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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경북 상주시는 봄철 가축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예방접종은 소 2만5천두, 돼지 7만8천5백두, 개 2천5백두 등 10만6천두를 대상으로 소 탄저기종저, 돼지콜레라, 개광견병 등을 포함한 8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접종방법은 지역별 공수의 11명, 각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1명이 2인1조로 편성, 직접 축산농가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시술비는 무료다. 또 시에서는 응애류와 노제마 같은 꿀벌기생충 구제를 위해 2만여군에 대한 구제약품을 구입해 양봉농가에게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 축산 관계자는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접종 기간내에 반드시 접종하고, 점차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에 구제역 등 각종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축사주변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할 것”과 “의심축이 발견되면 즉시 시 축산특작팀(전화 537-6652), 가축위생시험소 서부지소(전화 530-412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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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 개장
목포신항 배후단지에 건립된「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이 박준영 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이상열 국회의원, C&그룹 임병석 회장, 중국석재협회 관계자, 국내석재 수요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은 지난 2004년 목포신항의 개항을 앞두고 목포신항 물동량 확보를 위해 중국의 석재물동량을 유치, 목포신항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목포시 등 관련기관 등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하여 2004년 11월 공사를 착공한 후 지난해 10월에 건물이 준공돼 드디어 30일 개장식을 갖게 됐다.국제석재물류타운 부지1만평, 연건평5,740 (주)C&석재물류센터 197억원 투자 (주)C&석재물류센터(대표 최우락, 박성근)에서 197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한「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은 목포신항 배후에 부지 1만평, 연건평 5,740평 규모로 건립되어, 전시동(10개동) 120개 부스에는 중국 등 국내외 석재업체들이 입주, 국내 석재수요자들과 직거래를 하게 되고, 비즈니스동에는 금융기관, 편의점, 식당, 세무사, 법무사 등 각종 지원시설이 입주, 중국업체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연간2만 TEU의 물동량 창출, 2,000여명 고용창출 앞으로「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의 입주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운영이 이뤄지면 중국의 석재상과 국내 석재 수요자간에 대규모의 직거래가 이뤄짐으로써 국내 석재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되고 연간 2만 TEU의 물동량 창출은 물론 2,000여명의 지역민 고용창출, 관련산업에 대한 파급효과 등이 기대되어 목포신항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에서는「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주)C&석재물류센터와 공동으로 국내 석재 수요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수시 개최하고, 인근 대불산단에는 반제품상태의 중국 석재를 수입 마무리 가공하여 국내 판매 및 제3국으로 수출하는 석재가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으며,「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의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금년 10월에는 국제석재전람회를 목포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석재전시물류타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목포를 한국 석재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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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재밌는 고양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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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국진 진통 협상 48시간 연장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국 협상단 수석대표는 31일 오전 7시40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양국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통 인식에 따라 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당초 예정했던 협상시한을 31일 오전 1시에서 48시간을 연장해 추가적인 협상을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국측 협상단 수석대표 다음은 김 수석대표의 발표 전문. 한미 양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주일간 진실한 노력을 다해왔다. 금요일밤(30일) 양측이 가진 고위급 협의에서 협상이 어디까지 왔는지, 또 잔여쟁점에 대한 입장차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를 기초로 양국은 오늘(31일) 새벽 1시 추가적 협상을 가질 경우 마지막으로 남은 입장차를 좁힐 수 있는지도 논의했다. 양측은 추가적인 논의가 유익하고 필요하다는 공통인식에 따라 미국측이 본국 정부 및 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당초 예정했던 시한을 토요일(31일) 새벽 1시에서 48시간을 연장해 추가적인 협상을 갖기로 했다. 조금전 가진 양측간 고위급 협의에서 미국측은 우리측에 이를 공식적으로 알려왔다. 따라서 양측은 앞으로 한국시간 4월2일 새벽 1시까지 잔여쟁점에 대한 협상을 추가로 갖기로 했다. 새벽 1시까지 타결이 되면 그 이후 일정은 한국시간 월요일(4월2일) 오전 6시(미국 1일 오후 5시)를 시한으로 미측이 의회에 협상 타결의사를 통보할 계획이다.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와있어 극도로 예민하고 민감한 만큼 (궁금한 사항은) 추후 타결된뒤 소상히 알려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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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향동주민 묵은 숙원 해결
