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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안동시는 지난 2006년부터 안동잡곡과 와룡고구마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안동와룡농협을 사업자로 선정, 연차적으로 시행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준공식을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와룡면 가구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2십9억3천7백만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15,884m에 잡곡 집하장, 저온창고, 선별장 등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잡곡 자동화시설인 우수농산물관리제도 또한 농산물의 품질화는 물론 안동잡곡과 와룡고구마의 명품브랜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2006년 대비 재배면적이 1.87배 늘어나 매출액이 3.3배 증가한 안동잡곡과 재배면적 1.3배, 매출액 3배 증가한 와룡고구마의 원활한 유통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와룡농협 APC 처리물량 변화는 잡곡이 2006년 80ha, 6억 원이던 것이 2008년 150ha, 20억 원이며, 고구마는 2006년 90ha, 2억 원이던 것이 2008년 120ha, 6억 원을 성장했다.또한 안동시 고구마 재배현황은 1,393호 171.7ha로 생산량 3,433톤, 조수익 34억 3천만 원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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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 생활개선회 ‘김동숙’ 10대 회장 취임
안동시 생활개선회 회장 김동숙은 2월 5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휘동 안동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시 도의원, 생활개선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임원 이임식 및 제10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이 취임식 행사에서는 이왕구 전 회장의 이임사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 할 제10대 김동숙 회장의 취임사, 회기전수, 이임 임원 기념품전달, 신임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김동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감회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고 참석해주신 여러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아울러 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의 농업기술의 활동상이 위축되어가고 있는 반면 안동 농업기술원의 활약상은 실로 눈부시다고 전했습니다.생활개선회는 학습활동을 통하여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미래 농촌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주체로서 농촌현장에서 리더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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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농업경영인회 안동시연합회장 이 취임식
한국농업경영인회 안동시연합회(회장 김제호)는 4일 오전 11시 안동시 수상동 농업인회관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각 기관장, 시도의원, 농축협조합장, 전 회장단 등 여러 내빈들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대 회장 이임식과 제 1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 11대 전 회장이었던 유병국회장의 이임식과 새로이 제 12대 회장에 취임한 김제호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으며, 이임식에서는 이임임원소개와 김휘동 안동시장, 남재락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장의 감사패와 기념품이 증정되었고, 이임사가 이어졌습니다. 취임식에서는 한농인 깃발 전수와 제 12대 임원 소개, 제 12대 김제호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으며, 민병부 도연합수석부회장의 격려사와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의 축사, 이 취임임원 및 주요 내빈들의 떡케잌 자르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한편 이번에 제 12대 회장에 취임한 김제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모든 내빈 및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제 12대 김제호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2011년까지 2년간 안동시 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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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09년 안동시장학회 첫 증서 전달
안동시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2월3일 오전 11시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우수하며 모범적인 고등학생 2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이 전달되었으며, 또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실적이 있는 초중고 특기생 6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2,540만 원이며, 전년 12월 성적우수 중고생 160명에게 총64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고, 지난 해 4월에 구성된 안동시 장학회는 현재까지 약17억7천 여 만원의 기금이 모금되어있습니다.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나 출향인들이 자발적인 성금으로 인해 2만 여 명의 학생들이 안동의 발전이며, 국가발전의 바램이고 소망이기에 성의껏 동참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 한다”고 전했으며 또한 학생들에게는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고, 부모에게는 효도하고 나라에는 기둥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안동시 장학회는 향후 10년간 10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조성된 장학금을 바탕으로 성적우수장학생, 저소득, 특기, 효행, 지역대학육성장학생 등 지급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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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1월 23일 10시 안동중앙신시장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안동 전통시장 상품권은 안동시가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발매하였으며, 재래시장 구매를 촉진하고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적극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습니다.전통시장 상품권은, 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재래시장 등에서 상품권이 이용되며, 1월 15일 상품권 첫 판매가 개시 되면서 현재 6천 여 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앞으로 안동시는 안동전통시장 상품권을 매개체로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내 기관 단체와 기업체 등 시민들의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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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구자방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
