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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도시 청주, 우리가 만든다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전개된다. 충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청주 청원지역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예비엔날레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을 공모한다.시민참여프로젝트는 지명프로젝트와 공모프로젝트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명프로젝트인 ‘생활공예전’은 청주 청원지역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도자 한지 규방 염색 등 공예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이 참여해 자신들이 만들 작품을 실생활 공간으로 꾸미게 된다. 메인 행사장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생활공예전은 공예의 실용성과 참다운 가치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생활공예의 도시 이미지를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예분야 평생학습프로그램 교육기관 및 단체는 25일까지 조직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공모프로젝트는 전시, 행사, 참여분야로 구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는다. 전시분야는 지역 작가 또는 박물관 미술관 등 지역의 문화공간에서 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소요경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행사 및 참여분야는 시민들이 직접 비엔날레 기간 중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조직위에서 채택해 시행하거나 제안자가 실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청주 청원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공예비엔날레조직위 관계자는 “공예비엔날레가 국내외 전문작가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 행사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민참여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공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기폭제가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이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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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미FTA의 파고를 넘어라!”
지난 4월 2일 14개월간 지속된 한 ․ 미 자유무역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 전북 정읍시 농업 대책본부’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시는 한 ․ 미 FTA 타결에 따른 농축산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DDA등 계속되는 농업협상에 대비 정읍농업의 체질 개선을 꾀하는 등 만반의 대응전략을 세움으로써 흔들리고 있는 농업을 굳건하게 지켜내겠다는 방침이다. 농업대책본부는 진춘섭부시장이 대책본부장, 시청 농업관련 소장 및 과장, 정읍시농촌발전위원회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농업 관련 기관 및 농업인단체가 참여하여 피해 품목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사항 도출 및 ! 지역농업 체질강화를 위한 농정 방향을 재정립 추진한다. 이에 앞서 정읍시는 농촌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현장 농업인 중심의 농촌발전위원회와 농업전문가 중심의 농촌연구소를 발족시켰다. 그리고 현재 농촌발전위원회 전체회의 및 각 분과위원회를 운영하여 현장농업인 목소리를 청취하여 ‘죽어가는 흙 살리기’ 등 5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심의중에 있다. 시는 이와함께 농촌발전위원회, 농촌연구소와 함께 한 ․미 FTA 체결로 위기에 처한 정읍농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대책을 논의할 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심포지움을 4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한 ․ 미 FTA 체결로 정읍시 농축산분야에 년간 생산 감소액이 285억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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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축제 피날레 “걷기 잔치 한마당”
충남 논산딸기 축제와 더불어 개최한 “강따라 추억따라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에 논산천 둔치에서 딸기생산 농민, 학생, 시민 등 천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일요일임에도 농민과 상인, 학생이 소풍을 연상하듯 가족 단위로 참가해 화려하게 핀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한 봄을 만끽하며 참가자들은 걷기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논산천 둔치 큰 마당에 나와 가볍게 몸을 풀었다. 특히, 박력과 절도있는 멋진 응원단 시범은 행사의 흥을 북돋아 참가자들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한정현 보건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최고의 딸기를 생산하는 논산 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기초이므로 평상시에도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걷기 대회의 문을 열었다. 출발을 알리는 축포와 참가자 모두의 하나, 둘, 셋 구령과 함께 긴 행렬을 이루며 걷기 시작했다.참가자들은 딸기 축제 마당을 출발하여 논산천 둔치와 뚝길을 돌아오는 3.5㎞구간을 1시간여에 걸쳐 걸었고, 걷기대회에 참가한 김00(내동 남/43)씨는 “논산천을 자주 지나쳤는데 경치도 좋고 흙길이라 걷기에 아주 좋아 자주 찾아 걸어야겠다.”며 즐거워했다.한편, 주행사장 부스에서는 성공적인 금연전략, 아침밥 먹기 영양상담과 캠페인과 그림판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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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 ″재활용품 그물망에 딱 걸렸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4월 10일부터 남구 11개동 66,900세대에 재활용품 그물망 배출사업을 확대 시행 한다.