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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만 원 전달
안동시 명륜동주민자치회(회장 정숙이)가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3월 28일 1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안동시 명륜동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제공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모범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정숙이 회장은 본인 소유의 유휴토지(북후면 신전리)에 호박농장을 조성해 명륜동 15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호박나눔으로 온정을 나누기도 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 기부를 하는 착한가게, 착한가정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고, 매달 노후 주택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교체하는 등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환경운동에도 관심이 많아 지구의 날에는 명륜동 주민자치회와 관내 경일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연합의 일종인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익금으로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신 명륜동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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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독거노인 말벗 활동
안동시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3월 28일(목) 관내 독거노인 가구 24세대에 두 달에 한 번 시행되는 독거노인 안부 및 말벗활동을 실시했다.마을복지계획추진단 24명 위원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쌀국수 및 두유를 전달해 드리고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안부를 확인했다.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과 제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알뜰살뜰 살펴보고 행정기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생활의 윤택함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말벗활동이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심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고싶은 안기 살고싶은 안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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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변광희, 민간위원장 정도경)가 3월 27일(수) 용상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 및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내역과 사업예산을 공유했으며, 올해 진행될 사업의 계획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해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등 식품 빈곤세대를 지원하는 ‘사랑의 식품꾸러미 사업’, 안부확인이 필요한 세대(70세대)에 건강음료를 제공하는‘안녕하세요구르트 사업’, 관내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회의 종료 후 ‘3월, 사랑의 식품꾸러미’ 전달을 통해 식품빈곤가정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도모하고 관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변광희 공공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소외되는 지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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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벚꽃축제장 일대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7일 개막한 ‘2024 안동벚꽃축제’를 대비해 벚꽃도로 아래 비탈면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당초 명륜동 일대에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벚꽃축제 개막을 맞아 축제장 인근 환경정비로 계획을 변경했다.이번 환경정비에는 관할 중구동 직원을 비롯해 자원순환과 직원 및 시가지 가로조 환경공무관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적인 행사인 벚꽃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 우리 지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4 안동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안동시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버스킹공연, 전시(포토존), 그 외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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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깊이 있게 보는 안동 인물과 그들의 삶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제16기 국학아카데미 수강생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올해는 ‘안동의 인물과 그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총 20회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회차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안동의 인물과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4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 강당에서 시작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5년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국학아카데미 운영함으로써 안동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금까지 총 600여 명의 국학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론강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현장 탐방은 문화유산에 깃든 숨겨진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의 주제인 ‘안동의 인물과 그들의 삶’에서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안동이 배출한 인물의 삶과 사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의 형성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학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reastudy.or.kr) 홍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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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교도관의 지역주민을 위한 자발적인 선행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28일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인 이상곤 교도(9급)의 선행에 대하여 밝혔다.26일 19시 30분경 퇴근 후 산책을 하던 이상곤 교도는 우연히 차도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발견했고, 즉시 할머니께로 다가가 상황을 살폈다. 할머니는 근처에 있던 밭에서 농사를 마무리하고 귀가하시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차도에 쓰러져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상곤 교도관은 경찰과 구급차를 부르고 도착전까지 차량통제와 응급조치를 실시하였으며, 곧이어 경찰과 구급차가 도착하여 할머니를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상곤 교도관은 “누구라도 똑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며, 날이 어둡고 위험하여 빨리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국민에게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다면 공직자로서 자세가 아니다. 저는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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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착한가게 12호, '제비원 주유소' 현판 전달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윤)가 27일, 12번째 착한가게로 『제비원 주유소』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란 뜻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사업이다. 강성윤 제비원 주유소 대표는 옥동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라면 나눔도 하고 있다. 강성윤 대표는“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고, 이종윤 옥동장은 “지속적으로 숨어 있는 지역자원을 개발해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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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 공연 제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이 전당의 시설을 개선하고 자체 제작 및 협약체결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가 적용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작해 경북 북부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전당은 안동시의 2024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공연을 목표로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을 제작한다. ‘버섯개떡’은 미국의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의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를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이 한국 정서에 맞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번안한 작품이다.이번 ‘버섯개떡’ 공연은 음성해설 수신기, 수어 해설사가 배우의 동선을 쫓으며 해설하는 그림자 통역 기법이 적용된 수어 해설, 개방형 자막 해설 및 점자 리플렛 제공 등 다양한 무장애 활성화가 적용된다.작품 제작에 앞서 전당은 버섯개떡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에 대해 이해하고 무장애 활성화가 적용된 공연의 필요성을 인식해 배리어 프리 오페라 제작에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전당 관계자는 “6월 7~8일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는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배리어 프리 연극 ‘하늘 바람 바다’의 새로운 시즌 공연을 준비하는 등 무장애 활성화가 공연 문화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걸맞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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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내내내 ‘쓰레기줍기’ 실천 운동 실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쓸기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일원을 중심으로 북후파출소에서 국도변 근처 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주요 도로변과 하천 변 주위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플라스틱병,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깨끗이 수거했다.오늘 실천 운동에는 30명이 넘은 인원이 투입돼 주민의 왕래가 잦은 주요 인도뿐만 아니라 하천변 주위의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쓰레기를 찾아내 각자 20L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웠고 이 외에 100L 마대자루 두 포대 분량의 폐기물도 수거했다.