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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임신복.유아용품”도 나눠 쓰면 행복 두배
지난해 부산광역시의 출생아수 26,573명은 2005년도 출생아수 25,459명에 비해 1,114명이 늘어 4.4% 증가된 것으로서, 1991년 이후 15년만에 출생아수가 증가 추세로 전환돼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시에서는 희망의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그동안 시에서는 임산부 우대 및 배려를 위한 시책 개발과 추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한 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물자절약과 나눔 정신의 실천을 위해 “임신복 및 유아용품 나눔코너”를 운영하자는 것으로서 한번 입고 버리기에는 아깝고, 장롱 속에 보관하기에는 거추장스런 임신복과 유아용품을 재활용하고, 나눠쓰자는 것이다.이를 위해 부산 시에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시 및 구․군 공무원 및 각급 시민․여성단체, 일반시민의 임신복과 유아용품의 기증 참여를 기다린다. 접수는 부산시(여성정책담당관실, 888-3092)를 비롯 16개 구․군 여성관련 업무 부서, 대연동에 위치한 여성회관(622-2294), 학장동에 위치한 여성문화회관(320-8340)에서 맡는다.시는 기증 물품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오는 3월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19층), 여성회관, 여성문화회관 등 3곳에 나눔 코너를 운영하고,시민 및 각급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임신복 및 유아용품이 많이 기증되어 처음으로 시행하는「임신복 및 유아용품 나눔 코너」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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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구인공종묘수정란 방류사업 완료
▲ 대구인공종묘수정란방류 경남 거제시는 겨울바다의 진객이라 불리는 대구자원의 증강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2007년 대구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이 지난달 완료됐다.시에 따르면 대구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은 지난 81년부터 매년 1월 한달간 계속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도 4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9억 알의 수정란을 장목면 외포해역 주변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 대구인공종묘치어방류 대구는 겨울철에 냉수층을 따라 거제시 장목면 해역을 비롯한 진해만 일대까지 산란을 위해 이동해 왔다가 봄이 되면 북쪽해역 또는 깊은 수층으로 이동해 가는 산란회유 어종으로서 거제시에서 방류한 수정란은 대구치어가 되어 봄철까지 외포해역 주변에서 10cm ~ 15cm까지 자란 후 북해로 이동했다가 성어가 되면 외포해역으로 산란회유 하게 된다.한편 시는 거제의 특산물이자 어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인 거제대구 치어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 경남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얻어 외포를 비롯한 진해만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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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섭 충주구치소장 취임
충북 충주시 충주구치소에서 신임 구치소장으로 정원섭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정원섭 충주구치소장(58․서기관)은 1973년 8월 교정공무원을 시작으로 97년 9월 교정관, 2004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천안개방교도소 부소장 및 법무부 교정국 교정기획단장을 역임하고 2007년 2월 5일 제4대 충주구치소장으로 취임했다.정소장은 이날 취임 인사에서,교정공무원은 그 어느 공직자보다 더 높은 도덕성과 사명감이 요구됨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하고, 또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하고자하는 열정과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이어,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주어진 소명과 임무를 완수해 선진 교정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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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2년 당기고 퇴직 5년 늦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 장기 군복무, 높은 대학진학률, 조기퇴직 가속화 등으로 선진국과 비교해 7~8년 정도 짧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애 총 근로기간을 합리적·효율적으로 늘리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국가인적자원 활용방안이 마련됐다. ▲ 한명숙 국무총리가 5일 비전 2030 인적자원활용방안인 ‘2+5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5일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한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후 ‘국가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비전 2030 2+5 전략’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노동인력에 비해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긴 하지만, 출산율 저하추세와 고령화 현상을 감안할 때 2010년경부터는 반대로 일자리에 비해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인력부족 현상은 생산가능 인구자체 감소가 예측되는 2010년대 후반부터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가올 인력부족현상에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는 보유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선진국에 비해 취업연령은 2년 정도 높고, 반면에 퇴직연령은 5년 정도 낮다. 생애 주기 전체를 두고 볼 때 우리의 일하는 기간은 선진국에 비해 7년 정도 짧다는 의미다. 