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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의 참여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기부를 인증 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우수 농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교류를 쌓아온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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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2명 배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취업창업본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2024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7급 공무원 임용제이며 학사학위 과정을 둔 전국 대학교의 장이 추천요건에 맞는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중 인재를 인사혁신처에 추천하면 추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행정직렬 108명, 과학기술직렬 67명 총 175명을 선발했으며 국립안동대는 행정 1명(경제학과 박민오, 2024년 2월 졸업), 과학기술분야 방송통신 1명(식품생명공학과 김민지, 2025년 2월 졸업예정) 총 2명이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안동대 취업창업본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자체 선발기준을 마련하고 추천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천대상자 7명을 선발하는 한편, 필기시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천대상자 개인별 교재비를 지원했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 2명의 면접 준비를 위해 직업상담사, 컨설턴트 등의 전담 지도를 지원하며 2명 전원 최종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국립안동대 김종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학생처장 겸무)은 “국립안동대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7급 최종합격자 2명을 배출함으로써 우수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며 “공무원, 공사,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산업체 연계 직무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학협력을 견인하는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안동대는 2022년 3월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및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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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성교육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 교육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5월부터 12월까지 안동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중 신청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성교육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성교육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 교육은 성교육 전문 강사가 관내 특수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궁금해요 성, 건강해요 성, 소중해요 성, 안전해요 성, 함께해요 성”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의식(자기권리 인식, 자기보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인권 의식 함양 및 성폭력 예방, 자기보호 및 자기권리 인식 역량 강화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 함양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안중환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인식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 인권 함양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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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노인복지관 “우리들의 축제” 평생교육 발표회 성황
울진군이 지난 27일 울진바지게시장 주차장 내에서 울진군노인복지관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노인복지관 배움발표회인 “우리들의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23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7개반(고구려난타,시니어라인댄스,신명나는 퓨전장구,트레몰로 하모니카,라인댄스,통기타,전자오르간)이 상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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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 개최
창녕군이 지난 28일,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지역농협과 협력해 ‘창녕군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의장, 최정권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마늘대 절단 판매와 창녕마늘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매년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행사에서는 햇마늘뿐만 아니라 토마토와 미나리, 파프리카 등 창녕군에서 생산한 다른 농산물도 기존 가격보다 약 15∼20% 할인한 금액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농협에서 출자·설립한 생산유통 통합조직으로 관내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군과 협업을 통해 맥도날드의 창녕갈릭버거와 오뚜기의 창녕마늘 소이 소스 제품 등을 출시, 창녕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창녕군의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을 지속해서 실시,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창녕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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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축제 연오·세오 행복센터에서 증명서 발급 받고 사진도 찰칵
포항시의 ‘포항시캐릭터 홍보부스’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앞에서 ‘연오세오 행복센터’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연오세오 행복센터는 포항시 최초 ‘캐릭터 홍보부스’로서, 포항의 정체성이 담긴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연오(해)와 세오(달)’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캐릭터홍보와 더불어 이번 행사는 포항시 시정홍보 알리미인 ‘포켓포항’ 홍보 및 구독을 동시에 진행한다. ‘포켓 포항’은 구독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시정 소식과 축제·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 재난, 채용 정보 등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매주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그동안 시민들과 밀접하지만 딱딱하게 느껴졌던 ‘행정복지센터’를 캐릭터를 통한 ‘행복센터’로 재해석해 꾸몄으며, 관공서를 방문할 때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증명서 발급’과 ‘등록증 사진 촬영’ 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은 “포항시 캐릭터 연오, 세오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돼 시정 홍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그동안 연오·세오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굿즈(인형, 키링, 거울, 스티커, 부채 등) 제작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캐릭터 공식 인스타그램(@yeono_seo_)을 개설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다방면으로 시정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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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수) 10:00~16:00까지 후천교 하단공터 및 북천교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 및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 및 소모품을 무료로 교체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북천교 산책로에서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환경변화 사진전을 개최하는데 ▲탄소줄이기 서명운동 ▲정화식물 심기 ▲EM 흙공 만들기 ▲기후환경 관련 사진 등 시민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환경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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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 밀 x 군산 보리 = '김군맥주', 출시 업무협약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5월 28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정한열)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채왕균)이 자매도시, 김천과 군산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만든 친선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김천시에서 아이디어를 낸 이번 자매도시 친선 맥주는 김천에서 생산되는 밀 50%와 군산에서 생산되는 군산 맥아 50%를 주원료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두 지자체가 협의하여 제품 이름을‘베프(Best Friend)「김군맥주」’로 정했고, 김천에서는‘532김천밀맥주’대표(김동하)가 주도적으로 생산을 맡았다. 