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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도의원, '경상북도를 대한민국 호국 일번지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이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삼국시대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의 본토였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49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55일 동안 국군과 유엔군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 대한민국 호국의 일번지인 경상북도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순범 의원은 “지역구인 칠곡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가 호국보훈의 성지이며, 경상북도에는 ‘호국DNA’가 흐른다”며, “호국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다가오는 미래의 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호국보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하여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및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위원회 설치 및 기능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 호국보훈교육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 ▲호국보훈교육 활성화 사업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호국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순범 도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 국민과 미래세대의 가슴 속에 싹틔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본 조례안들이 제347회 정례회에서 통과된다면 전국 최초의 조례가 될 것이며, 호국의 전통을 이어온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호국의 일번지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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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강 도의원, 경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 촉구
황명강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0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및 재발방지 대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활성화 대책,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확보 및 다문화 전문가 양성 방안, 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경북 사업장폐기물 관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황명강 의원은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경북이 사업장폐기물 발생량은 5위(9.6%)지만 처리량은 압도적 1위(25.8%)라고 말하며, 현재 경북 민간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이 경주, 포항, 고령 등 총 20곳이나 있지만, 4개 시군 10곳에서 신ㆍ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장폐기물 쏠림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사업장폐기물 지역 쏠림 현상으로 경북의 미래가치인 자연환경,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사업장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 사업장폐기물 관리 및 대응방안 마련, ▲ 사업장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을 위한 중앙정부 및 중앙정치권 건의, ▲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정, ▲ 사업장폐기물 관련 사업 및 예산 확보 등을 제안했다.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시스템 강화로 노인 돌봄쓰나미 대비해야황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의 파도 속에 노인 의료·돌봄 수요가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돼 소위 ‘돌봄쓰나미’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이 문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 중인 ‘지역사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지역사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인이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북 의성군을 비롯해 전국 12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련 법 개정으로 26년 3월부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을 앞두고 있음 황 의원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경북형 통합돌봄체계구축, 대상자 발굴, 서비스제공 계획 수립, 모니터링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북도 차원의 컨트롤타워의 조직, 전문가 및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광역자문위원단 구성, 홍보와 교육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도지사의 견해를 물었다.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다문화 전문인력 양성 방안 마련 황 의원은 2022년 기준 도내 다문화 가구는 18,691가구,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는 16,317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을 강조하며,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도내 정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 이주여성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개발 등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 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충상담과 복지서비스 운영까지 담당할 수 있는 분야별 다문화 정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도지사의 견해를 물었다.경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 촉구경북도교육청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황 의원은 전국 공공기관 대상의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평가에서 경북도교육청이 전년도 1단계 하락에 이어 지난해 또다시 하락한 최종 4등급을 받은데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올해 보도된 구미 초‧중학교 모듈러교실 불량자재 수급 논란과 지난해말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부적정 사용에 대해 언급하며, 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에도 불구하고, 청렴도평가의 부진한 성적으로 교육환경의 신뢰감 조성에 우려를 표했다.아울러,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대한 대책과 이에 따른 진행상황의 점검을 요구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기본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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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임신부부 대상 ‘임신부부’ 위한 숲에서의 하루 진행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운영하는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에서 지난 6월 8일(토) 임신 부부 6쌍을 대상으로 「‘임신부부’를 위한 숲에서의 하루」 프로그램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진행한 난임부부 대상 「힐링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임신 부부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데크로드 산책부터 아기용품 만들기 등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부부의 정서적 교감을 활성화하고 부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신 부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어 스트레스가 완화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양회생 센터장은 “임신 부부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임산부와 태아 간 애착 증진을 높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신 부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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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2024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이 6월 10일(월)~11일(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정의 변화와 대입환경 변화에 고교와 학생, 학부모가 대응할 수 있도록『2024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은 교육의 3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 서울대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큰 관심 속에서 신청이 진행되어 총 560여명이 교육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별 1:1 상담, 교육주체별(교사, 학생, 학부모) 서울대 대입설명회로 진행된다. 고교별 상담은 6.10.(월) 오후 및 6.11.(화) 오전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18개 학교 선생님과 서울대 입학사정관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되어 경북의 고교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하여 교육주체별 대입설명회는 교육 주체별로 6.10.(월) 19:00~20:30에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A와 B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경북진학지원센터(원장 박용휘)는 경북교육청과 서울대학교가 각각 서울대 입학전형과 경북교육 현장에 대하여 상호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였다. 