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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학교.가정생활 만족도 낮아
청소년들 학교·가정생활 만족도 낮아 학교폭력은 감소 추세…청소년위 ‘청소년 유해환경 실태조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가정생활과 학교생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의 청소년이 가출충동을 느낀 적이 있으며 음주경험과 흡연률도 지난해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학교폭력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06청소년 유해환경 종합실태조사'결과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가정생활 만족도는 50.8%, 학교생활 만족도는 3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과 비교했을때 가정생활 만족도는 0.5%, 학교생활만족도는 2.3%가 더 낮아졌다. 가정생활 만족도는 중소도시가 52.4%로 가장 높았으며, 학교생활의 경우 대도시가 36.4%로 높았다. 학교체벌의 경우 대도시 8.2%, 중소도시 9.9%, 읍면지역 10.2% 등 도시규모가 작을수록 '많다'는 응답이 높았다. 부모와의 갈등요인은 학업성적이 35.1%로 가장 컸고 컴퓨터 사용 15.2%, 진학·진로 14.5% 등으로 자식의 장래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이 오히려 세대간의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매체 처음 이용 초등 4∼중 1 가장 많아 청소년들의 유해매체 이용률은 전반적으로 2005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19세미만 시청불가 방송프로그램' 시청률이 45.5%로 가장 높았다. 매체별로는 성인용유선방송 41.5%, 성인용비디오·영화 39%, 음란사이트 38.4%, 성인용간행물 36.5%, 핸드폰 13.3%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정경제 수준이 낮을수록, 가정 및 학교생활 만족도가 낮을수록 청소년 유해매체물 접촉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해매체를 처음 이용한 시기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초등학교 때부터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청소년들은 하루에 평균 3시간 50분 컴퓨터를 사용하고, 이중 게임의 비중이 28.9%, 자료검색(20.3%), 공부관련(19.0%), 미니홈피 및 카페(15.1%), 메신저 및 채팅(10.2%), 이메일 등 기타(3.8%), 음란물 검색(2.7%)의 순으로 나타났다 . 위기청소년의 경우에는 5시간 53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역시 게임의 비중이 38.0%로 가장 높았고 메신저 및 채팅(15.8%), 미니홈피 및 카페(15.9%), 자료검색(12.9%), 공부관련(9.3%), 이메일·기타(4.2%), 음란물 검색(4.0%)의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최근 1년간 음주 경험은 47.6%로 절반 가까운 청소년이 음주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경험률은 지난 2002년 조사에서 26%에 불과했지만 2005년 36.6%로 늘었고 지난해에도 10% 이상 증가해 청소년 음주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청소년의 흡연률은 2002년 10.7%에서 2005년 8.8%로 줄었지만 지난해 조사에서는 9.9%로 소폭 증가했다. 특히 음주, 흡연 경험은 가정생활과 학교생활 만족도가 '매우 불만'인 계층에서 높았고 가정경제 수준이 '하'인 응답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나이트클럽' 가장 유해한 업소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유해업소는 노래방이 91.7%, PC방 87.7%, 전자오락실 80.0% 등이었으며, 청소년들이 가장 유해하다고 생각하는 업소는 나이트클럽(일반 청소년 35.0% 위기 청소년 30.8%)이었다. 다음으로 일반청소년은 호프집·소주방(21.2%), 화상채팅 노래방(19.3%)을, 위기청소년은 PC방(15.5%), 화상채팅 노래방(14.2%)을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청소년의 절반 이상인 57.7%가 가출 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청소년의 가출 경험은 2005년 9.9%에서 지난해 19%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위기청소년은 89.3%가 실제 가출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가출 횟수는 3.4회(위기청소년 7.7회)나 됐다. 가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모와의 갈등이 28.3%로 가장 많았고 성적 부담감 14.8%, 학교통제가 싫어서 12.4%, 그냥 놀고 싶어서 10.8%, 공부하기 싫어서 9.8%, 가출 호기심 4.2% 등으로 나타났다. 욕설, 폭행 등 폭력피해 전반적 감소 반면 폭력피해는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청소년 폭력 경험은 욕설 11.8%(2005년 15%), 폭행 6.5%(2005년 8.3%), 금품갈취 7%(2005년 11.8%) 등이었으며 왕따는 2005년 2.5%에서 지난해 3%로 소폭 늘었다. 이밖에 우리나라 중·고교 재학생의 52.1%가 이성교제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이중 36,1%가 키스 등 성 접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성경험이 있는 청소년도 3.9%였다. 성매매를 제안 받은 경험은 3.1%(위기청소년 7.1%)였으며 제안경로는 채팅(50.4%), 소개(18.2%), 부킹(11.39%), 유흥업소(5.2%), 전화방(1.3%) 순으로 주로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접촉시기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인 점을 감안, 학령별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전국 12개 중학교를 유해약물 예방 시범학교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유해업소 업종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추진, 자율정화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검·경찰, 교육청, 지역유해환경감시단 등 260여개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최영희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은 "가출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1년 새 두배가까이 늘었다"며 "아동쉼터를 확충하고 가출 사전예방을 위한 1388 상담전화 이용을 높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1월까지 학교·가정생활, 유해매체, 음주, 흡연, 유해업소, 가출, 폭력, 성 등 8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으며 일반청소년(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1만4430명, 위기청소년(전국소년원, 가출청소년, 학교 부적응 청소년) 1500명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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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수단과 방법이 다르더라도 목적만 성취하면 된다는 취지로 흔히 인용되는 어귀다. 