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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사랑의 메신저” 자원봉사자 모집
충남 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홀로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사랑의 메신저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 현재 우리사회는 노령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몸이 아프고 장애가 있어도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고령으로 인하여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 우리주의에는 아주 많이 있다.자원봉사 분야로는 거동불능(불편)독거 및 부부 노인세대를 위한 가정도우미로 식사준비, 세탁, 청소, 말벗 봉사가 있으며, 거동불능 어르신 목요도우미 등이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노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추진하는 만큼 “작은 사랑의 실천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사랑을 줄 수 있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은 논산시 보건소 건강증진부서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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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결혼이주여성 대모 및 자매 결연식
우리는 한가족, 당신을 사랑합니다. 란 슬로건 아래 결혼이주여성의 어머니와 언니를 대신해 주는 대모 및 자매 결연식이 3월 14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있다. 의성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외로움과 생활의 애로점을 서로 의논할 수 있는 어머니와 언니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 중 대모와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21명에 대해 결연식을 할 예정이다. 먼 이국땅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고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기 위해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 결연을 함으로서 훈훈한 만남의 장이 된다. 결연을 계기로 인생 상담과 생활을 후견인이 되며, 일시적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음으로 의성인으로 살아가는데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다짐을 하고 다과와 조그마한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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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0회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의 4월은 사계절 중 산과 바다 모두가 가장 화려한 색체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달이다. 특히 올해 제10회를 맞는 영덕대게축제는 복사꽃 만개 시기에 맞춰 삼사해상공원 야외공연장과 강구항, 창포리, 경정리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들로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영덕대게원조마을에서 개최되는 풍어 축원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삼사해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공연과 대게와의 만남, 가요제등 초청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14일에는 대게잡이와 바다고기잡이 행사를 위해 대게를 준비하는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마당도 마련하고 있다.마지막날인 15일에는 바다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행사를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이 밖에 대게 요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식회와 대게 깜짝경매, 대게 먹기대회, 요리대회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열린다. 영덕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 모양이 대나무처럼 곧다하여 한자어로 죽해(竹蟹)라고 한다.서식지는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 사이 3마일 앞바다의 청정바다 심해의 해양환경이 깨끗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며 타 지역의 대게보다는 다리가 길고 속살이 많을 뿐아니라 맛이 담백하고 쫄깃쫄깃하며 키토산(키틴산)과 타우링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담백질 또한 풍부한 건강식품으로서 영덕대게 참맛과 향은 미식가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고려 태조대왕께 진상된 이래 천년간 변함없는 그 맛과 향은 이제 한국의 명품을 넘어 세계적 명품이 됐다.한편 군에서는 지난 9년간의 축제 개최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을 대폭 수정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으로 만들어 가는 축제 형태를 만들 방침으로 행사 추진 단체를 공모해 사업계획 설명과 심사를 거쳐 강구애향청년회를 지난 8일 선정하였다.영덕에서 개최되는 4월의 축제는 16일 복사꽃아가씨 선발대회가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7시부터 펼쳐지고, 17일은 군민의 날 행사로 영덕복사꽃 큰잔치가 영덕군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또 28일부터 29일 이틀간은 전국에서 최초 물가자미를 소재로 한 물가자미 축제가 축산항 일원에서 이루어진다. 온가족이 겨울의 때를 벗은 영덕 땅을 찾아 봄나들이를 해봄직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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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본격가동
