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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행복식품 꾸러미 나눔'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금옥)가 2월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30가구를 선정하고 식품 꾸러미(쌀 10kg, 찜닭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꼬끼요 찜닭(대표 김준년)’의 기부와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금씩 모은 기금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30가구에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했다.송금옥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4년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장명숙 중구동장(공공위원장)은 “항상 중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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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3일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운산리-귀미리 일대 미천 약 2.5㎞ 구간에 걸쳐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하천 제방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이후불 일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버려진 쓰레기 등이 미천으로 흘러들어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살기 좋은 지역의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정옥 일직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일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지역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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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운영위원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권오규)이 2월 2일 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안동도서관 운영을 위해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교육계 및 문화계 전문가와 도서관 이용자 등 9명의 위원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5개의 안건 △자료구입 △평생교육사업 △평생교육 강사 선정 및 운영 규정 제정(안) △도서관 사용 규정 개정(안) △자료 관리 규정 개정(안)을 심의, 의결 후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올해 안동도서관은 ▲힘이 되는 지식정보서비스 강화 ▲삶을 지원하는 독서문화 조성 ▲모두가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 ▲따뜻함을 더하는 행정서비스 지원을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다.더불어,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안동의 항일투쟁정신과 헌신을 재조명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역사 의식 제고를 위해 ▲특색사업 「독립운동, 오늘의 기록으로 도서관에 오다」를 추진할 계획이다.권오규 안동도서관장은 “2024년 도서관 핵심가치를‘삶’,‘꿈’,‘성장’,‘조화’로 정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안동도서관 실현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힘차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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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2023학년도 제55회 학위수여식 거행
안동과학대학교가 2023학년도 제55회 학위수여식을 2월 2일, 오후2시 교내 학계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거행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대면 학위수여식에는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원장, 권영미 간호부장, 김인숙 행정지원처장, 안동병원 김선희 간호부장 안동과학대학교 동창회 안용일 회장 등 내빈들과 안동과학대학교 신정용 이사장, 권상용 총장 등 대학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빛내주었다.학위수여식에는 7개 학과 학사학위 289명, 21개 학과에서 전문학사학위 428명 등 총 71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또한 학위수여식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먼저 간호학과 손지원 학생이 간호학과 수석을 차지하여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항공보안과 구주희, 원예조경과 권영순 학생은 총장상의 받았다. 특히 원예조경과 권영순 학생(여, 74세)은 늦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공부하여 전문학사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이 밖에도 경상북도지사상에 간호학과 박휘송 학생과 김두나 학생, 안동시장상에 뷰티아트과 이재영 학생, 식품영양과 권현정 학생 등 많은 학생들이 학위수여식에서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이제 정든 교정을 떠나 낯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졸업생들에게 언제나 도전하는 마음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지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55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하는 안동과학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57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주인의식을 함양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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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준법지원센터, 설명절 맞이 사랑의 원호품 전달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순)가 설 명절을 맞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동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김철한, 총무부회장 김범년)로부터 약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부받아, 평소 성실히 준법생활을 이어가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2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동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소속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의미에서 선물세트를 후원하였다.이날 협의회를 대표한 김철한 회장은 “즐거운 설명절을 맞이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더욱 힘을 내어 생활하는데 미약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박상순 소장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고 향후에도 준법생활을 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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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맞이 나눔꾸러미’ 전달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섭, 이기연)가 2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40가구에 ‘설맞이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나눔꾸러미는 복주요양병원, 나눔과섬김 등 관내 여러 후원자의 후원품(150만 원 상당)과‘풍산읍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11종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나눔꾸러미 40박스를 직접 포장하여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최봉섭 공공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이기연 민간위원장은 “나눔꾸러미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신 여러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꾸러미를 받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협의체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처에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민관협력 및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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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호라이온스클럽, 생필품 꾸러미 기부
안동시 영호라이온스클럽(회장 홍승기)이 2월 1일(목) 생필품 꾸러미 16박스(16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생필품 꾸러미는 잡곡, 라면, 김, 참치, 떡국, 곰탕, 식용유, 부침가루, 치약, 간장, 세제 등으로 알차게 준비하였다. 후원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기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영호라이온스 클럽 홍승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권영백 와룡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호라이온스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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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이웃사랑 실천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류경호)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50만 원 상당)을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창립 50주년을 맞아 쌀(10kg) 500포대를 안동시에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떡국, 계란,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으로 풍천면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류경호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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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새까치 식당' 이웃을 위한 반찬 기부
안동시 용상시장 내 새까치식당(대표 김연화)의 지속적인 반찬 기부로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마뜰사랑 곳간이 엄마 손맛 반찬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새까치식당은 2021년부터 제철음식, 김치류, 밑반찬 등을 3년간 한결같이 기부하여 곳간을 이용하는 용상동 취약계층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김연화 사장은 “직접 만든 밑반찬의 따뜻한 온기가 용상동 곳곳에 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정성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반찬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마뜰사랑 곳간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물품을 채워 넣을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여러 이웃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3일에 한 번 두 가지 품목을 가져갈 수 있는 ‘3․1․2.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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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설맞이 명절 情 나눔 '떡국 전달'
안동시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숙자, 민간위원장 권갑년)는 2월 1일(목)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명절 情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45가구에 떡국 밀키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떡국은 관내 착한가게인 제비원 집밥의 도움으로 정성 가득한 떡국 밀키트가 제공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예쁜 보자기로 포장하여 준비하였다.권갑년 민간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작은 정성이지만 잘 전달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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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설 명절에는 더 깨끗한 “클린 평화동”
