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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관 핵심리더 역량 구체화 교육 가져
안동시는 지난 9월 20일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장 및 협의체 민간위원장 핵심리더 역량 구체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2022년 제4기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안동시 복지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은 24개 읍면동장과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민간위원장 및 읍면동장의 역할 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시는 지역사회 민관 핵심리더인 읍면동장과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민업무 최일선에 있는 각 읍면동장이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민관이 합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동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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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제회의 시민통역봉사단 워크숍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과 11월 예정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와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16일과 17일, 이틀간 「안동시 국제회의 시민통역봉사단 워크숍」을 안동과 경주 일원에서 개최했다.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개관에 발맞춰 안동시가 마이스(MICE)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인력 풀(pool)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시민통역봉사단이 참석했으며, 16일 경주국제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국제문화재산업전’ 참관을 시작으로 글로벌 매너와 국제의전 실무 및 홍보를 위한 SNS 활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17일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며 10월과 11월에 개최될 행사에 대한 현장감을 익혔다. 현장에서 시민봉사자들을 만난 안동시장은 “안동시 발전을 위해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민통역봉사자분들께서도 통역봉사 경험을 통해 안동시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며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워크숍에 참석한 시민통역봉사자 김성아(27세)씨는 “평소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국제회의에 통역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큰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 하이브(HIVE)센터가 주관했다.안동시는 국제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 참가자에 언어 편의를 제공하고자 안동시청 공무원 49명으로 구성된 통역지원단을 발족하였으며, 이번에 시민통역자원봉사자 40여 명을 추가로 선발했다.김승동 안동시 평생학습원장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큰 규모의 국제행사 및 전시회가 개최되면, 외국어에 능통한 봉사자나 마이스산업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이스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시민 역량 강화를 통해 안동시가 마이스 산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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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8·9급 공무원 'MZ세대 스마트워크 교육' 가져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나눔, 화합의 열린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MZ세대 스마트워크’교육을 실시했다.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MZ세대 스마트워크’교육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9급 직원들의 직무 역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소통역량, 조직문화, 민원응대, 직무역량(워크스마트 과정)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둔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유형별·세대 간 소통방법, 친절마인드 향상과 민원응대 능력,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시간 관리 및 사업기획서·보고서 작성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직무교육 현장을 방문해 MZ세대 공직자와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젊은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권 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되기 바라며, 새내기 공직자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주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공무원의 일하는 문화, 공부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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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조금 지원 농기계·농자재 가격 투명화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각종 농기계·농자재의 가격정보를 농업인에게 투명하게 제공한다. 농업인은 가격 정보를 제공받아 보조금이 지급된 동일기종·모델의 최고가, 최저가를 비교할 수 있게 되어 농기계·농자재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더욱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해졌다.지금까지 농가에서는 가격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주로 소수의 공급업체가 제공하던 한정된 정보로 농기계·농자재를 구매하곤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다양한 가격정보를 통해 일일이 업체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가격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해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보조사업으로 농기계·농자재를 농업인이 먼저 구입하고 공급업체에 전액 입금 후 시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신속히 농가에 지급함으로써, 보조금 지급 지연에 따른 민원도 줄일 수 있게 됐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농기계·농자재 가격 정보공개를 연 2회(1월,8월)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가격하락 현실화를 유도하고 농업인의 편의가 증대되는 등 농업행정에 대한 신뢰가 훨신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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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까지 비대면(네이버 ‘웨일온’이용)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북스타트 안동 사업의 하나로 총 4회 열린다. ▲ 10월 13일(목)은 과학 저널리스트인 신성욱 작가를 초청해 「독서와 뇌발달,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을 ▲ 10월 15일(토)은 강정아 제천 기적 의 도서관 관장의「아이와 그림책 함께 읽기」라는 주제로 ▲ 10월 20일 (목)은 백화현 작가의「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10월 22일(토)은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어린이는 책과 놀이라는 두 날개로 난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특강 신청은 9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강연 회차당 3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립어린이도서관(☎054-840-3905)으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많이 접하고, 우리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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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조금24 운영
