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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문훈련사 방문 교육으로 반려견 문제행동 잡는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 전문훈련사가 방문해 무료로 교육하는 ‘2024년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구는 면담 등을 거쳐 50가구을 선발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Zoom을 이용해 반려견 기초상식을 익히는 온라인 교육 ▲지정된 장소에서 산책 및 페티켓을 배우는 오프라인 교육 ▲자택이나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반려견 성향을 분석하고 1:1 맞춤교육으로 문제행동을 해소하는 방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 교육은 1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짖음, 입질·물림, 배변, 산책, 분리불안 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한 뒤 재교육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한편, 강남구 내 반려견은 지난해 대비 3000여 마리가 증가한 8만여 마리로 추정된다. 구는 입질, 짖음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 파양, 유기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반려견 행동교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50가구가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0%가 만족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반려견 놀이터, 취약계층 동물병원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동물복지 강화와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을 검색해 신청링크를 클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지난해 아카데미 참여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02-3423-5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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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우울한 아이 돕는 법’ 부모 교육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19일 15시 충무아트센터에서‘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중구민 공개강좌(부모 교육)를 연다. 이번 교육은 총 2강으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순서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종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우울을 겪고 있거나 자해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와줄 방법 및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강의를 듣고 싶은 중구민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나 유선(☏02-2236-6606~8)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스트레스 인지율은 38.7%, 우울감 경험률은 27%다. 자살 생각률도 13.5%에 달한다. 방과 후 학원 뺑뺑이를 비롯한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아동·청소년의 우울은 성인이 겪는 우울증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어 보호자나 주변인이 평상시 이에 대해 잘 알고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들은 마음이 힘들더라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울 수 있어 양육자나 주변 사람들이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도움을 제때 제공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중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건강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민 및 중구 생활권자들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 위기관리 및 유가족 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236-6606~8)로 문의하면 되고 홈페이지(www.junggumind.or.kr)에서 온라인 자가검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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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인 일자리’ 매년 5% 확충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오는 2026년까지 장애인 일자리를 매년 5% 확충해 총 205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착실히 이행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2022년 165개를 시작으로 2023년 175개, 2024년 6월 현재 179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구는 장애인의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해 ▲전일제 및 시간제 등 일반형 일자리 55명 ▲복지일자리 65명 ▲발달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33명 ▲지적보육도우미 16명 ▲사회첫걸음 7명 ▲직장적응체험훈련 3명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총 179명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 ▲사회첫걸음 ▲발달장애인 직장적응 체험훈련 등을 추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는 관내 구립 어린이집 15곳에서 보육 시설 환경 정리, 등하원 지도 등 보육교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담당한다.‘사회첫걸음’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카페에서 바리스타 역할을 하거나 도서관 사서, 키즈카페 내 장난감 세척 일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직장적응 체험훈련’은 문서 및 우편물 파쇄, 상품 포장, 환경미화 직무 등에 대한 단기간 근무를 통해 향후 직장에서 장기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올해까지 총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총 150억여 원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취업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자립생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장애인 일자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장애인복지과(☎02-820-96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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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력 · 통신사용량 감지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인가구 증가와 가속된 고령화 등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력 및 통신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사용량, 휴대전화 수·발신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량 급감 등 위험신호가 발견되면 서울시복지재단 관제센터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 즉시 전송해 안부 확인 및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기존에 구축된 전력 및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개인 일상에 직접 간섭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300명 중 한국전력공사 원격계량기(전력데이터) 설치가구와 SKT · KT 가입자(통신데이터)다. 구는 지난해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위험가구(1순위)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인가구(2순위)를 중심으로 복지 상담과 개인정보제공동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 1회 자동으로 전화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안부확인시스템’의 수혜자를 기존 200가구에서 540가구로 두 배 이상 늘렸다. 또한, 전력 및 조도 변화 추이를 감지해 위기 신호를 포착하는 ‘스마트플러그’도 기존 160가구에서 247가구로 확대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정기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고독사 위험가구 1,800여 명을 관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구민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따뜻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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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50명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행정업무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체험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으로 총 5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대학원생, 졸업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결과를 게시한다. 