제9대 대구시 동구 자율방범연합회장 이. 취임식 및 신년교례회가 지난 16일 오후 7시 동구 방촌동 GS프라자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참석인사는 유승민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장상수 동구의회 의장, 도범진 동부경찰서장 비롯한 시.구의원들과 지역 26개대대 대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자방연합회장 이. 취임식 및 신년교례회가 개최 됐습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그간 동구자방연합회에 공로가 인정된 공항 자방대장 조홍철씨 외 31명이 구청장, 구의회의장, 동부경찰서장, 대구시 자방연합회장의 감사장을 비롯한 표창장, 감사패,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 (좌)8대회장 김재충, (우)신임 9대회장 이재근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8대 김재충회장은 2년간의 동구자방연합회를 이끌어온 전임자로서 이날 이임사를 통해...자방연합회장기 전달식에 이어 9대 이재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도범진 동부경찰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도범진 동부경찰서장서장의 격려사에서... ▲ 유승민 동구(을)국회의원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유승민 국회의원 축사에서... ▲ (좌)이재만 동구청장,(우)동구의회 장상수 의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이재만 동구청장의 축사에서... 동구의회 장상수 의장의 축사에서... ▲ 축하케익 절단식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축사가 끝난 후 동구자방의 이. 취임식 및 신년교례회를 축하하는 케익절단식이 지역기관단체장들과 전. 신임회장들과 함께 회원들의 축하속에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2부 뉴스로 이어지겠습니다. ▲ 수여식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자방을 위해 일해 온 회원들은 저녁식사 후 감사패 및 임명장, 위촉장, 모범대원표창식을 가졌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단합을 다지는 축하연으로 이어졌습니다. ⓒ FM_TV표준방소 이정영기자 지난 2년 간 동구자방연합회장으로 동구와 자방의 발전에 전력을 쏟았던 김재충 회장의 뒤를 이어 제9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재근 회장은 동구자방연합회 사무국장을 3년간 역임했으며, 남다른 열정과 리더쉽,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무투표로 당선돼, 이번 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 (좌)이재근 신임회장과 김재충 전임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동구자방연합회 집행부는 이재근 신임회장과 안종렬 사무국장 및 류태곤 감사 외1명의 간부가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오는 201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동구자방연합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한편, 동구자방은 26개 대대 1300여명의 대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84년 50사단기를 달고 와룡대란 이름으로 활동해오다 1995년 동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로 정식 출범해 대구 9개 경찰서 중 5대 강력범죄 검거율 68%를 자랑하는 동부경찰서 치안의 동반자로 치안보조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홍수대비를 위한 금호강 수문관리를 비롯한 주민봉사활동,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동구자율방범연합회 26개 대장들과 임원 및 역대 회장들 ⓒ 반월사진관 남춘식 FM_TV뉴스 이재근 입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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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매일신문사, "낙동.백두 대탐사 발대식" 가져
매일신문사(사장 이창용)는 낙동강과 백두대간을 집중 조명,보도를 위해 12일 오후 3시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낙동강·백두대간 대탐사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 낙동.백두 대탐사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철우 국회의원,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권진봉 국토해양부 국장을 비롯 각.시.군 기초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백두대간 대탐사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매일신문이 주최한 이번 발대식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을 더불어 우리 민족의 문화적·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웅도 경북의 위상을 확립하고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축사, 인사말)한편, 매일신문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낙동강과 백두대간 지역 골골을 누비며 현장 탐사를 통해 낙동강과 백두대간 지역의 문화, 역사, 인물, 생태를 집중 조명, 연간 보도할 계획이며, 탐사보도와 별도로 시군 순회 문화·관광정책 세미나, 경북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대토론회와 웅도 경북의 힘찬 도약을 조명하는 서울토론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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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09년 주요업무 조기 집행 발표회 가져,
