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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추진 순항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이 올해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법에 의한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 및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안동시의 경우 읍·면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며,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만 적용된다.신청 절차는 신청인이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이상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토지) 및 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10월 말 기준, 약 1,000건의 확인서 발급신청이 접수되어 처리 중에 있으며, 이 중 532건을 공고하였고 총 318건의 확인서가 발급됐다.이전 특별조치법과 크게 달라진 점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등기원인이 상속을 제외한 매매, 증여 등의 경우 공시지가의 30%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미등기 토지 제외)하고 있다.따라서,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은 사전에 과징금 부과 여부 및 예정 금액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또한, 종전에 3명이었던 보증인이 5명으로 확대되었고 이 중 자격보증인이 1명 이상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등 보증절차가 강화되었다. 안동시는 작년 읍․면․동별로 1명씩 자격보증인을 지정․위촉하여 운영해 왔으나 자격보증인 선택에 제한이 있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 안동지부와 두 차례 회의를 거쳐 금년 10월에 관내 자격보증인 전원을 전 지역에 위촉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원활하게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안동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이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그 동안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많았던 시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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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마련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김주년)은 중앙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활성화를 위해 11월 둘째 주에 『중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 10일(수)에 진행되는 개관 1주년 떡 나눔 행사와 지역 협약서점과 연계한 독서 포인트 홍보,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하는 깜짝 퀴즈 맞추기 외에도 11월 13일(토)에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경제특강,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도서관 축하메시지 쓰기, 중앙도서관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13일에 열리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경제특강 「디지털 사회에 올바른 자녀 용돈교육」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한편, 지난해 11월 10일 개관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연면적 3,46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자유열람실, 스터디룸 등을 갖추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의 홍보 활성화를 기대하며 중앙도서관이 지역의 중심도서관으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920)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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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문화의거리,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새단장
안동 중앙문화의거리가 젊음, 미니멀 등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무대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새단장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은 신한은행(중앙로 41) 앞 무대에서 농협(문화광장길 66)까지, 대구은행(남문로 20)에서 안동관(문화광장길 40-17)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벤치 주변 수목을 제거하고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길거리공연 등이 펼쳐지는 야외무대도 산뜻하게 재정비했다.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벤치에 앉아 쉬면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및 포토존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원도심 나들이 발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중앙문화의거리 전성렬 회장은“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 준 안동시에 감사드리며, 변화된 중앙문화의거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젊음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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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동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했다.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및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조사․산정한 개별토지가격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 1,719필지를 결정했다.공시가격은 토지관련 조세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과 국가 정책자료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동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안동시에서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정밀 검증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 개별공시지가로 조정·공시할 예정이다.안동시 최종욱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지가조사 및 산정으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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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씨앗, 안동에서 전국으로 확산
안동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성과와 비전 공유를 통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만드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인구 20만 명 미만의 중소도시에서는 최초로 안동에서 열린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는 전시회, 정책박람회, 국민참여행사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이번 박람회에서는‘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종합하고,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 수립을 위해 관련 학계, 연구자 등 지식인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특히, 한국판 뉴딜종합계획 등 국정 운영 방침이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책박람회에서『지역주도 자립성장 기반마련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안동시 특별세션을 마련하여, 지역이 주체가 되어 지자체와 주민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고민했다.이 자리에서 고령화, 인구소멸, 일자리 부족 등 산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북북부권의 중심지인 안동시가 전략적으로 추진중인 안동형일자리 사업이 특별히 주목을 받았다.안동시는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이례적으로 자치단체 예산의 10%를 절약해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만들었다. 지방 대학의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로서 올해 10년간의 대장정에 첫발을 내디뎠다.