또한, 지원자 전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현장업무 보조 등 행정 또는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하루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주 5일 근무하며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해 근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방법과 근무조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직에 꿈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쌓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사회 경험과 취업 역량을 쌓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자치행정과(☎02-2600-6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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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헌혈하는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관내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하는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전했다.구는 2020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헌혈의 집 천호센터 및 강동센터 헌혈자에게 1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5월 마지막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성분헌혈이 아닌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취하는 전혈 헌혈자이다. 단, 1인당 연 3회에 한하며, 예산(1만 원권 2,500매) 소진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다. 또한,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여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헌혈’ 동참을 끌어내고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급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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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촌동 제1구역 신통기획 자문사업 신청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해 신속통합기획 사업을 추진한다.이촌동 제1구역 현황은 건축물 110동, 142필지 중 노후불량건축물이 107동으로 97.3%에 달한다. 이는 법정 조건(66.7%) 이상으로 신청 요건을 충족한다. 위치는 이촌동 203-5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2만 3543.8㎡이다.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에 정비계획(안)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했다. 토지등소유자 513명 중 176명(34.3%)이 동의했다. 법정 조건은 30% 이상이다.구 검토 결과 적정하다고 판단해 오늘(10일)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촌동 제1구역에 공동주택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1만 6463㎡ 면적에 지상 49층, 지하 5층의 공동주택을 지어 796세대를 공급한다. 4567.8㎡ 면적에는 어린이집, 체육관, 공공도서관 등을 보유한 지상 5층, 지하4층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맞붙어 있는 이촌동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뜻에 맞게 추진하겠다”라며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지역 내 신통기획 사업은 3곳에서 추진 중이다. 2021년 1차 공모로 청파동1가 89-18 일대와 2022년 서계동 33 일대가 선정됐다. 지난해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도 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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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설명회 통해 미래 도시공간 비전 공유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 ‘2040, 강남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2명의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한다. 뒤이어 주민 의견 청취, 전문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충현교회 갈릴리홀 ▲19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27일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남구의 미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 2월 빅데이터 및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계획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2040년 강남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했던 강남이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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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오는 29일 물놀이터 4곳 개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여름을 맞아 주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은평구 물놀이터는 매바위어린이공원과 대조어린이공원, 은평평화공원, 구산동마을공원 총 4곳이다. 올여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조기 개장한다.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단,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내달 27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주 이용자는 13세 이하 어린이들이며, 안전을 위해 7세 이하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하다.은평구는 상수도 매일 교체, 2주에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 고정배치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은평구 물놀이터에서 무더위를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위생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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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 최초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개최
구미시가 오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금오산 잔디광장 등 시 일원에서 AI‧메타버스 요소가 가미된 국내 최초의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한다.‘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한 GAMFF* 포럼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개막식, 영화 상영회, 코스프레 이벤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15일 저녁 7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등 유명 감독과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하며, 레드카펫, 수상작 시상, 주제공연인 VR 드로잉 퍼포먼스, 인기 초청가수 노라조, 린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특히, 이 자리에는 그랙 슈렝크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알틴벡 막수토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장관, 키르기스스탄 스마트폰 영화제 조직위원장, 태국 유명 영화제작사인 엠플로우 민트 대표, 태국 흥행 영화「틴템자이」의 주연배우 등 각국의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출품작과 교류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작 등 총 48편을 상영하며, 구미 시내 멀티플랙스 영화관(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구미센트럴 3관, 5관)과 구미영상미디어센터(김유영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구미센트럴 2개관에서는 양경미 영화평론가, 소희정 박사의 진행으로 이장호, 장철수, 권한슬 감독 등 영화인과 관객들이 직접 만나 영화에 관해 대화하는 GV(Guest Visit) 행사를 마련해 관객들의 영화감상에 더욱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영화상영회 (기간) 6.15.(토)~6.16.(일) 10:30~15:30 (장소) 롯데시네마 구미센트럴(3관, 5관) 및 구미영상미디어센터(김유영관) 영화 관람은 오프라인 영화관과 함께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GAMFFWORLD」(이하 갬프월드)에서도 특별한 소프트웨어의 설치없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바로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 : www.gamffworld.com / 모바일 : GAMFFWORLD 앱 다운 갬프월드에서는 관객들과의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컨퍼런스 공간, 미니게임 등 콘텐츠를 제공하며, GAMFF 포럼, 개막식 등 주요 이벤트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글로벌 영화관 방문 인증, 수상작 맞추기 경품 이벤드 등 다양한 참여도 할 수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잼도시 구미가 라면축제, 달달한 낭만 야시장 등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미대표 볼거리, 즐길거리로 자리잡으며 문화와 낭만이 있는 낭만문화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가 AI‧메타버스와 영화의 만남이라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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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8회 평해단오제’ 성황리 막 내려