안동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인 “보조금24”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이다.보조금24는 정부에서 개인·가구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행정기관을 방문해서 알아보거나 웹사이트,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안내 서비스이다.이용방법은 ▲ PC에서 정부24(www.gov.kr)에 접속하거나 ▲ 모바일로 정부24 앱을 이용하여 보조금24를 확인할 수 있다.보조금24 메뉴 클릭 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일부 자격조건만 확인되어 접수창구 담당자 확인이 필요한 혜택, 이미 받고 있는 혜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신청하세요, 확인하세요, 받고 있어요"로 구분하여 안내)현금, 현물, 이용권 등 중앙부처 서비스 및 지자체 서비스에 대해 개인의 연령, 소득, 자격기준 정보를 행정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연계하여 맞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분야별로는 복지, 고용, 농·수산분야 서비스가 많고, 수혜대상자 유형별로 보면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서비스가 많다.본인과 14세 미만 자녀에 한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안내하고 있으며(단, 부모는 법정대리인으로서, 14세 미만 자녀 정보이용 동의 시 안내 가능), 또한 디지털 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가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보조금24에 접속하면 신청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보조금24는 안동시민이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에도 신청 방법이나 대상 여부 등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편의성까지 더했다. 온·오프라인 홍보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놓쳤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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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로당에 부식비 지원...‘운영비 사용자율권 확대’
안동(시장 권기창)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오는 9월에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시설인 등록 경로당 536개소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부식비를 지원한다.경로당 운영지원사업은 국비 냉난방비와 도비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해진 항목 외에는 사용이 불가해 2021년 안동시 경로당 국도비 운영비 반납액은 4억7백만 원으로 전체 지원 금액 22억9,700만 원의 18%에 달한다.이에 시는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집행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기존 시 자체 운영비 연간 48만 원과 별도로 연간 60만 원의 부식비를 신설 지원해 운영비 사용에 대한 자율권을 확대한다.이는 경로당 운영에 따른 비용 절감과 회장단의 회계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로당 회장들은 “경로당 운영비를 예전처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고령의 회장단이 회계 정산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제약만 하는 게 아니라 좀 더 넓은 재량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부식비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 문화의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불편을 겪는 각종 현안 사항을 공약사업에 반영하여 개선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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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 제236회 제1차 정례회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9월 1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20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 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들은 후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정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앙실지구 일대 수변자원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 제안)을 통해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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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20~21일 개최
안동시는 2022년 하반기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착한 일을 하며 수익을 나누는 좋은 기업,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참가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민과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이며참가인원은 40명이고 참가신청은 9월 19일까지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54-843-8532)에 문의하면 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지역사회문제 해결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이 있다.한편, 시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유·무형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규 사회적경제 주체를 양성하고자 아카데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착한 사회적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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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지난 16일 예비 문화도시사업 추진 실적과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심의·의결하고자『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확정을 위한 추진주체 토론회 및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1, 2부로 나뉘어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정보완 사항에 대한 보고 및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 실적 보고, 추진주체 토론이 열렸다. 2부에서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조성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회의에는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행정협의체 등 40여 명의 문화도시 추진주체들이 참여했다. 지난 12월 문체부로부터 승인된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예비사업을 통해 얼마나 수정․보완되었는지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특히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조성계획의 원안 가결과 함께 시민주도 문화도시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문화도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정여부를 떠나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어떻게 하면 우리 도시를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을지를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며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을 위한 추진주체의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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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양 상생로드 착수 보고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지자체 간 공동 추진하는 임동 마령~입암 산해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9월 16일 안동시청 웅부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안동시 군도16호선과 영양군 군도2호선 경계 지점 3.0km구간의 위험성에 대해 양 지자체가 공감을 이뤄 공동으로 위험도로 개선에 나섰다. 안동시와 영양군은 2021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9월에 설계용역에 착수하게 됐다.