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강남에서 K-국악 즐겨볼까? KBS 국악한마당 공동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KBS와 국악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5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樂歌舞)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IG3 소리꾼 남상일· 신승태· 김준수, 명창 이춘희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공연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킨 독특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석은 15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02-3423-5932,) 강남문화재단(02-6712-0522)으로 문의하거나, KBS 국악한마당 홈페이지(www.k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K-컬처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강남에서 준비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해 강남의 국악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주민 3천명 함께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은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선보인다.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16개 자원봉사단체와 16개의 자원봉사 수요기관·기업 등 총 32개 기관이 함께 한다.참여기관은 양재천 좌우길에 28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구오락실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를 준비했다.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꽃 인형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술병·담배꽁초 인형을 기계에서 뽑으면서 친환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동력자전거체험 ▲태양광 RC카 체험 ▲구두·우산 수리 ▲꽃 화분 나눔 ▲장난감·도서나눔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양재천에서 생물종 조절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기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과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을 펼친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자원기부함도 운영한다. 아울러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아름다운 장터’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로 구성된 40개 팀이 각 1㎡의 공간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축제를 기획해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02-3445-5155)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동구, 장마철 수질오염 막는 정화조 청소 독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에게 안내문을 보내 연 1회 이상 반드시 정화조를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하수도법’에 따르면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해 정상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최대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정화조는 환경 위생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더욱더 엄격한 유지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는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가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한다.청소 시기를 놓치면 정화조 내부에 분뇨와 찌꺼기가 쌓이며 딱딱하게 굳어져 정화조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게 되고 이는 정화조에서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는 오수의 수질을 악화시켜 처리 비용도 오른다. 또한, 장마철 강우로 인해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 및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에 강동구는 정화조 청소일이 다가온 건물 소유자와 관리자가 제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우편을 발송해 안내하고 있으며, 청소업체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해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 참고로 청소 비용은 기본 0.75㎥에 22,500원이고, 1㎥당 추가로 9,600원이 소요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강동구민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우리 구와 인접한 한강 유역의 수질은 청결히 보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건물 소유지와 관리자, 그리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강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은평구, 2024년 폭염 종합대책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폭염대책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은평구는 폭염대책 기간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상황관리,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재난도우미,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자, 재난취약시설 거주자 등에게 안부 전화와 건강관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공사현장 근로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복지관, 경로당 등에 국한됐던 무더위심터를 은평구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 판매시설까지 확대 지정해 총 206곳을 운영한다.또한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된 그늘막 93개와 불광천, 공원 2곳에 설치된 쿨링 포그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쉼터 11곳을 상시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저감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아울러 낮 최고 기온 시간에는 은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 6개 노선(27.8㎞)에 집중적으로 살수해 도심 열섬화를 방지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예상보다 올여름이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방화3동 ‘100세 어르신 축하연 및 효 잔치’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100세 인생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무병장수하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방화3동 희망드림단(단장 심영수) 및 직능단체는 지난 14일 ‘100세 어르신 축하연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로 100세가 되신 어르신과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됐다. 방화동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에게는 축하케이크, 한과, 과일, 떡, 꽃바구니 등이 차려진 한상차림을 대접하고 직능단체장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 어르신 100여 명에게는 삼계탕을 대접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드렸다. 또한,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100세 이상 어르신 세 분은 희망드림단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견 실내복, 장수기원떡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올해 100세의 김 모 어르신은 “동네 주민들이 100세 인생을 함께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 방화3동장은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 세대가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직능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방화3동주민센터(☎02-2600-5258)로 문의하면 된다.
