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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국가대표 빵선생' 연이은 기부
안동시 용상동 문화관광단지에 소재한 국가대표 빵선생(대표 박병일)이 4월 18일(목)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올해 3월에 이어 건강한 빵 2박스를 다시 기탁했다. 기부된 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바로 전달됐다.지역사회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 ‘국가대표 빵선생’은 개업한 이후로 여러 단체에 지속적으로 빵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빵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박병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기부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맛있고 건강한 빵을 주기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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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적십자봉사회 환경 정화 활동 시행
안동시 풍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점순)가 4월 1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천면 하회삼거리~하회마을 입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폐비닐과 풀숲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및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참여 회원 모두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와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한점순 적십자봉사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풍천면을 위해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농번기라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풍천면 적십자봉사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면의 다양한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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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따.봉’ 나눔 활동
안동 길주초등학교(교장 심상영) 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 ‘따.봉’은 4월 17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또띠아 샌드위치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마뜰사랑곳간에 기부했다.길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년 전 ‘핸드메이드 뜨개봉사단’에 이어 올해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선정하고 직접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 ‘따.봉’은 배려하고 봉사하고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4월을 시작으로 매달 실시할 계획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 “우리가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직접 만들어 뿌듯한 마음이 들고 어려운 이웃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먹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공동체의식을 체득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을 배우며 봉사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학교에서의 봉사활동이 사회로 연결돼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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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나눔데이 개최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가 4월 18일(목) 송하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 및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분기 사업 결과 보고, 2분기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올해 시행할 특화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2분기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식품을 지원하는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꽃과 건강식을 지원하는 ‘사랑愛 카네이션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내 식당인 네 자매 찜사랑(대표 정효서), 꽃피는 화덕피자 D485(대표 김현우)와 함께 취약가구에 음식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네 자매 찜사랑은 송하동 나눔데이 개최 시마다 생선찜 10세트를, 꽃피는 화덕피자 D485는 매월 피자 5판을 협의체에 기탁하고,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회의 종료 후 2차 나눔데이를 진행하고 협의체 위원이 취약 가정에 직접 음식을 배달하며 관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창근 민간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지역자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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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온 가족이 즐기는 기획전시‘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를, 4월 19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하게 준비한 체험전시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만들고, 놀이하며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놀이는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미술관의 동물원’은 IKSK 김선경 작가와 이서미 작가가 참여했으며 전시와 체험 구성은 ‘동물의 숲’, ‘아프리카관’, ‘사막관’, ‘아쿠아리움’, ‘곤충관’, ‘온실과 정원’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전시 단체 IKSK는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어린이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작가이자 디자이너가 모인 단체로, 김선경 작가는 우리네 일상에 소소한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연구한다. 이서미 작가는 인생이라는 길에 기억되는 소중한 순간에 느끼는 사랑, 삶의 진리를 담아낸 따뜻한 작품들을 종이라는 재료를 통해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초록의 푸름이 빛나는 계절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준비한 ‘미술관의 동물원’에서 즐거운 상상력으로 입체적 작품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람은 사전예매 및 현장예매로 진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전시 관람료는 어린이 4,000원, 어른 2,000원이며 단체 관람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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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마음속에 슛-런! 장애인 슐런교실’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슐런교실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되는 ‘내 마음속에 슛-런! 장애인 슐런교실’은 총 24회기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13:00~14:00에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이 생활 스포츠를 통해 신체·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며,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지원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스포츠종목(보치아, 슐런, 수영, 게이트볼, 스핀바이크, 한궁, 에어로빅, 볼링)을 실시하여 지역장애인들로부터 높은 만족감과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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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해빙기 건설현장 등 화재안전 강화 추진
