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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프라우 조성 '자연속에서 만나는 매운맛 포토존 생겨'
구미시가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으며,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4 구미라면축제」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은 오직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미역 인근 분식점(덕촌김밥, 윤스김밥)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로컬과 연계하는 등 새롭게 도시를 브랜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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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봉화군 바르게살기운동, 친선교류행사 성황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가 지난 6월 7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인적교류 및 화합도모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와 친선교류행사를 수비면 청소년수련원 및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교류행사에는 70여 명의 영양군과 봉화군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자작나무숲 방문, 선물교환, 양 협의회의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해 영양군과 봉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라며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양 협의회가 친선교류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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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캠페인’ 진행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2024년 6월 5일 현동면 도평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이 모두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에 오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해 홍보하고 알리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여성자립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에서는 여성 인권지킴단 단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캠페인 및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물품 배부 및 행사장 행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강의수 지회장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의 사업 홍보 및 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차별없는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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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사법경찰, 석유사업자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상북도가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대구경북본부)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연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활권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내 석유 사업자와 불법행위 상습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판매 ▴석유 불법 이동판매 ▴무자료* 석유 유통 행위 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서 규정하는 석유사업자의 금지행위이다.* 조세 포탈 목적으로 부가가치세의 근거가 되는 세금계산서 등을 주고받지 않고 유통위반 주요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2024년 2월부터 경유 36만ℓ를 석유사업자가 아닌 자로부터 공급받아 무등록 유통했다.B 업소는 경유보다 싸지만, 건설기계 연료로 쓸 수 없는 등유를 불법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덤프트럭 연료로 판매했다.경북도가 단속기간 내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처벌은 도 민생 사법 경찰팀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혐의가 입증되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단속은 석유 불법유통 행위자에게 강한 경각심과 함께 적극적인 처벌로 재범 의지 감소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석유 유통 부정행위에 대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생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연중 감시활동을 추진 중이다.2~3월 개학기에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을, ▴4월에는 봄철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있는 건설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점검하였고, ▴5월에는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하반기에도 도민 수요와 사회적 관심도를 반영하여 지역과 시기를 고려한 기획 수사를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이원호 경상북도 재난관리과장은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상북도를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의 불법행위 근절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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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울진군이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과 한울본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에서는 사업자지원사업 지역복지분야 대상 확대,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일정 조정 등 8건, 한울본부에서는 도시가스 적기 공급 등 3건의 안건을 제출하여 총 11건을 협의하였고 추후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안건을 확정하고 정책협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울진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생발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과 한울본부 간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울진군민이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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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용복 신평마을 단오 줄다리기 행사 개최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 마을의 친선을 다지기 위한 2024년 단오 줄다리기 행사(김천시 주최, 김천문화원 주관)가 6월 10일 두 마을의 경계인 신평교에서 개최됐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여름의 시작을 맞아 다양한 전통 놀이와 행사를 즐기던 날이다. 특히 줄다리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로 마을 사람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은 용복·신평마을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금강사유치원생 100명 정도가 함께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군 복장을 한 용복·신평마을 선수는 흥겨운 농악 소리와 함께 응원기를 들고 마을 경계에 놓인 산평교에 입장했으며, 줄다리기 시합에 앞서 두 마을의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관과 집사로 참석해 마을 간의 안녕과 화합을 기리는 동제를 지냈다. 줄다리기 시합은 마을별 남녀 15명씩 총 30명이 출전해 3판 2승제로 치러줬으며, 세 번에 걸친 팽팽한 접전 끝에 신평마을이 우승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작년에 이어 관내 유치원생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는데, 올해는 금강사유치원에서 행사장을 찾아 단오의 전통을 몸소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미니줄다리기, 창포물 머리 감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예로부터 내려오던 우리 민족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줄다리기를 통해 이웃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두 마을의 역사를 계속 보존해 나가는 데에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단오 줄다리기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보존하고 있는 용복·신평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두 마을의 줄다리기 역사는 수백 년 전부터 계속돼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1930년대 초 군중이 모여 독립운동 할 것을 경계한 일제에 의해 강제로 금지된 후 70년 동안 잊혔다가 2001년 김천문화원의 고증과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재현된 이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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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자연경관과 어울러진 친환경 골프장 개발
문경시가 6월 7일 「마성면 외어리 버드힐 문경 컨트리클럽」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완료했다.2022년 문경시와 시행사 ㈜비에이치엠(대표이사 정경한)이 MOU 체결 후 추진하는 버드힐 문경 컨트리클럽은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대에 위치하며, 총면적 910,334㎡ 규모로 골프장 18홀과 골프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허가된 골프장 부지는 과거 2010년 봉룡산업단지로 착공되었으나, 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던 현장으로 산림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어 지역의 걱정거리였으나, 이번 골프장 개발로 인해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희 도시과장은 “지금까지 우리 문경시에는 18홀 규모의 문경골프장 한 곳만 운영 되어 문경시 골프인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버드힐 골프장 개발로 지역 골프 수요를 해결하고 보다 많은 수도권 골프인구 유입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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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주특별자치도 방문해 세정 발전 등 상호협력 다져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 세정담당관 직원들과 세정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청 재무과의 지방세 담당 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 직원들은 세입 증대 방안 마련 및 체납징수 기법 등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제주도의 체납골프장 징수묘책과 외국인 비자 연장전 체납확인제도 등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우대혜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례조사도 병행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2주년을 맞아 각 2백만 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상호기부를 통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군의 지방세입 증대 및 세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두 지자체가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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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 최우수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홍윤기(3학년), 권건표(4학년), 윤성건(4학년), 김선혁(3학년) 학생이 ‘2024년 대학․기업 협력형 SW 아카데미 사업 –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고 국립안동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금오공과대 4개 대학이 참여했다. 