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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희망순천 2020’ 부서별 목표 현판식
전남 순천시는 중장기발전계획인『희망순천2020』의 실행 원년을 맞이해 추진부서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선정된 목표를 직원들의 눈에 잘 띄는 주 출입문에 부착하는 ‘부서별 목표 현판식’을 2일 오전 10시에 갖는다.‘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희망순천2020 완성’이라는 주제의 이날 현판식은 시청 현관에서 노관규 시장, 나승병 부시장 등 시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배경설명, 현판식, 시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이밖에도 평생학습센터, 공원녹지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낙안읍성 등 각 사업소와 24개 읍・면・동 등 61개 부서별에서도 동시에 실시된다.이번 현판식은 민선4기가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순천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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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브랜드슬로건 공모
경남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세계화․지방화시대를 맞아 군민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창녕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1세기 창녕군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슬로건을 공모하기로 했다.슬로건 공모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일간 창녕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는데 공모형식은 Dynamic Korea(대한민국), feel GyeongNam(경남), I♥NY(미국 뉴욕), 참진주(Charm Jinju, 진주시) 처럼 구호형태의 짧은 국문 또는 영문 문구로 각종 기호사용도 가능하다. 슬로건 내용은 창녕에 대한 애향심을 길러주고 2008 람사총회 와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창녕군의 이미지인 친환경생태도시, 동요 ‘산토끼’ 탄생지, 우포늪․화왕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등 창녕군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국내․외에 창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나타내면 된다. 응모방법은 창녕군 홈페이지(http://www.cng.go.kr/)의 공모 배너에 접속하여 성명, 주소 등 인적사항 입력 후 슬로건 명칭과 슬로건의미를 입력하면 되는데 1인 1점에 한하며,국내․외 도시 및 기업체 등의 슬로건과 동일한 것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기획감사실(전화530-2211~3)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 심사, 군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작 1편 100만원, 우수작 2편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창녕군은 오는 5월경 슬로건을 확정한 후 하반기에는 홍보효과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디자인 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디자인 개발 및 상표(업무표장) 등록을 거쳐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하여 관광산업 진흥과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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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관광홍보 열차 발대식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도권 홍보 지하철을 운행 안동의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지난 3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경북관광 홍보열차 발차식에 참석했다. 경북관광홍보열차는 31일 발차식을 시작으로 올 6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차량 내․외부에 경상북도와 도내 시.군 홍보물을 부착한 10량으로 편성된 지하철 1편이 하루 5~6차례 서울 지하철 1호선(128개역, 240㎞)을 운행한다. 안동시에서는 2호차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서애류선생서세400 주년추모제전 등 포스터와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중요관광지와 안동간 고등어, 안동소주 등 특산물 사진을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다. 경북관광홍보열차 발차식은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서울광장)에서 식전공연행사를 시작으로 2시부터 2시35분까지 홍보열차 발차식, 오후 3시10분부터 3시30분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서울시청역까지의 시승식 행사 순으로 개최되었다. 안동시에서는『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서애류선생서세400주년추모제전 등 안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진자료를 전시부스에 게시하고, 이번 경북관광홍보 발차식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과 국내여행사를 안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홍보물 배부, 관광지 소개, 특산물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펴는 한편, 특히 탈춤축제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해 하회탈 탁본뜨기 체험행사도 함께 가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를 다른 축제와 차별화하고 세계역사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하여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안동을 알 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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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공 ‘교사자격 취득’ 폐지
