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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동주택 시설 유지관리비 39개 단지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39개 단지에 시설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 일부(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63개 단지 중 39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총예산 2억 5천만 원 내에서 단지별로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사업 유형에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재난 및 안전시설 보수·보강, 경로당 보수, 단지 내 도로 보수, 방수 및 도장 공사 등이 있다. 선정 결과는 지난 2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공개됐으며, 최근 5년 내 미지원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열악한 5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에 우선 지원을 결정했다. 또 서울시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가구에 대해서는 확보한 예산(3천 4백여만 원)을 통해 관리노동자 휴게실 보수, 경로당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 개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서는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을 받고 공사를 완료한 뒤에는 사업 종료 후 30일 이내에 정산 및 관련 서류를 구에 제출해야 한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공동주택관리 전문 상담센터 운영,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 공동주택 실태감사 및 사례집 발간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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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위해 머리 맞댄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7일 사당문화회관(사당로8길 9)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어르신 건강장수 정책 포럼’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구는 동작구 효도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령 친화 정책에 대한 전문가 및 지역 어르신들의 제안․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의 문화공연과 치매예방 부스 운영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14시 개회식에 이어 구의 어르신 효도사업 및 건강정책을 설명한 뒤, 관내에서 활동하는 ▲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윤홍일 동작구한의사회장이 포럼의 좌장을 맡으며 ▲강승백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 ▲나순복 동작문화원장 ▲조희정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토론은 패널들이 차례로 어르신에게 도움 되는 전문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식이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은 하반기 신규 개설되는 어르신 교육에 반영할 방침이다.이어서, 2부는 강승백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무릎이 아프십니까”라는 주제로 명의 초청 건강 특강이 열린다.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어르신과 구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당일에 참석할 수 있다.한편 구는 명실상부한 효도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정책들로 어르신들에게 효도를 실천하고 있다.서울 자치구 최초 지난해 3월 개소한 ‘동작 효도 콜센터’가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상담 실적이 9,000건을 넘어섰으며, 올해부터는 ‘효도 콜택시’로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아울러 ▲전국 최초 찾아가는 한방 의료 돌봄 사업 ▲AI 반려로봇 효돌․효순이 도입 ▲어르신 건강 파크 운영 ▲효도 세탁소 운영 등으로 공적 분야에서의 돌봄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제안은 구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효도 도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부터 여가활동 지원까지 촘촘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포럼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02-820-9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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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폭염 종합대책 가동!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가 작년 여름이 지난 2,000년 사이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 올여름이 지난해보다 더울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발표도 있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먼저,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대책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합동T/F’를 상시 운영한다. T/F팀은 상황관리,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등 상황을 총괄하며 폭염에 대비한다. 주민들이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153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 사랑방 등 22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폭염특보 시에는 20개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재난도우미 130명이 독거어르신 1,380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체크한다. 또한, 30여 명의 방문간호사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폭염특보 시 도로 물청소를 집중 실시하고, 석유, 가스 등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철저한 폭염 대비로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폭염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안전관리과(☎02-2600-54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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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2회 먹의 세계 특강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홍연옥)이 주관하는 「제12회 먹의 세계 특강」이 5월 25일과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자연색문화원(석주로 249-2)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먹과 쪽의 어울림’을 주제로, 안동과 경북지역 및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천연염색, 규방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과 일반인 25명을 대상으로 안동 고유의 천연염색 기법(먹무늬염)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1일 차에는 ▲‘색채이론’강의 ▲‘흑백의 조화’를 주제로 먹무늬염 기법 강의와 실습 ▲교육생들 간 네트워킹, 2일 차에는 ▲쪽무늬염 기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2012년부터 시작된 먹의 세계 특강은 현재까지 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먹무늬염 기법을 중심으로 한 안동의 천연염색 기법을 전국으로 보급하고 전국 각지의 천연염색 분야 종사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천연염색 공예 계승·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제12회 먹의 세계 특강을 통해 지역 천연염색 전통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특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개개인의 천연염색 작품활동에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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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이참에 금연’ 할래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8일~29일에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세계보건기구(WHO)는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1987년 5월 총회에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정했다.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피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구는 5월 20일~6월 2일을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참에 금연, 이참에 갓생살기’를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이참에 금연’은 금연을 장기 과제로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에서 잠시 흡연을 참는 일이라는 관점의 전환으로 매일 금연 성취를 이어가자는 캠페인이다. 