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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맞춤형 시민강좌 열어
전남 광양시는 21C 국제물류도시에 걸 맞는 일등시민 의식함양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 광양사랑일등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28일 14:00, 시청회의실에서 박목월 시인의 장남으로 잘 알려진 박동규 서울대 국문과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광양시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총 19회에 걸쳐 시민강좌를 개최하면서 허상만 前농림부장관, 김성진 前문화관광부장관, 김화중 前보건복지부장관, 현의송 前농민신문사장, 원동연박사, 이정섭 방송인등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시민강좌를 운영하여 오고 있다.그동안 시민강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의식수준과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민․사회․직능단체별 특성에 맞는 주제와 강사를 추천받아 「맞춤형 시민강좌」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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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군의원 초청 국도비 대상사업 설명회개최
경남, 창녕군은 지난 30일 오후3시 군청 회의실에서 하종근 창녕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등, 간부공무원전원이 참석한가운데 군 출신 도의원 2명과 군의회 의원, 10명을초청 2008년도, 주요 국.도비지원 대상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종근창녕군수는 인사말을통해 재정자립도가 15.4%에 불과한 군의 열악한 자체수입으로는 군정 지표인 점프부자창녕건설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해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재정 3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4월부터는 군수가직접 서울에 머무르며 시급한 사업이나 군의 성장동력사업에대한 예산확보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도의원과 군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이어 정진수 기획감사실장은 군에서 선정한 「동요 “산토끼” 놀이동산 조성등 61개 군 현안사업에 1,135억원의 내년도 예산지원을 경상남도와 중앙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라며 도.군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박융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강모택 박상제 도의원은 군에서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한 예산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창녕군은, 실과사업소 단위로 지역특화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신청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경남도 및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와 방문 등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집중 설명할 계획이며 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향우에게도 사업의필요성과 예산확보 당위성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지원을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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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훈련지원 협약체결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과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 센터(대표 오진택)는 30일 오전 범어동 프리미엄클럽에서 수성구청 소속 태권도선수단 훈련지원 조인식을 갖고 연간 시설 자유이용 협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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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07년 친환경농산물 가공공장 설치
전남 해남군은 2007년도 친환경 농산물 가공공장 설치사업 대상으로 두레생협 해남생산자회(대표 오형옥)를 선정했다. 두레생협 해남생산자회(대표 오형옥)는 총사업비 3억원(보조 1억5천만원, 자담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송지면 금강리에 가공공장 100평, 냉장창고 50평 사무실 8평, 가공기계설비 등을 갖춰, 해남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수집 가공하여 판매하므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은 물론, 판로개척 등 수급조절과 부가가치 창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생산제품으로는 절임배추, 배추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깻잎김치, 묵은지, 단무지, 무․고추․마늘․양파장아찌 등이며, 가공된 제품은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단체인 한살림을 비롯하여 한마음공동체, 초록마을, 학사농장, 학교급식 식재료 등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공동브랜드 개발 및 마켓팅팀을 구성하여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 소비처에 판매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에서는 현산면 덕흥리에 건립중인 친환경 농산물 소규모 산지유통센터(사업자 : 땅끝이야기 대표 이훈재)와 친환경 농산물 가공공장 설치가 완료되면 군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여건 조성 및 수급조절 기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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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 맞아 시가지 꽃단장
31일 창원 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창원광장과 중앙광로 등 시가지 일원이 팬지, 페튜니아, 튤립 등 봄꽃 6종 24만4,000본으로 화사하게 단장되어 축제 방문객들과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31일부터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 야철축제와 창원 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의 주 무대인 시청 앞 창원광장을 튤립, 페튜니아, 팬지들로 울긋불긋하게 장식하고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중앙광로에 꽃등 120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창원광장 등 11곳에 봄꽃이 심어진 대형화분 340개를 설치하고 성산아트홀 대극장 앞과 창원광장에 미니꽃탑 10조를 설치했으며 내동천교 등 다리난간도 꽃으로 장식했다. 시는 5월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앞두고도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도청광장, 종합운동장, 성주교차로 등에 임파첸스 등 10종 29만여본으로 꽃탑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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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병, 영주의 전통문화 체험관광