2008학년 대학 신입생부터 부전공으로 교사자격증을 따는 것이 폐지되고, 복수전공에 의한 교직과정 이수도 입학정원의 30%에서 10%로 축소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등교사 양성과정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08학년 대학 신입생이 교사자격증을 따려면 전공과목 42학점의 복수전공을 이수해야만 한다. 이번 개선안은 교직과정 이수 학점을 늘려 예비교사의 자질을 높이고, 전체 인원을 감축해 교원수급 불균형 문제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부전공을 폐지하고 복수전공 인원을 10% 이내로 제한하면 연간교사 자격증 취득자의 15%에 해당하는 5400여명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현직 교사가 재교육을 통해 부전공 자격을 받는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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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대구수성구 찾아가는 위생서비스 행정
. ▲ 비디오 교육중인 직원들 ▲ 교육생들의 열기로 가득한 교육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교육중인 김영수과장 ▲ 오랜경험과 노하우로 열강중인 수성구청 위생과 김영수과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좌)이상현수성구청위생과식품위생담당(우)문형상위생과식품당당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이마트 전경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이마트 만촌점 이영우점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이마트만촌점 수산선어코너 김건우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이마트만촌점 수산회코너 이수용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 위생장갑을 끼고 야채를 정리하는 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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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경북 상주시는 봄철 가축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예방접종은 소 2만5천두, 돼지 7만8천5백두, 개 2천5백두 등 10만6천두를 대상으로 소 탄저기종저, 돼지콜레라, 개광견병 등을 포함한 8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접종방법은 지역별 공수의 11명, 각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1명이 2인1조로 편성, 직접 축산농가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시술비는 무료다. 또 시에서는 응애류와 노제마 같은 꿀벌기생충 구제를 위해 2만여군에 대한 구제약품을 구입해 양봉농가에게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 축산 관계자는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접종 기간내에 반드시 접종하고, 점차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에 구제역 등 각종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축사주변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할 것”과 “의심축이 발견되면 즉시 시 축산특작팀(전화 537-6652), 가축위생시험소 서부지소(전화 530-412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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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 개장
목포신항 배후단지에 건립된「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이 박준영 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이상열 국회의원, C&그룹 임병석 회장, 중국석재협회 관계자, 국내석재 수요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은 지난 2004년 목포신항의 개항을 앞두고 목포신항 물동량 확보를 위해 중국의 석재물동량을 유치, 목포신항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목포시 등 관련기관 등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하여 2004년 11월 공사를 착공한 후 지난해 10월에 건물이 준공돼 드디어 30일 개장식을 갖게 됐다.국제석재물류타운 부지1만평, 연건평5,740 (주)C&석재물류센터 197억원 투자 (주)C&석재물류센터(대표 최우락, 박성근)에서 197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한「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은 목포신항 배후에 부지 1만평, 연건평 5,740평 규모로 건립되어, 전시동(10개동) 120개 부스에는 중국 등 국내외 석재업체들이 입주, 국내 석재수요자들과 직거래를 하게 되고, 비즈니스동에는 금융기관, 편의점, 식당, 세무사, 법무사 등 각종 지원시설이 입주, 중국업체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연간2만 TEU의 물동량 창출, 2,000여명 고용창출 앞으로「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의 입주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운영이 이뤄지면 중국의 석재상과 국내 석재 수요자간에 대규모의 직거래가 이뤄짐으로써 국내 석재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되고 연간 2만 TEU의 물동량 창출은 물론 2,000여명의 지역민 고용창출, 관련산업에 대한 파급효과 등이 기대되어 목포신항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에서는「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주)C&석재물류센터와 공동으로 국내 석재 수요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수시 개최하고, 인근 대불산단에는 반제품상태의 중국 석재를 수입 마무리 가공하여 국내 판매 및 제3국으로 수출하는 석재가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으며,「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의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금년 10월에는 국제석재전람회를 목포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석재전시물류타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목포를 한국 석재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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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재밌는 고양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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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국진 진통 협상 48시간 연장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국 협상단 수석대표는 31일 오전 7시40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양국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통 인식에 따라 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당초 예정했던 협상시한을 31일 오전 1시에서 48시간을 연장해 추가적인 협상을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국측 협상단 수석대표 다음은 김 수석대표의 발표 전문. 