올해 1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전반적인 SW 이론교육 및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 후, 지난 5일 국립안동대 국제교류관에 모여 채용연계기업 상담, 우수 팀 프로젝트 성과발표 및 수상을 진행했다. 풀스택 웹 개발에 관심 있는 재학생 30명이 프로젝트 중심 웹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양성교육과정을 진행 후 4~5인 1팀으로 구성, 각 팀에 기업 멘토를 1명 배치했다. 먼저 팀별로 교내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정 이후, 4개 대학이 모여 우수 팀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개최했다. 홍윤기 외 3인 학생은 ‘일반 CCTV 기반 지능형 이상행동 탐지 통합 관리 솔루션’주제로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받았다. 홍윤기 학생은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전반적인 웹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부터 팀 프로젝트 마무리, 성과발표회까지 다양한 경험을 겪게 해준 국립안동대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과 아낌없는 동아리 활동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해 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안동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학생들의 유연한 학사 운영 등 학생 중심 친화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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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Wee센터, ‘문화 체험의 날’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안중환)가 6월 9일(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이용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2024년 Wee센터 문화 체험의 날은 Wee클래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하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 체험에서는 히사이시조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협연을 관람하여 기존에 음악과 악기 연주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던 유명 영화음악을 직접 현장에서 연주로 들을 수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었다. 윤석근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이 뜻깊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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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예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에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달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간 28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규모와 과거 법령 위반 횟수 등을 고려해 차등 점검하며, 무허가 미신고 시설 설치 운영 여부, 처리시설 정상가동여부, 기타 행정사항 이행 여부에 대하여 점검하며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또한, 지도·점검 시 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는 경우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배출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설별 배출농도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환경오염이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군에서는 점검 결과 환경오염이 없는 행정 사항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과 반복·고질적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로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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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다목적용 CCTV가 책임집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각종 범죄 예방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나은 행복 영천을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 22개소 및 농촌마을 50개소에 신규 다목적용 CCTV 164대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 39대도 교체할 예정이다.특히, 농촌마을 CCTV 설치사업은 2023년에 이어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영천경찰서 및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지역에 설치함으로써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처, 농작물 절도 및 빈집털이범 등 농촌마을의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완료 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 통합 관리로 범죄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여 안전한 영천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영천시 관계자는 “범죄 예방을 위해 다목적용 CCTV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라며,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향후 지능형 CCTV 및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범죄 예방을 비롯해 각종 사고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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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공모전 우수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경영회계학부 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1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개최한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한국외식경영학회는 ‘생성형 AI시대 외식산업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경영 전략 및 AI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등 외식 산업과 관련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최했다.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 소속인 김민송, 박해승, 박성인, 전범구 학생은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탁예찬, 이창민, 유재목, 고한준 학생은 ‘푸드테크의 확산에 따른 외식 산업에서의 기업의 역할과 방향성 및 경영전략’을, 홍영표, 이시윤, 최유진 학생은 ‘외식 경험에서 키오스크 도입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이병헌, 엄태현, 부란안, 담반뚱 학생은 ‘코로나 이후 배달 대행업체 시장의 상황분석을 통한 문제점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해당 학생은 경영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공모전에 도전했으며(지도교수 이명성), 4팀 모두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은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에게 경영학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2024년 1학기에만 한국전략마케팅학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한국유통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전국 단위의 공모전 4곳에서 총 7팀 27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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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노동조합,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집 봉사활동 펼쳐
포항시청 노동조합 ‘사랑나눔 봉사단’이 지난 9일 남구 동해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30여 명은 주거지가 오래돼 생활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와 전기수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랑나눔봉사단장인 장천욱 포항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물론 주변 이웃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희망을 이겨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환경관리원을 주축으로 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기부활동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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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주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상주시는 지자체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도시민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등 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운영 사업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 사업 등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상주 쌀, 오이, 곶감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전시하고 상주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잘 갖춰진 농업인프라를 적극 홍보하여 귀농의 최적지로 상주를 알리는 데 역점을 두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귀농귀촌으로 새로운 인생을 도전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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