지난해 10월 대명1동을 시작으로, 12월 봉덕2동, 금년 3월 1일부터 봉덕1․3동․이천동 시행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오는 4월 10일부터 남구전역에 시행되는 그물망은 각 동별 지정된 요일 에 대문 앞에 배출하면 그 다음날 수거한다. 재활용품을 대명6.9.11동, 대명5동일부(동사무소부근)은 화.금요일, 대명3․4․10동, 대명2동일부(동사무소부근), 대명5동일부(영대병원부근)는 일.수요일 배출하면 된다.배출방법은 저녁 8시 이후 새벽 1시 사이에 그물망을 이용 대문앞에 배출하면 되며, 그물망에 담는 품목으로는 플라스틱, 캔류, 유리병류 등이고, 비닐류도 투명 비닐안에 과자, 라면봉지 등을 차곡차곡 담아 묶어서 그물망에 넣으면 된다. 그 동안은 재활용품을 배출 요일과 무관하게 검은봉지에 넣어 전봇대에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골목이 불결했으나 재활용품을 그물망에 모아 배출하기 때문에 청결해지고 있다.재활용품을 그물망을 이용 배출함으로써 종량제봉투 구입비도 절감하고 자원재활용을 증가시키는데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재활용품 그물망 배출 사업은 무엇보다도 사용자인 주민들의 협조만이 배출질서를 정착시킬수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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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추명예연구소 음성청결고추 정식
▲ 박수광 음성군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북 음성청결고추 정식(아주심기) 작업이 9일 오전 10시부터 고추박사 이종민(54) 씨의 농장인 충청북도고추명예연구소(원남면 하당리)에서 실시됐다.2,500평 규모의 비가림하우스에서 실시된 이날 정식작업에는 음성군청 공직자 및 농협 직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 풍년농사의 기틀을 마련했다.이날 본답에 이식된 고추모는 지난 1월 20일경 파종해 뿌리 생육을 촉진을 위해 1회 옮겨심기를 거쳐 9일 본답에 이식을 하게 됐으며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해 우수한 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된다.대한민국 신지식인 1호에 선정된 이종민 소장은 지난 30여년간 고추농사만 지으며 고추재배기술을 개발해 ‘고추박사’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그의 농장은 지난 97년 충북도로부터 ‘충청북도고추명예연구소’로 지정됐다.또 온갖 기술과 정성을 들여 형형색색의 관상용 고추화분 재배에 성공해 대도시 아파트 및 농산물 직판장, 농산물 품평회에 전시 판매하는 등 음성청결고추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1994년 전국 최초로 비가림 고추 재배기술을 개발해 노지 재배에 비해 수확량을 5배 이상 올리고 있으며 3단계 고추 세척을 거친 청결고추를 생산하고 태양열 건조장을 개발하여 건고추 고품질화를 꾀하는 등 잇따라 신기술을 내놓았다.그 공로로 1995년 충북농산물 품평회 대상, 1996년 제1회 음성 고추왕 선정, 1997년 새농민상과 신한국인상, 1999년 신지식농업인상, 2000년엔 농업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인 대산 농촌문화상과 충북도민대상을 받기도 했다.30여년간 고추농사만을 짓는 이 소장은 농장 10,600여평에 연간 50t가량 생산하며 1억 2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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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교육환경 개선위해 파격적인 투자
평생학습도시 남해군이 지역발전의 핵심전략인‘우수학교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137억여 원을 투입해 획기적인 인적 인프라를 구축키로 한 가운데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육 투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경남 남해군은 올해 우수고교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고교생 학습지원, 초․중학교 교육여선 개선, 영어 원어민 강사 지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 모두 6개 부문에 모두 44억여 원을 투입해 우수학교를 육성키로 했다.이는 올해 지방세수의 57%이상을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어느 지자체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투자이다. 이러한 교육투자는 도시지역에 비해 불리한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인재의 도시유출을 방지하고 새로운 인구증대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에서 찾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우수고교 육성을 위해 군내 5개 고교에 31억원을 지원해 기숙사 신축과 인조 잔디구장 조성, 통학버스 구입 등 획기적인 교육환경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또 우수고교생 학습지원을 위해 농어촌학생에게 취약한 영어, 수학, 국어 등의 과목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우수강사 확보에 4,000만원이 투입된다.아울러 군내 초․중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정보화 장비지원과 도서관 활성화사업, 학교 스포츠 육성 등을 위해 2억여 원이 투자되며, 지난해 4명이던 원어민 강사를 4억 5,000만원을 들여 읍면별 1명씩 모두 10명으로 확대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이외에도 군내 초․중․고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1억 2000만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에 5억원이 투자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5년 동안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획기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며, “우수학교 육성을 통해 지역 인구의 외부 유출에 의한 사회적 비용과 교육격차를 해소시켜 새로운 개념의 인구증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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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기업과 자본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 꾀한다.