설계용역에 소요되는 비용 14억 원은 안동시가 50%, 영양군이 50%를 부담하였으며, 설계 용역은 2023년도에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용역 수행 중 행정절차 및 주민협의 등에 대해 영양군과 긴밀히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시와 영양군이 경계 지역 위험도로를 공동으로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시․영양군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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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정신문화재단에 기부금 전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문가치의 확산과 이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의 발굴·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한국정신문화재단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SK바이오사이언스 기부금 기탁식에 함께 한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은 “인문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 준 SK바이오사이언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 전반에 닥친 개인과 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문적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개인들의 활동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인문가치대상’ 사업의 목적인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감한다”며 “우리 주변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육성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 경영방침 아래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 지원은 물론이고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희망메이커’와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자원봉사단’, 환경의 중요성 및 환경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 확산을 위한 ‘행복한 Green School’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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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안동시 취업 박람회, 20일 개최
안동시는 지역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20일(화)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2022년 안동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31개의 현장면접 부스와 23개의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안동병원, 오케이에프,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등 지역 기업 31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경영, 마케팅, 개발, 영업,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119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구인정보는 안동시 누리집(www.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직업심리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전역한 군인 구직자를 위한 ‘제대군인 취·창업지원관’,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외국인 상담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취업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취업 박람회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하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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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안동 대도약’ 위해 300여 안동인과 머리 맞대
권기창 안동시장이 300여 안동 출향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안동시 대도약과 미래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안동 출향 기업인 모임인 영가회와 영가희망포럼이 주축이 돼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영가희망포럼을 연 이후 1년 만에 안동인들이 다시 모인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동 출향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안동시의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안동의 청사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권기창 시장은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민선 8기 안동시의 비전과 현안사업을 제시하고 안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안동과 예천의 행정구역통합, △기업도시 안동의 도전과 변화(산업단지 조성, 대마, 백신, 물산업), △안동댐 관광자원화(수상공연장, 미디어파사드, 마리나리조트, 수상호텔 및 컨벤션, 경비행기 및 수상버스, 빛터널) △안동역 문화관광(복합휴양스포츠레저공간, 구.안동역 버스터미널, 야외워터파크, 키즈테마파크, 오감만족간이역, 차별화된 이벤트, 도심연결도로, 미디어터널, 기차길 옆 오막살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MICE산업, 차별화된 콘텐츠, 한스타일 문화상품 콘텐츠화, 대기업 연수원·콘도, 사계절 축제 이벤트, 상설뮤지컬 공연, 산악레포츠단지), △구36사단부지활용,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안동 발전을 위한 촘촘한 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발제에 이어 김선기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과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이 패널로 나서 안동의 미래를 위한 과제와 실현방안 등을 제시했다.토론을 주관하는 문상부 영가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안동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권기창 시장과 집행부를 도와 출향인들의 역할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향각지에서 고향 안동발전을 응원하는 출향인 등 안동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은 경북도청 이전이며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으로 정주인구 30만, 신산업성장과 기업투자 확대로 경제인구 50만, 안동 관광자원화로 진정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야만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오는 것처럼,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희망을 가지고 시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맺었다.한편, 이날 토론회는 영가회가 주최하고 재경안동향우회, 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안동상공회의소, 안동농협이 후원하며 안동시민들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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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英대사관서 조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9월 1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했다.이날 조문에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류창해 충효당 종손, 류열하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류시달 하회마을 노인회장 등이 함께했다.이번 조문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안동 방문 이후 20년 이상 이어온 안동시와 영국왕실 간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안동시민들의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전해졌다.1999년 4월 2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안동시를 처음으로 방문한 후, 20여 년 동안 안동시는 여왕의 발자취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2009년 10주년 기념행사 후 여왕이 다녀간 코스를“퀸스로드”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2019년 방문 20주년을 맞이해서는‘안동로열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아들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했을 때 모자가 다녀간‘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를 잇는 길을 기념하고자“로열웨이(The Royal Way)”로 명명했다. 이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앤드루 왕자를 통해 "한국을 국빈방문해 에든버러 공작(당시 함께 방한했던 남편 필립 공, 2021년 4월 9일 향년 99세로 사망)과 제가 이곳을 찾은 지 20년이 지났다. 지난 1999년 따뜻한 환대 속에 찾았던 많은 장소들이 떠오른다. 