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지하수 폐공신고, 포상금 5만원
충남 홍성군이 지하수의 주요 오염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방치폐공 찾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은 폐공의 무책임한 방치로 지하수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 방안으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지난 1월부터 전개하고 있다.신고대상은 채수량 부족 및 수질불량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경우, 상수도공급에 따른 지하수 사용 중단, 기타 지하수법 또는 다른 법률의 규정에 의해 폐쇄된 폐공 등으로 신고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되고 있다.신고자에게는 150㎜이상 대형 또는 암반관정에 대해서는 공당 8만원, 그 이외는 공당 5만원이 지급되며 방치공의 원상복구의무자가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홍성군 건설과(630-1291)와 각 읍․면사무소 및 한국수자원공사 폐공신고센터 무료전화(080-654-8080)로 하면 된다.한편 지하수개발이용 종료신고를 하지 아니한 소유자에게는 지하수법 제39조의 규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TV,대구동구청 전원주 초청특강
. ▲ 이재만구청장과 여희광부구청장이 전원주씨의 특강을 듣고 웃고 있는 모습 ▲ 청음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 전원주씨의 특강이 열린 동구문회회관
-
동해시 대형 아파트 오수처리시설 등 모기유충 구제
강원도 동해시보건소는 겨우내내 서식하여 월동한 모기유충 및 위생해충의 조기구제를 위한 해빙기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한다. 4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 동안 관내 32개소의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봄맞이 위생해충 일제구역은 아파트 정화조, 대형 하수도, 복개천 등 모기 및 위생해충 집단 서식처를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이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1개조 4명의 방역 소독반을 편성하고, 관내 22개소 아파트 등의 오수처리시설과 지양천, 분토천 항곡천, 묘곡천 등 관내 10개소 복개천 및 대형 하수구 등에 대해 해빙기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된다.시 보건소에서는 “마을주변에 모기유충서식이 가능한 물웅덩이 및 빈타이어에 고인 물 수시로 제거하고 개인위생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음성군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충북 음성군은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거리질서확립을 위해 4월 한 달간을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음성군에 따르면 매년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직도 자동차 무단방치, 임의로 구조변경하는 행위 및 무등록 상태로 운행하는 행위 등으로 주민불편, 자동차 승차자의 안전성 저해, 교통질서 문란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단속․처리를 위한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불법자동차 전담처리반 편성 운영해 읍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자동차소유자의 관심을 높여 불법행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일제정리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소위 대포차)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추진, 불법자동차를 근절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장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무단방치행위자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통고처분)하고, 불법구조변경과 무적·무등록 행위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무단방치차량 신고 및 문의는 음성군청 공업경제과 교통담당으로 하면 된다.
-
영천「청정 봉사단」발대식 및 봉사활동 펼쳐
경북 영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직원들로 구성된「청정봉사단」은 지난 7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전직원이 참석하여 행정지도 담당면인 신녕면 치산유원지에서 발대식 및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치산유원지는 치산폭포, 수도사, 진불암 등 유명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여름철 행락객 및 겨울철 비바람 등으로 인하여 곳곳에 산재된 쓰레기가 많았으나 이날 청정봉사단은 혼연일체가 되어 팔을 걷어 부치고 치산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깨끗하게 각종 오물 및 쓰레기를 치웠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용우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봉사활동이 1회 성으로 그치지 말고 1달에 한번씩은 시내 유원지나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서 봉사단 명칭그대로 청정지역으로 만들 겠으며,특히 소중한 금수강산을 깨끗하게 아름답게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 주는 것이 우리들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
남원시 한-미 FTA “농업분야 T/F팀 구성” 운영
전남 남원시는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산업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한 4개분과 15명으로 “농업분야 T/F팀”을 구성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미 FTA 농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대책 상황실에서는 정부의 대책 및 지원방향에 따라 분야별로 자체 분석하여 상대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분야는 “축산시설 현대화, 브랜드 육성 및 품질 경쟁력강화”를, 과수분야는“과수산업 육성, 유통지원사업 추진 및 특화작목 육성” 등 지원책을 마련하여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해 나 갈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는 FTA관련 주요농산물 피해액을 축산분야(소 242억, 돼지 27억, 닭 7억) 276억원, 과수분야(복숭아16억, 포도 6억, 배․사과 10억)32억원 등으로 예측하고 있다. T/F팀은 분야별로 보다 정확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키로 했다. 농업분야 T/F팀은 1차적으로 정부의 추진계획인 “축산분야 소득보전 직불제” 로 소의 경우 고급육생산 및 생산비 절감, 돼지는 사육환경 개선 및 분뇨처리시설 확충, 닭은 사육환경개선 사업이 도입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
인천 여권접수 인터넷 예약 시스템 16일부터
