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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
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4월 16일(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매달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준비한 닭개장과 밑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찾아가는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이후불 일직면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매번 밑반찬지원 봉사활동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일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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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4월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
안동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호)는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강남동 산불방지 예방활동 추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강남동 자체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밀착 대면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화목농가, 독가촌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도․점검하는 등, 전 직원이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특히, 산불 취약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산불발생 시 비상 연락망,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고 화목난방기 사용 농가, 독가촌 현황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또한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 일원에 자체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인한 산불이 나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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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는 지난 15일(월)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각 분과별 활동 내역과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과 활동 방향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탄탄한 보호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이어갔다.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보호체계 및 주민 네트워크 조직을 위해 ▶‘살핌-돌봄’ ▶‘나눔-채움’ ▶‘마을복지-소확행’ 세 개 분과에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 민간자원 발굴․연계 및 마을복지계획 실행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 기획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과 ‘사랑의 떡 보따리 나눔’을 시행했으며, 앞으로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여가 선용을 위한 ‘사랑의 제빵 나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명 민간위원장은 “최근 고독사 등이 새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협의체가 우리 지역 주민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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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회, 용상동 경로당 33개소에 따뜻한 사랑 나눔
아미회(회장 한대영)가 4월 15일(월)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상동 소재 33개소 경로당 회장과 회원 80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빵과 라면, 두유로 구성된 간식 세트 540개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에게 전달했다.아미회는 회원 16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체이며, 매년 주기적으로 경로당 어르신에게 간식·밥차 나눔 등을 실천하며, 복지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한대영 아미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간식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행사를 개최해주신 아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은 어느 순간마다 힘이 될 때가 많다. 전달하는 간식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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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가 4월 16일 현진1차아파트 인근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강남동장, 통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봉사활동의 주요 일정, 수행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매월 1회 마을공동체 활동 및 환경정화, 아파트 진입로 등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현진1차봉사단은 올해 11월까지 전문 봉사단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김동량 회장은 “노인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창설했다.”면서 “안동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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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용상동 치매보듬마을 선정·운영
안동시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풍산읍 매곡1리, 용상동 송천하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치매보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주민 20여 명이 건강 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마을환경을 조성했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16회(주 1회, 마을당 8회기)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동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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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추모사업회, 제16회 청포도 사생대회 개최
K-water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6회 청포도 사생대회’가 4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의 주제는 주변 풍경이다.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교육감상, 안동교육지원청장상, K-water 안동권지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심사는 지역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에 에서 진행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청포도 사생대회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대회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K-water와 함께하는 청포도 사생대회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 및 이육사문학관 사무국(054-852-7337)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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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체국, 도심 소형우체국, 점심시간 휴무 시범운영
안동우체국(국장 김대주)이 4월 22일부터 안동시 도심 소재 소형 우체국 3곳에 대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3개월간 시범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 대상은 안동삼산동우체국, 안동강남동우체국, 안동옥동우체국 총 3국이다. 소형우체국 점심시간(12:00~13:00) 휴무 취지는 직원의 근로 조건개선, 식사 교대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저하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함에 있다. 안동시 읍·면단위 우체국은 시범운영을 거쳐 이미 점심시간 휴무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고, 이번 시범운영은 도심 소형우체국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 내 일부 도시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정착된 곳도 있다. 대상 우체국은 2024년 1월 22일부터 3개월 동안 지역 고객들에게 사전 홍보하고 있으며, 당북동 소재 안동우체국에서는 점심시간 휴무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우체국(054-850-3051)과 인터넷우체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주 안동우체국장은 “소형우체국 직원의 점심시간 교대 근무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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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봄맞이 가로변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호)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본격적인 봄맞이 가로경관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주민 왕래가 잦은 지역에 가로 화분을 조성하고 관수작업 및 제초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가로수와 인도 주변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특히, 도심 속 공터로 남아 있던 자투리 공간에 영산홍, 백철쭉, 산철쭉 등 720여 본을 식재해 가로화단 조성을 추진함으로써 완연한 5월 봄기운을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강남로 일원(성희여고 ~ 원이엄마테마공원 구간)에 조성된 능소화 320여 그루 가지치기 및 시비 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과 여름꽃 개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불편함 없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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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첫 월례회의 개최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이 지난 12일(금) 오후 6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많은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단의 활동 내역과 사업 성과 등을 살펴보고, 더불어 올해 추진단의 사업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눈 열띤 토의의 장이었다.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어르신 완전 웃는 날’ ▶‘우리는 이웃사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세 가지 의제를 사업 목표로 삼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지난해 21차례에 걸친 크고 작은 사업을 실행해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호국보훈의 달 경로잔치’, ‘취약계층 반찬 나눔’, ‘주민 소통을 위한 음악회’ 등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한 발짝 더 주민 가까이 가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대교 추진단장은 “올해는 2기 추진단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해로 모든 단원과 힘을 모아 계획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화동 관계자는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추진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추진단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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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어르신 이불 빨래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장명숙)가 15일 관내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장애 및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까지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불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할 수 있었다.또한, 2022년부터 매년 이불 세탁을 지원해 준 ‘크린토피아 안동지사(대표 배기태)’에서 올해도 이불 빨래를 무상으로 지원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송금옥 민간위원장은 “깨끗해진 이불을 받아보고 감사 인사를 전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장명숙 중구동장(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의 건강과 위생이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었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는 중구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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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선면 주민자치발표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
