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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풍산고등학교 플로깅 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풍산읍 풍산고등학교(교장 이준설)가 4월 26일(금) 14시부터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해 만든 ‘플로가(plogga)’라는 용어의 명사형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운동이라 할 수 있다.이번 활동에는 풍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풍산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골목을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의 쓰레기 수거와 정리는 풍산읍 미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한편, 풍산읍은 5월 경로당 반찬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풍산읍은 풍산고등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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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마음을 잇는 보약밥상'
안동시 강남동 주민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심재한)은 매월 돌봄이 필요한 동네 이웃을 찾아간다.‘마음을 잇는 보약밥상’이란 주제로, 단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과 식료품을 준비해 건강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주기적인 방문으로 대상자의 안전 확인과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함을 목표로 한다.사업이 입소문 나기 시작하여 지난 3월에는 ▲무주무손국수에서 반찬 후원을 시작했고, 4월에는 무주무손국수의 소개로 ▲안동아구찜에서 반찬을 제공하는 등 후원자가 늘어나고 있다.추진단이 정성 어린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과 식료품, 그리고 후원받은 반찬은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15가구에 추진단원들의 행복한 마음과 함께 배달된다.심재한 추진단장은 “후원해 주신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주민이 행복한 강남동, 주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강남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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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 운영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희)가 4월 25일(목) 풍천면 코오롱하늘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을 운영했다「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은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보건사업 연계를 통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풍천면 마을복지계획」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노래교실과 힐링 웃음교실에 참여하고, 권오용 용안한의원 원장의 혈압·당뇨예방 교육과 치매인지 및 마음건강 검사를 받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경로당 사랑방에는 신정석 풍천면파출소장이 참여해,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낙상사고에 도움이 되는 안전지팡이를 전달했다.김옥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노래와 함께 하는 웃음특강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혈압과 당뇨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치매·정신건강을 검사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체 문화형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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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 화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서 특별 초대전 개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5월 2일(목)부터 안동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영목 화가의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영목 화가는 철사 그림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통해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철사가 만들어내는 그 소박한 아름다움은 김영목 화가가 만들어내는 배경과 조화를 이루어 섬세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특히 철사를 통해 연상되는 이미지를 바라보는 김영목 화가의 그림은 태어나서 경험한 다양한 감정을 철사라는 곡선의 미로 표현함으로써 현실의 모습을 반영한 생동감 넘치는 삶의 이미지들을 그려낸다. 김영목 화가는 27회의 개인전과 200여회가 넘는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철사를 통해 삶을 그려온 김영목 화가의 특별 초대전은 6월 30일(일)까지 전시되며,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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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면, 봄철 일손부족문제 해결 위해 직원들이 뭉쳤다
영양군 청기면(면장 안옥선)이 영농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1차, 2차에 나누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4월 26일 1차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1차 농촌일손돕기에는 청기면사무소 직원 8명이 참여하여, 고령으로 인해 영농이 어려운 청기면 토구리의 농가를 찾아, 영농철 고추 식재 전 필요한 자재 옮기기 작업을 실시했다. 청기면사무소 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농가의 수고를 한시름 덜어 주었고,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한 결과,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이날 도움을 받은 청기면 토구리 이○○ 씨(76세, 남) 농가는 “허리가 아파서 자재를 들기에 버거워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려운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청기면 직원들은 “청기면 농가를 위해 봉사하니 너무 뿌듯했다. 다음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다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테니, 언제든지 불러만 주세요.”라며 입을 모았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현재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사고나 고령 등으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또 다른 농촌일손돕기 지원이 5월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일손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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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 '우리의 몸, 우리가 소중히 지켜요'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순자)이 4월 26일(금) 유아 104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인형극은 강당에서 실시되었으며, 서로의 몸에 대한 울타리 존중에 대한 마술쇼, 성인지 감수성 교육복화술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컨텐츠를 통하여 서로 다른 성을 이해하고, 소중한 몸을 스스로 지키는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인형극 내용은 ‘태권소녀와 곰돌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 유아들의 눈높이와 흥미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도록 구성되었다. 유아들은 인형극 관람 후 “태권소녀처럼 여자도 힘이 셀 수 있어요.” “여자, 남자가 다르지만 달라서 나쁜 점은 없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강순자 원장은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인지하고, 다른 성을 이해하며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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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화재예방 당부
안동소방서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부처님 오신 날의 경우 다양한 행사 개최와 함께 촛불·향초의 사용, 연등의 전기적 요인, 음식물 조리 중 화기취급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평소보다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대부분 사찰이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 현장까지 소방력 진입의 어려움으로 초기 화재가 진압이 되지 않아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통사찰 방문 소방시설 및 화재 위험요소 사전점검 ▲산림인접 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의용소방대 활용 화재 예방순찰 ▲소방력 근접배치 등을 실시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향초 사용 등 화기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소방시설 또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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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2024년 전국 UCC공모전 개최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며,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국립영천호국원을 담다’ 라는 주제로 2024년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UCC공모전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천호국원을 소재로 한 모든 컨텐츠의 UCC(유튜브 또는 유튜브 쇼츠)를 촬영한 작품으로 1인(팀)당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입상작은 11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으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대상으로 총 4점, 4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국립영천호국원 홈페이지(www.mpva.go.kr/ycnc/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054-330-08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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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웅부문화원, 어려운 이웃 위한 식료품 세트 전달