2007. 3. 31(토) 당일 일정으로 RSO&I 훈련에 참가한 미군 장병 80여명이 영주지역의 전통문화 체험관광을 실시한다.이번에 영주를 방문하는 미군 장병들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한미연합전시증원훈련(RSO&I)’에 참가한 미국 본토 장병들로서 이날 모든 훈련을 마치고 귀국 전에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영주를 방문한다.이들은 영주특산물인 인삼을 넣어 만든‘삼계탕’으로 점심을 먹고 유교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을 둘러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영주선비촌’에서는 선비복장 착용하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안내자의 도움으로 체험하고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체험을 할 예정이다.미군들의 이번 방문은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상북도와 우호교류협력기관인 미 제19지원사령부간 공동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미군 장병들을 초청 경북을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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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반" 가는 길, 든든한 길잡이 신설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는 지난 28일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 출구점 예고표지 및 출구점 표지에 “청풍호반”안내표지를 설치했다. 이번 안내표지 설치로, 제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청풍호반”을 찾는 관광객들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게 되었으며,특히 내달 7일 열리는 “청풍호반 벚꽃축제”와 때를 같이하여 설치함으로써 “새 봄의 정취”를 찾아 온 초행 관광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는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에 찾아 갈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도로안내표지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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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직원 보건의 날 표창
충북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종란)는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북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이영순씨(여 45)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퇴행성 질환 등록관리 및 정신보건실 미술치료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북암보건진료소 정미경(여, 40)씨는 노인율동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노인건강관리와 응급환자 및 노인가정의 정기적인 방문진료 실시해 지역주민에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보건소 육경희(여, 39)씨 방문가정간호서비스, 재활의료기구 대여, 재가어르신 일일 나들이 돕기 등 농촌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1차 보건의료 발전 및 군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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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이용식 하동군 홍보대사 되다
경남 하동군은 30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군의회 의장, 군의원, 하동군관광자원봉사자, 실과단소장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이용식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하동군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뽀식이 이용식은 1975년 MBC1기 코미디 탤런트에 데뷔한 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에 온 국민의 아들같이, 오빠같이 또 형님같이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식 홍보대사 위촉식 하동군 홍보대사 이용식은 앞으로 하동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직․간접적 홍보, 벚꽃축제, 야생차문화축제, 토지문학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하동군을 홍보하고, TV출연시 하동군을 홍보하고, 먹거리, 농․특산물과 가볼만한 곳, 쉴만한 곳 등 관광지 소개, 또 하동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물에 초상권을 허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동군을 홍보하게 되며 특히, 오늘 개최되는 제15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식 MC를 맡는다.조유행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천군만마를 얻은 것보다 더 큰 힘을 얻은 느낌으로 너무 기쁘고, 우리군의 큰 자랑이다. 우리가 홍보대사로 위촉을 하지 않았다면 많이 서운했을 것이고 병이 났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경연 하동군관광자원봉사회장은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하동군민 모두는 뽀식이 이용식님을 우리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하동군관광자원봉사자와 함께 열심히 하동군을 홍보해 가자”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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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전기시설 무료 안전점검
전남 순천시는 재난취약가구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기시설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국․도비 지원을받아 재난취약 가구 804가구를 선정 7월까지 전기시설 점검 및 각종 노후시설(누전차단기, 형광램프, 전선) 등)을 교체한다. 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무료점검을 받지 못한 가구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순천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5,706가구 로 시는 지난해 1,850가구에 대하여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점점 및 정비를 실시했다.시관계자는 “사회적 재난안전 취약계층 대부분이 당장 생계유지에 급급해 안전관리에 소홀한 실정이다. 이번 무료 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한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문화의식 정착 및 재난 사고 없는 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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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남원지사, 남원시와 식목행사
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광연)는 지난 29일 오후 제62회 식목일을 맞이해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전북 남원시와 합동으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중근 남원시장은 “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하여 준 것을 환영하며, 전시민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남원지사 직원들은 요천 도로변에 철쭉을 심어 주변 경관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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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운영