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관광거점도시 선정, SK바이오 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백신센터 등 백신클러스터, 상권 르네상스 선정 등으로 지역에서 주력하고 있는 농식품소재 산업(A), 바이오·백신산업(B), 문화·관광산업(C)에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의 동력을 접목해 '안동형 ABC 일자리 창출' 이라는 해법을 마련했다.시는 매년 시 가용 재원의 10%인 100억원을 지원해 10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동이 10년 후에는 인구 30만의 첨단 강소도시, 청년 창업 친화도시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는 포부다.이미 안동대학교 내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을 설치하고 총 63억 원의 예산으로 10월말 현재 전문인력을 160명 양성하였으며, 74개 기업 지원, 64명의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에 27명이 정규직원으로 채용되는 등 총 30명의 정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시작했다.이러한 계획은 이번 박람회에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안동지역 현안에 대한 의중을 밝히며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은 매우 절박한 전략적 과제”라며 “지방도시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균형발전의 큰 그림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그려나가겠다는 의미에서 이곳 안동에서 개최된 것”이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완화, 안동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 질의에 대해, 함께 방안을 찾고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김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이어, 26일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불리는 안동 임청각을 찾았다. 또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임청각의 원형 복원은 민족의 자긍심 회복과 함께 미래세대에게 명확한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완전한 복원을 위해 안동시와 문화재청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중앙정부와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참여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가 안동에서 개최된 것은 경북 북부지역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나온 정책 성과와 비전들이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거대한 원동력이 되어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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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동시 사회적기업 워크숍 개최
안동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23개 사회적기업의 대표자와 종사자 등 41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기업 간 상호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왔다.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의 ESG경영과 사회가치 특강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 발전모델 역량강화교육 ▲안동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토론 ▲사회적기업 제품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워크숍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건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신규 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육성하는 등 양질의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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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도시조성계획 자문회의 개최
안동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숙희)와 시민공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주임)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4시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추진경과를 재점검하고 4차 문화도시 현장검토 이후 현장검토단의 의견서에 대한 수정보완 방향을 공유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및 시민공회운영위원회, 행정협의체 간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유와 이해를 위한 협력회의 이후 2번째로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장의 문화도시 정책,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추진 경과 및 조성계획 보고, 검토의견서에 대한 의견공유 등의 순서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회의에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공회운영위원회, 시민, 유관기관, 행정 등 20여 명의 문화도시 추진 주체들이 참여하여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이해와 조성계획 수정․보완을 위해 서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을 향한 방향성을 재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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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중앙길 간판개선사업 완료
안동시는 풍산읍내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한 읍내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된‘풍산중앙길 간판개선사업’을 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2021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시는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풍산중앙길 일원 약 340m, 50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여 거리의 특색과 업종 이미지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했다.풍산읍내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 및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함으로써, 한층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내년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풍산중앙길 업소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간판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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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청년유림대회’비대면 개최
안동청년유도회(회장 정상인)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2021 세계청년유림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가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와 경상북도청년유도회, 복주병원, 안동농협 등이 후원한다.‘유교, 지역 문화·관광 상생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박양우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조강연에 나서며, 정재숙 前 문화재청장의 “유교 문화의 글로벌 가치와 비전”, 변정우 경희대 명예교수의 “유교 문화와 함께하는 관광”, 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의 “한국의 종가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강연이 뒤를 잇는다.