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2024년 안전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5일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형 공사장,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등에 ‘2024년 안전취약시설 집중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해 주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둔다.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미경 구청장이 민간전문가, 소관부서와 함께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살폈다.은평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 현장, 전통시장, 급경사지 등 149곳에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해당 시설물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한다.김미경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추진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돌봄과 교육, 고용 등을 지원하는 이른바 ‘사회적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온더뜰 농장을 운영 주체로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신청, 올해 최종 선정돼 1년 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온더뜰 농장은 앞으로 5년간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귀농 희망자 등과 함께 농산물생산·유통, 직업훈련, 치유농업활동, 농촌 주민과의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농촌 돌봄서비스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온더뜰 농장은 현재 발달장애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농업 활동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체험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으며, 더욱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농업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 4차 회의 개최
안동시가 6월 4일(화) 안동 유교랜드에서‘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은 지난 2월 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3월 15일 2차 회의, 4월 23일 3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4차 회의에서는 국내 물 산업 현황과 활성화 전략, 경상북도 물 산업 육성계획과 안동시의 역할, 댐 주변지역 활성화 전략, 물 산업 관련 주요 기관 현황 및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안동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물 산업 추진방안으로 수열 에너지 단지 조성, 생태마을 조성, 수변구역 개발, 국가 추진사업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녹조 연구 및 실증화 센터, 댐 수질연구센터 유치전략 수립의 필요성, 물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물 산업 인프라 조성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아울러 물 산업 발전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물 관련 주요 기관과 협업, 안동시 물 산업 관련 중장기 로드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오늘은 워킹그룹의 마지막 회의로서 4차 회의까지 발표되고 논의된 전문가들의 여러 안들이 안동시가 나아갈 물 산업 정책의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 운영은 1차 회의부터 4차 회의까지 도출된 전문가들이 제안하고 논의한 정책방향에 대해 7월 중 성과보고회 개최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
안동시, 관광생활인구 유치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이하 베터리)’에 선정돼 6월 4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실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베터리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지난 5월 공모를 받은 한국관광공사는 서류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4개 기초지자체(안동시, 봉화군, 제천시, 단양군)를 선정했다. 베터리 사업은 관광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 관련 분야 스타트업 총 20개 사를 선발해 해당 기초지자체의 관광상품 실증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겠으며, 지역 경제활성화 및 1천만 관광인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선정 쾌거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안동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67억 원(국비 300억)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20년 장기계획인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5년 단위 세부계획인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사업을 통합해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이다.안동시는 앞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후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5년간 풍산읍, 풍천면, 임하면, 길안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서비스 전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농촌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둬 기쁘게 생각하며 농촌협약 선정으로 앞으로 농촌지역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
안동시, 2024년 안동관광택시 추가모집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맞춤형 자율여행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택시를 추가로 모집한다.시는 현재 관광택시 12대를 운영 중이며, 3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희망자는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andongdmo@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한 개인택시 종사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https://addmo.kr/) 또는 전화(☎ 054-840-3433)로 문의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 중 친절·안내서비스 등 교육과정을 거쳐 이수한 자에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 초과시간 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 추가되며, △예약안내 △관광코스 △환불규정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http://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모범운전자 및 외국어 회화 가능자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축제 맞이 이벤트,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관광서비스 교육 등 관광택시를 활성화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립영천호국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이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현충문 광장에서 경상북도 주관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추념식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용환 육군3사관학교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분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영천호국원 유족의 추모 편지낭독과 경북도립무용단의 진혼무 등의 순서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이 끝난 후 이철우 도지사와 육군3사관학교장은 경북 출신 육군 중사 故 박○○ 님 등 4위의 무연고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성낙인 창녕군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성낙인 창녕군수가 6일 오전, 창녕읍 퇴천리에 있는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에는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현충일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추념사에서 “이번 추념 행사가 군민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참뜻을 일깨워 국가유공자가 자긍심을 갖고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빈-서경덕, 현충일 맞아 '여성의용군' 알린다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이선빈이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각 분야별 셀럽과 함께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을 4장의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SNS 상에서 널리 전파하는 일이다.올해 주제는 '여성의용군'으로, 2천4백여 명의 여성들이 국방의 의무와 무관하게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애국심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준다.특히 전투활동을 비롯해 간호, 행정 및 전투 근무지원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다양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한 점을 강조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여군 창설 74주년을 맞이 하는 올해 '여성의용군'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우리 스스로가 먼저 기억하자는 취지로 카드뉴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이번 일에 동참한 배우 이선빈은 "현충일에 의미있는 일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SNS 사용자들이 '여성의용군'을 많이 기억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지금까지 서 교수는 이름모를 학도병, 홍대선 하사, 오금손 대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들을 배우 박솔미, 박하선 등과 함께 꾸준히 알려왔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6.25전쟁 참전국 감사 광고 상영, 유해발굴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널리 전파해 왔다.
-
안동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부모교육 실시
안동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권택영)은 6월 4일(화) 대동관 낙동홀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부모교육은 「우리 자녀 성교육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강사를 초청해 약 2시간 30분간 자녀 대화법 및 올바른 성교육 인식 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갖고 있던 고민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구성애 강사는 스마트폰 등 영상물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연령과 관계없이 선정적이고 왜곡된 영상물에 노출돼, 성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건전한 성 가치관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생애 단계별 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며, 단계별 성교육 방향과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녀 성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녀를 건전하고 바르게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동남새마을금고,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 기부
안동시 동남새마을금고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구동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성금 전달식에는 동남새마을금고 관계자, 중구동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부받은 성금 100만 원은 중구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동남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관내 어렵게 사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남새마을금고는 작년에도 중구동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중구동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기부해주신 성금 100만 원은 중구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신경 써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좋은전기 김재중 대표, 올해 두 번째 기부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변광희)가 6월 5일(수) ㈜좋은전기 김재중 대표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용상동에서 나고 자란 김재중 대표는 현재 안전제일을 자랑하는 ㈜좋은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은 510만 원에 이른다.김 대표는 “지역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김재중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된 기탁금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며, ‘사랑의 식품꾸러미’, ‘안녕하세요구르트’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봄, 청춘’ 성공적 개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제1회 청소년축제‘청소년의 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위해 청소년 축제기획단의 주도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및 시민 1,3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행사 당일 청소년수련관은 시설을 무료 개방하며 ▲청소년뮤직페스티벌 ▲E-스포츠 본선 ▲수영장 물놀이 체험 ▲스마트체육관 랭킹배틀 ▲실내 체험부스 ▲푸드트럭 먹거리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또한, 뮤직페스티벌 경연 무대에는 청소년 댄스·밴드 14팀과 특별공연 2팀이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대상 별빛소녀(소리공간실용음악학원) ▲최우수상 소유(길원여자고등학교) ▲우수상 어클레임(길원여자고등학교)으로 정해졌다.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축제가 청소년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중구동,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및 '찬찬찬 반찬드림' 추진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장명숙)는 5일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활동 상황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현황을 공유하고, 식품꾸러미 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 마지막 회차도 함께 진행했다. 「찬찬찬 반찬드림」사업을 통해 식사 준비가 힘든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며 지역 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송금옥 민간위원장은 “찬찬찬 반찬드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회의와 특화사업에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저전동농요 교류공연 개최
-
2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확대
-
3
와룡면, 변신해요, 깔끔 Hair’ 이미용 동아리 사업 추진
-
4
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
5
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
6
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
7
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
8
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孝 큰잔치' 개최
-
9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관내 환경가꾸기 실시
-
10
안동시, '슬로패션 금소마을' 성공적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