이는 국민들에게도 큰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오늘 발표하는「2+5 전략」은 우리도 선진국의 경우처럼 현재보다 입직연령을 2년 낮추고 퇴직연령을 5년 늦추어 인력의 질을 고도화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비전 2030 인적자원활용 2년 빨리 5년 더 일하는 사회 만들기’ 전략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취업연령(첫 직장을 갖게 되는 나이)이 선진국보다 2~3년 늦은 반면, 퇴직연령은 조기퇴직 등으로 오히려 4~5년 이른 현실적 불균형을 바로잡자는 취지에서 범 정부 차원에서 3년 전인 2004년부터 준비해온 방안이다. o 장기 군 복무, 높은 대학진학률 등으로 노동시장 진입 2~3년 지연 * 입직연령 : 한국 25.0세(대졸자 26.3세)(2006, 노동연), 미국 22.0세, 프랑스 23.2세, OECD 평균 22.9세(2000, OECD) * 대학진학률(고졸직후, 2005, 교육부) : 한국 82.1%, 미국 66.7%, 일본 47.3% o 조기퇴직 가속화 등도 총 생애 근로기간 확대에 장애 * 평균 퇴직 연령 : 한국 56.8세(2005, 노동부 조사), EU 15개국 평균 : 60.8세(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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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김태우, 김보경, 진구, 이동규’ 캐스팅
1941년, 경성의 초창기 서양식 병원을 배경으로 한 비극적 사랑이야기 (제작-도로시, 감독-정가형제, 제공/배급-스튜디오2.0)이 김태우, 김보경, 진구, 이동규를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품격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매혹적인 비극의 시공간영화 은 1941년 경성을 배경으로 고요하기만 했던 ‘안생병원(安生病院)’에 동경 유학파 의사부부가 새롭게 부임하면서, 섬뜩하지만 매혹적인 비극과 맞닥트리게 되는 사흘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을 시작으로 최근작 와 까지 신인에게 볼 수 없었던 진중한 무게감으로 주목을 받아온 ‘진 구’는 을 통해서 그 동안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내성적이고 유약한 성격의 2년 차 의대 실습생 ‘박진혁’역으로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고,얼굴도 모르는 원장의 딸과 정략결혼을 앞두고 갈등하는 ‘진혁’은 시체실 당직 중 만나게 된 자살한 여고생 시체를 보며 묘한 동정과 연민을 느끼는 인물로 의 독특한 이야기 구조를 이끌어가는 역할이다. 동경에서도 존경 받는 유능한 의사이자, ‘인영’의 자상한 남편으로 경성 부임 이후 아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김동원’역은 갈수록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는 배우 ‘김태우’가 캐스팅 돼 30년대 할리우드 고전영화 속 중절모의 모던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될 김태우는 젊은 나이에 동경에서 의학계 최고 권위자에 오른 뛰어난 지성미와 냉철함을 겸비한 인물이지만,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의 부검 과정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서슴없이 끔찍한 사건에 뛰어드는 복합적인 감정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 김태우 김보경 ‘김동원’의 아내이자 시대를 대변하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신여성인 ‘김인영’역은 고혹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이미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지지를 얻어 배우 ‘김보경’으로 전격 캐스팅 돼 2001년 영화 에서 밴드 레인보우 보컬 ‘진숙’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는 최근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와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에 연이어 등장하여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김보경’은 당시 최고의 인텔리 여성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고도 안쓰러워 보이는, 지독한 그리움이 만들어내는 비극의 히로인으로 분한다. 마지막으로 병원의 궂은 일을 도맡는 책임감 넘치는 노력파 전문의 ‘이수인’역은 의 퍽치기 두목역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이동규’가 캐스팅 됐다. 처참한 교통사고에서 일가족 모두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아 실어증에 걸린 소녀를 담당한 ‘수인’은 매일 악몽에 시달리는 소녀를 치료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기이한 운명에 놓이게 된다. 얼어붙은 채 시체 안치실로 옮겨진 자살한 여고생 시체를 맡게 된 실습생 ‘진혁’(진구), 교통사고로 피투성이가 된 채 응급실로 실려 들어온 한 소녀의 담당의 ‘수인’(이동규), 그리고 이제 막 부임한 ‘김동원’(김태우), ‘김인영’(김보경) 부부까지…. 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의 신선한 조화를 통해 씨줄과 날줄처럼 얽힌 숨막힐 듯한 비극의 순간들을 하나의 거대한 악몽으로 펼쳐 보일 것이다. 더불어 은 1940년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내기 위해 1년의 프로덕션 디자인 작업을 거쳐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1200여평 규모의 서양식 병원 한 채를 풀 세트로 재현해내는 등 높은 프로덕션 퀄리티로 독특하고도 매혹적인 시공간을 선보일 것이다. 은 막바지 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2월 10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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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시운학부 부지 관리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시운학부 부지 관리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수석공동의장 주준식)는. 5일 경남 진해시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전용교육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 23 준비위원회에서 선정된 사무국장 홍성철씨의 사회로 경과보고, 수석공동위원장 주준식씨의 정관․공동위원장 및 운영위원 추인, 인사말, 공동위원장 홍상식, 최영희씨의 인사말과 사무국장의 추진개요 및 문제점 설명, 조수광 위원의 결의문 낭독순으로 개최 됐다.수석공동위원장인 주준식씨는 인사말을 통해 권리는 자기 자신이 지키지 않으면 아무도 지켜주지 않으며 한 사람의 힘은 너무나 미약하지만 그 힘이 열사람 백사람 될 때 불가능한 일마저 해낼수 있고 진정한 17만 진해시민의 꿈과 희망을 위해 여러분 모두의 지혜와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바라고, 침묵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작은 손이지만 서로 꼭 잡고 주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 가자가 했다. 이날 시운학부 부지 권리찾기 범시민추진위원 일동은 우리의 결의를 통해 법령을 위반한 대물변제 조건의 시행협약과 정산합의에 심의 유감 표명과 불법행위를 자행한 (주)태영과 한림건설(주)는 즉시 반성하고 17만 시민에게 사죄 할 것과 위법 부당한 정산합의서는 백지화하고 진해시와 다시 정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요구조건 불이행시 17만 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강력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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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신선한 충격, 새로운 변화