여권 접수는 시청을 방문 순번대기표를 발급 받은 후 대기 순서에 의거 신청함에 따라 접수 대기시간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접수를 희망하는 민원인이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장 편리한 여권발급기관을 검색 선택하여 접수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오는 4월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여권접수예약 서비스는 여권을 신청하기 위한 방문일시를 예약하는 서비스로, 원하는 대행기관에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여권 발급 신청은 대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셔야 한다.인천시청에서는 종합민원실에 인터넷 예약 전용 접수 창구 2개 (7번, 8번 창구)를 운영하며, 예약에 따른 여권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예약기간은 최대 1개월이다. 인터넷 예약시스템은 http://passport.mofat.go.kr로 접속하며, 외교통상부와 각 여권대행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금번 예약시스템 개통으로 민원인들은 예약을 통해 대행기관을 방문하여 기다리지 않고 여권을 접수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는 여권 접수가 더욱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
청주시, 아기 많이 낳으세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은 관내 주소지에 출생등록을 하는 가정에 출산축하 선 물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시책은 새 생명이 탄생할 때마다 관공서와 각 직능단체가 작은 선물을 마련 증정함으로써 주민일체감을 조성하고 정부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은 부모중 한명이 오근장동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자녀를 출생신고하는 가정으로, 동사무소 측은 관내 소재 문화재인 정북토성 그림(충북대학교 홍병학교수作) 영인본이 담긴 액자와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발급해 주고,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마다 출생축하 기념통장․아기의류․백미․미역 등 축하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동사무소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큰 기쁨을 주는 주민감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낙동강둔치 삼락.맥도지구 명칭확정
부산광역시는 과거 황폐되고 오염된 낙동강하구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 여가와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자 2002년부터 낙동강둔치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완공된 맥도지구.삼락지구는 사업명칭그대로 불리어 왔었다.그러나 염막지구의 경우 가칭명칭이 어둡거나 문화적․지역적 특색이 약하며, 삼락지구의 경우 ‘98년도에 조성된 삼락강변체육공원 명칭을 그대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인근주민 등이 기존명칭을 변경 및 확정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지난 1월초부터 추진해 온 삼락․맥도지구의 명칭 확정은 시민, 해당구 등 의견수렴을 거쳐 삼락강변체육공원은 “삼락강변공원”으로, 염막생태공원은 “맥도생태공원”으로 최종명칭을 확정하였다.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확정된 명칭은 사상구, 북구 등 인근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고, 이번 명칭확정을 계기로 향후 이 지역은 부산을 대표하고 낙동강을 새롭게 알리는 시민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그 성공여부는 많은 시민들이 자주 찾아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삼락강변공원에는 노란 물결의 유채꽃을 보고 즐길 수 있으며, 연장 2.9㎞의 전용도로에서 인라인스케이트도 탈 수 있다. 또한, 맥도생태공원은 강 가장자리에 조성된 데크를 통하여 철새와 수생식물을 관찰하는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축구장, 야구장 등에서 체력증진과 휴식도 취할 수 있다.이번 주말은 가족과 친구, 연인의 사랑을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삼락강변공원과 맥도생태공원을 찾아가 봄이 좋을 듯싶다.
-
제천시 PET온실 활용 천마재배 성공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동헌)는 PET온실을 활용한 천마재배에 성공해 천마 재배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지금까지 천마재배는 투광율 저하로 시설하우스의 작물재배에 문제점이 있어, 농업기술센터는 제천이 약초의 고장으로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적당한 천마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게 됐다.2005년 천마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면서, 600평의 PET온실을 통해 천마재배기술을 보급시켜 그동안 일부 농가를 통해 재배한 결과 3년차인 2007년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으며, 송학면 무도리 신태순씨(41세)농가는 수확을 앞두고 있다.천마는 약초의 일종으로 신경질환, 강장, 두통, 간질, 언어장해, 고혈압, 마비, 경기, 중풍치료 등에 효능이 있으며, 인공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인근 PET온실재배 농가에 확대 될 전망이다.예상수확량은 1차 현지 조사결과 300평 기준 3톤 수량이 예상되어 농가의 새 소득 작목으로 정착될 전망이며, 시는 천마를 특화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천마재배의 성공으로 시에서는 2010년 한방엑스포를 대비하여 재배 희망농가가 늘어나고 면적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천마재배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기술정보를 알고 싶은 농가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641-4141)으로 연락하면 천마에 대한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천마에 대한 가공기술도 보급하여 체계적인 생산, 가공,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지도로 새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
남부지방산림청 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한규)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직원들이 함께 우리관리소 주변 울타리에 나무심는 행사를 4월5일에 실시하였다. 이번에 심은 나무는 잣나무, 왕벗나무, 주목, 살구나무, 호도, 산수유, 측백 등 50여본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또 산불이 발생하는 시간이 주로 오후1시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관계로 오전에 나무심는 행사를 가졌고, 오후에는 산불출동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산림항공 관계자는 당분간 비소식이 없고 현재 산림이 매우 건조한 시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관계로 산을 찾으시는 등산객들과 성묘객분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산불발생시는 신속하게 각 시.도의 산림과에 신고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
상주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에게,,,