전남 순천시가 지난해 제3호 태풍인 에위니아로 발생된 재해위험지구에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다. 시는 지난해 태풍 에위니아로 금곡동 225-13번지 내에 주택2동 (유용길, 남경순)의 마당축대 붕괴로 지반 침하가 진행되어 추가 붕괴위험이 있는 재해위험지구에 재해예방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재해취약지 아래 도로는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도로로 공가의 잔재물이 (폐 콘크리트 덩어리) 도로변 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흙으로 된 축대의 균열이 진행되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여서 주민들로부터 민원요구 사항이 계속 되고 있었다.이에따라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우수기 이전에 재해예방사업을 시행코자 처리방안을 마련했다. 재해예방사업 원할한 추진을 위해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재해 위험이 높은 가옥에 대해서는 가옥철거 승낙을 받았으며 이번 사업지구의 일부 교육청소유의 470㎡의 토지를 교육청과 협의하여 지난 5일 에 시 소유로 소유권 경정등기 완료하여 사업추진에 노력을 해왔다.시 관계자는 이번 향동 재해취약지 예방사업추진과 관련해 사업시행 전에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해결책을 찾아 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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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야생동물 포획 허가
최근 야생동물의 서식환경변화와 밀렵방지 등으로 유해야생동물의 서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멧돼지로 인한 묘지훼손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이 묘지의 봉분을 깔아 뭉게는 등 마구잡이로 산소를 훼손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60여건 접수되어 멧돼지 등 야생동물 포획을 허가키로 했다. 허가기간은 ‘07. 4. 2 ~ 4. 30(21일간)이며 토, 일요일은 제외된다. 또한 포획허가지역은 논공, 다사읍 등 7개읍면 35개리 지역이며 허가기간 중 엽사1인당 멧돼지 5마리로 제한된다.또한 허가기간이 종료된 후라도 농작물이나 묘지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민원이 제기된다면 경찰관서와 협의해 다시 포획허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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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부터미널 시설확충 5월초 완료
현 청주 북부터미널이 면적을 크게 넓혀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및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춘 채 새롭게 확충되어 오는 5월 문을 연다.충북 청주시 우암동 323-7번지에 위치한 현 북부터미널은 이용객에 비해 면적이 적고 노후되어 북부권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남상우 청주시장이 취임 후 100대 공약사업으로 정해 의지를 갖고 추진해온 사업으로,당초에는 이용객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 현 북부터미널을 리모델링 하여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기본적인 면적확보, 주차장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결국 인근에서 가장 깨끗하고 최신식 건물인 상당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본 사업은 (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4월중 내부 인테리어, 승강장 및 가로수 등 지장물을 이전을 완료한 후 5월초 이전 개관식을 갖을 예정이다.북부터미널이 이전되면, 터미널을 이용하는 청주 북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현재 북부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총 8개 노선에 1일평균 2,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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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아인야구 관련 국제회의 개최
오는 4월2일(월) 농아인야구 관련 국제회의가 충북 충주성심학교에서 개최 된다. 참가국가는 대만과 일본, 한국 3개국인데 대표 참가자는 대만의 웨이 포룬(대만농아인야구협회 상임위원), 일본의 와타루 시미즈(동경도 농아인야구연맹 국제담당), 그리고 한국농아인야구협회 김진철 회장과 충주성심학교 조일연 교감 등 한국농아인야구협회 관계자들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농아인 야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라의 숫자가 세세히 파악되지는 않고 있는데 대만과 일본 두 나라는 이미 2005년부터 국제간 친선경기를 개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에 의하면 2001년 쿠바에서 세계농아인야구 제1회대회가 개최되었다고 하며 당시의 참가국은 미국과 일본 쿠바 베네스웰라 등 5-6개국이었다고 한다. 회의 일정은 4월 2일 오전 11시에 식전행사를 거행하며, 오후 1시30분 본회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회의에서 다루어질 주제는, 1. 아시아 지역 농아인 야구대회를 확대 개최하는 문제, 2. 아시아 지역 농아인야구협회 구성에 대한 건3. 농아인 야구 월드게임의 창설과 4년마다 개최되는 농아인 올림픽에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추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일정에 관한 것들이다. 회의 진행 방식은 대만과 한국, 일본이 각각 사용하는 수화가 달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회의장 전면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영어와 한글과 일어를 컴퓨터에 입력해가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 중간에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대만 수화를 이해하는 국내 농아인과 한국수화 통역자가 배석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일본출신의 주부 몇 분이 일어 통역자로 함께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대만과 일본 대표들은 3월 31일 입국해서 국내 농아인야구 경기를 참관하는 등 일정을 보내고 4월 4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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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음식물 배출요령, 홍보 후 무단배출 단속