먼저, 5월 28일 오전 7시~9시 풍문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연다. 학교 교직원, 금연상담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신종 마약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웹툰으로 구성된 홍보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어 29일 오후 1시~2시 금연단속원, 강남시니어봉사단 등 30여 명이 강남구청역부터 선정릉역까지 흡연다발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어 2시~4시 강남구청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통합증진캠페인은 금연뿐만 아니라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4개 분야의 건강 실천을 홍보한다. ▲금연 분야에서는 맞춤형 1:1 금연상담을 제공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니코틴 보조제․행동요법제를 지급한다. 금연 주사위․룰렛 퀴즈 이벤트로 금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절주 분야에서는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를 통해 음주체질 여부를 체크하고, 음주고글 체험․절주 주사위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영양 분야에서는 금연에 좋은 음식을 비롯해 당·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보건소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이러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 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홍보한다. ▲신체활동 분야에서는 비만을 예방하고 근골격계 건강과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속 운동법을 알려준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새해 계획으로 세운 금연 결심이 무너졌다면 이번 기회에 다시 금연을 시도해보길 바란다”며 “보건소의 맞춤형 금연 상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활성화 등을 통해 일상에서 언제든지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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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길주초 ‘따.봉’ 사랑의 기부
안동시 길주초등학교(교장 심상영) 봉사동아리 ‘따.봉’이 지난달에 이어 5월 22일(수) 학생들이 손수 만든 햄버거로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마뜰사랑곳간을 가득 채웠다.‘따.봉’은 길주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사동아리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선정하고 만들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이다.봉사동아리를 이끄는 선생님은 “학생들이 나눔 할 음식메뉴를 직접 선정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굉장히 즐거워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위에 뿌듯해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행복해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어린 시절 학교에서부터 꾸준히 실천한 봉사활동이 아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 구성원이 됐을 때 우리 사회는 더욱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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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5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보이스밴드 엑시트의 아카펠라 여행’으로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보이스밴드 엑시트는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자’는 뜻을 담은보이스밴드로 목소리만으로 만들어낸다고 믿기 어려운 사운드라는 극찬을 받으며 2009년 한국아카펠라대회 대상, 2012 국제 아카펠라대회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이 입증된 아카펠라 그룹이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아카펠라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엑시트는 드라마 및 영화 OST,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노래하며, 목소리만으로 악기 연주에 버금가는 아카펠라만의 진가가 담긴 아름다운 음색의 공연을 선보인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보이스밴드 엑시트의 아카펠라 여행’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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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BBQ치킨, 취약계층에 치킨 20박스 기부
BBQ치킨 안동용상점(대표 전상하)은 5월 22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에 따뜻한 치킨 20박스를 전달했다.전상하 대표는 “제가 만든 치킨으로 누군가의 하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매월 맛있는 치킨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치킨 용상점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바삭하고 고소한 치킨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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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망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망천2리가 5월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주민들의 자발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망천2리 작약단지 앞에 모인 10명의 주민은 작약단지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이철환 망천2리 이장은 “깨끗한 임동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임동면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오늘 내내내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망천2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내내 실천운동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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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첫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계절별 재해에 대비하고 안전 점검에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수조사는 8월까지 이어간다.조사 대상은 지역 내 고정형 옥외광고물 전체로서 약 4만 5천여 개 간판이 설치돼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설치 위치를 가리지 않고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을 모두 포함한다.조사는 ▲광고물 종류 ▲규격 ▲설치 위치 ▲광고 내용 ▲적법·불법 여부 ▲불법 사유 등 상세 현황 파악과 함께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전문 업체 소속 조사원이 전용 장비를 활용해 수행한다.전수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는 목록화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고정 상태 불량 ▲부식 및 노후 등에 따른 추락 위험성 ▲감전 위험성 등을 고려해 위험 간판을 선정한다.불법 요소나 위험 소지가 있는 광고물은 업주에게 시정을 요구하고 필요시 구가 직접 정비를 시행해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가능하도록 위험 간판 목록과 전수조사 자료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고 동 주민센터별로 공유한다.요건을 갖췄지만 무허가 광고물로 분류된 간판은 설치 업주에게 허가 신고하도록 안내한다. 제도권 내에서 광고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려는 취지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를 위해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옥외광고물에 대해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특별단속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 각종 안전점검을 통해 총 136건을 시정 조치했다. 민관 합동 재해방재단을 활용한 점검과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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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고덕나들목(IC)'으로 최종 명칭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시설물명칭위원회에서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 교량의 신설 나들목 명칭이 ‘강동고덕나들목(IC)’으로 확정되었다.