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하여 “2007 부산국제관광전” 행사에 참가하여 홍보 활동을 펴기로하였다. 2007.9.6(목)~9.9(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안동시에서는 한국 최고의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진자료를 전시부스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시장에서는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하회탈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 홍보하기로 하였으며.이번 축제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관광객과 국내여행사를 우리지역으로 유인키 위해 영어․일어․중국어 관광안동지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축제 리후렛 등 배치하여 관광지 소개 및 특산품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는 한편,특히 관람객들에게 탈춤축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자 투호놀이를 실시할 예정이며(경품으로 탈목걸이 지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타 축제와 차별화하고 세계역사도시 가입, IOV총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관광 이미지을 부각시키는데 최을 다할 예정이다.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내나라박람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축제박람회, 한국국제관광전 등 대도시 순회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해외홍보활동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한국최고의 축제로 6년연속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된 안동국탈춤페스티벌의 세계화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포항시 농촌마을이 새롭게 단장한다
포항시 기계면 구지리 마을의 주거환경이 새롭게 바뀌어 인근 마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시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마을하수도정비 및 공공기반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의 설치를 위하여 기계면 구지리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8월말 하루처리용량 48톤의 마을하수처리시설과 마을쉼터 3개소 조성 및 마을안길을 산뜻하게 포장하여 마을이 몰라 볼만큼 깨끗하게 변모되었다.특히, 하수와 오수로 오염이 되어가던 마을 인근 하천이 하수처리시설의 설치로 원래의 맑은 물이 흐르게 되어 환경보호에도 일조를 하게 되었다.한편,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농어촌빈집정비, 마을하수도정비사업 등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낡고 불량한 농어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켜 쾌적한 환경과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
안동시 제35회 화랑문화제 안동지역대회 개최
안동교육청(교육장 권오중)은 5일 오전 9시30분 학생에게 사고력을 키워주고 올바른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제35회 화랑문화제 안동지역대회」를 박 찬자 안동교육청 학무과장을 비롯 관계자 및 청소년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백일장은 안동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문예(운문, 산문), 음악(성악, 피아노, 기악, 국악, 사물), 미술(풍경, 정물, 판화, 서예, 디자인, 만화, 소묘) 등 3개 영역으로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외 7개 초·중학교에서 우중이라 실내 강당에 모여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백일장은 오후 3시 반에 마쳤으며, 심사 결과는 6일 발표 될 예정으로 안동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10월13일 경상북도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시는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서울을 비롯한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곳곳에 홍보하기 위해 안동양반이 길거리로 나섰다.매년 서울지역 인사동 등 한 곳에서만 홍보하였으나 금년에는 보다 이색적인 방법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및 거리퍼레이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북적이는 도심속으로 파고드는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거리퍼레이드는 옛 바지저고리, 도포, 갓을 쓰고 수염을 단 양반, 선비와 치마저고리에 장옷을 입은 마님, 초립을 쓰고 괴나리 봇짐을 멘 하인과 검정치마에 머리에 짐을 진 하녀들로 구성하여 태평소를 선두로 시선을 끌고 홍보물을 배포하여 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알릴 예정이며 기념사진 촬영, 유머스럽고 특이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민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축제홍보를 위해 이달(9월) 7일 인천역, 연안부두, 부천역을 시작으로 8일서울 대학로, 인사동, 명동, 9일에는 잠실롯데, 삼성동, 코엑스, 강남역에서, 10일에는 세종로에서 동대문까지 차 없는 거리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을 집중 홍보하여 축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축제에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관광객을 안동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안동시는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를 위하여 축제리플렛 5,000부와 관광지도 500부 등 홍보물과 축제 팬던트 300개를 배포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도심명소에 배치되어 있는 언론의 기사화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민들이 제작한 UCC를 통한 인터넷 홍보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타 축제와 차별화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적극적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로 하였다.