안동시는 1월 5일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2009년 주요업무 조기 집행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 주요업무 조기 집행 발표회 이번 발표회는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실물경기 회복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발맞춰 안동시가 조기에 주요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전년대비 2~3개월 앞당겨 실시하게 되었습니다.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와 운전자금 융자를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융자기간을 2년으로, 이자차액 보전을 6%로 확대 시행하여 장기간 불황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은 “ 이번 발표회에서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기획예산실에서 매주 마다 확인해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 하였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예산 522백만 원 중 40%인 205백만 원을 조기 투입해 참여인원을 두 배로 늘리며, 제1회 추경시 에는 소모성 예산 절감분을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대책에 우선 활용 할 수 있도록 추가재원도 마련할 계획이며,이 외에도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참여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 및 산림바이오매스사업 80명, 산림보호강화사업 56명, 산림서비스도우미 5명, 여성주차단속보조요원 11명, 청년인터 26명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적 일자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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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09 己丑年(기축년) "제야의 타종" 행사 열려
다사다난했던 무자년(戊子年) 한해를 마무리하고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미래 천년의 위대한 안동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야의 타종 행사가 2009년 1월1일 0시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조종완 안동경찰서장, 정경구, 권인찬 경상북도 도의원, 김성진, 우남식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과 제야의 타종식을 보기 위해 5백여 명의 안동시민들이 웅부공원을 찾아 2008년 한해동안 못다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롭고 희망찬 2009년을 맞이했습니다. 타종식은 12월 31일 오후 10시30분 안동시에서 준비한 통기타 공연, 중창공연, 마술·저글링퍼포먼스 및 새해맞이 염원의 촛불나누기와 안동에 대한 영상물 방영에 이어 0시 정각 무자년 한해를 마감하고 기축년을 여는 타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웅부공원 밤하늘에는 33번의 제야의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면서 그 소리는 지난 2008년 한해동안 힘든 기억과 경제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날려 보내는 소리가 되었으며, 타종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제야의 종소리가 울릴때마다 기도를 올리며 가족의 안녕과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기축년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은 '낙동강 생태하천 조성 선도사업과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3대문화권 개발사업, 동서 6축 고속도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아 바이오산업과 문화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미래 천년을 위한 백년의 주춧돌을 차근차근 쌓아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유석우 안동시의장은 '기축년은 소의 해이고 소는 옛날부터 살림살이의 상징이었던 만큼 기축년 한해는 경제가 살아나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를 바란다."며 "제야의 종소리가 사라져 가듯 나쁜 일들은 멀리 보내고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무자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기축년 새해를 맞아 17만 시민의 행복과 미래 천년의 도읍지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 안동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 일출암에서 개최되어 올해 첫 해 오름은 오전 7시37분경에 그 모습을 드러내어 십여 분 만에 일출봉 일대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1천여명의 해맞이객들이 올해 첫 일출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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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 선도 사업 안동에서 첫 삽!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올려졌습니다. 12월 29일 경북 안동시와 전남 나주시는 낙동강과 영산강 일부 구간에서 착공식을 갖고 하천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광림, 이한성 국회의원,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장 등 정부 및 지역인사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물길 살리기에 첫삽을 떴습니다.이 사업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법흥교에서 옥동 안동대교까지 총 연장 4.07㎞구간에 40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상기후 대비, 홍수 및 가뭄 등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이용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도급업체로는 12월 19일 조달청에서 개찰하여 남영건설이 선정되었습니다.생태하천 조성공사가 완료되는 2011년말에는 하천에는 물고기가 자유롭게 노닐고 각종 식물이 자라는 자연식생군락지가 형성되고 낙동강 둔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실개천을 따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쉼터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안동2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구미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을 총연장 4.3㎞에 233억원을 투입, 내년 9월 착공할 계획이며 상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총연장 4.8㎞에 210억원, 구미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에 총연장 5.3㎞ 260억원을 투입하여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며, 낙동강 하도정비사업도 잇따라 착공할 계획입니다.