▲ 김한겸 거제시장 경남 거제시가 지역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과 자본의 효율적인 유치 및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거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한다.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거제시의회 의원 및 거제시공무원,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경제계․법조계․학계․금융계 등의 인사 10인 이내의 거제시투자유치위원회를 둔다고 명시했다. 또「지방자치법」 제133조의 규정에 의하여 투자유치진흥기금의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매 회계 연도마다 세출예산에 계상해 경상남도투자유치진흥기금으로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이 기금은 외국인투자기업에 임대할 용지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시행자 등이 소유하는 토지 등의 임대료 감면 또는 분양가 인하시 정상가액과의 차액, 고용․교육훈련․시설․이전보조금 지원, 공장부지 매입비 융자 지원 및 시장이 투자유치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한 민원은 다른 민원에 우선하여 일괄처리 방식으로 지원하고 외국인투자의 지원 범위, 지방세감면, 금융지원, 공유재산임대 및 매각특례, 입지보조금,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시설보조금,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시설 지원 근거를 담았다.또「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조성된 지방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지역균형개발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국내기업투자 촉진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도권 기업의 관내 이전에 대한 지원특례, 도외에 소재하는 공장시설을 국내기업투자 촉진지구로 이전하거나 본점을 관내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이전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내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근거도 마련했다.이외에도 보칙으로 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보조금 신청,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기업의 사후관리, 지원 등의 취소 및 반환, 투자유치 성공보상 등이 들어있다.시는 또 거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자 동 조례 시행규칙도 같이 제정할 예정이다.한편 이 조례는 4월 25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뒤 거제시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5월중 시의회 상정 및 의결되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조례 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4월 25일까지 의견서를 거제시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시 지역경제과 639-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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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안동시는 4월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시사월간 정경뉴스가 주관한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주관사는 심사경과에서 지난 3개월간의 공모기간 동안 86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하여 경합을 벌인 결과 최고 종합 대상에는 “경상북도”가, 부문별 대상에는 안동시 등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심사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관광부 6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소도시에서 100만 관광객 돌파와 이로 인한 경제적 실리가 있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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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는 2004.7.1 주차장법 제3조, 동법 시행규칙 제1조의2가 신설·개정됨에 따라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주차실태조사가 매 2년마다 시행하도록 의무화돼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서울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주차실태조사에는 서울시 전역을 총 2,386개 구역으로 구분해 약 500명의 조사원이 투입되고, 조사원이 주차장 및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 주차장에 대한 운영 및 관리실태와 도로의 주차실태를 현장확인 및 면접을 통해 조사하게 된다.금번 주차실태조사는 주차시설현황조사와 주차이용실태조사로 크게 구분되며 주차시설현황조사는 노상, 노외,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소재지, 주차장규모, 주차요금, 시간대별 주차대수, 운영 및 관리실태 등을 조사하며, 주차이용실태조사는 도로상에 주·정차 되어 있는 모든 차량(이륜자동차 제외)에 대한 주·정차 위치, 차종, 적법/불법 여부, 차량번호판을 조사한다.주차실태 조사자료는 지역별로 주차문제를 심층 분석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각종 주차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이들 자료를 기반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된 전산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인터넷, 모바일, 네비게이션, DMB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2009년부터 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주차가능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향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시의 주차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확한 실태파악이 선행되어져야 하므로 조사원의 현장방문시 정확하고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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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무원가족의 희망나누기
공무원인 남편과 가족의 뒷바라지에 헌신해 온 부인들이 남몰래 이웃 사랑실천 운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들은 경남 하동군청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하동군 공무원가족 봉사단으로“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을 배운다“ 라는 슬로건으로 2003년 10월26일 26명으로 결성됐다.봉사단은 매월 셋째 수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하고 순번제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체육대회에 급수봉사, 농∙특산물 홍보, 사랑의 간식제공을 통하여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관중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자발적인 사랑의 자원봉사를 실시해 하동의 훈훈한 인심을 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아울러 태풍, 폭설 등으로 인한 수해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등 ‘군민과 함께하고 찾아가는’ 참 봉사활동을 통해 공직자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희생적인 노력과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하동군 인재육성을 위한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군민에 대한 삶의 보탬과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실시한 공무원가족 봉사활동 여명남 공무원가족 봉사단장(49세)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로 자아를 실현하며, 가족간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 참여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 봉사단원은 짧은 하루의 만남이었지만 우리가 나눔을 준 것 보다는 오히려 눈물나는 사랑을 배우는 시간 이였다며, 친 할머니, 할아버지 때론 어머님, 아버님과 같은 한 지붕에 살고 있는 가족처럼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당신과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고 한다.