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FTA대비 수산분야 특성화사업 경쟁력 강화
경북 포항시는 한미 FTA의 타결에 따른 수산분야 및 관련업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수산분야의 특성화 사업 등에 다양한 투자로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수산분야 관세부과 품목은 407개로 현행 관세율이 높은 품목은 냉동민어(63%), 활농어(40%), 활민어․냉동꽁치(36%), 냉동명태(30%)등으로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지 않은 품목으로 수입에 따른 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근해어업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 가자미, 게류는 10년 후 철폐 또는 점진적 철폐가 예상되므로 다소 간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동해안의 주어종인 오징어는 현재 수입은 없고, 주로 활어 또는 건조형태로 이용되고 있으므로 냉동오징어 수입에 따른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수산물가공업 등 2차 산업은 저가 원재료 확보에 따른 채산성 향상으로 대외 경쟁력을 높여 수출 활성화에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며, 활넙치는 미국의 수출체장 제한(55.9cm) 해제로 운송수단 개발 시 양식 넙치의 수출증대가 기대된다.또한, 포항시는 개방화 되어가는 세계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수산정책과 어업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수산자원조성 및 어장관리 강화,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연안생태계 복원 바다숲조성(6억), 어패류 산란장 및 수산종묘방류(6억), 양식어장정화(4천만원), 연안친수공간조성(3억원), 해안침식방지시설(10억원), 어촌종합개발(14억), 방파제시설(72억)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매년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어선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근해어선 감척사업(26억)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양식어장 재해보험 도입과 수산물 가격 급락시 소득보전 직불금 지원으로 어업인들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으며, 수산분야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룡포과메기 특구지정(169억원)을 추진 중에 있고, 해양낚시공원개발(50억), 해양수족관건립(200억), 체험형해양학습관건립(500억), 바다목장화사업(500억) 등을 추진 중에 있다.
-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식목일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07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가 오는 4월10일(화), 오전 10시, 경기도 포천에서 진행된다. 서울복지재단(대표이사 이성규)과 한국녹색문화재단(이사장 이형모),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주변의 숲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장애인, 임업인, 일반 참가자 등 약 4백명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화합과 희망을 나눌 ‘2007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공동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임업인, 일반 참가자 등이 한 조가 되어 전나무 3천 그루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일원 국유림에 식수할 예정이다. 은평의 마을, 동천의 집, 다니엘복지원 등 정신지체장애인 1백여명과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산림?임업사랑시민연합 등 임업관계자 1백여명 및 일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대상 임직원 등 약 4백명이 참여한다.특히 식수된 나무에는 장애인, 임업인, 일반 참가자의 희망의 메시지 명찰을 달아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 이후에는 전체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밴드 ‘소리울림’과 아카펠라의 공연 및 국립수목원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녹색문화재단의 이형모 이사장은 『식목행사의 의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숲을 통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2007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이 직접 식수에 참여함으로써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의 중요성과 숲의 보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7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는 복권수익금(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
강릉 관광지내 불법행위 설 곳 없다
강원도 강릉시가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22개해수욕장에 특화된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결하고 질서 있는 편안한 피서문화를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불법시설물 및 호객행위 근절을 위하여 지난달30일 강릉시와 (주)에이치아이디산업개발(대표 이근)이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관광지 불법시설물 단속․철거(정비) 및 호객행위 단속업무에 대한 민간위탁협약을 맺었다.이에 지난 4월4일 1차적으로 강릉시 관광과 관련부서 직원들과(주)에이치아이디산업개발 단속요원이 합동으로 정동진 해수욕장 백사장에 조개구이를 비롯한 기념품판매 등 15개 포장마차에 대하여 4월10일까지 자진철거 하도록 계고장을 발부하였으며, 4월10일 이후 불법상행위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으로 강제 철거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4월5일(목) 경포지구에서 강릉시관광과 직원 및 (주)에이치아이디산업개발 단속요원 10여명이 합동으로 경포지역 상가를 방문하고 관광지 호객행위근절을 위한 강릉시장명의의 협조안내문을 배부하고 향후 호객행위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강릉시 관계자는 밝혔다.