안동시에서는 다기능하천 실험장 진입교량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함에 따라 국무총리일행이 예천군청 방문일정이 추가되었으며 안동~예천간 낙동강 정비 시범사업 우선추진, 도청이전 신도시 지원 특별법에 의한 정부지원 및 수도권~국토내륙 연결, 중부내륙 고속철도 건설을 도와 예천군이 공동으로 건의하였습니다.김관용 경상북도 축사를 통해 "낙동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문화와 생태를 살리는 국가 대계가 여기서 시작돼 감개무량하다" 고 밝혔습니다.또한, 경상북도는 정부에서 낙동강 살리기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내년 5월 수립되면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정부분에 대하여 도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건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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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시 체육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가져,
안동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 꿈나무 및 학교특기종목 육성지원을 위한『2008 하반기 체육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떨친 선수(33명)와 지도자(3명), 그리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운동의 꿈을 펼쳐가는 어린 선수들(16명)에게 약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18개 특기종목에 대해서는 육성 지원금 3000만 원을 학교에 별도 지급했습니다. 이미 지난 6월에 학교 특기종목 육성지원금 1억4천7백만원, 우수선수 장학금 3000만원 등 상반기분 1억7천7백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제45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에게 3백만원의 출전비를 지원한 바 있어, 이로써 올 예산에 배정된 2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액 집행했습니다.한편, 체육 꿈나무 발굴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안동시교육청과 각 급 학교의 재정적 기반을 뒷받침하고 확대 운영을 권장하기 위해 2004년부터 관련 예산을 매년 증액 배정해왔으며 특히 2009년도에는 올해보다 5000만원이 증액된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난 18일,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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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새터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 개최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에서는 지난 21일(일) 오후 5시 안동시 당북동 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새터민(탈북 이주민)을 초청하여 머나먼 고향을 떠나온 탈북 이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농협 후원으로 열린 '새터민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에는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지원식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최규석 보안협력위원 및 이북 5도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편, 안동농협과 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새터민들로부터 생활에 따른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갈등요인을 사전 예방하여 향후, 직업교육 및 고민상담 등 홀로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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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말 어르신 사랑나눔 생일잔치 열어
병원에서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송현효요양병원이 주최하고 옥경이 노래교실 회원들이 후원하는 12월 생일잔치를 겸한 사랑 나눔 송년잔치가 열였습니다. ▲ 생일잔치겸 송년잔치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지난 12월 22일 오후 2시 송현효요양병원에서 개최된 이날 잔치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 12명과 더불어 입원중인 어르신 및 그 가족, 병원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원들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병원에서 준비한 음식을 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이날 행사는 옥경이 가요교실의 박 원장의 사회로 진행 됐고 병원장을 대신해 예병오 총무과장의 생일축하 인사와 팡파레, 축하케익 불끄기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병원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먹이며 감격의 눈물을 훔쳐 함께 자리한 가족들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 좌로부터(박점순씨의 민요,권미희씨의 부채춤,권미희,권영운부녀,서채희외2명의 벨리댄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박점순씨의 우리민요에 어르신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워했고 서채희 외 2명의 벨리댄스, 권미희씨의 부채춤, 이들의 화려한 춤사위에 넋을 잃은 어르신들의 앵콜 세례에 공연장의 분위기는 한층 화기애애하게 무르익어가고 있었습니다. ▲ 좌로부터(노은정, 권정화, 박경희)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노은정, 권정화, 박경희씨 등 노래교실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는 등 봉사회원들의 정성에 감동한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즐거워하며 저물어 가는 무자년 12월의 오후 한때를 보냈습니다. ▲ 박경옥 원장과 회원들의 흥겨운 공연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박 원장의 매끄러운 진행솜씨, 예성이벤트 문형섭 단장과 단원의 뛰어난 반주, 회원들의 다양한 공연과 정이 흠뻑 묻어나는 따스한 손길에 참석자 모두 하나된 이날 공연은 훈훈한 연말연시에 어르신들의 닫혔든 마음까지 열린 사랑이 가득 담긴 공연 이였다고 평가 되고 있습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한편, 옥경이 노래교실 대표 박경옥씨는 대구 지사모(지역을사랑하는모임), 사랑의 날개달기, 대구음악봉사단에서 활동중에 있으며 1998년 대구시 서구 영락양로원 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경산 해뜨는요양병원과 송현효요양병원에서 회원들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공연을 마치고. 