또한, 강연과 더불어 지역 풍물굿패 참넋의 대북공연, 쇼디자인 생동감 크루의 공연(화관무 빛의 향연), 공부자 숭모작헌례, 서도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안동청년유도회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유교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단체로서, 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근대사인물학술강연회와 정부인안동장씨추모여성휘호대회, 관·계례행사, 누정순회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정상인 안동청년유도회장은“이번 세계청년유림대회는 21세기 인류철학으로 각광받는 유교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청년 유림들의 사회적 역할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오니 유튜브(안동MBC PLUS채널)를 통해 실시간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유학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유림활동이 유학의 본향인 안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며, 세계청년유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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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 개최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윤상수)는 지난 29일 오전 '풍요로운 풍산, 함께하는 풍산'이란 기치 아래 주민주도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 및 복지학당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이웃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학교 등 마을단위별 자체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계획을 수립 실행한다. 기존 행정중심의 복지 전달체계와 달리 주민이 주도하여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결정 ․ 실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주기적인 추진단 간담회를 열어 구성원 역량강화, 욕구조사, 의제 선정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윤상수 풍산읍장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계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복지체계 구축에 함께하여 주신 30여 명의 추진단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성공적인 추진단 안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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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을철 산불예방대책 본격 추진
안동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 홍보ㆍ계도활동 및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의 각종 소각행위 단속으로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을 10월 말까지 선발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한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S-76기종, 중형)를 10월 13일부터 조기투입ㆍ운영하고 있으며, 무인감시 카메라11대, 감시탑 28개소, 진화차 등 산불감시장비와 진화장비를 전진배치 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산불진화 인력 및 장비 등 확충을 통해 선제적 산불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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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물과 공간에도 주소 부여, 주소체계 다양화 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공원,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등 1,446개의 사물과 공간에 주소를 부여해 시민의 생활 속 편리한 주소사용을 돕는다.사물주소는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도로명주소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건물에만 부여하는 주소의 개념이 모든 사물의 위치식별자로 확대돼 사물과 공간에도 주소 부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그간 시는 도로명주소법 개정 시행에 대비해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육교승강기, 공원 등 생활밀접시설 및 재난․안전과 관련된 다중 이용 사물에 주소를 부여해 왔다.시는 향후 도로명주소로 표기하지 않은 미전환 공적장부(사업자등록증, 건축물대장, 주민등록자료 등)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2022년에는 산악․하천 등 주소가 없는 지역에서 안전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골목길․교차로 등에 도로명판 확충, 훼손․망실된 시설물의 신속 정비 등을 통해 유지관리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사물주소 등을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사 등 관련업체에 제공해 다양한 위치 정보를 통해 시민안전 및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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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관광협의회, 통합관광플랫폼 오픈
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가 안동의 구석구석을 여행객 입장에서 소개하는 통합관광 플랫폼 ‘안동을 담다’(https://addmo.kr)를 오픈했다.안동의 명소, 여행코스 소개, 숙박업소, 음식업소에 대한 안내와 관광지별 인증샷 장소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관광 관련 소식과 정보 등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다. 온라인 통합관광 플랫폼 ‘안동을 담다’오픈과 오프라인 여행의 기점 ‘여기’ 개소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홈페이지(https://addmo.kr)에 등록된 체험업체에서 예약을 신청하고 체험한 관광객에게 안동사랑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두 번째 이벤트로 오프라인 플랫폼 ‘여기’(안동시 축제장길 210)에서 지역특산품인 안동찜닭, 생강가공품, 안동소주, 하회도마 등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무인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의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광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동여행 안심해요! 안전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비대면 관광안내시스템도 구축했다. 구글 play-가이드온 다운로드–관광지–안동여행을 선택하면 안동시 주요관광지에 대한 해설과 포토 스팟 사진을 볼 수 있다. 무료로 다운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혁대 안동시관광협의회 회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안동시관광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점검을 시행하여 가장 안전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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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참여자 공개모집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길안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우리! 행복한 길안면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모집하는 이번 추진단 참여자는 마을복지계획에 관심이 있는 길안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길안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고, 길안면의 복지문제와 의제를 논의하여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해 가는 주민 활동 모임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될 추진단은 11월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 ▲지역 자원 및 주민 욕구 조사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마을의제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길안면의 복지과제를 발굴하여, 2022년에 추진할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조욱제 민간위원장은“행복한 길안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순팔 길안면장은“지역주민이 직접 만들고 실행하는 길안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주민 문제에 대응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길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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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및 4개 의·약단체 공동 의료비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박동일)는 지난 28일, 안동시 의사회 등 관내 4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2명에게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안동시 의사회(회장 최영환), 안동시 치과의사회(회장 송태승), 안동시 한의사회(회장 김달영), 안동시 약사회(회장 하인식)와 함께 마련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아동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건보공단과 4개 의약단체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까지도 함께 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부터 매년 의료비 마련에 곤란을 겪는 아동에게 안동시의 추천을 받아 의료비를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박동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이번에 후원하는 기부금이 중증질환으로 인한 아픔을 벗어나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최영환 안동시 의사회장은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질병으로 인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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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법흥~용상동 연결하는 신설 보행교 명칭 공모