안동시 평화동이 1월 31일 평화동 관변단체와 경로당 회원 등 주민 70여 명과 함께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관변단체 회원과 주민들은 주요도로변과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했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출향인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평화동은 골목길이 많은 구(舊)시가 동네 특성에 맞춰 관변단체별 청소 담당 구역을 지정 운영해 국토대청결운동의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어깨띠를 매고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올해 4월부터 운안동 주택가에 시행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RFID) 사업 홍보도 함께 시행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설에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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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2023학년도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식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다문화교육센터가 지난 23일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멘토 및 멘티 선발기준으로 멘토는 활동기간, 활동시간 및 다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참여도를, 멘티는 활동시간을 기준으로 각각 멘토 10명, 멘티 10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취약계층(교육복지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안동대 재학생이 멘토가 돼 과목별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을 지원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박지원(아동사회복지학과) 멘토는 “최우수 멘토로 상을 받게 되면서 멘티와 한 학기 동안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을 되돌아보게 됐다. 저와 멘티 모두 이번 멘토링을 통해 노력과 협력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안동대 이재경 다문화교육센터장은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 학생들 모두 공존과 화합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한 멘티 학생들도 추후 누군가의 인생 멘토가 되고,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 국립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멘토링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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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동계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 훈련 실시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가 지난 1월 31일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주요훈련 내용으로는 ▲동절기 수난사고시 수중탐색 및 인양 구조기법 숙달 ▲안전절차 및 동계 수난 이론 교육 ▲동절기 수난 장비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이다.윤태승 소방서장은 “동계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많아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지속적인 훈련과 장비 관리를 통하여 현장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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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갑진년 건강과 행운 기원 입춘첩 써주기 행사 개최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천정예)가 24절기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2. 4.)을 맞아 2월 2일(금) 오전 10시부터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입춘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새로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이다.입춘 당일, 절기가 시작하는 절입시간에 맞추어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두었다가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기도 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을 현장에서 쓰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조상들의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한 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입춘방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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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안동시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해 「2024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3년도 직불금을 받은 경영주는 2월 1일부터 「모이소」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2024년 1월 1일 전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단,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농어민수당은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농가당 60만 원씩, 상․하반기 1회씩(각 30만 원) 분할 지급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약 1만 7천 농가에 일백억여 원이 지급되는 사업인 만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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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제2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안동시립박물관이 2024년 제2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안동과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문화유산 탐방으로 꾸려진 안동시의 대표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이번 모집인원은 만65세 이하(1959년생부터) 안동시민 70명으로,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수강생 추첨과 발표는 무작위 전자 추첨방식으로 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의 주제 특강과 넷째 주 문화유산 탐방이 진행된다.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의 역사 인식 개선과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올해는 권기창 안동시장 개강 강의를 시작으로 상상동물, 성당건축사, 세계 놀이 문화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10개월 동안 산청·함양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문화유산 현지답사를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제20기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의 강연 주제와 문화유산 탐방의 자세한 일정은 안동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열린마당(박물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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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화합의 장 마련
안동시 임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는 1월 30일(화) 13시 임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맞이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를 포함해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단체전으로 진행된 행사는 양 팀 간 뜨거운 경쟁과 응원의 열기로 추운 겨울 날씨를 잊게 만드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어 그 의미를 더 뜻깊게 만들었다. 최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윷놀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임동면 자생단체와 일정을 조율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윷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임동면의 발전을 위해 자생단체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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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취임
제40대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으로 최진규 소장이 1월 29일 부로 취임했다.최진규 신임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제36기(7급 공채)로 청송제1보호감호소에 임용되어 한국형사정책 연구원 연구관, 법무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하고,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여주교도소장을 지내고,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부산교도소장을 지냈다.최진규 소장은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재임당시 코로나19 감염수용자를 수용해야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송군민들과 합심하여 직원들에게는 격려와 응원을, 수용자들에겐 치료에 대한 의지를, 청송군민들에게는 합심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의 표본’을 보여주었다.최진규 소장은 특별한 취임식 없이 각 과 사무실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업무에 들어갔다.또한 “청송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낸 이곳 청송에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하였으며,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동료 교도관들과 함께 특히 수많은 MZ세대 후배 교도관들과 함께 쉼 없이 소통하여 업무환경 개선과 업무의 진전에 도움을 주고, 개선된 업무환경을 토대로 교정행정의 발전을 이루어내겠으며, 발전된 교정행정을 지반 삼아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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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기부금 전달' 행사 개최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가 2월 1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환조)로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려고 노력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및 교육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자활을 위한 경제 지원과 1:1 멘토링 상담, 사회봉사 집행감독 및 수강명령 집행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관찰 지원 활동을 계속해 왔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한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보호관찰 업무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협의회 강신탁 고문, 이환조 회장, 안경숙 봉사분과위원장, 정기언 상담분과위원장, 김영진 사무국장, 이수남 위원이 함께했다. 대구준법지원센터 이정민 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의 긍휼과 인자함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회복귀 의지를 촉진하여 재범 방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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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안동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
안동소방서가 지난 30일 오전 11시경 안동시 운흥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최규한·박영순(이임), 전재연·갈귀순(취임) 안동시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신동보 안동부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상북도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부의장, 지역별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약 20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대기전달 ▲격려 및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취임하는 전재연 연합회장은 1985년 3월 일직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갈귀순 연합회장은 2016년 8월 용상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안동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화재·구조 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또한 이외에도 태풍·장마 등 수해지역 피해 복구, 사회복지시설 위문, 의용소방대 단체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먼저 그동안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자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신 최규한, 박영순 연합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취임하는 전재연, 갈귀순 연합회장께서도 이러한 두 분의 마음과 열정을 이어 받아 더욱 발전하는 안동시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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