-
울진군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군부 종합 준우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구미시에서 폐막한「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34명(임원 74명, 선수 260명)이 출전하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골프, 탁구 종합 1위, 배드민턴, 축구, 육상, 배구, 족구(시범)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테니스 여일반부 8강 경기에서 지난 도민체육대회 여일반부 1위 칠곡군을 제치며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2개 경북 시·군 12,000여 명의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는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이 준우승의 공적을 쌓아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도 “출전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며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속적으로 체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전국 축구대회 등 10여 개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규모 스포츠대회 운영 역량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2일간「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경기장 점검, 숙박업소 친절 교육, 교통요원, 자원봉사자 교육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동작구, 안전한 동작, 폭우․폭염 대비 철저ⵈ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구는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수방 ▲폭염 ▲안전 ▲보건 등 4개 분야에서 주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먼저,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직해 빈틈없는 수해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본부는 13개 반 97명으로 구성되며, 비상단계 별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구는 강우 상황에 따라 보강(주의), 비상 1~3단계로 세분화하고 모니터링, 상황전파, 현장 복구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올해부터 예비 보강 단계를 신설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자율․신속 대응을 위한 동네 수방거점을 운영해 빗물받이 전담 관리하고, 수방 자재를 배치토록 한다.앞서 구는 올해 2월부터 수해 취약 지역과 방재시설물을 포함한 51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침수취약지역의 하수관로 50㎞ 및 빗물받이 1.5만 개를 준설하는 등 사전 예방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또한, 구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개소를 지난달 말부터 조기 가동 중이며, ▲경로당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165개소를 전역에 마련한다.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51명에게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실시한다.현장 및 동별순찰반이 주 1회 이상 거리를 순찰해 노숙인을 돌보고, 지역 내 건강 위험군 등 844명을 선정해 방문간호사 31명과 건강주치의팀 5명이 중심이 돼 관리한다.각종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 유지관리 ▲하수도 빗물받이 준설공사 ▲보도 유지보수공사 등 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사․용역과 공공건축건립을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을 추진해 만전을 기한다.점검 시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토사붕괴 ▲감전사고 ▲질식사고 ▲침수사고 ▲시설파손 관련 사항에 중점을 둔다.이외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체계 운영 ▲식품위생업소 집중점검 ▲여름철 수질관리 등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이칠구 경북도의원,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7개 현안사업 강력 건의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5월 16일(금)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를 주재하였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소환제, 주민감사, 주민참여예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제도가 많지만, 내용과 성과는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 며, “실질적 주민자치가 가능하도록 회원들과 합심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 건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과학기술원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은 폐광 이후 기울어진 강원 남부권의 경제를 견인할 교통인프라 구축을 건의하는 것으로, 교통인프라 구축 여부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강원 남부권은 1960~70년대 탄광산업을 이끌며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산업이었지만,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성장동력을 상실한 상황이다.”며, “지역마다 대표적인 산업이 있지만 언제든지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수 있으며, 우리 협의회에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현안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
강남구, 유동인구·직장인 많은 강남역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4일 11시~19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강남구에는 총 4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금년 행사는 ‘강남 SESTA’(SE:Social Economy,사회적경제+FESTA:축제)라는 주제와 ‘세상(강남)을 밝히는 작은 빛, 우리 곁에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식회사 온기 등 9개사의 홍보관 ▲액세서리, 원두커피, 화분, 향초, 패션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21개 부스 ▲타로 상담, 일자리 매칭, 생애 설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개 부스 등 총 33개 부스를 운영한다.이 축제는 작년부터 강남대로로 축제 무대를 옮겨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축제 시간을 저녁 7시까지 연장해 강남역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강남대로 18개의 미디어폴에 송출해 사회적경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유동 인구를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플래시 몹과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마술·팝페라·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는 룰렛 이벤트, 주사위를 던져 ‘YES’ 또는 ‘강남’이 나오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ESG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송파구, MZ세대 중심 서울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 ‘핫플’로 자리매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이번 봄,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하여 505만 명이 석촌호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인구 938만여 명의 절반을 넘는 수치로 구는 송파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우선,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하여 260만 명의 상춘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호수벚꽃축제’가 시작된 지난 3월 27일부터 개화기간인 4월 14일까지 19일 동안 집계한 결과이다. SK텔레콤 빅데이터와 구 자체 집계를 함께 분석하였다.특별히, 축제가 시작된 3월 27일부터 벚꽃엔딩 콘서트가 열린 4월 6일까지 빅데이터를 집중분석한 결과, MZ세대 방문이 가장 많았다. 20대가 50만 7,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4만 3,560명, 10대가 20만 2,922명 순이었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방문객의 62%로 석촌호수가 젊은층에게 봄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빠짐없이 송파구를 방문한 점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물론 멀리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석촌호수를 다녀갔다.이처럼 올해 벚꽃 개화기간 석촌호수가 국민적 관심을 받은 데 대하여 구는 5일간의 축제가 끝난 후에도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 버스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였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지난 4월 5일과 6일은 석촌호수 벚꽃 개화시기와 주말이 맞물려 인근 방이맛골, 송리단길, 호수단길 방문객이 축제가 열린 주말보다 평균 30~45% 증가하였다. 