▲ 지난 1월 실시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 전달식 지난해 12월 DNV인증원으로부터 ISO 14001(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한 경남 하동군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을 적극 가동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물품에 대해 친환경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 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하동군 2007년 친환경상품 구매계획’을 지난 2월 자체 수립․공표했다.군은 지난해 구매한 친환경상품은 전체구매량의 78.1%인 34,574건에 4억 4900만원으로 집계됐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 증가한 83.2%로 구매 목표치를 설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물품 구매시 친환경상품 인증서 등을 확인하고, 공사․ 용역 계약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도록 특수조건을 규정토록하고, 특히 친환경 상품 구매인식 확산을 위해 자체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친환경상품 구매확산을 위한 노력에 전 행정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상품이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자연자원과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정의되며, 지난 2005년 7월 1일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장은 상품 구매시 친환경 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친환경상품 구매는 우리의 건강과 환경보호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역점시책으로 공공기관에 한해서만 그치지 않고 전 군민이 친환경상품의 구매생활화로 녹색구매를 확산시켜 친환경 군정 실현의 발전토대로 삼겠다는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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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김형렬 구청장)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새마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수성구새마을회(회장 손정길)와 합동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23가구를 선정하여“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수성구에서 한 가구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새마을 자원봉사자들은 보일러, 화장실, 도배, 장판교체 및 전기수리 등 집안 구석구석을 고쳐주는 노력봉사를 하게 된다.지난 2006년에도 23세대에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수성구청은 이번 사랑의집 고쳐주기 릴레이 사업을 통해 헌집에 생기를 불어 넣고 저소득 주민에게 삶의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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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칠보면 자체발주 건설공사 명예감독
전북 정읍시 칠보면(면장 박성순)이 면에서 자체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하여 명예 감독관을 임명하고 건설공사 감독요령 교육을 갖는 견실시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칠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칠보면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25건-259,000천원)의 사업장 해당마을 이장(25명)을 명예감독관으로 임명했다. 또 이들 명예감독관들에게 임명 취지 등을 설명하고 관련 기술교육도 실시하는 한편 각종 건설 공사의 견실시공을 위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하자며 명예감독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에서는 관련 기술공무원인 장기우씨(토목직, 주민지원담당)가 콘크리트 포장 등 주요공법에 대한 전문적인 공사감독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 박성순면장은 “칠보면의 각종 건설공사는 현재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3월중에 착공하여 6월이전에 모든 사업을 준공, 주민생활 및 영농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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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매월 14일 시장실 문 활짝열고 시민과 대화
▲ 민원인의 날 경북 안동시가 시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03년 2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14일 실시해 온 “열린시장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매월 14일 시장실에서 운영되는 시민과 대화의 광장 『열린시장실』은 시민들이 시정추진에 있어서 궁금해 하거나 알고자 하는 내용을 시정 최고책임자가 직접 면담하여 알려줌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책으로서 현재 시민들 대부분이 14일 시장실이 개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2003년 2월부터 꾸준하게 시행된 결과 2006년 12월까지 총 39회, 대화인원 1,489명으로 1회당 평균 38명이 방문 건의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는 월평균 60여명이 방문하던 것이 금년 1월에는 81명, 2월에는 106명으로 시민 방문자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내용으로는 넓은 행정구역에 걸맞게 지역개발과 관련된 건설도시분야 211건(35.1%), FTA 등 어려운 농촌현실에 따른 농업분야가 56건(9.3%)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유교문화분야 54건(8.9%), 사회복지분야 53건(8.8%), 교통분야 41건(6.8%), 경제분야 36건(6%)순으로 분석됐다.이렇게 건의된 민원은 총 601건이며 현재 완료된 사항이 321건, 현재 추진중에 있는 사항이 126건, 많은 예산과 시간이 투자되어 검토중인 사항이 88건, 관련법규에 저촉되거나 추진할 때 오히려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추진이 어려운 사항이 67건이다.건의사항 중 지역개발과 관련된 사항은 당장 시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분석결과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담당공무원들이 시민의 건의사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해결된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열린시장실을 통해 직접 방문한 민원인 들 중 건의사항이 즉시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만이 많은 시민도 있었지만 대부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시책 초기에는 해결이 어려운 고질민원이 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지역개발을 위한 대안제시 등 시정발전과 관련된 바람직한 방향의 민원인이 많이 방문해 시정발전의 공론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밝혔다.안동시가 추진하는 열린시장실은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행정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우선을 두고 시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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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화북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
