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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사회조사 실시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이번 조사는 조사원 23명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관내 92개 표본 조사구 1,10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또는 인터넷조사로 진행한다.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소득,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48문항(도내 공통항목 40개, 안동시 특성항목 8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 7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안동시는 지난 27일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 지침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도 실시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므로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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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풍·장마 인한 농작물 피해 관리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가을장마로 인해 농작물 침수 및 과실 착색 불량, 병해충 발생 증가 등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벼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벼의 낱알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으며, 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발생 여부를 잘 살피고 필요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수확기에 다다른 벼가 쓰러지면 이삭에서 싹이 날 수 있으므로 묶어세우거나 반대편으로 넘기고 일찍 수확한다.밭작물은 토양에 수분함유량이 높아지면 작물이 썩거나 병 발생이 쉽기 때문에 밭고랑과 물길을 정비하고, 비가 내리기 전에 예방 약제를 준다. 쓰러진 작물은 세워주고 자람새가 좋지 않은 밭은 요소 0.2% 액(비료 40g, 물 20L)을 잎에 뿌려준다.과수는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길을 정비하고, 병든 과실이 보이면 바로 따내어 땅에 묻는다. 적용약제를 이용한 방제는 과실 수확기를 고려하여 실시한다. 수확기에 다다른 과수는 비가 그치고 2∼3일 후에 수확하여 당도를 높이도록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과 국지적 소나기 등 평년과는 다른 날씨로 수확 후기 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농가에서는 농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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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안동시는 헌법상의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과 농지법에 따라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를 2021년 9~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농지법 시행일(`96.1.1) 이후 취득한 농지 중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임대농지, 영농여건불리농지 등을 제외하고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중점조사하게 된다. 실태조사는 현장조사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및 직불제 등 관련 공부의 교차 확인을 통하여 실시하게 되며, 조사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 불법 임대 등의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실태조사에는 농막, 성토, 태양광시설의 설치 여부를 함께 조사하여 해당 시설이 적합하게 사용 또는 이용되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정광석 안동시 농정과장은 “국민의 식량공급과 환경보전의 기반인 농지가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유 및 이용되고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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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안동시 간 국도34호선 확장사업 확정
안동시는 '안동 풍산읍~서후면 구간 34호선 확장사업'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추진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북도청에서 안동시내까지 11.5km 구간은 주간선도로로서 국비 1,776억 원을 투입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는 국토부에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전국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대상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청 ~ 바이오산업단지 ~ 안동 원도심까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국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 확정 고시된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5년 이내 설계와 공사 착수가 이뤄지는 만큼 후속절차가 빠른 시일 내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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