실제 방이맛골 음식점주인 A씨는 “평소보다 매출이 40~50% 상승하였다”고 전하였다. 5월 현재, 구는 롯데그룹과 함께 준비한 ‘라프라스&피카츄’ 전시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245만 명이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해당 전시는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석촌호수에 떠 있는 16m의 대형 포켓몬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봄 서울 인구의 절반이 넘는 방문객들이 재미와 행복, 낭만을 즐기기 위하여 송파구를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여 더 많은 분들이 송파의 매력을 즐기고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내달 10일까지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투자받는 방식이다. 일반 시민 또는 국민으로부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성 및 소셜 비즈니스 아이템을 검증받을 수 있으며, 기업 홍보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중개사가 ▲크라우드펀딩 교육 ▲펀딩페이지 제작용 사진촬영 및 기획·작성 지원 ▲펀딩참여팀 전용관 개설 및 운영관리 ▲홍보 등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된 일체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구청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새로운 유통판로를 활용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양곡 ㈜라이스센터, 안동 양반쌀 100포 기부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센터장 이후자)가 안동 양반쌀 10kg 100포(시가 340만 원 상당)를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안동 양반쌀’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이를 기념하고자 이뤄졌다.안동 양반쌀이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1년간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및 각종 홍보와 판촉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돼 안동 양반쌀만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이후자 센터장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을 기념하며 이 기쁨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고, 앞으로도 온기를 나누며 이웃과 더불어 성장해가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온기를 가득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 제1회 추경예산안 2,400억 원 편성
안동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일반회계가 2,040억 원이 증가해 1조 5,29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 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 원과 보전수입 80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이번 추경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초저출산 대응을 비롯해 수돗물 반값,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우리동네 돌봄마을 15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 32억 원을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편성했다.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4억 원,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이차보전금 4억 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맞춤형 지원 예산도 함께 실렸다.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 354억 원과 구 안동역사부지 260억 원 등 우리 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용지매입비도 실었다.양 댐을 두고도 대도시보다 비싼 요금을 부담하는 시민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반값 감면지원 10억 4천만 원과 맑은 물 상생수 생산시설 설치 15억 원,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38억 원도 눈여겨볼 예산이다.송현동 부대 내 체육공원 조성 20억 원과 강변 풋살장 개보수 5억 원, 금소생태공원 지방정원 조성 용역비 15억 원, 낙동강변 도섭지 정비 15억 원 등은 시민 건강과 낙동강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이다.이 밖에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운영 3억 4천만 원과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지원 2억 3천만 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에도 큰 비중을 뒀다.각 분야별 예산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38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289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224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84억 원 순으로 증가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수요를 반영해 편성했다”라며 “예산이 확정되면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고충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
안동시,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재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사업을 다시 추진한다.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감면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최대 월 7,890원이 감면되고 연 최대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1인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5∼6t임을 고려할 때, 이전에 추진했던 감면안(전 구간 30% 감면)에 비해 1∼4인 세대가 더 많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조례상 감면 근거 마련을 위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감면 사유와 대상, 규모 등을 규정한 감면 조항 신설을 추진 중이며, 개정안을 오는 17일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할 예정이다.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올 9월부터 감면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생할 4개월, 10억 4천만 원의 요금 수입 감소분에 대해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반영해 임시회에 부의했다.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13일(월) 안동시의회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추진 취지와 계획을 설명했으며, 17일 개회하는 임시회에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으로 관련 조례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경시니어클럽 - 뽀빠이과수묘목과 업무 협약 체결
문경시니어클럽(관장 옥정수)과 뽀빠이과수묘목(대표 이종섭)이 16일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영농사업은 윤직동 430-1번지 내 시설하우스에서 표고버섯(440㎡)과 체리(1,080㎡) 재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뽀빠이과수묘목은 체리 재배와 관련하여 생육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묘목식재 등을 무상 지원한다.옥정수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시는 뽀빠이과수묘목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기술 축적 및 참여자 역량 강화로 노인 일자리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남길-서경덕, 뉴욕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 기증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의기투합해 '전 세계 한국어 교육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일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것이다.그 첫 번째 기증 대상은 미국 뉴욕에서 매주 토요일에 한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그루터기 한글학교'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2~3세, 한쪽 부모가 외국인인 학생 등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김남길과 서 교수는 이 곳에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노트북 및 이동식 칠판 등 다양한 교구재와 공책, 스케치북 등 다수의 학용품을 기증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이번 일을 후원한 김남길은 "K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한글과 한국어가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기초 한국어 광고 게재, 다수의 K팝 스타들과의 한국어 교육 영상 제작,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한글작품 기증 등 한국어 세계화에 꾸준히 힘써 왔다.