김형렬 수성구청장 2월 정례조회에 참석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직원들은 아침부터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다. 80.4.1 개청이후 지금까지 총무과장이 진행해 오던 정례조회를 작년 6월에 발령받아 이제 수습기간을 갓 마친 9급 신규 여직원이 맡아 진행했기 때문이다.그동안 긴장감과 딱딱한 분위기의 정례조회가 한껏 부드러워 졌을 뿐만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변화에 직원 모두가 놀라움과 기대에 찬 얼굴로 정례조회를 지켜봤다.이날 김형렬 수성구청장은“수십년간 이어져 오던 관행을 과감히 깨뜨리는 작은 변화를 보면서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이미 죽은 조직”이라며 직원 모두가 변화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또한, 금년 1월부터 정례조회시 변화와 혁신 일환으로 실시하는 소양교육은 대경대 부동산 경영과 김영욱 겸임교수를 초청“공직자와 알짜 재테크”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이날 강의를 한 김영욱 교수는 강사료 10만원을 주민생활과 서비스연계팀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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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계올림픽 유치하여 강원도 발전 이룩하자
강원도 보건간호사회에서는 지난 2월 3일 대의원 총회와 더불어 2014 동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 발전과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며, IOC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강원도 보건간호사들도 유치홍보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일 시 : 07. 2. 3. (토) 09 : 30 ~ 15 : 00 ❍ 인 원 : 강원지회 대의원 42명 ❍ 장 소 : 강릉시보건소 대회의실 ❍ 내 용 : 2014 동계올림픽 유치 결의 2006년 사업결산 및 2007년 사업계획 ❍ 주최/주관 : 보건간호사회 강원지회/강릉시보건소 ※회장 : 윤양소 (강릉영동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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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담사례(공예품 전달)
공예작품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2리 화원 경로당 노인회장(김순암)은 지난 한해동안 수집한 각종 폐품으로 손수 만든 10점 가량의 공예품을 서후초등학교에 기증할 계획이며 학교에서는 졸업식 날(2007.2.15)우수 졸업생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공예작품 평소 노인회장은 짚․풀공예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신 분으로 안동민속축제시 짚․풀공예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우리전통문화 전승․보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공예작품 공예품을 선물로 받는 아이들에게도 우리 전통문화 계승 및 자원재활용의 좋은 교육 본보기가 될 것이다. ▸기증일시 : 2007. 2. 5(월) ▸기 증 자 : 태장2리 화원경로당 노인회장 김순암 ▸수 량 : 폐품활용 공예품 10점가량 ☞ 공예품 : 돼지저금통, 디딜방아, 짚신, 신랑․신부 등 ▸대 상 자 : 서후초등학교 우수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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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울산광역시편’ 참가희망자 접수
박맹규 울산시장 경남 울산광역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동천체육관에서 열릴 ‘KBS 전국노래자랑-울산광역시편'에 참가할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울산시민과 송대관, 김혜연 등 초대가수를 비롯 6000여명의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참가희망자는 오는 24일 오전까지 시 및 구․군(문화예술 관련부서),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참여 신청자는 24일 오후 2시 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예심을 치르게 되며, 26일 녹화방송 당일 본선에 올라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게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푸른 생태산업도시 울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와 삶의 질 향상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울산광역시편'은 3월 25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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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청, ‘07년도 행정혁신 비전설정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동구재창조를 위한 ‘07년 행정혁신 비전을 ‘희망찬 미래도시, 머물고 싶은 동구’ 로 선정했다.지난 1월 부서별 직원으로 구성된 18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비전공모를 실시, 공모내용은 행정혁신을 통하여 동구의 강력한 혁신의지가 담긴 내용과 우리구가 추구하고자 하는 미래상으로 조직구성원에게 혁신방향을 제시가 담긴 내용이다. 그 결과 총 24건의 혁신비전(안)이 응모되었으며 비전결정 과정은 지난 1월 26일에 개최된「학습동아리 토론회」에서 동아리 회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5개 안건을 1차 선정, 2.5(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비전설정을 최종 결정했다. “희망찬 미래도시, 머물고 싶은 동구” 라는 혁신비전은 민선4기 동구재창조의 혁신의지를 혁신도시건설, 이시아폴리스, 동대구역세권개발 등으로 새로 변모하는 모습으로 개발규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경친화적 주거환경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오늘 결정된 혁신비전의 달성을 위해 동구청은 행정혁신의 추진 방향을 2월경에 확정하고 구 특성에 맞는 혁신전략을 수립하여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혁신역량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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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눈길 안전운행