상주시보건소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주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는 미래의 꿈인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주교육』을 금연 전문강사가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교육청과 협조해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실시하는 이번 금연 교육은 지난달 29일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370명에게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를 실시했고, 이어서 16일에는 중모중고등학교, 17일 화령중학교, 5월 14일 상지여자중고등학교, 6월 18일 화동초등학교, 8월 22일 화동중학교에서 250여명의 학생들이 금연교육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주 교육 내용은 청소년 건강증진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금주에 대한 지식교육과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다루어 진다. 한편 교육과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패널 전시회와 홍보전단 배포, 설문지 작성, 금연홍보용 수지침볼펜 배포 등 이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겸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따라서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또이로 인해 발생되는 청소년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안동시 여성회관은 결혼이주여성에게,,,,
안동시 여성복지회관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사회적응교육』을 4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3회 8주 과정으로 실시하며,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 여성복지회관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 또 개강식에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며 2부 행사로『우리나라 기본 생활예절』에 대한 예절교육이 이어진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생활예절, 생활요리, 전통요리, 컴퓨터, 한지공예, 제과제빵 등 생활적응 교육과 가족과 함께하는 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 시 동반한 미취학 자녀를 위해서 탁아 일시 놀이방을 운영하며 안전사고를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은 물론 보육교사와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자녀들의 보육을 맡게 된다. 특히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결혼으로 이주해온 외국여성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따라서 여성복지회관는 가정관리와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에기여하고 전통문화, 예절교육, 현장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의 올바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주시, 산학맞춤형 연구센터 건립, LED분야 경쟁력 기대
광주광역시가 변하고 있다. 만년 소비도시라는 오명에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산도시로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역동적 변화의 중심에 광산업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LED분야는 기존 조명산업을 대체할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광주시에는 LED분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과 R&D연구개발과제를 추진함으로써 기술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이번에 LED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총 76억원(국비50, 시비6, 전남대20)을 투입해 부지 5,600㎡, 건물면적 1,860㎡의 지상 2층 규모로 산학맞춤형 연구센터를 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 금년 4월 중순에 착공해 10월 준공목표로 건립한다 ▲ 산학맞춤형연구센터 위치도 지상 1층에는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과제 수행 등의 R&D인력양성과 산업체 재직자, 석․박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방형 실습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468㎡(140평) 규모의 클린룸시설을 구축하고, 2층에는 광관련 이론교육 및 세미나를 위한 강의실이 마련될 계획이며, 클린룸시설에는MOCVD(빛을 생성하는 기자재) 등 반도체 광원 제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계 반도체 광원 사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LED는 고효율, 빠른 응답성, 장수명 등의 장점으로 인해 가전기기, 자동차, 건축, 의료기기 등 조명을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기존의 제품을 대체하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4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6년 후 일반 조명제품의 후보광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 조감도 이러한 LED조명시장의 세계적 성장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에서도 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 9만 3천평 규모의 LED 집적화 단지를 조성해 금년 3월까지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LED업체가 입주가 진행중이다. LED관련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설비투자 2,500억원, 생산증대 年3000억원 이상과 2천여명의 고용창출 예상되며 입주완료 시점에서 LED분야 전문 연구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산학맞춤형 연구센터 건립은 LED분야 전문 인력 부족에 대비해 우수인재를 조기에 육성․확보하고 기존 재직자의 연구개발능력을 향상시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R&D 인력양성사업』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광주시는 앞으로도 대학의 연구시설과 기업의 연구실을 동일 공간에 집적해 효율적인 기업밀착형 산학협력 및 기술 공동 연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안동경찰서 자율방범대 체육대회 개최
안동경찰서(서장 이광영)는 8(일), 10:00~17:00어간 안동시 태화동소재 낙동강 둔치에서 지역치안유지에 자율적으로 봉사.헌신하는 관내 자율방범대(연합대장 권오윤) 28개대 700명 등 각 기관.단체장, 가족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체력단련 및 상호친선도모의 목적으로 족구, 보드레이스, 줄넘기, 투호 등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또한 지구대 경찰관도 족구대회에 참석해 친선을 도모하고,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승.패를 떠나 각 지역 대원간 만남의 자리로서 화기 넘치는 한마당 잔치로 이후 적극적인 지역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안동치안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