조금 확대 해석하면, 목적 달성이 방법과 과정상의 합법성과 정당성에 우선할 수 있다는 표현이기도 할 것이다. 아마도 과거 권위주의 시대 압축경제성장 과정에서 우리국민의 ‘빨리 빨리’ 정서를 대변했던 표현이라고 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과 같이 다원화되고 민주화된 시대에도 과연 통할 수 있을까? ▲ 재정경제부 조원동 경제정책국장 필자는 국민의 정부시절, 청와대와 재정경제부를 오가며 기업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빅딜’(맞교환)을 의사결정과정의 근접거리에서 지켜본 바 있다. 무산된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간 사업교환을 제외하고 빅딜은 과잉시설이 존재하고 있는 업종 내부간에서 이루어진 인수합병이다. 지금의 하이닉스로 불리고 있는 LG반도체와 현대전자간 합병, 현대-한진-대우간 철도차량부분 합병, 삼성-현대간 석유화학부문 합병 시도 등이 그 대표적 사례다. 과잉시설 정리의 딜레마인수합병(M&A)은 어느 업종이건 과잉시설을 정리하기 위한 해법이다. 시장에서 공급자가 여럿 존재하면, 비록 업종 전체로 과잉시설을 정리하는 것이 해당 제품가격을 높여 업계 전체로 이득이 된다는 점을 뻔히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그 이치는 자명하다. 어느 한 공급업자가 스스로 시설을 정리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나 그 이득은 업계 전체로 나누어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누가 자기 살을 먼저 도려내 과잉시설 정리에 나설 수 있겠는가. 전형적인 죄수의 딜레마적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는 시장의 해법은 인수합병이다. 시장의 강자가 인수합병을 통해 공급자 수를 줄이고 자신의 과잉시설을 정리하면 그 이득은 고스란히 자신이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약 10여 년 전 자동차업계가 세계적인 과잉시설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크라이슬러의 볼보 인수, 르노의 닛산 인수 등 M&A 광풍이 불었던 점이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따지고 보면, 빅딜도 시장의 해법을 원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방법과 과정이 달랐다. 시장에서의 인수합병은 당사자간 인수가격, 방식 및 조건 등 구체적인 사안이 완전 합의된 상태에서 세상에 알려지고 진행되지만, 빅딜의 경우에는 당사자간 인수합병 원칙에만 합의하고 세부사안은 사후에 정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당사자간 협의를 진행시키는 방식을 택하였다. 이른바 ‘선합병, 후정산’ 방식이다. 거래의 모든 사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자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절차적으로 무리가 있더라도 이 방식이 우리의 ‘빨리 빨리’ 정서에 더욱 부합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더욱이 당시는 과잉시설이 빨리 정리되지 않으면, 해당기업의 사활은 물론 더 큰 금융부실을 유발해 국가경제도 존폐일로에 갈 수 있었던 외환위기 시절이 아니었던가. 존 내쉬의 게임이론위 방식이 죄수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한 방편이 될 수 있음은 영화 '뷰티플마인드(Beautiful Mind)'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존 내쉬가 창시한 게임이론에서도 입증된다. 즉 두 죄수가 자발적으로 서로 협력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도 해법이지만, 제3자가 ‘믿지 않으면 안 될 위협(credible threat)’을 통해 두 죄수가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도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 권위주의 시절 많은 부실기업의 정리가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국민의 정부가 추진한 ‘빅딜 시도’의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철도차량, 항공기의 경우 통합법인이 출범하였지만, 당초 기대에 비해서는 시간도 많이 걸렸고 그 과정도 순조롭지 않았다. 하이닉스의 경우, LG전자의 LG측 지분을 인수하는데 당시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었던 비용보다 훨씬 많은 2조8000억원을 지불하였다. 이러한 비용 지불이 결과적으로 하이닉스의 태생적 멍에(?)로 작용했다는 지적도 있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아예 합병자체가 무산되고 말았다.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까? 필자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와는 달리 민주화시대에는 과정이 달라지면 게임규칙이 달라져, 참여하는 주체들의 행동양식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으로 본다. 게임이론을 원용하면, 권위주의 시절에는 통할 수 있었던 정부의 ‘credible threat’이 다원화되고 민주화된 시절에는 더 이상 게임 참여자 모두를 기속하는 기재(mechanism)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절차적 정당성과 합법성이 최선오히려 빅딜과정에서 정부의 존재는 빅딜 참여기업들 간 상대방의 무조건적 양보를 얻어내는 방편으로 악용(?)되기도 하였다. 매각조건을 협의하는 ‘후정산’ 과정에서 빅딜 참여기업들은 서로 상대방 기업이 정부의 압력에 굴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일방적 판단아래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만을 고집하였고, 이는 ‘선합병’의 기본취지를 퇴색시키거나 아예 원점으로 돌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 것이다. 