두 지자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장 디자인과 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6월 21일부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김군맥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에서도 9월 6일부터 개최는‘2024 김천포도축제’에 군산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김군맥주」를 함께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매도시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개발한 친선 맥주를 두 지자체가 함께 알리게 돼 더욱 뜻깊고, 「김군맥주」와 함께 김천 밀과 자두로 만든 김천 밀맥주의 매력을 경상도와 전라도를 넘어 전국으로, 더 나아가 국제 행사를 통해 세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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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단오 그네(군디)뛰기 대회로 전통 명절 정신 되살린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전통 명절 단오를 맞아 6월 1일, 2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제1회 단오 그네(군디)뛰기 대회를 개최한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우리 민족은 한해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며 그네뛰기, 머리 감기, 경단 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으며, 그중에서도 그네뛰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그네를 타고 하늘을 향해 날듯이 뛰어오르며 액운을 떨쳐내는 의미가 있다. 과거 예천에서도 금당실을 비롯해 여러 마을에서 짚으로 그넷줄을 만들어 나무에 매달아 그네(군디)뛰기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그네(군디)뛰기를 모티브로 성인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되며, 그네를 높이 뛴 참가자를 선별해 예천박물관 홍보용 기념품과 예천군 자활센터에서 후원하는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행사를 통해 저출산 극복과 다산을 기원하고, 가족과 함께 단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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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토요진로체험 운영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가 5월부터 진행되는 토요진로체험을 4월 2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고, 5월 11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토요진로체험을 운영했다.5월 진로체험으로는 민화, 프랑스자수, 타로상담사 3개 체험으로 집중도를 위해 4~6명 단위 소그룹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로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6월 진로체험은 5월 13일 접수를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진행되며, 디저트와 바리스타 핸드드립과정이 진행된다. 디저트는 바비의 주방, 바리스타 핸드드립은 청소년문화의집 커피공방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민화와 디저트 과정 진로체험은 직업 현장체험으로도 진행되고 있어 현장 환경을 이해하기 쉽고,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토요진로체험 신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무료체험으로 선착순 접수이다 (문경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신청-교육/강좌바로가기(청소년문화의집)-교육신청(동의필요))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오늘과 미래를 위해, 꿈꾸는 청소년 시기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토요진로체험』은 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운영되며, 주중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체험문의 (☎ 550-6657) (화~토) (점심시간 12~13시)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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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독도를 지켜야 한다’,‘장애인 차별 금지’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친구들이 발표하고, 찬반토론에서 다양한 내용을 들으니 좋았다”며, “친구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자투표까지 해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직접 의원이 된 것 같아 유익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김홍구 도의원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늘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방식을 직접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권리, 의무 및 책임을 이해하는 체험학습으로서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도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도민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자질 함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교실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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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영천시가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 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핵심 전략 수립을 목표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실시된다.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 제조업 중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시는 미래차 시장의 급격한 기술 혁신으로 인한 산업 구조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최기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천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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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로에 욱일기 차량 활보..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대한민국 도로 한복판에서 욱일기를 붙인 채 주행하는 차량이 발견돼 큰 논란이 되고 있다.'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 알게 됐다"고 밝혔다.커뮤니티에 글쓴이는 "오늘 도로에서 내 눈을 의심했다. 앞에 욱일기 차량이 있었다"며 뒷 유리에 욱일기 2개를 붙인 차량의 모습을 공개했다.또한 "뒷 유리뿐 아니라 앞 유리에도 똑같이 붙어 있었다. 한국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다. 신고할 방법이 있느냐"라고 의견을 구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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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가족 참관 실시
경북북부제1교도소가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정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가족 66명이 방문하여 교도소내부를 참관하고, 교정행정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교도관이라는 직업의 이해를 돕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이다.참관은 기관소개와 직원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수용자 호송버스를 탑승하여 경북북부교정시설 외부를 둘러보고, 이어서 직원 휴게실과 침실, 신입자대기실, 수용동 및 작업장, 수용자 취사장, 의료과 진료실 등 실질적인 교정업무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방문했다. 또한 수용자 소란·난동 사건 진압훈련과 교정장비의 안내 및 시연을 통해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최진규 소장은“이번 가족 참관 행사는 교정공무원 가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교정공무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당당한 제복 공무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이다. 가족분들이 가까이서 믿어주고 아낌없이 지지한다면 우리 교도관들은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국민에 봉사하는 국가공무원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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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가 29일 소 내 회의실에서 대구경찰청 및 관내 10개 경찰서 실무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전자장치 훼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한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필요성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범 및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조기 검거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기로 계획하였다. 또한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신상정보를 공유하고 위험장소에 대한 집중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실무자 간 핫라인도 점검하였다. 대구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와 재범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