한미 양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주일간 진실한 노력을 다해왔다. 금요일밤(30일) 양측이 가진 고위급 협의에서 협상이 어디까지 왔는지, 또 잔여쟁점에 대한 입장차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를 기초로 양국은 오늘(31일) 새벽 1시 추가적 협상을 가질 경우 마지막으로 남은 입장차를 좁힐 수 있는지도 논의했다. 양측은 추가적인 논의가 유익하고 필요하다는 공통인식에 따라 미국측이 본국 정부 및 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당초 예정했던 시한을 토요일(31일) 새벽 1시에서 48시간을 연장해 추가적인 협상을 갖기로 했다. 조금전 가진 양측간 고위급 협의에서 미국측은 우리측에 이를 공식적으로 알려왔다. 따라서 양측은 앞으로 한국시간 4월2일 새벽 1시까지 잔여쟁점에 대한 협상을 추가로 갖기로 했다. 새벽 1시까지 타결이 되면 그 이후 일정은 한국시간 월요일(4월2일) 오전 6시(미국 1일 오후 5시)를 시한으로 미측이 의회에 협상 타결의사를 통보할 계획이다.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와있어 극도로 예민하고 민감한 만큼 (궁금한 사항은) 추후 타결된뒤 소상히 알려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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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향동주민 묵은 숙원 해결
전남 순천시가 지난해 제3호 태풍인 에위니아로 발생된 재해위험지구에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다. 시는 지난해 태풍 에위니아로 금곡동 225-13번지 내에 주택2동 (유용길, 남경순)의 마당축대 붕괴로 지반 침하가 진행되어 추가 붕괴위험이 있는 재해위험지구에 재해예방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재해취약지 아래 도로는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도로로 공가의 잔재물이 (폐 콘크리트 덩어리) 도로변 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흙으로 된 축대의 균열이 진행되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여서 주민들로부터 민원요구 사항이 계속 되고 있었다.이에따라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우수기 이전에 재해예방사업을 시행코자 처리방안을 마련했다. 재해예방사업 원할한 추진을 위해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재해 위험이 높은 가옥에 대해서는 가옥철거 승낙을 받았으며 이번 사업지구의 일부 교육청소유의 470㎡의 토지를 교육청과 협의하여 지난 5일 에 시 소유로 소유권 경정등기 완료하여 사업추진에 노력을 해왔다.시 관계자는 이번 향동 재해취약지 예방사업추진과 관련해 사업시행 전에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해결책을 찾아 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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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야생동물 포획 허가
최근 야생동물의 서식환경변화와 밀렵방지 등으로 유해야생동물의 서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멧돼지로 인한 묘지훼손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이 묘지의 봉분을 깔아 뭉게는 등 마구잡이로 산소를 훼손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60여건 접수되어 멧돼지 등 야생동물 포획을 허가키로 했다. 허가기간은 ‘07. 4. 2 ~ 4. 30(21일간)이며 토, 일요일은 제외된다. 또한 포획허가지역은 논공, 다사읍 등 7개읍면 35개리 지역이며 허가기간 중 엽사1인당 멧돼지 5마리로 제한된다.또한 허가기간이 종료된 후라도 농작물이나 묘지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민원이 제기된다면 경찰관서와 협의해 다시 포획허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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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부터미널 시설확충 5월초 완료
현 청주 북부터미널이 면적을 크게 넓혀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및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춘 채 새롭게 확충되어 오는 5월 문을 연다.충북 청주시 우암동 323-7번지에 위치한 현 북부터미널은 이용객에 비해 면적이 적고 노후되어 북부권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남상우 청주시장이 취임 후 100대 공약사업으로 정해 의지를 갖고 추진해온 사업으로,당초에는 이용객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 현 북부터미널을 리모델링 하여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기본적인 면적확보, 주차장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결국 인근에서 가장 깨끗하고 최신식 건물인 상당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본 사업은 (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4월중 내부 인테리어, 승강장 및 가로수 등 지장물을 이전을 완료한 후 5월초 이전 개관식을 갖을 예정이다.북부터미널이 이전되면, 터미널을 이용하는 청주 북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현재 북부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총 8개 노선에 1일평균 2,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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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아인야구 관련 국제회의 개최