절차가 달라짐에 따라 아예 애초의 목적도 달성되지 못한 상황이 연출되고 만 것이다. 빅딜의 예를 들었지만, 비단 이러한 상황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다. 노사간에 정부를 볼모(?)로 한 극한 대립, 저준위 방사선 폐기물질 처리시설을 둘러싼 지역간 갈등 등등…. 빅딜을 통한 최고의 교훈은 민주화되고 다원화된 사회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합법성이 목적달성을 위한 최선이자 유일한 방안임을 일깨워 준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그래서 우리사회에서도 이제 ‘모로 간다면 서울은 갈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면, 지나친 논리의 비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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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회담 갖기로
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과 한나라당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 등은 30일 오전 만나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회담'의 의제와 회담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양측은 민생경제대책과 2월국회 입법처리 문제 등을 논의하되 개헌문제는 의제서 제외키로 했으며 생산적 회담을 갖기로 했다. 양측은 또 의제 및 회담일정 등에 대한 세무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2차 실무회담을 2월1일 갖기로 했으며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담은 가급적 내주 중 하기로 견해를 모았다. 2차 실무회담에는 오늘 멤버 외에 양측에서 청와대 정책실장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등이 추가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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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번주 내 개헌추진 기구 구성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개헌 추진을 행정.법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헌법개정추진지원단’(가칭)을 이번 주부터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9일 한명숙 국무총리의 개헌지원기구 구성 지시에 따라 설치되는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을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법무부 차관, 행자부 2차관, 법제처 차장, 국정홍보처장, 국무조정실 기획차장, 총리 정무수석비서관 등으로 구성해 이번 주 중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은 헌법 개정안, 국민투표법 개정안,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개헌안 관련 법률안 작성 작업을 담당하게 되며, 산하에 관계부처 1급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실무지원반을 운영, 헌법 개정과 관련된 실무작업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은 법무부 법제처 행자부 기획예산처 국정홍보처 국무조정실 총리비서실 등에서 참여 법제팀 총괄팀 대외협력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오는 31일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주제로 열리는 제1차 헌법개정추진지원단 회의에서는 향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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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교육
이 뉴스는 FMTV 표준방송에서 100년간 계속 볼 수 있습니다.뉴스제보 전화 010-4512-1929 ▲ 정충실 마산시 기획감사과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 이문수계장과 직원들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감사담당 직원들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 뉴스는 FMTV 표준방송에서 100년간 계속 볼 수 있습니다.뉴스제보 전화 010-451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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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용촉진훈련 3월 2일부터 실시
논산시 로고 논산시, 고용촉진훈련 3월 2일부터 실시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해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산업수요에 부합한 필요인력을 양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 고용촉진훈련생을 오는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모집한다.올해는 1억7,603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무자동화, 전산세무회계, 인터넷, 정보처리, 미용, 한식조리, PC종합실무 등 7개 직종에서 71명을 선발, 6개월 과정의 훈련에 투입할 계획이다.훈련대상자는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고용보험에 의한 피보험자였던 실직자를 제외한 자로서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군전역자 및 군 전역예정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모부자보호대상자, 농림어업인 등이다.이번 고용촉진훈련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자신의 적성과 취업분야를 고려하여 1차로 훈련과정을 선택하여 훈련기관을 방문, 상담 및 면접 실시한 후 2차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훈련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말까지 최종 훈련대상자를 선정해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고용촉진훈련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 사회사업과 평생교육담당(☎730-3278) 및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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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학가산 온천개발사업 추진
