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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 공공기관 이전 촉구 한목소리
안동시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가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1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안동시를 비롯해 고창군, 제천시,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영월군, 태안군이다.이날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촬영,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지자체 성명에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로 제한된 점을 한계로 지적하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이 점점 소외되는 지방도시 간 양극화와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에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시는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인근 구도심의 공동화와 지역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으로, 혁신도시가 아니라 인구감소도시 구도심으로 이전하여 공공기관이 구도심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이전 기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듯이,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살아난다”라고 하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수도권 중심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을 앞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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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삼일절 함성 울려 퍼지다
삼일절을 맞아 28일 안동 시가지에서 104년 전 3.1만세 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시민들은 안동시청 전정에서 출정식을 갖고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으로 행진하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이날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 정진영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장, 남상철 안동청년유도회장 등을 비롯한 청년유도회원, 권광택·김대일·김대진 경북도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법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함께했다.길주중학교 손솔기 학생 등 시민 4명이 기미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강윤정 안동대학교 교수가 ‘안동 3.1운동과 역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선조들의 헌신을 강연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함께 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한국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은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지키고, 그 뜻과 자취가 후세에 이어지도록 역사적 소명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마중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워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전했다.이번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출정식이 열린 안동시청은 옛 안동향교 터이자 1894년 전국 최초의 항일의병인 갑오의병이 첫 기치를 올린 곳이다. 갑오의병은 1894년 7월과 9월 사이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전개된 의병항쟁을 이른다.129년 전인 1894년 6월 21일(양 7.23) 일본군은 경복궁을 침범해 국권을 무너뜨리는 갑오변란을 일으켰다. 이에 유생 서상철이 안동 일대에 의병 궐기를 호소하는 「호서충의 서상철 포고문」을 발송했다. 이 격문은 7월 25일 안동향교(명륜당)에 모여 거사에 동참해달라는 것이었다. 포고문에는 “지금 임금께서는 누란의 위기에 놓여 있는데, (중략) 아직까지도 소문 한번 내지 못하고 조용하기만 하니, 이것이 어찌 우리 열성조가 500년 동안 아름답게 길러온 의리라고 하겠습니까? 이 삼천리강토에서 관을 쓰고 허리띠를 두르고 사는 마을에 혈기를 가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단 말입니까? (중략) 저 원수들이 멸망할 날은 이 한 번의 의거에 있으니 이 격문이 도착하는 날, 팔도에 충의가 있는 사람들은 이번 달 25일 일제히 안동부의 명륜당으로 오시어 적도를 토벌할 기일을 약속해 주시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하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다.서상철은 안동 유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향산 이만도를 찾아 거병할 뜻을 전했으나, 이만도는 왕명이 없이는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마침내 9월 의병봉기를 촉구하는 왕의 밀령이 이용호를 통해 전달되자 향산 이만도 선생을 포함한 지역 유림들이 거병에 참여했다. 이후, 서상철은 비밀리에 안동 일대에서 2,000여 명의 의병을 모아 일본군 병참부대가 있던 상주 함창의 태봉을 공격했다.이는 전국 의병항쟁의 시초이자 한국독립운동사 51년의 시작점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또한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9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며 석주 이상룡, 류인식, 김동삼, 이육사 김시현, 김지섭 등 구국에 헌신한 수많은 순국지사와 독립지사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3.1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출정식이 열린 시청 전정에는 서상철의 격문과 한국독립운동의 발상지 안동향교 터라는 동판이 양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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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선관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홍보캠페인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월 28일 풍산시장 일원에서 NH농협안동시지부, 서안동농협과 협업으로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마스코트인 바루, 참참이, 안동하회탈과 함께 △각종 선거정보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 규정 △과태료 및 신고포상금 제도 등 안내를 위하여 홍보용품 및 리플렛 등 배부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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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55명 전원, '김기현 당대표 후보 적극 지지선언'
경북도의회 국민의 힘 소속 도의원 55명이 3월 1일 경북도의회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날 경북도의원들은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온전히 이해하고 정부와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안정과 통합, 포용의 정신으로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기반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듯 우리당의 가치를 누구 보다 잘 알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지휘해 승리하여 이미 탁월한 능력이 검증된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또한 “지난 정권의 무능함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리고 국방, 외교, 노총 등 많은 분야에서 훼손된 정책들을 반드시 재정립하여 대한민국의 재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후보, 김기현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개혁을 뒷받침하고, 국민대통합과 당정일체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먼저, 곧 있을 우리당의 기틀이 될 3.8 전당대회에 우리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55명의 도의원 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국민대통합, 당정일체, 총선 승리”를 위해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합니다.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운영을 든든히 지원할 적임자로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우리는 지난 정권동안 삶의 가치관이 송두리째 흔들리는,이것이 맞나? 내가 사는 방식이 진짜 맞는 걸까? 하는 의구심을 품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우리 당원들은 내가 살아온 날들을 송두리째 바꿔야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그래서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당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었지만 아직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태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단합되지 않고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은 현재 절실한 마음으로 국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는 거대 야당을 상대로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공정성과 법, 상식에 맞지 않는 여러 가지 일들을 원상복구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가재건을 위해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적임자인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합니다.