또한 고교,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서울대의 정확한 대입정보를 획득함으로써 고교는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력 강화의 기회로, 학부모, 학생들의 교육 주체들은 향후 대입 준비 방향 설정과 고교생활 설계에 있어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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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한국원예학회 제119차 춘계학술발표회 3개 부문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스마트원예과학과는 지난달 30~31일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 및 제119차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마트원예과학과 박사과정 김용태 학생은 ‘절화장미의 수명 예측을 위한 딥러닝 기술’, 박사과정 김채원 학생은 ‘녹나무의 종자발아 촉진기술’을 발표해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스마트원예과학과 황현승 교수는 최우수심사위원상을, 박재용(학부 3학년) 학생은 원예학 분야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원예상록상을 받았다. 이로써 한 학과에서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안동대 이승연 스마트원예과학과장은 “우리 학과의 우수한 연구결과는 국내 원예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경상북도 북부권 유일의 원예학과로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확보하며 원예학 분야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에 창립한 한국원예학회는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의 농학 계열 학회로 원예과학과 관련 산업 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원예학에 관련된 연구 및 지식의 보급을 도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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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시의원,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활용에 대한 제언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 평화, 안기)이 제24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언을 했다. 안 의원은 ‘안동은 안동교회 예배당(1913), 안동역 급수탑(1940) 등 5건의 국가등록문화유산과 2500여 건의 근현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홍보 되지 않아 그 가치가 희석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평화동 철도관사를 비롯하여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근현대문화유산이 원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등록·관리 되지 않아, 적절한 조명과 평가를 받기도 전에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안동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임에 틀림없지만, 관광객들이 볼 때 안동의 역사에는 근현대가 없다”라며, “근현대문화유산에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은 지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찾는 일임과 동시에 안동 역사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우리 안동시가 독립운동가 최다 배출 고장의 기치를 높이기 위해 애쓰면서도 같은 시기의 문화유산인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발굴과 활용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노력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하며, ▲근현대문화유산 목록화와 실태조사, 보존계획의 수립 ▲새로운 기능과 잠재된 가치발굴을 통한 활용 ▲시민참여를 통한 대중의 인식 전환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국내외 접근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어쩌면 지금이 훼손과 멸실의 위기에 처해있는, 안동의 근현대문화유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골든타임’일지도 모른다”라며, “올해 9월 「근현대문화유산법」의 시행에 발맞추어, 안동의 역사가 조선시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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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생활안전에 다시 한번 큰 역할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20명의 관제요원이 총 3,572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4조 3교대의 상시근무체계로 관제해, 시민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2024. 5. 19.(일) 00:03경 관제요원 A씨는 평소처럼 CCTV를 지켜보던 중 한 남성이 주차된 승용차 문을 당기는 수상한 모습을 발견했다. 예의주시하던 A씨는 연이어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는 절도범의 모습을 포착해 112에 신고하고, 실시간 이동 경로를 제공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지난 2월에도 적극적인 CCTV 관제를 통해 자살기도자와 절도 미수범을 조기에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 제공 등 선제적인 조치로 피해를 막은 적이 있다.이번 일로 관제요원 A씨는 범죄 피해 확산을 방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6월 12일(수) 14:00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관제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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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숙박업소에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포
안동시가 6월 10일부터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고자 179개 숙박업소에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카드사용 설명문 3,600장을 제작・배포해 객실마다 비치한다.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플래시를 켠 상태로 탐지카드를 카메라 렌즈에 댔을 때 휴대전화 화면에 하얀색 빛이 나오면 불법 촬영 렌즈가 있다는 신호다.시는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카드사용 설명문을 관내 숙박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사용방법을 교육해 객실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숙박업소 현장점검과 공중위생서비스평가도 병행한다.또한 공중위생평가에서 누락되기 쉬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자율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확인증을 게시하도록 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포를 통해 숙박업주들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점검 및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숙박환경을 구축하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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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어린이 뮤지컬 ‘루루섬의 비밀’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길 바라며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어린이를 위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 시리즈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다가오는 6월 13일 10:30, 14일 10:30, 13:30, 15일 11:00 3일간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은 어린이 하루가 할아버지가 사는 루루섬에 방문해 겪는 여러 가지 일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어린이 뮤지컬이다.이번 공연은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일본의 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좌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인형과 그림자, 영상과 움직임이 어우러져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상반기 어린이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 어린이 뮤지컬 ‘엄마, 아빠 새는 음치왕’ 등 어린이들이 공연예술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 중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 시리즈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은 전석 1만 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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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예산군, ‘상생의 동반자’로 지역 발전 도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월 7일 충청남도 예산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예산군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앞으로 도시와 농촌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명소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특히 동작구와 예산군의 전통시장 간 벤치마킹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 성장해 문화·관광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양 기관의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는 물론 민간단체 간 교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혁신도시 예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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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동 이웃과 함께하는 ‘강동행’ 프로그램 확대 실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강일동이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 대상 사회적고립 예방 프로그램 ‘강일동동행행복(이하 강동행)’ 을 확대 시행한다.