안동 학가산 온천사업 조감도 경북 안동시에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안동 학가산 온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온천개발사업은 그동안 온천공 개발성공에 이어 119억원을 투입해 보상금 지급, 온천원보호지구지정, 온천개발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우수한 설계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에 건축설계경기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으로 건축설계를 완료해 작년 6월부터 착공해 현재 토공 및 건물신축공사를 진행중이며, 2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서후면 명리 일원에 건립되는 안동 학가산 온천은 알카리성 나트륨 중탄산형 온천으로 지상 3층의 연면적 6,500㎡(1,966평)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에 다양한 이벤트탕 및 온천탕과 레스토랑, 일반음식점, 어울림마당 등으로 계획돼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여건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온천장 건립과 진입도로 개설에 15억원을 들여 계획된 기간내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이곳 서후 명리에 온천장이 개장되면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함과 동시에 인근 봉정사, 하회마을을 잇는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가 되며 일자리 창출로 고용증대 및 주민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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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한 공청회 개최
대중교통 활성화를 한 공청회 장면 경남 진해시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촉진 방안을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30(화)에 이재복 진해시장, 시의회 주준식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민 등 약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한 공청회 장면 이날 토론자로는 영산대학교통물류학과 최양원교수를 비롯한 4명의 교통전문가와 진해시의회 박준섭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있는 (주)우리ENG의 기본계획(안) 설명에서는 간선대중교통축 및 대중교통시스템 선정, 대중교통수단 다양화 및 고급화, 대중교통기반시설 정비방안,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등 10대 주요과제를 제시하고 이의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굴절ㆍ저상버스 도입, 버스쉘트 및 안내판 환승센터 구축,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등 21개 추진시책을 제시했다.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자로 참석한 교통전문가들은 대중교통의 특성과 대중교통기본계획수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행정기관에 대해는 광역 급행버스 및 저상버스 도입,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 고급화된 대중교통 시설의 조기구축 및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을,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에 대한 욕구 자제를 지적했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한 공청회 장면 마지막 인사말에 나선 이시장은 주요사업들에 대해는 공청회를 자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시책을 펼쳐나가겠으며, 교통전문가의 지적사항과 주민의견 등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진해시에서는 본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2007. 2. 13(화)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해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경상남도 교통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2007. 4~5월경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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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대구구치소장 명예로운 퇴임식
이 뉴스는 FMTV 표준방송에서 100년간 계속 볼 수 있습니다.뉴스제보 전화 010-4512-1929 . ▲ 정돈 대구구치소 소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돈소장과 가족 친지들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이순길 전 교정 국장 ⓒ FN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주규태 전 광주지방교정청장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돈소장과 대구구치소 각과 과장들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법무부 교육 .