하동군공무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부모의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자녀들에게 심어주고 어려서부터 나누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심어주기 위하여 “자녀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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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창녕우포초우회 제5회 들꽃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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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축제 대비 친절 손님맞이 업소 지도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대게상가 건전상거래 질서정착을 위하여 계속적인 캠페인 및 간담회, 군 관련 부서 합동 단속, 면 자체 지도 등으로 호객 근절 분위기 확산되어 가고 있다.강구대게상가연합회 주관, 업소 회의가 지난 3일 개최되어 영업주 50명이 참석해 호객행위 근절 적극 협조 및 소청위원 9명 선임되었다. 선임된 소청위원의 임무는 영업과 관련한 각종 민원접수 및 시정 결의와 시정 ․ 결의 후 이행치 않을시 징계 결정 할 조치권이 주어진다.같은 날 대게상가 친절 손님맞이 평가 보고회가 부군수실에서 관련 9개부서(위생 ․ 정보기획 ․ 새마을봉사 ․ 건축 ․ 환경미화 ․ 수산진흥 ․ 건설행정 ․ 교통행정담당과 강구면) 참석하여 당면현황 및 향후대책 수립 하였으며, 조기 호객근절을 위하여 7일 오후2시부터 2차 합동단속했다.또한 지난 4일 오후 2시에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50명이 호객근절 캠페인을 실시했고, 7일 오전11시부터는 자유총연행영덕군지부 15명 캠페인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대게축제를 대비하여 강구대게상가 106개 및 강구․남정 숙박업소 28개에 대하여 강구대게상가는 호객근절 및 무신고업소 일반음식점 영업행위지도와 숙박업소는 요금표 게시여부(바가지요금), 업소위생상태,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친절하게 손님맞이 할 수 있도록 9일부터 12일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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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부환경 감시단 “시장 깔끔이로 활동
전북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회장 김금례)회원 180명은 2007.4. 9일 남부시장에서 시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쓰레기 수거후에는 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시장을 보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부환경감시단원들은 갈수록 시민들의 환경정화 의식이 희박해지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고 특히 시장주변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다같이 협조해줄 것을 홍보, 계도했다.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0년 8월에 전주시내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깨끗한 거리조성과 자연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들 주부환경감시단은 매월 9일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월례회의를 갖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보교환과 사례발표 시간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전문가 초청 강좌를 개최 환경의 귀중함을 일깨우고 있다.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월1회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절약 활성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대청소 실시는 시민들의 쓰레기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와 단속 그리고 홍보 캠페인 효과를 거두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전주이미지를 계속 이어가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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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회『지방자치발전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경북 안동시는 4월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시사월간 정경뉴스가 주관한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주관사는 심사경과에서 지난 3개월간의 공모기간 동안 86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하여 경합을 벌인 결과 최고 종합 대상에는 “경상북도”가, 부문별 대상에는 안동시 등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심사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관광부 6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소도시에서 100만 관광객 돌파와 이로 인한 경제적 실리가 있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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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긴급지원제도 저소득층 호응
전북 장수군 긴급지원제도가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생계곤란 및 의료비 과다지출 등의 위기상황에 처하여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자에게 긴급지원을 시행,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장수군 긴급지원 제도는 주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급한 질병 및 부상을 당했을 때, 화재 등으로 주거가 곤란할 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군은 2006년도에 의료비 긴급지원이 필요한 11명에게 2,600여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9일 현재 6명에게 900여만원의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했다.장계면 장계리 심영길(64세)씨는 “지난 1월에 급성신부전과 식도정맥류 출혈로 전북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의료비 부담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군에서 300만원의 긴급의료비를 지원받아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긴급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군을 올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각종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긴급지원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