사단법인 안동 웅부문화원(원장 장상규)이 25일(목) 남선면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15세트씩 기탁했다. 웅부문화원은 2018년 설립돼,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 가는 웅부문화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대중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식료품 세트는 라면, 김, 즉석 카레, 두유 등 5만 5천 원 상당의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상규 원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웅 남선면장과 권숙자 안기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해주신 만큼 식품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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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체육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대비에 만전
안동시 중구동체육회(회장 이상열)가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월 25일(목) 중구동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축제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회원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 예산안에 대해 체육회 대의원 및 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명 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았다.이상열 체육회장은 “중구동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체육회 대의원 및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힘쓰는 만큼 주민들도 친절, 화합된 모습으로 관광 1번지, 살기 좋은 중구동이 되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체육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가 부임한 이후 가장 큰 행사인 이번 축제가 중구동의 단합 및 신명 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중구동은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환경정비 및 내내내 실천운동으로 손님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난 3월부터 신명 나는 풍물 경연을 위해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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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봄맞이 우리 동네 이불 빨래하는 날 행사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25일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겨우내 덮었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해주는 『때가 쏙!! 맘에 쏙!! 우리 동네 이불 빨래하는 날』 행사를 시행했다.올해로 3년째 시행되고 있는 빨래 사업은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취약가구 안부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해마다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권갑년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미소를 보고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봄을 맞이해 이불 세탁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조성과 돌봄을 실천하는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가정방문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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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풍물단, 축제 대비 풍물 연습에 구슬땀
안동시 도산면 풍물단(단장 성재희)이 지난 3월 13일부터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동영 강사의 지도 아래 풍물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풍물단원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주 2회 두 시간씩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풍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이러한 풍물단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지역 단체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도산면체육회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기관단체에서 돌아가면서 연습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으며, 특히 4월 24일에는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도산면을 방문해 풍물단을 격려했다.도산면 풍물단은 매년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공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지역민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농촌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재희 풍물단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먼 길을 찾아와 격려해 주신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격려에 힘입어 이번 축제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두 달가량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5월 5일(일)에 진행되는 도산면의 날 행사에서 빛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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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박곡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는 4월 25일(목) 오후 2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박곡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주민들은 주요도로변 및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김윤년 박곡리 이장은 “깨끗한 임동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내내내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곡리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내내 실천운동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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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가 제13·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4월 24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원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공로패 전달, 인준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원 회장은 202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용상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이 신명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및 안동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지난 3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승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이 이끌어가실 이석원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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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소관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4월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재준(울진) 위원은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민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효광(청송) 위원은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사업과 관련하여 각 지역별 특화작목인 고추, 참외, 오미자, 복숭아에 대한 공동영농과 R&D기반 모델을 구현하려는 사업에 대하여는 철저한 사업계획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봉화) 위원은 농업대전환 이라는 것이 가내농을 대규모영농이나 스마트영농으로 전환하여 농업소득을 늘리자는 취지인데, 이것이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님에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부터 확보하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산을 요구하기 전에 철저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고령) 위원은 구미화훼연구소의 명칭이 스마트농업연구소로 바뀌는 부분에 대하여 지역 화훼농가의 걱정이 아주 크다며, 화훼농가와 만나 스마트농업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더라도 화훼농가에 피해가 