어느 날 문득 날아온 외부인사보다는 국민의힘과 동고동락 해왔고, 우리 당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며, 원내대표 시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지휘하여 승리한 이미 능력이 검증된 후보이기 때문입니다.국방, 외교, 노동 등 많은 분야에서 절대로 훼손되어서는 안 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기준이 많이 무너져 있습니다.대한민국의 기준을 재정립하는데 있어서 다음번 총선은 목숨보다 더 중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대한민국의 존폐 기로라 할 만큼 중차대한 상황입니다.우리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55명은 대한민국의 재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당내 분열도 잠재울 수 있는, 그리고 싸울 땐 싸우고, 협상할 땐 협상하는 정치력을 가진 당대표 후보, 내년 총선을 앞둔 이 위기 상황에서 최고의 해결사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감사합니다.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용선 외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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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마무리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월 28일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고,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은 제2, 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실·국·원·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2월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월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 중 9건을 원안 가결했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김새롬, 권기익, 정복순, 권기탁, 김순중, 김창현 의원)을 수정 가결, 나머지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제4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임태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계절 놀이터로 만들자)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후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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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제239회 임시회서 시정질문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이 28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헴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집행부 상대 시정질문을 펼쳤다. 손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산업용 헴프사업까지 수행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 한국 헴프의 메카가 되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집행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손 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는 안동시 예산이 62억 1370만 원을 포함 386억9500만 원 이상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2년간의 특구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감사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규제자유특구 사업 첫 2년간 성과달성에 실패했다는 권 시장의 답변에 대해선 “실패 원인을 파악해야 기존 특구사업자들은 물론 2차로 선정된 사업자들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안으로 안동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노지 스마트팜 재배방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1차 선정 사업자들에게 미집행된 예산 81억8000만원을 2차 선정 사업자들에게 쓸 수 있는지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검토를 할것을 주장했다. 특히 “생산목표를 달성한 사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거나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한 사업자들에게는 페널티를 주어야 할 것”이라며, “미집행된 예산을 2차 선정사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촉구했다. 또한, “산업-식품용 헴프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에서도 대마농업, 대마섬유, 대마식품•화장품, 대마건축자재산업 등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성과지표를 기반으로 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 지원조례에 의해 2018년에 수립한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재수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작될 2차 5개년 계획을 더 철저히 전략적으로 수립하여야 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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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발의
안동시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28일 제23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통합 추진 및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거복지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윅층, 긴급지원대상자,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한부모가족, 청년, 신혼부부, 자녀 2명 이상 무주택 다자녀가정 등이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 주거실태조사,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심의위원회 및 위원회 구성·운영, 주거복지센터 등에 관한 규정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주거복지 지원 조례로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이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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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 풍물단, 함께모아행복금고 성금 기탁
안동시 명륜동 풍물단(단장 김종훈)이 지난 27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명륜동 퇴계로 길을 차례대로 순회하면서 신명나는 지신밟기 농악공연을 선보이며 거둬들인 수익금 일부를 기탁 하게 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한 위기 문제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김종훈 풍물단장은“우리 풍물단은 명륜동에 크고 작은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을 계기로 앞으로도 명륜동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요즘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미련해 주신 명륜동 풍물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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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동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3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3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이상)선정의 건 , 2023년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대상자와 노후농업기계 대체 및 신기종 구입 기종 등 3건에 대하여 선정하였다. 2023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은 69개 사업, 141개소, 총사업비 45억8,900만원의 사업에 대한 선정 건 중 67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 되었고, 2023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이상)선정은 8개 사업에 대하여 8건의 사업이 모두 선정 되었으며, 2023년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의 3명의 대상자와 노후농업기계 대체 및 신기종 구입에서 농용굴착기 외 13종 131대 구입에 대하여 심의회를 통과하였다. 농촌진흥법 제2조제3호에서 규정한 농촌지도사업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야만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 될 수 있으며, 「안동시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지침」에 따라 신기술 도입에 따른 위험도가 있는 사업에 대하여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야만이 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제별 엄중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 하였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법과 기술로 안동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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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민원신청서식 업무별로 종이 색상 다르게