강원도 원주시는 일반주택 및 소규모음식점(125㎡이하)의 음식물쓰레기는 엷은 황색 ‘음식물전용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전용봉투채로 중간수거용기에 배출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4월 20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원주시는 단독주택지역에 대해 지난 2005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시행해 음식물 배출시에는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담아 전용수거용기에 담도록 홍보 및 지도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그러나 시간이 경과되면서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율이 저감됨에 따라 음식물 봉투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준법정신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 집중 홍보 및 단속이 실시된다.시는 홍보기간 중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음식물 분리배출 요령, 단독주택․상가지역 음식물 배출시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 의무화 등 음식물배출시에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또 단계택지, 구곡․단관택지, 중앙시장 등 상가밀집지역에 대하여는 강원환경감시대를 통해 전단지를 배포하여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 의무화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이어 원주시는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야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무단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의 30%에 달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사료화, 퇴비화 등으로 재활용하여 자연순환형의 형태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모든 시민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분리 배출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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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
경북 포항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흥렬 대구지방법원포항지원 판사)는 포항시 공직자 재산등록대상자 345명에 대한 재산등록 변동사항을 신고 받아 이중 공개대상자인 포항시장 및 포항시의회 의원 31명의 재산변동사항을 지난 30일자 포항시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 (단위)천원 이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한해의 재산변동사항을 금년 2월말까지 신고 받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공개대상자들의 재산증감내역을 보면 대상자 32명중 증가 23명 감소 9명이며 이중 1억원 이상 증가는 7명, 1억원 이상 감소는 4명으로 나타났다.증가요인은 종전에는 부동산의 경우 최초신고당시가액으로 신고 하였으나 올해 부터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제5조의 개정으로 종전과 달리 부동산(토지,건물), 전세권, 회원권, 주식 등 가액변동신고를 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포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신고된 재산변동사항은 4월중 으로 부동산관련 기관 및 금융기관에 재산내역을 조회 후 6월말까지 심사하여 재산누락이나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내용에 따라 경고, 과태료부과, 해임, 징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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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2007년 장학금 수여식 가져
▲ 의령군이 성적우수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29일 군청회의실에서개최했다. 학생, 교사 등 73명에 1억원 지급 장학기금 50억원 목표, 지역명문화 사업에 박차 의령군(군수 김채용)은 우수학생유치와 고교명문화로 지역 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2007년도 의령군장학금 수여식이 3월 29일 오후 2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채용군수를 비롯한 제 훈의회의장, 각급 학교장, 우수장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지급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 마산대학 의령캠퍼스학생, 관내출신 대학생 등 성적우수학생과 지도 교사 등을 지급대상으로 학생 68명 9천만원, 교사 5명에 1천만원 등 총 73명에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령군은 지난 3월 16일 오후 4시 부군수실에서 2007년도 의령군장학기금운영심의회를 개최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 김채용의령군수가 성적우수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05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50억원을 의령군장학기금 목표액으로 정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14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의령군은 고교학교 명문화 사업으로 의령고등학교를 포함 의령여자고등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 등 3개교에 대하여 전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책임 교사를 배치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고교명문화사업과 인구증가시책,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장학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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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청소년 결연식 개최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소장 한풍남)는 지난 30. 