안동시는 노후화된 법흥 인도교를 대체하기 위하여 법흥동 ~ 용상동 간을 연결하는 신설 보행교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신설 보행교는 지난 2019년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도 말경 개통 예정이며, 교량은 길이 282m, 폭 5.5~11.5m 이다. 교량 명칭은 신설 교량 주변의 임청각, 낙동강 수변공원 및 호반나들이길 등과 연계하여 안동시의 상징적 이미지 및 역사적․문화적 특성에 부합되고, 법흥동과 용상동을 보행으로 소통하는 기능적 특성, 교량의 특징 등을 최대한 반영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제안 공모한다.공모기간은 11월 10일까지다. 참가제한은 없으며, 당선작은 최우수 1명 10만 원, 장려 4명 각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작품은 1인 1점으로 제한한다. 공모접수는 우편(안동시청 건설과) 또는 전화 ☎ 840-6325, 팩스 840-6339, 전자메일 ribero515@korea.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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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기부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정
안동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5개 시장 및 상점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일대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0~100여 억원을 지원한다.안동시는 2020년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과 기초계획을 수립해 인구감소와 상권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원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준비해왔다.또한,‘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20년 7월경 제정하였고, 올해 초부터는 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상권 르네상스 사업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사업동의 및 상생협약 동의율을 90% 이상 끌어올리며 평가 가점 부분에서 만점을 받는 등 2년여에 걸친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안동시는‘대한민국 대표 안동 원도심 스마트 상권 육성’을 목표로 △언택트 스마트 상권조성 △상권특성화 기반조성 △상권자생력 강화사업 △외부관광객 유입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신시장, 구시장, 문화의거리 주차장 내 드라이브스루 배송센터를 운영하여 근거리 배송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주문 및 픽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구시장 주차장 내 상인교육장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지역 특산품 전국 판매를 확대한다.중앙신시장 내 빈점포에 특산품 공유주방을 구축하여 간고등어‧문어 공동작업장 조성을 통한 위생환경 강화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연계 등 전국 판매를 적극 추진한다.중앙신시장 노상 주차장과 구시장 연결통로를 활용한 토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하여 신선한 지역 농산물도 구매하고 관광객들의 옛 향수도 자극하여 관광객 방문을 유도한다.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가 밀집한 음식의 거리에는 한류먹거리 야시장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한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외국인들을 위한 즉시환급형 사후 면세점(50개소 정도)이 설치될 예정으로 상권르네상스 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안동시와 상인회, 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해 안동시 원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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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후면, 무릉1지구 지적재조사 가져
안동시는 지난 21일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남후면 무릉1지구 지적재조사에 따른 경계결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결정된 경계의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으로 60일 이내에 이의가 없다면 12월에 경계가 확정된다. 남후면 무릉1지구는 2019년부터 시작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됐다. 안동시는 올해 임하면 금소리 등 5개 지구 1,300여 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길안면 천지리 등 2개 지구 1,500여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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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업기술센터, 식문화리더 양성 과 교육생 모집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실습을 통한 「식문화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10월 26일부터 교육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이번 교육은 오전반,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가공품을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안동시에 거주하는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은 총 40명(과정별 20명)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회 동안(과정 당 4회) 운영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ndong.go.kr/agritec)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840-5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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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타운「2021 직조놀이터」개최
다누림협동조합은 임하면에 소재하는 안동포타운에서 오는 10월 30일(토) ~ 31일(일), 천년의 맥을 이어온 안동포 직조문화를 놀면서 배울 수 있는 「2021 직조놀이터」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참가자를 제한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4일간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하루 만에 모든 회차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햄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안동포짜기’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 등을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또한 11월 20일(토) ~ 21일(일)에도 직조놀이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찬가지로 사전접수를 통하여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영식 전통문화예술과장은 “당초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기획했던 직조놀이터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동포타운 고유의 직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다누림협동조합(☎054-823-4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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