김성일 북후면장은 “큰 일교차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내내 캠페인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준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북후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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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권교육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지역 발달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목)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개념 이해와 자기 권리를 습득하고, 장애인 스스로 본인의 인권을 옹호·방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미라(팀장) 강사가 “소중한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 속 학대와 차별은 물론 권리 및 권익옹호의 과정과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 발달장애인분들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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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동시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신청 접수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신중년 인력이 지역의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관내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50~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한다.참여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소상공인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신중년은 사업 참여일 기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자(1959.1.2.~1984.1.1. 生), 미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자의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오는 4월 5일(금)까지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등기우편 및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http://sehubcenter.com/) 공지사항 및 전화(☎ 054-843-8532, 내선번호 1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층에 비해 신중년 계층이 경제활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 그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본 사업으로 지역 기업 구인난 완화 및 신중년의 경제·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규모를 늘리도록 검토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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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가 3월 26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서비스’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를 하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인 산모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가 www.119.go.kr의 안심콜서비스에 인적사항, 초산여부, 출산예정일, 태아상태등을 등록하면 119신고부터 등록정보시스템에 표출되어 119구급대원이 임산부에 대한 사전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출산 예정인 임산부에게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 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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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새로운 시작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가 3월 26일 평화현대경로당을 방문하며 2024년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3년 시작된 본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고자 실시됐다.올해는 양말목공예, 종이접기 등 새로운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더불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해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소근육 놀이터에 참여하신 A어르신(82세)은 “양말목 공예란 걸 처음 해봤는데,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냄비 받침대를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 행복한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모든 주민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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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시작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열하게 치뤄진다.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이우진 경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지역의 기술인재 발굴과 더불어 지역 내 강소기업 취업 지원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전화 054-840-3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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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이 2024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898-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 선생(1904.4.4.~1944.1.16.)은 중국에서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좌되어 3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는데, 이때 수인(囚人)번호가 264번이어서 호를 육사(陸史)로 택했다고 전한다.일제에 항거한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등 서정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의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다.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고, 이육사 선생을 기리고자 시비를 1992년 7월 건립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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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라면 나누기’ 행사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두한)가 25일 따뜻한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2024 사랑의 라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중구동 통장협의회는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마을 환경개선, 환경정화활동, 김치 나누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2년째 자체 기금으로 사랑의 라면 나누기를 진행하며, 올해도 관내 경로당 10곳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36개소에 라면을 손수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김두한 중구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을 위한 봉사에 진심을 담아 실천해 주신 통장 여러분의 따뜻한 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을 이어받아 복지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통장협의회원들은 라면 나누기 행사에 앞서 도로변 배수구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추진하며 내내내 실천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클린 중구동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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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세탁서비스' 시작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임동면에서 취약계층 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이동세탁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지원 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받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형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동면이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돼 3월 22일 망천2리, 25일 지리, 27일 대곡2리에서 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망천2리 이철환 이장은 “그동안 대형이불을 세탁하는 데 불편이 컸는데 이번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민의 불편이 개선돼 감사하다”고 전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임동면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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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2024년 공익직불제사업 순조롭게 진행
안동시 도산면(면장 김태성)이 2024년 공익직불제사업 대면 신청과 관련해 3월 4일부터 순조롭게 신청·접수가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현재까지 예상 대상농가(약 760농가) 중 61%(464농가)가 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누락 농가 방지를 위해 이장회의 등 관내 각종 회의와 마을별 엠프방송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또한, 농업인 의무교육과 관련해 농가 편의를 위해 신청장소에서 바로 시청각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원스톱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2024년 공익직불제사업은 오는 4월 30일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한 각종 검증작업이 이루어지며, 12월경에 농가별로 지급된다.아울러, 앞서 진행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일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대면 신청 마감일인 3월 15일까지 원활히 신청·접수가 이뤄졌으며, 현재는 미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농촌유지, 환경보전 등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이므로,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이장협의회와 원활한 협조를 통해 누락 농가 없이 기간 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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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올해 첫 반찬 나눔 사업 실시
안동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 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실행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번 나눔에는 이달 초 반찬 지원 협약을 맺은 △반찬도감 안동본점 △서악골식당 △무대뽀식당도 동참했으며, 업체별로 반찬 1종을 준비하고 추진단에서 별도로 1종을 마련해 총 4종의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했다.반찬을 전달받은 구○○ 할머니(81세)는 “혼자서 밥을 챙겨 먹는 것이 제일 어설픈 일인데, 이렇게 여러 가지 반찬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태명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은 평범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올해는 협력 업체들과 함께 더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진단과 함께 이번 달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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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깨끗한 마을 위한 “우리동네 클린손” 활동 개시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이 3월 23일 올해 첫 번째 ‘우리동네 클린손’ 활동을 실천했다.‘우리동네 클린손’사업은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 중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날 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와 용상시장 주변, 용상동 복개천 공용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석원 단장은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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