오후 3시소내 강당에서 장호중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한풍남 안동보호관찰소장, 법무부 소속 자원봉사자인 범죄예방위원 30명과 학교폭력 등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 30명, 기타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 소속 회장단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위원․보호관찰청소년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범죄예방위원들은 안동시와 영주시 소속 위원들로 모두 청소년 지도에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분들로써,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서로 1:1 결연을 맺어 가정과 학교에서의 건전한 생활 여부 등 일상적인 생활지도 뿐만아니라 불량교우와의 교제, 외박, 가출 등 범죄로 이어지기 쉬운 나쁜 습관의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이들 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앞으로, 범죄예방위원과 결연된 청소년들은 정기적으로 위원을 만나 상담을 받아야 하며, 상담지도를 한 위원은 그 결과를 보호관찰소로 송부하는 형식으로 결연지도가 진행되는데, 위반사항 없이 결연지도에 성실히 임한 청소년에게는 의무사항인 보호관찰소에 출석신고가 면제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보호관찰이 만기 전에 실질적으로 해제되는 가해제의 혜택도 보게 되는 등 여러 면에서 유용한 지도형태로 평가되고 있다. 장호중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잠깐의 실수로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청소년들을 위해, 이번에 결연된 범죄예방위원들이 물심양면으로 성의껏 지도함으로써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한풍남 보호관찰소장은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들이 청소년 지도에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의 결연지도가 앞으로 보호관찰 청소년 지도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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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 가져
▲ 서구청 전경 대구시 서구청에서는 오는 4. 2(월) 오후 3시 서구청 3층회의실에서 윤 진 서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은 지난 2004년 5월부터 서구새마을 단체가 주관해 자활 능력이 없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재해․재난 가정 등 소외․영세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자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말까지로 동별 2~4개 가구씩 총 48가구에 대해 사업비 4천8백만원(세대당 100만원지원)을 투자해 도배․장판 교체, 건물수리․도색, 보일러․가스 수리 등 활동하며, 봉사단 참여인원은 17개동 328명(건축, 전기, 도배 등 기능인력89, 일반239)이며, 동별 1~2명으로 구성된 24명의 명예감독원을 위촉해 공사의 적정시행 및 안전시공을 감독한다.한편 서구청에서는 지금까지 190가구(2004년 71가구, 2005년 60가구. 2006년 59가구)에 대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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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제는 건강관리도 맞춤형 시대
경북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기존 방문보건사업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확대하고 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1명, 영양사 1명을 확보해 지역별 지역담당제 운영시스템을 갖추어 4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화시대로 요양보호 노인이 증가하고 있고 치매, 뇌졸중,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가정방문 건강관리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된다.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은 지역사회진단을 통한 의료취약계층을 위주로 1순위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65세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점차적으로 일반 주민에게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월 2회 이상 재가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및투약, 검사, 물리치료,영양지도, 욕창간호 등 건강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의료 취약계층 건강 실태조사 가족단위 건강문제 파악 개인별 건강 요구도 평가 지역 내 기관 및 시설과의 네트워크 구축 주민생활지원 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함께 실시하는 등 사업효과를 높이고 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환자를 직접 찾아가 의료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질환 관리와 재활능력을 향상시키고, 병마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주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전화 537-8741~8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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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생관련 안내홍보물 제작
경북 영주시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들이 식품위생에 관련된 법령을 몰라 당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물을 제작(3종 2500부)하여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하여 제조 가공되는 건강기능식품 안내, 식품제조가공 영업자들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 업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 작성이 필요한 관련서식 등을 한권으로 통합 제작 배부하여 영업주들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2006년도에도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소 관련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안내 홍보물에는 시민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내, 식품관련 영업자들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설명, 하절기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하여도 홍보함으로써 단 한 건의 식중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영주시에서는 2007. 6. 27~ 7. 1(5일간)까지 영주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 등을 대비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많은 내방객을 대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위생접객문화를 위하여 위생업소 시설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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