-
유행성 눈병 주의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유행성 눈병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주부터 관내 각급 학교 및 안과의원을 중심으로 눈병환자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8월 중순까지 발병률이 상승양상을 보인 후 온도가 내려가면서 소강상태를 유지하다 개학을 시작으로 다시 환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눈병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한 교육청 및 포항시의사회 등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학교 및 안과의원을 중심으로 하루 발생추이를 파악하여 유행성눈병 확산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유행성 눈병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씻기, 컵이나 수건 등 개인소지품을 구분하여 사용하기, 눈에 부종이나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 받을 것을 홍보하고 눈병에 감염된 환자는 전염기간(약2주간)동안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
안동시 도심속에 꽃터널 시선끌어
아파트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도시미관을 살리고 아파트단지내 등산로 이용객 및 주민들의 정서순화를 위해 강남동(동장 권혁주)에서 주관하고 명예와 정열의 거리 꽃터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원인)에서 추진한 꽃터널 조성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정하동299-3번지 사과공원 옆 길이 110m의 꽃터널 조성사업으로 능소화의명예와 장미의정열의 뜻을 가지고 있는 명예와 정열의 거리를 이용하는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순화에 한 몫하는 공간활용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시 외곽지역 아파트단지 유휴공간의 산만한 주변환경을 활용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바꿔놓은 사업으로 안동시에서는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이다.사업시행 전 주변여건의 어려움과 시작단계의 설계 및 추진과정에 수차례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시장조사 등 최소의 사업비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위원 19명이 주․야에 걸쳐 머리를 맞대고 지역 주민들이 호응해준 결과로 추진위원과 주민들의 마음과 뜻이 모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위원장 오원인씨는 밝혔다. 앞으로 정하동 명예와 정열의 거리 이용객들의 급증과 꽃터널 조성으로 인한 계절별 꽃잔디, 능소화, 장미넝쿨. 다래. 머루. 조롱박 등 식재관리와 야간 조명시설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과 공원을 연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사후관리로 살기좋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상주시 사벌면 흙사랑작목반, 서울 상록보육원에 특산물 전달
상주시 사벌면 흙사랑작목반(회장 이정원)은 5일 사회복지법인 상록보육원(서울 관악구 남현동 1083-29)에 지역 농특산물인 15㎏들이 배 10상자를 전달했다상록보육원은 모 방송사의 후원시설로서 지난달 28일 지역을 방문하여 국민관광지 경천대와 사벌친환경참배수출단지 등을 촬영한 ‘체험 삶의 현장’ 팀과의 인연으로 방송사 후원 요청을 받아 ‘사벌배’의 판매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
상주시 한가위 명절 앞두고 상주농특산물 판촉홍보
상주시는 민족 최대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0일부터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 수산물 축제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석명절전까지 강남구청, 강서구청, 경주엑스포장, 과천종합청사 직판행사에 농협, 농업경영인유통사업단, 전통식품분회, 곶감연합회, 상주축협 등 시장개척단이 15일간 일정으로 상주농특산물 판촉 홍보에 나설예정이다. 전국 최대의 농업생산지에서 다양하게 생산되는 상주농특산물을 이번 한가위 명절에 넉넉한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매결연단체인 고창군과 강서구청 직판행사와 함께 경주엑스포 행사장, 과천종합청사, 강남구청, 관광공사 전정, 농협 등 대형유통업체 백화점에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행사를 가지게 될것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장, 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상주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명실상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인지도를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 한편, 상주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초 발족한 지 전국 및 대형유통업체 판촉 직거래 홍보 행사에 15회 참여해 3억4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미국 3회, 일본 1회의 해외판촉 홍보행사에 참여하는 등 농산물 수출 시장개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관계자는밝혔다.
-
영주시 안정면, 시장 유통인 초청 간담회 개최
영주시 안정면에서는 2007. 9. 7(금) 10:00 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안정면, 안정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서울특별시 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 시장 유통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예정이다.이 날 행사는 강서지사 경매시장팀,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과 도매법인 (주)강서청과 및 도매법인 (주)서부청과 등 2개법인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체결할것이다.도한, 간담회에서는 선비골고구마작목반 등 4개 작목반의 재배면적, 수확량, 주요 출하방법 및 출하처, 가격 등에 대한 현황소개와 강서청과(주) 김지호 영업이사의 경매진행 절차 설명, 영주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및 농산물 현실에 대한 설명 등도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과수시험장 견학(사과), 선비촌․소수서원 관람도 있을 예정이다.시는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대 소비처인 서울시의 농수산물공사 시장 유통인 초청 생산자와의 간담회 및 생산과정 견학을 통해 산지거래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여 지역 농산물 유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영주시 자매결연단체와 함께하는 농촌일손 체험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매결연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都農)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 11월 자매결연을 추진한 바 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 메트로팔레스 아파트부녀회(회장 손애자)는 35명의 회원이 9월 7일 문수면 권선리 영농회(이장 김한근)를 방문할예정이다.이날 부녀회원들은 고추수확 농촌일손 돕기를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체험행사가 끝나면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된 고추와 참깨 등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도농(都農)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확기에는 청정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콩 등의 농산물을 대도시와의 직거래를 통해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규모 구매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
영주시 농산물유통센터 위탁협약 체결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07. 9. 5(수) 15:00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고품질 영주사과의 생산 및 유통의 현대화를 위하여 건립하고 있는 영주 농산물 유통센터의 관리 운영을 위해 운영주체인『대구경북능금농협영주지소』와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관리운영 위탁협약은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양자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밝혔다. 영주시가 봉현면 대촌리 풍기IC입구에 2005년부터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지 28,945㎡, 건물 11,451㎡의 규모로 건립하고 있는 영주 농산물유통센터는 사과 선별, 세척, 포장, 저장 등 시간당 9톤의 사과를 처리할 수 있는 국내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가동을 준비 중에 있다. 유통센터에서 선별한 사과 중 최고 품질의 사과에는 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선비 숨결』을 사용하여 영주시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중순 임시가동을 거쳐 10월 중 완공할 예정으로 있으며, 영주 농산물유통센터가 가동되면, 사과 선별 및 유통에서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6일 오후 5시, 경주시 천군동 소재 엑스포 천마광장에서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개막제에 참석할예정이다.