없다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소통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AI기반 농업도 앞으로 새로운 한 분야가 될 수 있다고 전제하며, 중앙정부와 연계한 AI기반 농업을 준비하고, 또, 해수온도 상승에 대비하여 고수온에 강한 잿방어 등의 연구 등을 위해서도 국비 예산 및 도 자체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이충원(의성) 위원은 해수욕장에 조개껍질, 미역,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좋지 못한 인상과 불편을 주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보기 좋고, 걷기 편한 해수욕장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식(경산) 위원은 청년 농업인은 농업기술이나 농업경영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젊은 층의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 및 상호교류를 통해 이들을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소관 3개 국원의 사업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가 없이 다 따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전체 사업을 분석하여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포항) 위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솔로 및 신혼부부 국제크루즈 관광 지원사업에 대하여 시의 적절한 사업이라 전제하며, 이벤트성으로 한두 차례로 그치지 말고 정기적․상시적으로 추진하여 저출생도 극복하고 크루즈산업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정근수(구미) 위원은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향후 영농부산물 처리과정에서 일부 농민들의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도 예방 되고, 부산물의 퇴비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평가된다.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저출생 극복 사업중 산모에게 미역국 밀키트 지원,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여행 지원, 솔로 및 신혼부부 국제크루즈 관광 지원 등의 사업을 보면 저출생을 극복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이 가지만, 과연 그 실행 방법이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인지 의문점이 든다면서, 예산이 편성된 이후라도 사업 수요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내용의 변경 필요성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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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하 도의원,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국민의힘)이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도내 미술품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도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문화예술산업의 원천이 되고 있는 미술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안에는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특히 도내 작가 작품의 국내외 미술시장 진출 지원, 미술품 판매행사 개최․유치, 미술품 유통 관련 온라인플랫폼 개발, 미술품 전시장 설치․운영, 미술품 유통 전문인력 양성 등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임병하 의원은 “도민의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한층 높아져 감에 따라 미술품에 대한 소비욕구도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과 소비자를 잇는 정책적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현재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미술품 유통 관련 사업은 물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플랫폼 개발과 활용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미술품에 대한 도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달 3일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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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 도의원, 전국최초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발전 기반 마련
최근 발효식품이 건강식품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세계시장 확대 가능성이➒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발효식품 조례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발의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춘우 의원(영천1,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4월 24일(수)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춘우 위원장은 전통발효식품의 과학적인 효능이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되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통발효식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의 제안하게 된 사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 위원회 구성·운영을 비롯하여, 전통발효식품 사업지원, 실태조사, 예산지원 등이 주요내용이다.향후 이 조례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의 체계적인 육성과 진흥을 통해 산업화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이춘우 위원장은 “전통발효식품은 선조들이 남겨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식문화로 보존, 계승 및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원이며, 한류열풍으로 인해 K-푸드가 주목받으면서 전통발효식품도 건강식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또한, “전 세계적으로 K-푸드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제도적 기반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라고 밝히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전통발효식품 산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조례안은 5월 3일(금)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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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기부품 '석가탄신일 기념' 전달 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전국교정교화 불교법사단 대원스님과 법성스님이 빵 1,300개를 기부함으로써 수용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심이 전해지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대원스님과 법성스님은 기부품을 전달하며, “작은 성의지만 수용자들에게도 부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라며 ”수용자 전부가 아닌 단 한 사람이라도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도 보람을 느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규 소장은 “사회로 복귀한 수용자 중 한 사람이라도 재범을 하지 않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며, 그것이 우리 교도관의 소임이자 책무이므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스님의 깊은 뜻을 수용자에게 전달하여 수용자 스스로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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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연수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23일, 4월 25일 양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의 주요 개정 내용과 운영 가이드 라인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주요 추진 내용과 회계 관리 유의 사항,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확대 및 자유수강권 지원, 방과후학교 청렴 문화 확산, 오후돌봄교실 간식 무상 제공 등 돌봄 운영 지원, 돌봄 입급 학생 선정, 초등돌봄교실 안전관리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의 수요와 선택에 의해 집합 연수뿐만 아니라 온라인 연수도 개설하였다. 해당 업무에 대하여 경험이 있는 업무 담당자에게는 온라인 연수로 달라진 내용 중심으로 전달되었으며, 해당 업무가 처음이거나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교원을 대상으로는 매뉴얼을 활용한 집중 안내 연수가 실시되었다. 안중환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리며,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원활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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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밑반찬 나눔 '찬찬찬 반찬드림' 사업 진행
안동시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24일(목)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사업을 진행했다.「찬찬찬 반찬드림」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총 4회 밑반찬을 전달해 드리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연계가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세밀히 살폈다.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든든한 반찬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멀리 있는 자식들보다 낫다”고 전했다.송금옥 추진단장은 “회원 모두 밑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