교화과장 남광재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돈소장과 직원들 부인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인환 수성구 부구청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임종주 대구보호관찰소 소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최용탁 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돈소장과 두아들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길성 대구구치소 총무과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대구구치소 직원들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백산 스님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대구구치소 직원들과 교정관계자 친지들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돈소장 부부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전재일 총무계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교도관의 노래를 제창하는 직원들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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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금연!당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경남 마산시 보건소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 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마산시청 민원실과 동마산 보건지소 3층, 내서읍 중리공단 내 마산밸리 등 3개소에 금연클리닉 상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9일 마산시청 금연클리닉 상담소에는 100여명이 등록했고 동마산 2백60여명, 마산밸리 80여명 등 400여명이 등록을 하여 금연을 시도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 상담소에서는 등록일로부터 단계별 금연프로그램을 갖고 흡연자들을 돕고 있다. 금연을 도움을 주는 패치, 껌 등의 보조제도 등록일부터 6주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005년에 금연 클리닉에 1천269명이 등록해 6백2명이, 2006년에는 2천457명이 등록하여 8백86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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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개발계획 공청회 개최
지난해 12월 건설교통부에 승인 신청된 충주기업도시 개발계획(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충주기업 도시 개발계획 공청회가 지난 30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충북 충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주)삼안으로 부터 개발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이에 대한 토론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충주기업도시 개발계획 MP(大計劃家)위원으로 자문역할을 맡았던 충북대 황희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도시․환경․교통분야 전문가와 기업 및 지역대표 등 7명이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황 교수는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효율적인 단지배치로 살기좋고 괘적한 신도시가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분야에 대한 토론에 나선 충북대 박병호 교수도 “두개의 고속도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입도로가 조기에 건설된다면 최고의 교통여견이 마련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또한 충북개발연구원 류을렬 박사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체육, 문화시설 등 조화로운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한편 김호복 충주시장은 “기업도시에 대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충주 첨단형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다짐했다. 한편 건설교통부에 제출된 충주기업도시 개발계획안에는 기반조성비 4,850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까지 기반조성공사를 완료하고, R&D(연구개발) 시설, IT, BT, 부품소재산업 등 지식기반형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2만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정주여건을 조성, 친환경․자족형 복합도시를 건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며 “제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계획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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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원공사,부산.경남지사 사옥 준공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2월 1일 11:30분 김해시 화목동313-1번지 소재 부산경남지사 사옥 및 재활용홍보교육관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준공된 부산경남지사는 부지 1,114평 내 관리동 556평(홍보교육관 160평 포함) 규모의 2층 건물로, 공사는 이번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을 비롯한 공사가 수행하는 자원순환 정책 뿐 아니라 재활용산업 지원 등의 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사옥 1층에 마련된 재활용홍보교육관은 초록공방, 초록거리, 푸른 갤러리 등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지역 내 환경 홍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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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낙동강 국내 최대규모 콘크리트 사장교