‘강동행‘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기획된 사업으로, 작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큰 성과를 보여 올해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추가로 도입한다. 특히 강동행은 ▲1단계(알아가기) ▲2단계(친해지기) ▲3단계(안부묻기) 로 구성된 세부 프로그램 통해 1인가구 간의 상호돌봄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안전망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1단계 프로그램은 강일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1일, 1인가구 주민 35명과 함께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자연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평소 나들이 갈 기회가 적어 늘 집에만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외로 나들이를 갈 수 있어 즐거웠고, 동네 이웃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앞으로도 '강동행'은 2단계(친해지기) 아파트 단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프로그램, 3단계(안부묻기) 반찬 나눔 등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인가구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현정 강일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주민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외에도 강일동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이웃 간 교류가 별로 없고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일 위험성을 고려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도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립위험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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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수 성시경이 다녀가 더 유명해진 순댓국집 어디?맛집 즐비한 약수동 먹자골목에서 초여름 밤 맥주파티하며 여느 해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씻어보자.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6월 14일(금) 오후 5시부터 약수동 먹자골목(다산로10길)에서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수시장 일대 230여 개 점포와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다.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개발한 BI와 캐릭터도 처음 선보인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물이 좋아 약수동(藥水洞)으로 불렸는데,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물방울 모양의 친근한 캐릭터로 디자인했다.약수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준비한 와 함께 주민 동호회 의 색소폰 연주가 ‘약수의 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푸드코트에서는 약수시장을 대표하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구는 이날 전통시장 상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전통시장 상권발전소’의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행사 이벤트 개발 및 BI·캐릭터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컨설팅해 장기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약수시장 골목형 상점가는 3호선 약수역에서 남산타운아파트로 가는 골목길 따라 위치한 재래시장 거리다. 순댓국집, 떡집, 지역 명소가 된 이발소 등 전통있는 점포가 많아 22년 3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인기 유튜버들이 이곳을 다녀가 ‘핫플’로 주목받고 있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서울의 노포와 맛집을 자랑하는 약수시장 일대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주말 저녁을 즐겁게 보내시길 ‘강추’한다”라며, 아울러 “약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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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구민과 직원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선보여 소비에 대한 인식변화와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은 은평구 사회적기업과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 등 총 23개 기업의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친환경(세정제, 업사이클링 패션잡화) ▲공정무역(커피, 건과일) ▲건강한 먹거리 등 사회적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의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매일 25명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은평구는 올해 경제불황, 정부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체감형 지원 정책을 과감히 추진 중이다.특히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안내‧홍보 책자 제작, 공공판로 진출 설명회 개최, 공공구매 활성화 컨설팅 등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제품들이 구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가치소비를 실천하려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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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보건소 새 단장 마치고 문 활짝…‘기능회복과 보강’에 초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보건소가 코로나 이후 업무 재정비를 위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개소식으로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향한 새 출발을 알렸다.송파구보건소는 청사와 이웃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건물이다. 구는 코로나 시기 선별진료소와 콜센터, 역학조사 업무에 주력하던 보건소의 본 기능을 되찾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시설 개선에 힘을 쏟았다.특히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하여, 청사의 인상을 결정짓는 1층 민원실 풍경을 확 바꿨다. 닫힌 시야로 협소하게 느껴지던 기존 민원실을 밝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흩어져 있던 대기 장소를 통합민원대기공간으로 일원화하고, 분산돼 있던 접수창구와 업무공간을 재배치해 공간효율을 높인 결과다.또한, 품격있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전체를 현대적인 모노톤의 인테리어 시공으로 깔끔히 단장했다. 민원실 한쪽에 조성된 미니 갤러리는 보건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소소한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뿐만 아니라 공간 재편에 발맞춰 서비스효율까지도 개선했다. 원스톱으로 9개 업무별 창구로 안내하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 민원실 입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애써 정돈한 공간에서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고 방문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렇듯 한결 쾌적하고 편리해진 환경의 민원실은 구민에게 차원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외에도, 구는 작년 12월부터 선별진료소 자리 훼손된 바닥·벽면 보수를 시작으로 콜센터와 역학조사반이었던 3층에는 교육실, 회의실을 조성하고, 지하 금연 클리닉을 2층으로 옮겨 등록자 1천여 명의 상담 편의를 높이는 등 보건소의 기능회복과 보강을 향한 노력을 꾸준하게 펼쳐 왔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렇게 둘러보니 청사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밝아지고, 기능적으로도 편리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건강을 빈틈없이 챙기는 섬김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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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영유아 돌봄시설에 여름 놀이터 개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권역별로 누구에게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영유아를 돌보는 엄마들의 ‘핫플’로 자주 소개되는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대표 아이 돌봄시설 ‘아이맘 강동’에 여름 놀이터가 개장한다.벌써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 길동점(양재대로 1486, 정남빌딩 6층)의 실내 놀이터를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으로 꾸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와 엄마가 시원하게 바닷가에서 노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특히, 구는 ‘아이맘 강동’ 길동점에 있는 수족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실제 살아있는 수중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또, 놀이터 입구를 바닷속 풍경으로 꾸미고, 바닷가 카페로 변신한 포토존도 마련해 바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어 에어바운스 ▲미니 낚시터놀이 ▲한우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연계 원데이클래스 ▲선캐처(sun-catcher)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은 6월 한 달간 운영하며,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아이맘 강동’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천 원(보호자 무료)이다.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여름 시즌을 맞아 외부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원한 실내 공간을 영유아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운영해 아이에게 필요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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