경남 김해시 일자리알선창구에서 구인.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 진영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를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시에서는 관내 취약지역 내 소규모 중소기업체에서 인력난이 심각하고 또한 구직자들도 정보부족으로 인근지역의 구인정보를 접하기가 어려운 점을 착안, 상호 불편을 해소하고 직접 시민들에게 찾아 나서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해고용지원센터와 협력, 실업급여 등 노동관련 각종상담과 현장에서 구인․구직접수를 받고 최근 구인정보를 수록한 취업정보지 자료 등을 제공했고, 행사장에 직접 참여한 4개 기업체에 43명이 현장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직업훈련기관 3개소에서 36명에게 맞춤훈련 및 각종 직업훈련 상담을 하였고 112개 사업장의 상세한 구인정보를 채용 알림판을 이용 구직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여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 직접 등록한 55명의 구직자들에게는 맞춤형 취업정보제공 등으로 원하는 직장에 취업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시 많은 예산과 인력의 투입에 비해 실질적인 취업실적은 낮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고 인근지역 내 구인․구직자를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인력 및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하여 앞으로도 매월 1회 지역별, 직종별로 특성화 하여 순회 개최 할 것이다지난해 취업알선창구를 통해 신청된 구직자 2,063명중 1,203명이 취업해 58%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취업알선 창구를 통해 구인.구직을 신청하는 것보다 훨씬 접근성이 편리한 “찾아가는 취업알선센터”가 활성화 되면 일자리 알선 효과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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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주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제20회 충주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권영득)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3월 9일 충주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으로 선정된 134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상 작으로 선정된 배은수(경기도 수원시)씨의 “대련”을 비롯해 은상작 문자보내기(윤태영), 천국의 계단(양공달)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련은 “작품이 일반적으로 다르지 않는 소재 선택이 매우 돋보이며, 정중동(靜中動)이 엿보이는 사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매우 세련되고 정리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달 2월 28일까지 전국 사진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총 1,065점이 출품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31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사진작가 동호회원과 일반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전시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 이어 작가로부터 작품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은 전시작품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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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체험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건강도 세살 건강 여든 넘어 백세까지 간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생명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78.63세(남자 75.14세, 여자 81.89세)로 주요 사망원인인 암과 순화기 질환, 사고 등을 예방하면 100세까지 무난히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실로 다가온 100세 시대를 위하여 실천해야 될 건강 습관들은 무엇일까?금연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영양관리, 절주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암과 순환기 질환 등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논산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딸기축제 기간인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건강체험관을 딸기축제장에서 운영한다며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들의 건강도 지키고 건강과 관련된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정현 소장은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금연과 운동 영양관리와 비만 절주와 성교육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형전시와 실험도구를 활용한 실험 비만도 측정 판넬 등의 교육자료 전시 음주고글체험 및 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하여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하면서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행사장에는 5개의 체험장을 운영 운동코너에서는 올바른 척추자세를 위한 척추에 좋은 스트레칭 교육 및 생활속의 운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금연 코너에서는 흡연의 피해 폐 비교 모형실험 간접흡연의 피해 성장기 흡연의 피해 흡연 유혹의 대처 기술 등의 교육을 영양코너에서는 식품 모형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사와 비만예방 교육, 비만도 측정 등을 절주코너에서는 음주고글을 이용한 음주 가상체험과 음주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한 음주고글 게임을 통하여 음주의 심각성을 배울 수 있으며 성교육 코너에서는 생명 탄생에 대한 지식과 성폭력 대처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험관은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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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먹는 물 부족 완전 해갈 나서
경남 남해군은 도서지방으로 불편을 겪어 오던 먹는 물 부족 해결과 증가하는 용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올해 남강댐광역상수도수수사업을 조기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올해 상수도 미 급수지역인 서면, 남면, 고현면, 설천면 등에 정수장 개량과 가압시설, 송․배수 관로를 확충해 지역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수십 년 동안 겪어 오던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44여 억원을 투입해 봉성정수장 개량사업과 창선,설천,․남면,연곡 등 4개소의 정수장에 가압시설을 설치하고 송․배수 관로 51.38km를 개설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오는 4월 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09년 12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남해군 서면 연죽리 현장에서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군의 전역에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은 도서지역으로 가뭄이 있는 해이면 식수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의 남강댐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1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2003년 11월 남해읍, 2004년 3월 창선대교타운내 상가, 2004년 6월~12월 미조와 상주, 2005년 창선 지역 순으로 준공되어 광역상수도가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 교체사업, 취․정수장 시설 개선, 노후계량기 교체 사업도 병행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물 부족은 주민의 오랜 불편 사항이며 지역발전의 제약이 되기 했다”며 “제2단계 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이 마무리되면 군 전역의 대부분의 주택이나 영업장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상수도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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