특히 하회마을에서 73세 생일상을 받은 것을 깊이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회마을 주민들과 안동시, 경상북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올해 4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기념행사 대신 하회마을에서‘여왕방문 기념사진전’을 개최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참석해 사진전을 관람하고,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여왕의 96번째 생일 겸 즉위 70주년 파티에는 안동사과가 전시되는 등 안동시와 영국 왕실은 우호적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여왕 서거 소식에 안동시민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으며,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에는 추도 단상을 설치해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시민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조문을 할 것이며, 여왕과 안동시 간의 소중한 추억은 안동시민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여왕을 통해 맺어진 안동시와 왕실의 인연은 향후에도 교류를 통해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서거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전하며, 안동을 사랑하신 여왕을 16만 안동시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애도서한문을 주한영국대사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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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깨끗한 도시미관 정비로 클린시티 조성에 박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선8기 쾌적한 주거 환경제공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해 『클린시티』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5일부터 16일까지『추석명절 관련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9월 13일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와 안동시 민관합동 6개조 및 읍면동 자체정비팀으로 나눠 읍면동 주요 사거리 및 도로변 주위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명절에는 대체로 시내 일원 및 시 전역에 신고를 득하지 않고 게첩된 현수막이 크게 줄어들어 귀향민 및 관광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이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중 행정력 공백기를 틈타 일부 개인 및 단체 등에서 불법광고물을 무분별하게 게첩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에 위해가 될 수도 있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클린시티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고후 현수막을 게시하여 불법광고물 없는 클린시티 안동 건설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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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강소농, 농산물 전자상거래 협업 기반 마련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를 위해 ‘2022 농산물 마케팅 강소농 육성 교육’으로 34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자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특히, 교육을 통해 육성된 34명의 강소농 교육생들 중 23명은 ‘갓소농’이라는 자율모임체를 구성했다. 기존의 강소농 자율모임체와는 다르게 청년농업인들의 참여가 높아 정보화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갓소농’의 의미는 최고를 뜻하는 신조어 ‘갓(god)’과 안동을 상징하는 ‘갓’을 합친 중의적인 표현으로 강소농 중의 최고가 되자는 의미이다. 갓소농은 교육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임을 결성해,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현재 공동협업쇼핑몰을 개설해 본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직거래 판로를 개척해 판매 중에 있다.또한 ‘갓소농’은 경상북도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북대표 자격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 협업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의 유통경로를 확보하여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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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 교양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실버 교양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주간이며 수강 대상은 안동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복지관 방문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수강신청은 복지관 회원의 경우 회원증을 지참하여 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방문 접수하며 처음 이용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복지관 회원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교육 프로그램은 건강교실(웃음건강교실, 매트필라테스, 요가, 실버댄스, 줌바댄스, 한국무용), 인문교실(세계명시산책, 명심보감), 정보화교실(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기초), 취미교실(하모니카, 캘리그라피, 민화, 천아트, 노래교실, 서예교실)로 4개분야 17과목이며 총 모집인원 577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시 마감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1만 원이며 수강신청과 함께 납부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 프로그램 등 기타 궁금한 점은 전화(☎054-841-7577)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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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와 ‘제49회 안동 민속축제’의 철저한 준비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원도심 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1개 지원팀 주관 부서장의 일정별 지원계획과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민·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하고, 권기창 시장의 당부말씀으로 마무리됐다.축제지원단은 8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46일간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부(축제운영부, 축제지원부, 의전홍보부, 안전지원부) 11개 지원팀 40개 반으로 구성하고,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를 계획·추진하고 있다.축제 전인 28일까지는 지원반별 부여된 역할을 수행하는‘지원단 체제’로 축제 준비를 지원하고, 축제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직접 축제장에서 관광객의 눈과 귀가 되어 축제장 구석구석 불편사항을 해소하는‘운영본부 체제’로 가동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원팀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방대책을 세워 모든 참여자가 신명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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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시 복지어울림마당, 17일 개막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2년 안동시 복지어울림마당 행사가 “공감 복지! 희망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7일(토)에 안동국제컨벤션센터(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개최된다.시는 이번 복지어울림마당을 통해 주민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사진관 ‘바라봄’, △기부와 나눔이 부스,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비전 선포, △하회별신굿탈놀이, △복지골든벨-복지알go, △선물받go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별 다양한 체험·홍보마당도 준비된다.이밖에 △안동의 손자 권도훈의 축하공연과 △유퀴즈에 출연한 두봉 주교의 명사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시는 복지어울림마당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사회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역량 강화 및 성장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속 작은 휴식을 드리고자 개최하는 복지어울림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복지를 접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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