-
TV,대구수성구보건소 장기기증 홍보캠페인 펼쳐
. ▲ 지하철 탑승 홍보 전 김형렬 구청장과 직원및 자원봉사자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장기기증서약서에 서명 중인 시민과 친절하게 안내하는 자원봉사자 ▲ 탑승홍보를 위해 승강장에서 대기중인 김 구청장과 촬영중인 FM_TV 이재근 부장 ▲ 시민들에게 홍보팜플랫을 나눠주는 김형렬 구청장 ▲ 이정근 수성구보건소장이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나눠주는 모습 ▲ 홍보중인 자원봉사자들 ▲ 지하철에서 탑승자들에게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김 구청장 ▲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김형렬 구청장과 이정근 보건소장
-
의성군,고운사 참선체험장 건립 및 수월암 복원 기공식 가져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경북 의성군 고운사에서 참선체험장 건립과 수월암 복원을 위한 기공식이 4월 6일 오후 2시에 열린다.오늘 기공식에는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도의원과 신도회원, 말사주지등 1백여명이 참석해 첫삽을 뜨고 참선체험장은 내년 상반기, 수월암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고운사 참선체험장은 18억원을 투자해 선방과 식당등 1백90평의 시설을 갖추어 템플스테이등 다양한 불교체험 행사를 위한 장소로 활용되며, 수월암은 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옛날 수월암이 있던 고운사 선방 뒤편에 옛 모습으로 복원하게 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천년고찰 고운사에 불교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불교 체험행사와 운영으로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오늘 기공식에서 고운사에서는 의성군의 인재육성을 위한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
경북도 “제35회 보건의 날” 다양한 행사 펼쳐
▲ 채정욱 경북도는 4월 6일 오전 11시 경북 포항시 문화복지동에서 지역의 보건․의료관계자, 자원봉사자,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진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사업 및 건강생활실천운동 등 도민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기관과 유공민간인 및 공무원이 표창을 받는다.기관표창으로는 경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포항 북구, 경주시, 영주시, 예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영천시, 영양군, 고령군이 모범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와 부상을 수상한다.개인에게는 영천시 마야병원 김복광(남 50세) 이사장은 국민훈장 석류장, 포항시의 주민건강증진센터 및 한방건강 증진허브보건소 운영 등에 공이 큰 포항시 북구 보건소 채정욱 소장(남 41세)이대통령표창,지역사회보건사업에 공이 많은 안동시 김재왕내과 의원장인 김재왕(남 50)외 2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주 팜메이트 고바우약국대표오정환(남 51)등 82명이경상북도지사표창을 받는다.올해 보건의 날은 주제는 “건강보장을 위한 국제간 협력” ((International Health Security)으로 정하고 전 세계적으로 건강 이슈가 단일 국경을 넘어 위력이 있는 위험에 점점 더 노출되고, 전 세계인의 집단적인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강조 되면서 이 주제가 선정됐으며 국제사회는 공중보건 이슈를 전 세계적으로 다루고 이후에는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협력체계의 구축이다.경북도에서는 국제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과 해외유입 전염병 등의 발생 가능성 등에 적극 대비해 해외입국자 관리, 전염병 위기관리 교육 강화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또한, 김용대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민보건향상을 위해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보건증진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의료분야에 530억(전년 대비 14% 증가) 투자하면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또,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시설․장비 현대화사업에 150억을 투자해 농어촌보건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도민의 평생건강관리체계의 구축을 위해 희귀난치성질환 등 “신종질환 예방사업”과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과 암 검진사업에 이어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등 소외, 고령화 된 취약계층 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돌보아 주는 방문보건사업의 활성화,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설치 운영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의 고령화를 빠른 속도로 진행시키고, 생산 가능 인구 감소와 노년부양비를 증가시켜 국가 성장력 저하 및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는 이때 우리도가 전국최초로 보건위생과에 저출산 전담팀을 구성하고, 노인 간호를 위한 도립 노인전문간호센터를 설치하는 등 고령화 저출산 대비에도 최선을 다했다.이와 관련해 보건의료행정인은 소비자인 도민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건강하게 장수하고자 하는 도민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종전의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건강증진서비스를 전환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민원인 편의 위해 보건소-경찰서 사이 울타리 헐어