오는 4월2일(월) 농아인야구 관련 국제회의가 충북 충주성심학교에서 개최 된다. 참가국가는 대만과 일본, 한국 3개국인데 대표 참가자는 대만의 웨이 포룬(대만농아인야구협회 상임위원), 일본의 와타루 시미즈(동경도 농아인야구연맹 국제담당), 그리고 한국농아인야구협회 김진철 회장과 충주성심학교 조일연 교감 등 한국농아인야구협회 관계자들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농아인 야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라의 숫자가 세세히 파악되지는 않고 있는데 대만과 일본 두 나라는 이미 2005년부터 국제간 친선경기를 개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에 의하면 2001년 쿠바에서 세계농아인야구 제1회대회가 개최되었다고 하며 당시의 참가국은 미국과 일본 쿠바 베네스웰라 등 5-6개국이었다고 한다. 회의 일정은 4월 2일 오전 11시에 식전행사를 거행하며, 오후 1시30분 본회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회의에서 다루어질 주제는, 1. 아시아 지역 농아인 야구대회를 확대 개최하는 문제, 2. 아시아 지역 농아인야구협회 구성에 대한 건3. 농아인 야구 월드게임의 창설과 4년마다 개최되는 농아인 올림픽에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추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일정에 관한 것들이다. 회의 진행 방식은 대만과 한국, 일본이 각각 사용하는 수화가 달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회의장 전면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영어와 한글과 일어를 컴퓨터에 입력해가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 중간에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대만 수화를 이해하는 국내 농아인과 한국수화 통역자가 배석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일본출신의 주부 몇 분이 일어 통역자로 함께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대만과 일본 대표들은 3월 31일 입국해서 국내 농아인야구 경기를 참관하는 등 일정을 보내고 4월 4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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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음식물 배출요령, 홍보 후 무단배출 단속
강원도 원주시는 일반주택 및 소규모음식점(125㎡이하)의 음식물쓰레기는 엷은 황색 ‘음식물전용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전용봉투채로 중간수거용기에 배출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4월 20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원주시는 단독주택지역에 대해 지난 2005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시행해 음식물 배출시에는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담아 전용수거용기에 담도록 홍보 및 지도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그러나 시간이 경과되면서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율이 저감됨에 따라 음식물 봉투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준법정신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 집중 홍보 및 단속이 실시된다.시는 홍보기간 중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음식물 분리배출 요령, 단독주택․상가지역 음식물 배출시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 의무화 등 음식물배출시에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또 단계택지, 구곡․단관택지, 중앙시장 등 상가밀집지역에 대하여는 강원환경감시대를 통해 전단지를 배포하여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 의무화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이어 원주시는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야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무단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의 30%에 달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사료화, 퇴비화 등으로 재활용하여 자연순환형의 형태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모든 시민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분리 배출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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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
경북 포항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흥렬 대구지방법원포항지원 판사)는 포항시 공직자 재산등록대상자 345명에 대한 재산등록 변동사항을 신고 받아 이중 공개대상자인 포항시장 및 포항시의회 의원 31명의 재산변동사항을 지난 30일자 포항시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 (단위)천원 이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한해의 재산변동사항을 금년 2월말까지 신고 받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공개대상자들의 재산증감내역을 보면 대상자 32명중 증가 23명 감소 9명이며 이중 1억원 이상 증가는 7명, 1억원 이상 감소는 4명으로 나타났다.증가요인은 종전에는 부동산의 경우 최초신고당시가액으로 신고 하였으나 올해 부터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제5조의 개정으로 종전과 달리 부동산(토지,건물), 전세권, 회원권, 주식 등 가액변동신고를 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포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신고된 재산변동사항은 4월중 으로 부동산관련 기관 및 금융기관에 재산내역을 조회 후 6월말까지 심사하여 재산누락이나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내용에 따라 경고, 과태료부과, 해임, 징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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