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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야생진드기 주의”당부
안동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의식소실, 전신쇠약 등의 증상으로 관내 종합병원에 입원한 70대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환자로 최종 확인되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4월에서 11월에 주로 발생하고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보이며 50대 이상의 중․장년과 농촌지역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면역력이 낮은 환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시는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SFTS 발생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돗자리 펴서 앉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2주 이내에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사전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SFTS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는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등산, 레저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진드기에 물렸다면 바로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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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교통장애인의 날’선포식 성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에서 매년 6월 10일을 ‘교통장애인의 날’로 제정하는 선포식과 2021년 ‘자랑스런 교통인상’, ‘용바상’, 우수직원상’을 시상하는 행사를 2021년 6월 27일(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교통장애인의 날’을 제정 선포하는 것은 교통사고로 인한 가족공동체 붕괴에 따른 가족문제,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리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더불어 각종 사회문제를 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해결하고 교통사고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 대변하여 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며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깨우치기 위함이다. 6월 10일이라는 제정 날짜의 의미는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1월부터 12월 중, 통계적으로 3월과 6월이 제일 낮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오래전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은 우리로서 끝나야 한다.”라는 슬로건을 사용하였듯이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 높아지는 시점인 6월로 정하였으며 10일의 10은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과 같은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선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최규옥 복지TV 회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본 협회 17개 시⋅도협회장 및 지회장이 참석하여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된 만큼 선포식 참석자는 행사 전 백신접종 확인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이 된 경우 입장을 하였으며, 출입에 앞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예방에 힘을 썼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자랑스런 교통인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세종시협회 길현명 협회장이 수상하였다. 정진완 회장은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로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길현명 협회장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두레농장사업, 세종시장애인오뚝이자립작업장을 운영하여 장애인 고용창출에 모범이 되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인권과 교통사고예방 운동에 앞장서서 협회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분께 드리는 용바상 수상자는 예천군지회 이완희 지회장, 경산시지회 이범식 지회장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직원상은 영덕군지회 박정희 사무국장, 청도군지회 원복희 상담실장이 수상하였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은 “교통장애인의 날” 제정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교통사고 피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장애인의 복지 전달 체계의 강화 및 교통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교통장애인 스스로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였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피해당사자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사단법인 제1호 허가단체로,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교통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재활과 복지증진, 인권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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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고코물 동아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기쁨 전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고코물(고구마를 먹고 코로나를 물리치자) 동아리는 6월 24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본관 전정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10kg) 15박스를 푸드뱅크에 전달하였다.이날 기부된 감자 15박스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고코물 동아리 이원규 외 9명의 학생들이 봄부터 손수 재배하여 수확한 것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직접 재배한 감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권영세 안동시장은“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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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국가보훈대상자 위해 선풍기 후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에서는 6. 24.(목)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열)에서 후원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위문품(선풍기)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증하였으며,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훈가족을 위해 온정의 위문품을 기증해 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든든한 보훈’ 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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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복, “꽃차 소믈리에 & 도자기 교실 ”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국민연금공단과의 연계 사업인 2021년 국민연금수급증카드 기금 지원사업 “꽃차 소믈리에 & 도자기 교실”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꽃차 소믈리에 & 도자기 교실”은 국민연금 수혜자인 수급자 모임 회원과 지역 성인장애인이 함께 참여한다. 이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통합과 지역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꽃차 및 도자기 제작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게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통합하여 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고 지역 장애인은 물론 국민연금 수급자 회원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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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봉사회 소·돼지 불고기 아름다운 나눔
안동시 중구동에 소재한 안동 황소촌(대표 최종혁)은 지난 6월 23일 중구동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소고기 주물럭 50팩과 돼지고기 주물럭 50팩 등 30kg(125만 원 상당)을 중구동에 기탁했다.이에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동 봉사회(회장 김천종)는 직접 어려운 이웃을 만나 기탁받은 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어보며 마음까지 살피는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안동 황소촌은 매년 2~3차례씩 기회가 될 때마다 소·돼지고기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동 봉사회 회원으로서 사랑의 국수·빵 나눔, 문화상품권 나눔 등에 참여하며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최종혁 안동 황소촌 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활동량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으며, 그나마 마스크 없이는 밖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어색해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병진 중구동장은“코로나 19 등으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안동 황소촌과 대한적십자사 중구동 봉사회에 매번 감동을 받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울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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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협의체 2021 사랑의 주거환경 사업 마무리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성연)는 6월 24일 특화사업인 ‘2021년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하 주거개선사업)’마지막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및 조명교체를 지원하면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협의체는 강남동 맞춤형복지팀 및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하우징나라와 협력하여 △ 3월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 조사, 지원범위를 결정 △ 4월 부엌 벽지 도배, 장판, 조명교체 2가구, △ 5월 부엌 벽지 도배, 장판, 조명교체 4가구, △ 6월 방 도배, 부엌 벽지 도배, 조명교체 2가구 등 총 8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사업을 제공했다.최성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간 정을 쌓을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취약가구에 더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예현 강남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 마무리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하우징나라 대표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가구의 복지증진에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한편,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부터 협의체 위원 및 관내 봉사자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주거개선사업을 매년 시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 이·미용사업, 반찬나눔 사업, 손소독제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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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댐주변 정화사업