경남 창원시보건소와 창원중부경찰서가 최근 양 기관을 오가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건물 사이의 울타리를 일부 철거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 기관의 건물이 등을 맞대고 있는 관계로 기존에는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이 신체검사 등을 받기 위해 700m 정도의 거리를 돌아 보건소에 들러야 했다. 하지만 건물 사이의 울타리를 일부 헐어 이동로를 확보한 뒤에는 불과 20m 정도만 걸으면 된다. 울타리 철거로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민원인과 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10년 무사고 운전으로 보건소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하는 민원인은 빠르고 편리하게 일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이와 관련한 민원으로 보건소를 방문한 민원인은 8,500여명이며, 올 들어서만도 3월말 현재 2,800여명에 이른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 보건소 민원실 입구에 안내판을 게시해 민원인들에게 알리고 각종 편의시설을 늘려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광주시, KIA 타이거즈 2007 프로야구 홈경기 개막전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KIA 타이거즈가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30분 무등경기장야구장에서 현대유니콘스와의 광주 홈 개막전으로 2007 프로야구 시즌을 화려하게 오픈한다. 이날 개막전은 식전행사로 오후 4시부터 90분간 이휘재, 정준하, 안정훈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야구단과 기아모터스의 초청경기를 시작으로, ‘피닉스’의 아크로바트 공연,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통기타 부부듀엣 가수인 ‘프롤로그’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홈 개막전 상대가 된 현대 유니콘스는 2006년 시즌 준우승팀으로 금년도 자체 전력평가로 4강 가능성을 점치고 있고, 프로야구 사상 10번째 우승을 목표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기아타이거즈와는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주시는 2007프로야구 정규리그 광주개막에 맞춰 시비 10억 6천만원을 투입, 무등경기장 야구장을 새로이 단장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해왔다.홈 개막전 예매는 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
합천군, 맞춤형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실시
▲ 합천시청 경남 합천군은 4월부터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신고사무 등을 사전에 예약받아 근무시간 이후에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제를 실시키로 했다.「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제」는 평일 근무시간내에 주민등록법에 의한 신고 및 신청을 하기 어려운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근무시간을 연장해 신규등록, 정정․말소, 전입 및 국외이주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의 업무를 사전 예약을 통해 처리하는 제도이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전화예약을 한 후 예약일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고(신청)하면 된다.또한 현행법에 주민등록증은 만17세가 되면 발급받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대다수 신규발급 대상자가 학업부담을 안은 고교생으로 발급 신청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증 발급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키로 하고 4월중에 삼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주민등록 민원예약처리제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행정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밀양시, 맛나향 느껴보세요
▲ 엄용수 밀양시장 제4회 밀양 무안 맛나향 고추축제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경남 밀양시 무안면 표충비각 공원일원에서 펼쳐진다.무안 맛나향 고추작목회가 주최하고 무안농협 주관하고 ‘맛깔나는 향기속으로, 따뜻한 인심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화려하게 개최된다.축제 첫날인 7일에는 맛나향 노래교실, 사물놀이 공연, 기원제 및 개막식, 즉석경매, OX퀴즈, 무안여성합창단공연, 맛나향가요제, 소프라노 색소폰공연, 초정가수 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지고, 둘째날에는 맛나향 고추 현장 경매, 맛나향 어린이 재롱잔치, 용호놀이 공연, 큰 줄 달리기, 즉석 경매 이벤트, 폐막식 및 중국 기예단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축제 주최측은 “고추 지역의 여러 난립하는 지역 특산물 축제 중에서도 지역의 농가와 지역의 주요 수입원인 특산물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제속에서 특산물의 입지를 굳히고, 청양고추의 주산지로서 전국적인 홍보 마케팅 펼침으로써, 밀양 무안과 지역의 주요 특산물의 수출 극대화를 유도하는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요 방안으로 맛나향 고추를 직접 작목회 회원들이 관광객들에게 고추 모종을 나눠주고, 이 고추 모종을 관광객들이 귀가하여 직접 모종을 키워 봄으로써 농가의 애로사항을 쉽게 느낄 수 있게 하고, 모종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궁금한 사항을 상담 할 수 있게 모종 화분에 연락처를 스티커로 붙혀 축제가 끝난 후에라도 외지인들이 밀양 무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맛나향 고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갈 수 있게 맛나향 고추 일대 기 실물 전시를 하는 등 다방면으로 축제행사를 추진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무안 맛나향 고추는 일명 땡초로 불리는 밀양무안의 대표브랜드이자 전국최대 고 주산지인 무안면의 대표 농산물로 식용증진은 물론 매운맛에 캅사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항암효과와 다이어트, 비만예방에 효과가 알려져 있고, 비타민 A, B, B1, B2의 함량이 많고 시력에 도움을 주며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밀양시 무안면은 우리나라 고추의 최대 주산지로 지난해 700여호의 농가가 200ha의 면적에서 9,000여t을 생산해 30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밀양의 특산물이자 효자 농산물이다.