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가 올해부터 민원신청서의 종이 색상을 업무별로 다르게 구비해 민원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시, 번호로 구분된 신청서를 찾는데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단순하게 색으로 구분하면 편리하겠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에 주민들과 민원인들의 호응이 크다. 한 민원인 분은 “민원신청서를 찾는 단순한 일도 낯선 환경에서는 쉬운 일이 아닌데 색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고, 색깔 신청서가 산뜻하여 기분이 좋다.”라고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에게 전했다. 중구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신청서식 색지화처럼 사소한 것 하나도 지나치지 않으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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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수농산물 마케팅 나서
안동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수농산물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시는 2월20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경상북도 명품사과 및 우수농산물 해외 수출촉진 홍보행사'에 참가해 경북, 도내 시군 및 대구경북능금농협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매장을 견학하고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를 모집하고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동안동농협의 안동사과, 북안동농협의 마 가공상품을 비롯한 우수농식품을 홍보하고자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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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희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여주희(비례) 의원이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 영호루에서 영가대교 남단까지의 경관을 재정비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여주희 의원은 “안동 영호루 야간 방문 시 불빛이 없어 가기 꺼려지고 치안 문제도 걱정된다”라며 “우리 문화재에 대한 보호와 관심과 더불어서 안동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영호루를 지역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영호루~영가대교 남단 약 1.5㎞ 구간을 조명으로 재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영호루로 가는 길이 언제나 누구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해당 구간 도시경관 재정비를 시작으로 영호루 일대를 부각시켜 국민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안동시의회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여주희 의원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둠 속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역사가, 우리의 쉼터가 밤에도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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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김호석(용상) 의원이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태계 파괴 주범인 가시박의 퇴치를 강조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생태계위해성 1등급 유해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낙동강을 비롯한 안동지역 하천변을 중심으로 마을과 농경지까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우리 토종식물과 자연생태를 위협하고 있는 가시박 퇴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가시박의 효율적인 퇴치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방제 활동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생태교란 생물 퇴치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또 “우리 안동과 같이 농지가 많은 지자체일수록 환경 생태계 문제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며 “농경지의 피해는 곧 농업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안동시 농업인의 생존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라 덧붙였다.김호석 의원은 “안동시는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 줄 의무가 있다”고 낙동강을 비롯한 안동시 농업환경 개선에 대한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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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이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농업연동센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손 의원은 “농촌의 인구 감소로 1인당 경작 가능한 농지면적은 점차 넓어지는 데 반해 농업 종사자 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을 타산지석 삼아 젊은 청년들과 귀농인들이 안동에서 자유로이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농업기술과 정보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가칭 트랜짓(transit)으로 불리는 농업연동센터는 농업을 넘어 지역을 방문하는 농촌관광과 농촌체험. 숙박, 지역특산품의 판매와 홍보를 함께 진행할 수 있다”라며 “농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농가 수입 증대, 농산물마케팅 활성화, 지역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업 플랫폼, 농업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그러면서 “기후변화에 직면한 지역 과수 농업, 고령자 중심의 고추 재배와 기타 농업 분야에 대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묘목, 화훼. 원예, 종묘 생산의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어 기술집약적 농업 기술 보급을 위한 현지 농업의 IT산업화, 농업의 메타버스화를 추진하기 위한 필수 과제가 농업연동센터 구축”이라 주장했다.손 의원은 “농업연동 개념은 안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 예천을 포함한 경북과 대한민국 전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농업의 새로운 IT산업이며,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농업의 미래 신성장 산업”이라면서, “예천군민들에게 안동시의 농업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군 농민들과 소비자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예천과 안동이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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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김새롬(북후·서후·송하) 의원이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아이들에겐 놀이가 밥이다’는 말이 있듯이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단순 오락이 아닌 창의력과 집중력, 사회성을 고루 길러주는 필수 공간”이라며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과 범죄 우려 등으로 인해 실내 놀이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이날 김 의원은 아이들이 놀고 싶은 환경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측면과 환경 안전기준도 함께 고려한 친환경 안심 실내놀이터의 필요성과 조성 방안에 대해 정책 제안을 했다.먼저 안동시 행정복지센터, 폐역사 등 공공시설 중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을 촉구했다.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아이들이 외부 유해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만들자는 제안이다.이어 이웃 간의 층간 소음분쟁이 잦은 공공주택 내에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놀이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며, 연령별 발달 정도에 따른 맞춤형 놀이공간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김 의원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안동시 보육정책의 최종 목표”라며, 안동시 집행부와 안동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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