부산광역시 화명동과 김해시 초정리를 잇는 길이 1,039m의 (가칭)대동~화명간 대교(이하 화명대교)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대규모의 콘크리트 사장교 건립이 초읽기에 들어간다.부산시는 화명대교가 대안설계로 발주되어 지난해 11월 가격입찰과 설계적격심의(‘07.1), 평가회 등을 거쳐, 조달청에서 설계기술점수와 가격점수를 합산하여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이에 사업비 1,170억원을 투입하여 교량길이 1,039m, 폭은 23.3~27.8m(4차로)으로 오는 3월 착공해 2011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적격설계로 채택된 화명대교는 강 중간에 2개의 주탑이 세워지고 주탑에서 경사진 케이블로 상판을 연결하는 사장교 형식이며, 서해대교와 같은 형태의 교량이다. 주탑 교각 간격이 270m로, 콘크리트 사장교로는 국내최대규모인 올림픽대교보다 150m보다 크다. 주탑은 상판에서 65m가 돌출되어 인접 금정산의 위세에 어울리게 그 규모가 크며, 주탑 꼭대기에는 가야 금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될 계획이다.화명대교는 낙동강에 세워지는 최초의 특수교량으로, 광안대교에 이어 부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교량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야간에는 교량 전체가 빛으로 표현되는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주탑은 계절별로 색상이 다르게 표현될 예정이다.본 교량은 부산신항과 김해시 대동면, 부산 강서, 금정, 동래를 잇는 외부순환도로에 놓여지며, 남해․중앙․경부고속도로와도 직접 연결되어 김해~부산간 교통소통 뿐 아니라, 경남․부산․울산을 잇는 광역교통축과도 연결되어 항만물동량 수송과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개발과 함께 부산 경남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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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6.25참전 국가유공자 공적비 건립
지난 25일 경북 경산시 용성면 일광리 소재 쌈지공원에서 백발의 용성면 6.25 참전전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25참전 국가유공자 공적비’가 세워졌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6.25참전 유공자 공적비 건립공사』는 공사비 26,000천원(보조금 20,000천원, 자부담 6,000천원)으로 작년 12월부터 시작해 1월말경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제막식은 오는 3월경 6.25참전 전우회원들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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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러브러브 페스티벌’ 실시
▲ 커플 케이크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1월29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사랑의 마음을 주고 받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오는 2월 10일부터 ‘러브러브 페스티벌’을 실시, 연인을 비롯해 친구와 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테이크아웃 아이스크림 퐁듀’ 세트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2월 1일부터 3월14일까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 구혼 사랑고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러포즈 2단 케이크 배스킨라빈스의 발렌타인데이 케이크의 컨셉은 ‘프러포즈’. 미니 사이즈의 아기자기한 프러포즈부터 대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통한 이벤트 프러포즈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화려한 사랑 고백을 준비하고 있다면 ‘프러포즈 2단 케이크’가 제격. 2층으로 이루어진 하트모양 케이크에 크고 작은 하트모양의 장식들로 가득 이루어져 보기만 해도 행복이 느껴진다. 가격은 2만2,000원.순수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면, 바구니 안에 하트를 담은 디자인의 ‘하트 앤 하트 케이크’를 추천한다. 알콩달콩 ‘커플 케이크’는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미니 케이크 2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빨간 딸기와 레드커런트의 상큼함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하트 앤 하트’는 1만 8,000원, ‘커플 케이크’는 1만 5,000원. 하트 인 하트 케잌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집에서도 아이스크림 발렌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아이스크림 퐁듀’를 출시한다. 고체형 초콜릿을 전자레인지에 가볍게 녹인 후 한입 크기의 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 케이크를 따뜻한 초콜릿 소스에 찍어먹는 ‘아이스크림 퐁듀’는 홈메이드 파티나 이색 선물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조금 더 특별한 ‘아이스크림 퐁듀’를 즐기고 싶다면 취향에 맞게 생과일이나 쿠키, 마시멜로우 등을 곁들어도 좋다. 가격은 1만2,000원특히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퐁듀 소스를 따뜻하게 데우는 사기재질의 ‘워머 세트’를 판매한다. ‘아이스크림 퐁듀’의 초콜릿 소스를 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퐁듀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이색 요리 매니아라면 소장할 가치가 있다.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홈페이지(www.baskinrobbins.co.kr)를 통해 ‘사랑의 메신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랑 고백의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총 31명에게 온라인 전광판의 형태로 상대방에게 공개 구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배스킨라빈스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사계절 언제나 파티와 모임의 특별한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잡고 있다” 며 “특히 이번에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테이크아웃 아이스크림 퐁듀’는 홈메이드 파티가 2~30대의 새로운 문화코드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이색적이고 독특한 파티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가 기대되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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