이와 함께 구가 교량의 명칭으로 지속 요구해 온 ‘고덕대교’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월 고덕동과 하남시 초이동 경계를 잇는 터널의 명칭도 ‘고덕터널’로 결정되며 강동구의 고덕 브랜드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강동구는 공사 시행 초기부터 ‘고덕’이란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발로 뛰어왔고, 명칭이 확정된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에 이어 올 12월 교량 준공 전에 열릴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가칭)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고덕대교(가칭)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총 길이 1,725m의 한강 횡단 교량이다.강동구는 그간 ▲공사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가칭)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2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조선 초기부터 유래된 역사성을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공사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여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 협조한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지역인 ‘고덕동’의 명칭이 반영된 ‘고덕대교’ 제정이 타당함을 관계 기관인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등에 적극 표명해 왔다. 이미 지난 2022년 11월부터 강동구는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주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보여주었고,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직접 나서 주민 서명을 독려하는 한편 2023년 1월 고덕대교(가칭) 건설공사 현장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사업단장 등 공사 관계자들에게 명칭 제정을 촉구하였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이수희 구청장이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고덕대교’ 명칭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선제적으로 노력해왔고, 지난달인 4월 30일에도 구 관계자가 한국도로공사 본사에 방문해 건설처장 등을 직접 만나고 고덕대교 명칭 제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강동구의 최종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동에 위치한 대규모 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올해 안에 입주를 마칠 예정이며, 앞으로 강동구를 동부 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 이끌 핵심동력이 되어 ‘고덕’이라는 지역 이미지가 구축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되었기에 이곳을 지나는 시민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고덕대교’가 최종 명칭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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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5월 23일(목)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크게 기여한 유공자 29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행사는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산자부)에 따라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군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수여 대상은 총 36명으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단 10명, ’범군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 19명, 한국수력원자력(주) 5명 및 민간 대표 2명이다. 영양군은 지난 5월 10일 ’양수발전 유치기념 축하 무대‘에 앞서 양수발전 유치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고자 부문별 대표자 5명과 산나물 축제기간 중 영양군을 방문한 한수원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금일 행사에는 미수여자인 유치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수여식을 갖게 되었다.아울러 감사패 전달과 함께 지난해 유치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와 참석자들의 소회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오도창 군수는 “지난해 민관의 똘똘 뭉친 단합된 힘이 양수발전 유치 결과에 결정적이었으며, 그 중심에는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더해져 개군(開郡)이래 역대 최대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감사패는 영양군민들을 대신해 전해 드리는 것으로 진심으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하여 기초조사 용역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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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과수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청송소방서가 23일 청송읍 부곡리에 위치한 과수농장에서 사과 적과를 통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청송에서는 청송사과축제가 매년 열리는 만큼 특산물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청송사과는 꼭지 무절단 사과로 수분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가 수월하며 과중의 감소가 적어 품질면에서도 뛰어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 지역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공무원들은 사과 적과 선별 과정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과수농장 소유주 이 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도와준 청송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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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익 의장,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참석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가 전국 23개 댐 소재지 중 현재 보령·안동·임실·춘천·충주시의회 5개 시군구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족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발빠르게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건의사항’을 채택하고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회장 선출과 규약 협의 등 지속적인 운영과 제도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24.1.22) 중인 「댐건설관리법」 일부개정안 등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 건의할 내용을 협의하였다. 또한, 댐 소재지 수리권 확보,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상향 요구 등 댐 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내용, 규제 완화·광역상수도 급수체제 개선 등 댐 주변 지역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에 관한 내용이 제안되었으며, 녹조문제, 오염퇴적토 준설 등 피해복구와 지속적인 정비를 위한 내용이 구체적인 지역의 애로사항과 함께 제시되었다. 권기익 의장은 제9대 하반기 의장 선출로 협의회 구성원의 변동이 있더라도, 실무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규약 등의 구체적 내용을 보완하여 댐 주변지역 권익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함께 참석한 김창현 의원도 “댐 소재지 지자체의 오랜 숙원인 수리권 확보와 주변지역 지원 확대를 위한 법률안 개정 취지에 공감한다”며 "댐 주변 지역의 권익을 되찾기 위해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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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연계 진로직업 페스티벌 운영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5월 22일 경북 북부권역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연계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운영했다.「2024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연계 진로직업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주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여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진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직무를 파악하여 성공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체험 중심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자기주도적으로 개발하는 능력을 함양할 기회가 되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안중환 교육장은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탐색과 직업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로 및 직업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