안동소방서가 2024년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건설현장 등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공사장의 소방서장 현장 점검 ▲연면적 5천㎡ 이상 대형공사장의 부서장 현장 점검 ▲연면적 5천㎡ 이상의 대형공사장 월 1회 영상회의·간담회 ▲연면적 1만 5천㎡ 이상 물류창고 공사장 관계기관 합동조사 등이 있다. 봄철의 경우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조차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건설 현장의 경우 용접·절단 등 불꽃이 발생하는 작업과 가연성 물질의 자재, 시너, 페인트 등 다량의 위험물을 보관하고 있어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더욱 크다.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가스누설경보기, 간이피난유도선, 비상조명등, 방화포)의 설치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소방계획서 작성 ▲무허가 위험물 사용 금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물류창고 우레탄폼 및 용접 작업 시 대형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큰 만큼 소방관서에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작업 시 꼭 사전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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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후면, ‘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 발대식’ 개최
안동시가 16일 남후면 무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후면 무릉2리 이웃사촌복지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안동시는 2023년 풍천면 광덕2리와 안기동 2통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남후면 무릉2리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이 투표해서 뽑은 마을 슬로건 ‘함께해서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울타리’로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설명 및 영상물 시청을 통해 주민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욕구 파악 및 해소 등 이웃사촌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정철환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첫걸음이다. 주민이 행복한 무릉2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민이 주민을 서로 돌보는 이웃사촌복지를 통해, 단절과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 무릉2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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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행복마을 - 출동! 드림봉사단 도산면 출동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4월 16일(화) 도산면 원천리 마을회관에서 ‘출동!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13개 단체와 함께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출동! 드림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함께하는 전문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출동! 드림봉사단’에는 가위사랑봉사단,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유리민들레봉사단, 집고수봉사단을 포함해 13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 쑥뜸, 이‧미용, 목욕 서비스, 환경정화, 방충망 수리, 전기 점검, 심리 상담, 물리치료, 행복사진 촬영, 소독, 이동세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안동시청 희망복지지원단과 명륜동 간호직 공무원도 함께해, 오지마을 생활의 고충을 듣고 복지상담과 혈압혈당 체크를 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오후에는 ‘찾아가는 청춘음악단’의 노래공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흥겨운 노랫가락에 맞춰 다 같이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홀로 계신 어른이 많은데 드림봉사단의 출동으로 어르신의 고독감도 해소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됐을 것”이라며 “영역별로 아낌없이 재능을 기부해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출동 드림봉사단이 다양한 재능기부로 더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손길이 오지마을에 깊숙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어르신들의 미소가 다가오는 봄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귀한 시간 내어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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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안동시립박물관이 지난 15일 고객 중심의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2024년 관광객 1천만 목표 달성 대도약을 향한 여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친절한 미소로 행복한, 여기는 여러분의 안동시립박물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관광객 응대 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친절 다짐문에는 ▲소통․공감 시민 만족도 업(UP) ▲친절 마인드 함양 ▲행정서비스 품격 제고 등을 담았으며, 선서를 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친절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친절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이해하는 맞춤형 공감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누구나 찾아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안동시립박물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친절 다짐 결의를 통해 직원들이 친절 행정을 생활화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 및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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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
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4월 16일(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매달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준비한 닭개장과 밑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찾아가는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이후불 일직면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매번 밑반찬지원 봉사활동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일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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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4월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
안동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호)는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강남동 산불방지 예방활동 추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강남동 자체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밀착 대면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화목농가, 독가촌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도․점검하는 등, 전 직원이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특히, 산불 취약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산불발생 시 비상 연락망,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고 화목난방기 사용 농가, 독가촌 현황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또한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 일원에 자체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인한 산불이 나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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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는 지난 15일(월)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각 분과별 활동 내역과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과 활동 방향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탄탄한 보호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이어갔다.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보호체계 및 주민 네트워크 조직을 위해 ▶‘살핌-돌봄’ ▶‘나눔-채움’ ▶‘마을복지-소확행’ 세 개 분과에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 민간자원 발굴․연계 및 마을복지계획 실행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 기획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과 ‘사랑의 떡 보따리 나눔’을 시행했으며, 앞으로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여가 선용을 위한 ‘사랑의 제빵 나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명 민간위원장은 “최근 고독사 등이 새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협의체가 우리 지역 주민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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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회, 용상동 경로당 33개소에 따뜻한 사랑 나눔