-
영주시, 임산부 배려를 위한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경북 영주시는 출산율 증가 및 인구 늘리기의 일환으로 임산부 우대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시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설치했다.임산부 전용주차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와 육아․출산의 안전성 확보, 임산부가 생활하기 편리한 환경조성 및 건강보호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임산부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 중 하나이다.또한, 시에서는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공공기관 및 사업체에도 설치토록 권장해 임산부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산부를 우대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산부를 위한 각종 시책을 폄으로서 출산율 증가는 물론 인구 늘리기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구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이모저모
▲ 2007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 ▲ 2007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 2007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 2007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 2007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패션뷰티)
-
음성서, 외국인 인권보호센터개소
▲ 심상인 음성경찰서장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심상인)는 오는 6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인권보호센터』개소식을 가지며 충북도내 가장 많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3,300여명에 대한 인권보호에 나섰다.음성경찰서는 ‘외국인에게 한발 다가서는 경찰상’을 확립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토대로 『외국인 인권보호센터』를 개소했다.『외국인 인권보호센터』는 음성경찰서 3층 보안계 사무실에 개소되어 외국인 전담경찰관 1명이 상시 배치됨은 물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위해 이동상담실을 병행 운영해 외국인 관련 범죄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조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또한 음성군청․청주출입국관리소․충주노동사무소․음성외국인 인권보호상담소․음성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인사들로 구성된 상담위원 8명을 위촉, 연계해 13개 외국어의 통역서비스 제공을 통한 체불임금 등 고충상담, 이주여성의 가정 폭력 상담, 법률상담 및 의료지원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음성서 심상인 서장은 “신설된『외국인 인권보호센터』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피해 신고접수에서 상담․단속에 이르기까지 음성경찰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권보호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나가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목포출신 사업가 고향사랑 앞장
전남 목포출신 사업가 서영섭씨가 목포시에 성품을 기탁, 고향사랑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3년전 목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출향한 서영섭씨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아동양육시설에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토종꿀 200개와 2단 침대 16개(싯가 55,000천원 상당)를 목포시에 지정 기탁해 옴에 따라 목포시는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토종꿀 200개(개당 195천원)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2단 침대(대당 1,000천원)는 아동양육시설인 목포공생원과 목포아동원에 전달했다. 기탁자 서영섭(47세, 경기도 고양시 거주)씨는 지난 74년 광주교대부속목포부설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부모님의 사업부도로 학업을 중단하고 상경한 후 갖은 고생 끝에 농수산물유통사업에서 크게 성공함에 따라 어릴 때 꿈을 키웠던 고향목포를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됐다고 밝혔다.서영섭씨는 2005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운동화, 라면, 박찬호화장품, 잠옷 등 18,800천원 상당의 성품을 목포시에 지정 기탁해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대구시,서구보건소 보건의 날(달) 맞아 다양한 행사 실시
대구시 서구보건소에서는 ‘제35회 보건의 날(달)’을 맞이해 주민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주요내용으로 2007. 4. 6(금) 오전 11:30~12:30 서문시장서편 경북약국 앞에서 지역 의약관련단체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 간호학교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극복 성비 불균형 해소와 금연, 절주 등 건강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 2,0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또한 오후 14:00~16:00 서구청 분수대 앞에서 건강상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보건상담인력 6명을 배치해 혈압 및 CO측정,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당뇨병 등 각종 질병예방 및 관리상담 등 홍보활동을 하며, 이날 14:00~16:30 동산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07.4. 6~4. 13까지 8일간 서구보건소 현관에 금연, 절주 등 건강과련 홍보배너 및 판넬 10종 36개를 설치하여 홍보하고, 대구의료원과 연계해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강좌(금연, 당뇨병, 요통, 식생활교실)를 운영하하는 한편 오는 4. 13(토) 오후 14:00~15:00까지 구민건강증진센타에서 노인 안질환에 대한 예방강좌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