-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운영
영주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세계제일의 풍기인삼 가공제품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행사에 참가할예정이다.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50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영주시에서는 홍삼가공업체인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관식) 및 소백인삼가공영농조합법인(대표 강성찬) 등 2개 업체가 참가하여 홍삼절편, 홍삼정, 홍삼액골드, 홍삼정과 등 19개 품목의 인삼가공제품을 전시 판매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삼엑기스, 인삼캔디, 인삼젤리 등에 대해 무료 시음․시식 코너를 운영하여 풍기인삼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여 풍기인삼의 진가를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또한, 시는 행사기간 동안 ‘숨은 그림을 찾는 듯한 설레임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골라보세요’라는 영주시우수농특산물판매 쇼핑몰(www.yjmarket.com) 홍보, 농특산물 팜플렛 배부, 풍기인삼축제 및 주요 관광지 소개로 영주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한다.
-
구미시 9월 5일자로 인구 39만명 돌파
구미시 인구가 9월 5일자로 39만명을 돌파하고 대망의 40만 시대를 활짝 열었다. 40만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주인공은 9월 5일 오전 구미 쉬즈산부인과에서 태어난 김민수(30세), 서순자(28세) 부부(선산읍 거주)의 첫 아이로(女), 남유진 구미시장은 병원을 방문하여 390,001번째 시민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직접 전달하고, 향후 구미의 미래를 밝혀줄 훌륭한 인재로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기관 단체장들도 함께 자리해 경사스런 날의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의회 전인철 의장이 참석하여 덕담을 나누었으며,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축하 꽃다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복희)에서는 은팔찌 세트, 동아백화점 구미점(점장 황진주)에서는 4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다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쉬즈산부인과(원장 김희범)에서는 산모에게 출산비용 전액과 예방접종비, 출산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구미시의 최근 5년간 인구추이를 살펴보면, 2002년 350,011명, 2003년 355,629명, 2004년 365,681명, 2005년 374,614명, 2006년 386,465명으로 연평균 2~3%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금년 8월말 현재 389,943명으로 평균연령은 32세이며 30대 이하가 263,066명으로 전체인구의 67%를 차지하는 젊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서, 지난해 연말대비 총 3,478명이 증가하여 월평균 435여명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도량, 상모, 인동 등지의 신규아파트 및 원룸․빌라 등 신축과 진미, 공단지역 회사사원아파트 전입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구미시에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금년 하반기를 비롯하여 내년까지 남통, 옥계, 인의구획지구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신축 또는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으로 향후 꾸준한 인구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 인구는 1995년 30만명을 넘어선 이래 13년만인 2008년 상반기에는 4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명실공히 인구 50만 시대의 새로운 장을 펼치게 될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
구미시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웃음 가득
도개면(면장:홍삼식)에서는 9월 3일~4일 이틀에 걸쳐 (주)삼성전자 신규직원 60명, 구미경찰서 30명이 비내리는 날씨에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자 다곡리, 가산리,신곡리 들판을 찾았다. 9월 3일(월)에는 구미경찰서 기동대 30명이 다곡리 김동환씨 벼논에 잡초를 뽑기 위해 아침 8시부터 찾아와 집중호우에 따른 쓰러진 벼를 일으키며 논에 자생하는 피를 뽑아 수확에 불필요한 장애요인을 제거해 주었다. 이날은 특히 마을대표(이장:손호익)가 자율방범대 대원으로써 일손돕기 현장에 참여해 농민과 함께 웃을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9월 4일(화)에는 삼성전자 신규직원 60명이 2개조로 나뉘어 신곡리 조성문씨 생강밭에서는 잡초를 제거하며 생장기 농장 주변정리에 힘썼고 궁기리 박기수씨 땅콩밭에서는 수확기철 땅콩수확 작업을 도왔다. 특히 이날에는 비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농작물 출하시기를 맞추고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와 농민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또한 일손돕기에 나선 봉사자 원모씨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다는 뿌듯함과 함께 농민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따듯한 고향의 정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는 (주)삼성전자 구미공장은 도개면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올해 상반기 40여회에 1,200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했으며 농산물직거래, 임직원가족 농촌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한가위에는 삼성전자 사내매장에서 농산물직거래를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홍삼식 도개면장은 “1사 1촌 결연을 통해 농촌마을에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기업인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자”고 참여한 봉사자와 다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