전북 남원시 남원경찰서 지도계에 근무하는 장성진씨가 남원시민들에게 눈길 운전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적어 보내 왔습니다.지난 금요일 새벽, 또 눈이 왔다. 그리 많지 않은 눈이였지만, 이렇게 조금 쌓인 눈길에도 운전자의 방심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그로 인하여 수많은 사상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예방법을 몇 자 적어본다.일단, 운전하기 전에 라디오나 TV등의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기상예보(특보)를 청취해 대설주의보 발표 때는 장거리 여행과 산간도로 이용은 억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도 안전한 방법이다.하지만, 어쩔수 없이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여러 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 일단 주행중에는 ‘급’자가 들어가는 조작을 금해야한다. 예로 급가속, 급제동, 급핸들조작 등이 그것인데,내리막길 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으로 계속되는 브레이크 조작을 피하고, 커브길에서는 고속으로 회전시 도로에 얇게 쌓인 눈에도 도로 이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커브길 진입 전에 충분히 감속 운전해야 한다.눈보라 구간에서 중앙선이 눈에 덮혀 보이지 않을 경우 좌·우측의 가드레일이나 길가장자리에 세워져 있는 유도표지 등에 의지하고, 주간일 경우에도 안개등과 전조등을 점등하여 내차의 존재를 알릴 필요가 있다.특히 ABS장착된 차량 운행시 창치의 안전성을 과신하고 고속주행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ABS는 차량의 제동시 타이어가 잠겨 발생하는 스키드 현상을 막아 제동중에도 핸들조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치로 제동거리를 짧게 해주는 장치가 아니므로 눈길에는 차량의 성능, 운전자의 주행능력 등을 과신하지 않고 오로지 감속 운행하는 것만이 눈길 안전운행의 비책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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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07년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경남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주혜숙)에서는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유익한 여가시간 활용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조성코자 ‘07년 2월 1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별 교실을 개강한다. 금번 개강할 프로그램은 일반요가, 노인요가(윤소영 강사), 취미교실(도자기,핸드패인팅,토피어리,조윤주 강사), 댄스스포츠(정은희 강사), 우리 춤 체조(박미옥 강사), 가요교실(배철이 강사), 바둑교실(박병현 강사), 주산교실(윤오숙 강사)을 개강하여, 주1~3회 운영되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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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실 환경개선 주민으로 큰 호응
충북 보은군청 민원실이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환경개선작업을 마무리하고 5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보은군은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1억 7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실시해 민원인이 민원처리사항을 직접 알 수 있도록 하는 듀얼 모니터 설치와 휴식공간,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마련하는 등 민원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은 2005년 지방행정혁신평가 인센티브로 지원받은 상사업비 2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그동안 열악한 민원환경을 주민편의위주의 시설로 변경하기 위하여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였고, 또한 보은군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고객편의 위주의 감동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주민들을 위해 특히 눈에 뛰는 것은 민원처리 대기 순번을 알리는 알림표시판과 민원인이 대기 중에 본인이 민원처리를 알 수 있게 하는 듀얼 모니터가 있어 민원을 보다 투명하고 빠르게 처리되는 것을 민원인이 직접 볼 수 있게 하였으며, 대기시간동안은 듀얼 모니터를 통해 군의 농․특산품과 군정을 홍보할 수 있어 우리지역을 찾는 민원인에게도 보은군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군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으로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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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강광시장, 5일~27일까지 2007년도 읍면동 업무보고 받아
접북 정읍시 강광시장이 5일부터 각 읍면동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2007년도 읍면동 업무를 보고받는다. 읍면동정에 대한 현황 파악과 추진상황,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꾀하고 열린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첫날인 5일 상교동(오전)과 산외면(오후) 방문으로 시작된 읍면동 순회 업무보고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5일=상교동, 산외면 △6일=농소동, 산내면 △7일=칠보면 △8일=옹동면 △9일=시기동, 감곡면 △12일=내장상동, 태인면 △13일=장명동, 정우면 △14일=수성동,이평면△21일=시기3동, 연지동 △22일=덕천면, 영원면 △23일=소성면, 고부면 △26일=북면, 입암면 △27일=신태인, 시기3동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