안동시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삼석)가 지난 12일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남선면 주민자치발표회 및 남선면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18년 출범한 이래 두 번째 개최한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와 마을 대항 윷놀이, 장기자랑, 봉사활동이 진행됐다.400여 명에 가까운 남선면 주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평소 낯익은 주민의 발표회 무대와 사회자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모두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북도립안동농인전문요양원의 건강검진 및 치매검사, 월드안경의 돋보기 제공, 남선교회의 미용 봉사 부스에는 줄이 끊이지 않았다.박삼석 위원장은 “쉴 틈 없는 농사일에 잠시나마 주민들이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며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황성웅 남선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자치위원회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과 흔쾌히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남선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도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남선면을 만들어가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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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제37회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안동소방서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8일간 경북소방학교 등 4개소에서 개최된 제37회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22개 소방관서가 참가한 가운데 ▲화재전술 ▲화재조사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 ▲신속동료 등 8개의 종목으로 경연이 이뤄졌다. 이중 안동소방서는 ▲구급술기 1위 ▲생활안전 1위 ▲구급전술 2위로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관서로 선정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 직원들을 대표해 약 2달의 기간 쉬는 날 없이 경연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로 오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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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이스라엘 최고 악단의 내한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이 다가오는 4월 18일(목)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은 이스라엘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일컬어지며, 피아니스트 에브게니 브락만,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비올리스트 드미트리 라투스, 첼리스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 4인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유럽의 다양한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등 이스라엘을 넘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음악가다.이번 공연에서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은 모자르트의 피아노 4중주 사단조 478번, 차이코프스키의 ‘그리운 곳에 대한 추억’, 「백조의 호수」 중 ‘러시아인의 춤’ 등의 고전적인 유명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예정으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세계 최고 연주자의 명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 이외에도 5월 3일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 5월 31일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등 해외 유명 악단과 연주자들을 초빙하여 명품 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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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재품리, 벛꽃 엔딩, 쓰레기 엔딩
안동시 서후면 재품리는 4월 12일(금) 오전 9시부터 맑고 깨끗한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해“내내내 실천 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내내내 운동은 재품리 마을회관에서 영농폐비닐수거장까지 약 1.1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오래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현수막 제거에 초점을 두었다. 김무성 재품리 이장은 “우리 마을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어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지 않지만, 이번에 예전부터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며 묵은 때를 벗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이 되도록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조정철 서후면장은 “오늘 내내내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재품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내내 실천 운동은 안동시의 시책인 만큼 앞으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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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주민자치회 작약의 거리 정비
안동시 서구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진) 위원 10여 명이 4월 12일(금)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동교육지원청~안동도서관 일원에 마련된 작약의 거리 가로화단 가꾸기 활동을 시행했다.서구동 주민자치회는 2018년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을 통해 가로화단을 조성, 6년째 정비 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작약의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작약의 거리는 매년 봄부터 여름까지 작약이 화사하게 피는 계절이 오면 인근 복주여중, 안동도서관 학생뿐만 아니라 서구동 주민의 작은 힐링 공간 및 아름다운 포토존을 이룬다.박태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구동 가꾸기에 앞장서서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안동시의 클린시티 정책에 발맞춰 서구동 환경지킴이 활동도 지속해 아름다운 서구동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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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면, 똑! 똑!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안동시 길안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2일, 마을 복지 계획‘똑! 똑!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을 시작했다.마을 복지 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 의제를 발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이번 사업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고립으로 고독사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길안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수립한 복지(돌봄)의제 중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중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2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20명의 위원이 2인 1조로 월 2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것은 물론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찾아 제공할 예정이다.김00(92세)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버스를 타기도 힘들고 장터에도 잘 나가지 못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얘기도 들어주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추진단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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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전면 사천리, 새봄맞이 도로변 꽃길조성
안동시 녹전면(면장 이석동)이 일대 주요 도로에 주민이 솔선해 꽃잔디를 식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녹전면 사천리는 4월 11일(목) 아름답고 다채로운 마을을 만들고자 마을 앞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사천리 주민 50여 명은 지방도 935호선 사천리 사그막 입구에서 원천교까지 1km에 걸쳐 꽃잔디 3,800여 본을 심었다. 한편 같은 날 원천2리도 마을 주민 10여 명이 모여, 면도 101호선 하원당 마을 입구 주변 400㎡에 걸쳐 지난해 식재된 꽃잔디에 잡초를 제거했다.녹전면은 올해 주요도로변 곳곳에 꽃잔디를 심어, 주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석동 녹전면장은 “앞으로도 주요도로변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면을 찾는 시민과 주민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녹전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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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월영교 일대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명숙)는 따뜻한 봄을 맞아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청결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월영교 주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중구동 직원, 클린시티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주차장 및 주변 상가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중구동은 매월 2회 내내내 실천 운동을 통해 관내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봄 관광 철이 시작되며 월영교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내 단체와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결한 이미지를 조성해 봄철 우리 지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오고 싶은 안동을 만들고 관광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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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해 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한다.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심사위원을 담당한다.이번 콩쿠르의 수상자는 1위 1,500만 원, 2위 1,000만 원, 3위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7월 8일 개최되는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콘서트 참가 확정 및 12월 20일 오스트리아 에어버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위너 콘서트 출연 기회 제공, 2025년 베를린 국립극장 및 빈 국립극장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최종 오디션 참가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 콩쿠르의 접수기간은 5월 24일까지며, 참가비는 한화 10만 원 또는 유로화 100유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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