울진군이 6월 8, 9일 이틀간 평해읍 시가지에서 개최한 제38회 평해단오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 장소를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옮기고 “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평해읍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로 조성하였다. 전국의 13개 대표 스포츠 줄다리기팀 18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와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 기술의 줄타기 공연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뉴트로 대표가수인 도시의 아이들, 딴따라 패밀리, 트롯가수 이효진, 송가인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평해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쇼로 첫째날 행사를 화려하게 마무리하였다. 이튿날 개최된 평해단오제 건강걷기대회는 바람이 살살 부는 맑은 날씨 속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이후 진행된 태극팀의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다양한 공연을 보고, 체험행사를 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평해읍 시가지가 활기를 띠어 좋았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38회 평해단오제가 시가지에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라고 말하며, 올해 시가지에서 개최한 단오제를 변화의 기점으로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대표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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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안동관광택시 추가모집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맞춤형 자율여행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택시를 추가로 모집한다.시는 현재 관광택시 12대를 운영 중이며, 3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희망자는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andongdmo@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한 개인택시 종사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https://addmo.kr/) 또는 전화(☎ 054-840-3433)로 문의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 중 친절·안내서비스 등 교육과정을 거쳐 이수한 자에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축제 연계 요금 할인이벤트, ktx 연계 프로그램 운영,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웰컴키트 제공, sns 홍보 마케팅 강화 등 관광택시 이용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관광택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모범운전자 및 외국어회화 가능자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모객 증대뿐만 아니라 관광택시 친절서비스 제고에도 힘쓰며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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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이조형작가회 창립 30주년 '한지-그 모습들의 상상'展 개최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종이조형작가회 창립 30주년 기념전인 [한지-그 모습들의 상상]展이 6월 5일(수)부터 6월 29일(토)까지 열린다.30년 전통을 가지고 현재까지 다양한 종이를 매체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종이조형작가회는 1995년 창립해 섬유공예 분야 전·현직 교수진과 전업 작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종이조형작가 단체다.우리 고유의 멋과 얼 그리고 숨결이 그대로 간직된 우리 종이 ‘안동 한지’, 전통이 오랜 세월 온전하게 지속되고 있는 도시 ‘안동’. 이번 전시는 두 가지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안동 전통 한지를 소재로 작가 각각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작한 작품들이 공개된다.오프닝 다음날인 6월 6일(목)에는 이번 전시와 연계한 아트 워크숍과 아트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아트 워크숍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초빙강사 설영수 선생과 다수의 청강인이 참석해, 한국의 문화적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안동 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아트 토크 콘서트는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종이조형작가회 양상훈 작가의 주도하에 전국적으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및 지역 시민이 함께 모여 작품에 대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체험(의병체험, 국궁, 한복 체험 등)도 진행해 워크숍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시 주최자는 “전통 있는 안동 한지를 사용한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안동한지의 우수성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다양한 행사를 통한 지역과 공예 분야 작가의 협업은,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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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기원! 제32회 안동길안단오제 개최
안동시 길안면단오회(회장 권병순)가 6월 10일(월)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한해 풍년 농사와 주민의 화합,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32회 안동길안단오제를 개최한다.198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안동길안단오제는, 순수하게 주민주도로 진행돼 길안면민과 임하면민(오대리)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났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의 참여도가 높아져 진정한 지역주민축제로 변화해왔다.이번 행사에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 고유제가 진행되며, 민속놀이(씨름, 그네뛰기 등)가 더해져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행사가 될 전망이다.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은 리별 대항전으로 치러져 마을마다 주민들이 신명을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씨름 단체전 경기는 우승팀(마을)이 황소 한 마리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가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권병순 길안면단오회장은 “안동길안단오제는 고유의 전통성을 가진 길안 대표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이며, 농사일에 지친 면민에게는 잠시나마 여유를 주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바쁘게 변하는 현대생활에 잊혀만 가는 세시풍속인 단오를 통해 면민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올해는 특별행사로 전야제(오후 6시)를 준비해 길안면을 지켜주는 수호신께 면민의 평안함을 기원하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오구말이씻김굿의 ‘용왕제’와 한해 농가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제’가 열려 단오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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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관내 환경가꾸기 실시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회장 이효은)가 6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낙동강변 일원에서 환경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을 비롯해 재량휴업일을 맞아 참석한 회원 자녀 등 15여 명은 낙동강변 및 홀론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운동 등 지역환경 개선에 앞장섰다.평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의원회는 건전한 사회 만들기 및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교통계도 캠페인 및 환경정비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이효은 회장은 “환경가꾸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자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살기 좋은 서구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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