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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생활인구 유치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이하 베터리)’에 선정돼 6월 4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실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베터리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지난 5월 공모를 받은 한국관광공사는 서류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4개 기초지자체(안동시, 봉화군, 제천시, 단양군)를 선정했다. 베터리 사업은 관광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 관련 분야 스타트업 총 20개 사를 선발해 해당 기초지자체의 관광상품 실증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겠으며, 지역 경제활성화 및 1천만 관광인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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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선정 쾌거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안동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67억 원(국비 300억)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20년 장기계획인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5년 단위 세부계획인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사업을 통합해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이다.안동시는 앞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후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5년간 풍산읍, 풍천면, 임하면, 길안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서비스 전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농촌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둬 기쁘게 생각하며 농촌협약 선정으로 앞으로 농촌지역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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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안동관광택시 추가모집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맞춤형 자율여행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택시를 추가로 모집한다.시는 현재 관광택시 12대를 운영 중이며, 3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희망자는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andongdmo@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한 개인택시 종사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https://addmo.kr/) 또는 전화(☎ 054-840-3433)로 문의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 중 친절·안내서비스 등 교육과정을 거쳐 이수한 자에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 초과시간 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 추가되며, △예약안내 △관광코스 △환불규정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http://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모범운전자 및 외국어 회화 가능자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축제 맞이 이벤트,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관광서비스 교육 등 관광택시를 활성화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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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이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현충문 광장에서 경상북도 주관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추념식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용환 육군3사관학교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분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영천호국원 유족의 추모 편지낭독과 경북도립무용단의 진혼무 등의 순서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이 끝난 후 이철우 도지사와 육군3사관학교장은 경북 출신 육군 중사 故 박○○ 님 등 4위의 무연고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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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성낙인 창녕군수가 6일 오전, 창녕읍 퇴천리에 있는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에는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현충일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추념사에서 “이번 추념 행사가 군민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참뜻을 일깨워 국가유공자가 자긍심을 갖고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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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서경덕, 현충일 맞아 '여성의용군' 알린다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이선빈이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각 분야별 셀럽과 함께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을 4장의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SNS 상에서 널리 전파하는 일이다.올해 주제는 '여성의용군'으로, 2천4백여 명의 여성들이 국방의 의무와 무관하게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애국심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준다.특히 전투활동을 비롯해 간호, 행정 및 전투 근무지원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다양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한 점을 강조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여군 창설 74주년을 맞이 하는 올해 '여성의용군'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우리 스스로가 먼저 기억하자는 취지로 카드뉴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이번 일에 동참한 배우 이선빈은 "현충일에 의미있는 일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SNS 사용자들이 '여성의용군'을 많이 기억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지금까지 서 교수는 이름모를 학도병, 홍대선 하사, 오금손 대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들을 배우 박솔미, 박하선 등과 함께 꾸준히 알려왔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6.25전쟁 참전국 감사 광고 상영, 유해발굴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널리 전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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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부모교육 실시
안동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권택영)은 6월 4일(화) 대동관 낙동홀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부모교육은 「우리 자녀 성교육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강사를 초청해 약 2시간 30분간 자녀 대화법 및 올바른 성교육 인식 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갖고 있던 고민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구성애 강사는 스마트폰 등 영상물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연령과 관계없이 선정적이고 왜곡된 영상물에 노출돼, 성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건전한 성 가치관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생애 단계별 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며, 단계별 성교육 방향과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녀 성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녀를 건전하고 바르게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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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새마을금고,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 기부
안동시 동남새마을금고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구동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성금 전달식에는 동남새마을금고 관계자, 중구동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부받은 성금 100만 원은 중구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동남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관내 어렵게 사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남새마을금고는 작년에도 중구동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중구동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기부해주신 성금 100만 원은 중구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신경 써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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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전기 김재중 대표, 올해 두 번째 기부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변광희)가 6월 5일(수) ㈜좋은전기 김재중 대표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용상동에서 나고 자란 김재중 대표는 현재 안전제일을 자랑하는 ㈜좋은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은 510만 원에 이른다.김 대표는 “지역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김재중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된 기탁금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며, ‘사랑의 식품꾸러미’, ‘안녕하세요구르트’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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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봄, 청춘’ 성공적 개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제1회 청소년축제‘청소년의 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위해 청소년 축제기획단의 주도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및 시민 1,3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행사 당일 청소년수련관은 시설을 무료 개방하며 ▲청소년뮤직페스티벌 ▲E-스포츠 본선 ▲수영장 물놀이 체험 ▲스마트체육관 랭킹배틀 ▲실내 체험부스 ▲푸드트럭 먹거리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또한, 뮤직페스티벌 경연 무대에는 청소년 댄스·밴드 14팀과 특별공연 2팀이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대상 별빛소녀(소리공간실용음악학원) ▲최우수상 소유(길원여자고등학교) ▲우수상 어클레임(길원여자고등학교)으로 정해졌다.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축제가 청소년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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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및 '찬찬찬 반찬드림' 추진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장명숙)는 5일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활동 상황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현황을 공유하고, 식품꾸러미 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 마지막 회차도 함께 진행했다. 「찬찬찬 반찬드림」사업을 통해 식사 준비가 힘든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며 지역 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송금옥 민간위원장은 “찬찬찬 반찬드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회의와 특화사업에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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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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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료사각지대 해소 위해 주요 병원 관계자 한자리에
구미시가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지원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긴급복지 지원사업 의료지원은 수술 또는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으로 발생한 의료비를 감당하기 곤란한 가구에 1회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차의과대학교병원, 구미순천향대학교병원, 구미강남병원, 구미강동병원, 바른유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의료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련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의료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병원으로 의료비를 바로 지급하는 긴급복지 지원사업 외에도 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지원하는 의료사업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했으며, 다양한 사례제시를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방법을 논의했다.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의료사각지대의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의료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관계자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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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 시행
영주시가 부동산거래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부동산 교란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란 공인중개사법 위반 신고자에게 최대 50만 원,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신고대상은 ‘공인중개사법’의 경우 ▶무자격·무등록 중개(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포함)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특정 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 제한 등이며 ‘부동산거래신고법’의 경우 ▶부동산거래가격 거짓·허위신고 ▶부동산거래 신고 후 계약해제 등을 아니하였음에도 거짓으로 해제 신고한 경우 등이다.신고자는 거래계약 일체서류 사본이나 대금 지급내역, 휴대폰 문자, 녹취록 등 1개 이상의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하여 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정밀 조사 후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관련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 혹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다만 ▶거짓 및 종결된 신고 건 ▶증빙자료가 없거나 미비한 건 ▶익명이나 가명 혹은 위반 행위를 하거나 관여한 자가 신고 또는 고발한 건은 반려 및 자동 종결 처리되며 ‘공인중개사법’ 위반 신고 건의 경우 검사가 공소제기 또는 기소유예 결정한 경우에만 포상금이 지급된다.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거래 경험이 부족한 대다수의 시민들이 무자격 중개행위,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및 시세 조작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집중 계도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신고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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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리감독자 정기(법정)교육 실시
예천군이 4일부터 이틀간 예천군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기관인 ㈜온세이프티에서 진행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위험성평가 기법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관리감독자 정기(법정)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작업 현장에서 관리감독자 중심으로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 보건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져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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