안동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대)는 6월 22일(화)에 예안면민들의 행복을 도모하고자 주진교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진교 부근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작업 활동을 펼쳤다. 매년 장마 등 집중호우 시 댐 상류에서 발생하는 부유쓰레기(플라스틱류, 생활쓰레기, 목재 등)로 인하여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온 터라 지난해에도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쓰레기 수거 578건, 홍보 및 계도 83건 등 안동댐 환경 보전에 큰 역할을 했다. 이병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상수원 보전을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들의 내실 있는 노력과 관심이 요구되며, 이번 정화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지친 예안면 주민들에게 작지만 감동 주는 활동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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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 개최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참상이 없도록 안보의지를 다지면서, 참전 용사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유공자 표창, 영상물 상영 후에 안동시장의 기념사, 호국의 노래(비목, 6·25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념행사는 실내에서 개최되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안전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시행된다. 참전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 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상의 예우를 갖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6·25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쟁의 참혹함과 올바른 안보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6·25 관련 사진 20여 점을 행사장 주변에 전시한다. 안동시는 그동안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명예를 기억하기 위하여‘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2009년 1월부터 지급하기 시작하여, 2021년 현재 월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을 2014년 1월부터 지급하여 현재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등 참전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이 땅을 지켜주신 전몰장병과 유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번영의 기반이 되었다.”고 전하며,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시민사회 모두가 합심하여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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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비대면 「행복맘스 출산교실」운영
안동시보건소는 임산부들에게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하여 예비엄마와 아빠, 조부모 등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행복맘스 출산교실을 6월17일부터 2주 간격으로 3회 운영한다.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해 가정 또는 직장에서 △모유수유 및 산모·신생아의 안전교육 △아기 목욕법 교육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 및 아토피 예방교육 △육아용품 만들기(아기베개·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하여, 임산부들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보건소에서는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가입 및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보건소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정 또는 직장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을 개설 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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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수돗물(상생수) 품질보고서 발간․배부
안동시는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지난 한 해 동안 수질검사 결과를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각 가정에 배부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상수도 현황,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 과정,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등이 수록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자 매년 발간한다. 올해 발간한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안동시가 공급한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하여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상생수의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동수돗물 상생수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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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기관장 모임 ‘동맥회’ 보훈가족 위문금 전달
안동지역 주요 기관장 친목 모임인 동맥회(東眽會‧회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는 22일 안동보훈회관을 찾아 상이군경회 등 10개 보훈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보훈가족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을 위로‧격려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동맥회 대표로 위문한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전쟁의 상흔으로 오랜 세월 힘든 시간을 견디신 고령 보훈가족의 생활에 작은 위안과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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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 어려운 이웃 집수리사업 추진!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여충기 단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1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진행한다.『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9년 5월 결성되어 전기, 인테리어,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4명의 봉사자들이 현재까지 6회에 걸쳐 11건의 재능기부를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집수리대상 가구는 이웃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현장 확인 후 가장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다.선정된 가구는 홀로 사는 지적장애인가구로 재래식 화장실이 본채와 떨어져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고, 여름철 악취가 심해 이웃주민들 역시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안동개척봉사단은 수세식화장실을 설치하여 대상자가 깨끗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해 줄 계획이다.여충기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안동개척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서구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사업, 전기, 인테리어,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주민들의 문제를 서구동 복지119 안동개척봉사단과 함께 적극 발굴하여 보다 나은 생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구동,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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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안동역에서 청소년 보훈작품 전시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안동역 로비에서 청소년들의 보훈 작품을 전시한다. 경북북부지역 청소년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1주년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직접 그린 호국보훈 그림, 감사 캘리그라피, 6‧25참전용사 초상화 등 30점이 전시된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보훈 작품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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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읍면동 맞춤형팀 간담회 개최
안동시는 지난 17일(목) 오후 4시부터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주도의 사업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복지설계를 통해 다변화되는 지역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마을의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2020년 도산면, 중구동, 용상동, 옥동 4개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2021년 14개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하며, 이를 통해 도출된 우수모형을 내년에는 24개 읍면동으로 공유·확산할 계획이다.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읍면동 맞춤형팀 간의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중구동 및 용상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사업성과 공유로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했다.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은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지역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마을 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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