경북 영천시 화북면 의용소방대(대장 조성수)는 지난 13일 화북면 용소리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면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자원의 보전과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다짐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산불예방 결의대회와 산불 진화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소방차 살수 시범 및 의용소방대 진화 교육, 산불예방 차량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조성수 화북면 의용소방대장은 “겨울 가뭄과 건조경보 발령 및 인근의 산불 발생등에 주의를 기울여 금년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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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151회 임시회 개회
충남 홍성군의회는 오는 3월16일부터 3월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갖고 주요사업장 현장답사와 조례안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중에는 용봉산 휴양림과 금마면 봉암부락 농촌건강 장수마을 등 19개소에 대해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나타난 문제점을 집행기관에 건의코자 현장답사를 실시하며, 그동안 군민의 정서함양과 홍성군 선양에 기여한 군립합창단의 활동비를 현실화하는 홍성군 군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및 축산인과 홍성군 초미의 관심사인 (주)홍주미트 주식매각 승인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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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맞춤형 『TOP마인드 향상』 교육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 9부터 6. 1일까지 4기에 걸쳐 구 산하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T․O․P 마인드향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의 특징은T(Together함께)․O(Open열린)․P(Passion열정)의 교육과정으로서 팀웍을 통해 조직원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Together 마인드 배양, 포용과 양보로 상대를 존중하고 마음을 여는 Open 마인드 배양,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Passion 마인드를 배양하여 구 행정을 혁신하는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기존의 수동적이고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서 설문조사를 통해 다수직원이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위탁교육 기관으로는「한국생산성본부」와「해병대캠프」로 선정.실시하게 됐다.한국생산성본부 교육 프로그램은 무주리조트(전북 무주 소재)에서 5. 9부터 5. 18 기간 중 기별 70명의 인원으로 2박3일 2회 실시되며, 해병대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실미도(인천 중구 소재)에서 ’07. 5.21~6. 1 기간 중 기별 70명의 인원으로 2박3일 2회 실시된다. 본 교육실시로 인해 직원들의 자기실현과 변화의지 동기를 부여하고, 부서 내 협력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며, 개인의 역량제고와 조직결속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함으로써 민선4기의 북구비전을 효율적으로 실현하는 직원 마인드 향상이 기대된다.금번 교육 실시 후 사후평가에서 좋은 호응을 얻을 경우 구 행정 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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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청, 새봄맞이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이사철 및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각종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불법투기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3 월부터 4월말까지 야간 및 심야 불법투기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3월15일부터 4월말까지 골목길, 소방도로 및 재래시장 주변등을 4개권역으로 나누어 단속반을 투입 (생활쓰레기, 대형폐기물,소규모 건축폐기물) 불법투기행위 지도.단속을 통해 전주민이 폐기물 적법처리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건설폐기물 투기 및 매립) 취약지역(5개소)에자연을 훼손시키는 투기자에 대해 강력한 단속할동을 실시 처분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 시키며, 단속의 효율성을 위하여 무인감시카메라를 상습투기지역에 순회배치하여 현재 89개 상습투기지역을 60개 이하로 줄여 나갈 계획이며 이를위하여 하반기에는 무인감시 카메라를 5대 증설해 운영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 할 계획이다지난해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준수 등 위반행위 1768건을 적발, 모두 160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으며, 주민의 신고의식 강화를 위하여 2006년 139건에 625만원의 불법폐기물 투기 신고 포상금을 지출했다.앞으로 주민들에게 청소행정의 자발적인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2/4분기에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 교육을 실시하여 불법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예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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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미스춘향 일본 오카야마(岡山)서 춘향제 홍보