-
강동구, ‘고위직부터 부정부패 척결’청렴 서약식 연 강동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자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강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식과 교육을 마련했다.지난 7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청렴 실천 서약식에는 강동구청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6급 이상 고위직 직원 백여 명이 참석했고, 이수희 구청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는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며 부서 관리자 및 간부로서의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것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는 데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은 ‘간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제2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자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이끌고 있는 이재오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재오 이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영향력이 큰 자리에 부패가 없어야 조직 전체가 청렴해진다.’라며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한 자세가 조직 전체의 청렴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했다.서약을 마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위법·부당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강동구민들께 신뢰받는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구미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로 시너지 극대화 한다
구미시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회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상무, LIG넥스원 이건혁 부사장)의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을 개정하고 운영위원을 선임했으며, 국방 반도체 및 절충교역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열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공유했다. 이어, 5월 29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4 항공 방위 물류박람회를 소개하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2022년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 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현재 113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 중심으로 중소‧벤처 기업들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체계기업을 중심으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해 협력업체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힘쓸 것이며,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팝아트 그리기, ESG 에코리더 리빙랩 강좌 개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 70(낙성대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배움터로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성인 대상 팝아트 그리기, ESG 에코리더 리빙랩 강좌를 개강한다.팝아트 그리기는 현대미술 팝아트를 이해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수 있는 기법으로, 삶과 밀접한 자료를 이용하여 캔버스나 종이 위에 완성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6월 3일(월요일) 10:00부터 진행한다.김영희 강사는 에이치조형연구소 근무하였고, 비산초등학교 드로잉 수채화 수업,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아크릴 드로잉 팝아트 수업을 진행했다.ESG 에코리더 리빙랩, 내 삶을 바꾸는 일상 속 문제해결 방법 강의는 참여자가 혁신의 주체로서 지역사회 커뮤니티에서 일상생활의 문제를 발견, 해결하는 사회 이슈를 직접 발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 교육은 6월 17일(월요일) 10:00부터 운영한다.김재현 강사는 단국대학교 다산LINC3.0 사업단 취창업이노베이션센터 교수(창업학박사)로서 창업교육 및 컨설팅, 대학원 창업학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에는 청년기업가정신협회 총괄 센터장과 신세계, 이마트에서 기획, MD(상품개발 및 관리), 인사 업무를 수행하였다.서울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청년 및 경력단절자 취·창업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IT/미디어 및 미래역량에 대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 문화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외국어, 문화예술) 운영, 다양한 시설 공간 대여를 통한 시민의 학습활동 지원 평생교육센터를 운영중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5분 자유발언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드론체험파크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여러 지자체가 드론시스템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안동시는 산림병해충 피해 및 산불현장 조사, 목조문화재 감시 등 행정업무에는 드론을 활용하고 있지만 드론을 활용한 문화 관광 산업의 발전에는 활용이 미비한 상황이다. 손 의원은 국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이 드론 기술을 습득하여 드론 인력으로 양성되고 양성된 드론 인력을 통해 안동의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용하는 프로젝트 추진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드론전담 부서를 지정하여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드론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한 드론 동아리 양성 등 조직화 활동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손광영 의원은 “안동이라는 좋은 환경을 활용하여 청소년 드론체험파크 프로젝트를 관심과 응원으로 성장시킨다면 다음 세대의 큰 발전과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영양군, 제17회 조지훈 예술제 성황리 개최
-
2
용산구,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
3
포항시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
-
4
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
5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 경북도 방문 정책간담회 가져
-
6
강동구, 암사1동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 사업 진행
-
7
김명일 교수, 2024년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임명
-
8
서울중구, 정동야행(貞洞夜行) 5월24일~ 25일 개최
-
9
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
10
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