아미회(회장 한대영)가 4월 15일(월)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상동 소재 33개소 경로당 회장과 회원 80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빵과 라면, 두유로 구성된 간식 세트 540개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에게 전달했다.아미회는 회원 16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체이며, 매년 주기적으로 경로당 어르신에게 간식·밥차 나눔 등을 실천하며, 복지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한대영 아미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간식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행사를 개최해주신 아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은 어느 순간마다 힘이 될 때가 많다. 전달하는 간식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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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가 4월 16일 현진1차아파트 인근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강남동장, 통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봉사활동의 주요 일정, 수행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매월 1회 마을공동체 활동 및 환경정화, 아파트 진입로 등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현진1차봉사단은 올해 11월까지 전문 봉사단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김동량 회장은 “노인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창설했다.”면서 “안동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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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용상동 치매보듬마을 선정·운영
안동시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풍산읍 매곡1리, 용상동 송천하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치매보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주민 20여 명이 건강 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마을환경을 조성했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16회(주 1회, 마을당 8회기)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동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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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추모사업회, 제16회 청포도 사생대회 개최
K-water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6회 청포도 사생대회’가 4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의 주제는 주변 풍경이다.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교육감상, 안동교육지원청장상, K-water 안동권지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심사는 지역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에 에서 진행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청포도 사생대회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대회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K-water와 함께하는 청포도 사생대회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 및 이육사문학관 사무국(054-852-7337)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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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체국, 도심 소형우체국, 점심시간 휴무 시범운영
안동우체국(국장 김대주)이 4월 22일부터 안동시 도심 소재 소형 우체국 3곳에 대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3개월간 시범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 대상은 안동삼산동우체국, 안동강남동우체국, 안동옥동우체국 총 3국이다. 소형우체국 점심시간(12:00~13:00) 휴무 취지는 직원의 근로 조건개선, 식사 교대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저하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함에 있다. 안동시 읍·면단위 우체국은 시범운영을 거쳐 이미 점심시간 휴무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고, 이번 시범운영은 도심 소형우체국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 내 일부 도시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정착된 곳도 있다. 대상 우체국은 2024년 1월 22일부터 3개월 동안 지역 고객들에게 사전 홍보하고 있으며, 당북동 소재 안동우체국에서는 점심시간 휴무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우체국(054-850-3051)과 인터넷우체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주 안동우체국장은 “소형우체국 직원의 점심시간 교대 근무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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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봄맞이 가로변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윤호)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본격적인 봄맞이 가로경관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주민 왕래가 잦은 지역에 가로 화분을 조성하고 관수작업 및 제초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가로수와 인도 주변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특히, 도심 속 공터로 남아 있던 자투리 공간에 영산홍, 백철쭉, 산철쭉 등 720여 본을 식재해 가로화단 조성을 추진함으로써 완연한 5월 봄기운을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강남로 일원(성희여고 ~ 원이엄마테마공원 구간)에 조성된 능소화 320여 그루 가지치기 및 시비 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과 여름꽃 개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손윤호 강남동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불편함 없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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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첫 월례회의 개최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이 지난 12일(금) 오후 6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많은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단의 활동 내역과 사업 성과 등을 살펴보고, 더불어 올해 추진단의 사업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눈 열띤 토의의 장이었다.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어르신 완전 웃는 날’ ▶‘우리는 이웃사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세 가지 의제를 사업 목표로 삼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지난해 21차례에 걸친 크고 작은 사업을 실행해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호국보훈의 달 경로잔치’, ‘취약계층 반찬 나눔’, ‘주민 소통을 위한 음악회’ 등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한 발짝 더 주민 가까이 가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대교 추진단장은 “올해는 2기 추진단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해로 모든 단원과 힘을 모아 계획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화동 관계자는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추진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추진단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