한국의 전통미와 부덕을 상징하는 전통 미인, 미스 춘향 소다미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일본 오카야마현서 제77회 춘향제 및 남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카야마현청이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오카야마 현청 관광홍보를 위한 행사로 미스 춘향, 미스 상해, 미스괌이 초청되어 관광객 유치 홍보, 교류 이벤트에 참가 했다. 특히, 우리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미스 춘향 소다미는 일본인들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춘향제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배부하여 남원과 춘향제를 알리는 홍보사절로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미스 춘향이 홍보사절로 해외에 남원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외래관광객이 40%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다가오는 춘향제를 홍보한 점과 문화관광축제 해외분야 평가자인 관광공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데 큰 의미가 있다.홍보 사절 소다미는 제76회 미스 춘향 선으로 선발되어 지난 2월 8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내나라 여행 박람회」행사에 참여하여 관광객 유치 활동과 더불어 제77회 춘향제 홍보를 하기도 했다.소다미는 “춘향선발대회를 계기로 맺은 남원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특히, 미스 춘향 선이라는 영광까지 얻어 평생 남원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춘향제 홍보사절로서, 앞으로 사랑의 도시 남원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남원시와 춘향제의 이미지를 잘 살리는 이미지 좋은 모범적인 연기자가 되는 게 꿈이다”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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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07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적극 권장
경남 합천군과 농협합천군지부, 읍면농협에서는 태풍·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과수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을 군내 지역농협을 통해 3월 한달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입기간 내 국고보조금 소진 시 가입기간 단축 또는 가입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가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제도의 조기정착과 가입농가확대를 위하여 가입기간(3월) 이전 중점홍보기간을 설정 추진하고 겨울철 새해영농설계교육·반상회·영농회모임 등을 통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의 운영과 보상체계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제도가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가 경영안정의 핵심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확대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제도상 재해보험 보장유형은 보험가입금액의70%보장형과 80%보장형이 있으며 정부에서는 순보험료와 운영비형태로 총보험료 산정액의 약70%정도를 재배보험사업자에 지원하고 있다.합천군에서는 이미 2004년부터 농가부담보험료에 대한 일부를 지원하여, 2005년에는 농가납부보험료 중 60%(도비20, 군비20, 농협20)인 84백만원, 2006년에는 71백만원을 지원하여 가입대상농가 중 25%인 106농가(104ha)를 가입하게 하였으며, 올해 가입목표를 대상농가의 50%로 정하여 가입을 확대하기위해 도비30백만원 군비35백만원을 확보하여 보험가입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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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석면 결혼이민자들과 간담회
충남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락)에서는 다문화 가정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지난 13일(화) 주민자치위원과 결혼이민자 가족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 간담회를 가졌다.이는 지난 2월 광석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15가족)이 우리지역에 살면서 언어 소통과 자녀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여론을 듣고 결혼이민자들에게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광석면(면장 윤여항)이 역점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지난 2월 주민자치위원 월례회의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교실 운영”을 안건으로 상정하였고, 결혼 이민자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쉽게 적응하여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아 주자는 의견을 줌으로써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어 안건이 채택된 것이다.광석면 주민자치위원에서는 한글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 결혼이민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그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로 조정해 줌으로써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그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광석면 주민자치센터는 결혼이민자 한글교실 운영을 비롯해 노래교실, 건강 체조교실, 요가, 풍물, 건강관리, 재활용, 스포츠 댄스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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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무료 이.미용봉사
경북 경산시 중앙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이금수) 주관으로 13일(화) 오전 10시부터 관내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봉사를 실시 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미용봉사는 8년째 매월 1회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이ㆍ미용업소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을 주고 있는 이.미용업소는 변윤자 헤어샾(대표 변윤자),옥산이용소(대표 이상수)로 두분은 “오늘처럼 어려운 사람에게 봉사하는 날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하겠다고 했다.뿐만 아니라 이발을 하러 온 기초수급자 박해근(68세)씨는 두달에 한번씩 이발을 한다고 하면서 “정부의 지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동에서 머리까지 깎아주니 너무나 고맙다”면서 부녀회장의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중앙동부녀회는 이.미용봉사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준비하여 나누어 드렸다. 부녀회 회장 이금수씨는 어르신들이 이.미용 후 기분이 좋아서 웃으시는 모습과 간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