좌로부터(예병오 총무과장,김태경 사회복지사와 옥경이가요교실 회원들,문형섭)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지난 2004년 남인수가요제 최우수상, 대구시장 봉사상, 달서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각종 감사장, 표창 등 40여회에 걸친 수상경력과 아울러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다가오는 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염원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현효요양병원에서 FM_TV 뉴스 이재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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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교도소 희망의 씨앗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대구지방교정청에서는 지난 12월 18일 오후1시 산하 16개 기관 수형자를 대상으로 출소 후 창업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1회 청장배 “수형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개최되는 포항 교도소를 찾았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 김태희청장ⓒ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이번, 교정시설 수형자를 대상으로 최초로 개최되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는 수형자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나아가 출소와 함께 효과적인 사업화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은 물론 재범방지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특히, 지난 12.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교정청 산하 16개 기관별로 자체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16명의 수형자들이 모여 포항교도소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대회는 수형자들이 지금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창업을 통해 사회복귀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희망의 경연장이 되었습니다. ▲ (좌)포항교도소 이상국소장(좌)포항교도소교정위원회 진외택 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김태희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통해 수형자들이 소자본 창업을 위한 사회ㆍ경제 트렌드(Trend) 사전숙지 및 정보습득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출소 후 창업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교정시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삶의 도장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수형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총 16개팀이 출전 3시간 40분에 걸쳐 진행 됐으며, 참가자들의 발표가 모두 끝난 후 한 참가자가 김 청장에게 그동안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한 수상자 외 본선 참가자들에게도 형행점수에 가산점을 부여해 주는 혜택을 베풀어 달라는 건의에 김 청장은 한번 고려해 보겠다. 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 심사위원(좌로부터)곽성곤상담사,김정회센터장,윤종주교육교화과장,김성만교정연합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김정회 대구소상공인지원 센터장을 비롯한 3명의 심사위원들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산교도소 최모씨가 롱앤빅 피자로 1위를 차지했고 부산구치소 원모씨는 생선어묵가공연계식품으로 2위를 포항교도소 정모씨가 장난감 전문청소업이란 아이템으로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 (좌)윤종주 대구지방교정청 교육교화과장,(우)이근지 대구지방교정청 교육교화계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이번, 본선대회에서 입상한 3명의 수형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외에도 사회적응력 배양을 위한 “귀휴”와 가족관계복원을 위한 “가족만남의 집” 이용 대상자로 우선 선정됨은 물론, 출소시 기쁨과 희망은행에서 지원하는 1인당 1000만원의 창업자금의 우선 수급대상자로 추천되는 자격도 주어질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출소 후 보다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더불어 재범을 방지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한편 대구지방교정청에서는 이번에 개최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토록 하여 출소가 임박한 수형자들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센터 및 갱생보호공단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하여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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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다가올 기축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
무자년 한해를 보내며 다가올 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가 한국예총안동지부와 안동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10일 오후6시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조종완 안동경찰서장 및 시도의원, 기독교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습니다.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가지 중심을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트리 점등식에 이어 안동기독교연합회의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알리는 성탄절 예배로 진행 되었습니다. 성탄 예배에 이어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성탄의 참뜻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안동문화의 거리에 불을 밝힌 대형 성탄트리는 높이 11m, 넓이 4m의 주목나무 잎 모양의 구조물로 오색찬란한 가로등 장식과 함께 희망의 불빛을 밝혀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을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설계를 도와 줄 성탄트리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를 더욱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내년 1월 9일까지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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