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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참외 재배 교육 실시"
예천군은 11월13일 오전 10시부터 호명면 복지회관에서 참외재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 관내 참외 재배농가 50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10명 등 60명을 대상으로 성주 과채류 시험장의 연일권 연구사를 초청하여 고품질 생산과 연작장해대책, 병해충 방제 등 참외재배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교육하게 된다. 현재 예천군은 141농가에서 56.2ha의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12월 중순부터 접목을 하고 2월에 정식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수확을 하게 되는데, 금년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도에 비하여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내년도에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예천군은 예천의 대표 농산물인 호명참외의 우수성을 지속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참외재배 교육을 강화하고 타 작목에 대해서도 수입개방의 험난한 파고를 헤쳐 나가도록 농민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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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김병목 영덕군수는 2007년11월12일(월) 오전8시30분 군2층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간업무보고를 주제하면서, 지난 5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해양개발 우수사례 수집과 현장체험, 군 역점과제 비교분석, 공무원마인드 향상이 미치는 군정추진 성과 제고를 위한 실무진들과의 남서해안 벤치마킹길를 다녀온 결과를 심도있게 회의하고 차후 군정발전에 기여토록 주문했다.이어 오전 11시 남정면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소나무 불법 채취 대책회의’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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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교통질서 앞장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용대)는 소속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11월 12일(월) 11시 30분부터 이옥혜 단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문화센터에서 부곡동 가도교 우회도로까지 4km에 걸쳐 교통질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주ㆍ정차 및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와 함께『내가 지킨 교통법규 내 가정 지켜준다』,『NO! 성매매 NO! 성폭력』이라는 내용의 홍보전단지 배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포순이 봉사단 이옥혜 단장은 “앞으로도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교통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사회문화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어머니 포순이단은 현재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12일 정기모임 이후에 교통질서 가두 캠페인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로 불우이웃 돕기 사업, 성매매ㆍ성추행 추방운동, 우범지역 순찰, 국토대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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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9일 서울 패션아트홀에서 열린 천연염색 패션쇼에 참가해 한-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천연염색 브랜드를 대내외에 알리고 판로모색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잘 조직화해서 대응해 나가 줄 것을 지시하고, 새로운 정부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책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자신의 소관업무와 관련해 중앙부처와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끊임없는 쏟아지는 정보를 파악해 적극 대처해 나가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어 김휘동 안동시장은 오전 9시50분 신규임용공무원 2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오전 11시 안동교육청에서 열린 안동시 교육발전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안동시 교육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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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
제132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침석 11월 12일 11시 의성군의회 제132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의회와 집행부간 업무교류 확대 및 협조를 당부 했다.이어 오후 2시에는 의성문화원 주관 2007초청문화강좌에 참석, 향토사랑 및 지역문화 보전과 군민화합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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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구미시장은 12일 오전 ‘07년도 추곡수매현장을 방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많은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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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수도사업 지속적인 추진으로 맑은 물 공급"
예천군에서는 용수공급이 충분치 못하고 수해나 가뭄으로 수질의 변화가 많았던 지역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장기 상수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먼저 군은 100억여원의 사업비로 개포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추진중으로 12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2010년에 준공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만성적인 생활용수와 식수부족을 겪고 있는 개포면 일원 15개리 49개마을 2,200명의 주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지방상수도 보급율이 60%로 향상된다. 또한 예천양수장을 2,400㎥ 확장하고 상수도 미공급 지역이었던 예천읍 갈구리 등 6개 지구에 10억여원의 사업비로 급수구역을 확장하여 230가구 700여명의 주민에게 상수도를 공급하였고,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암반관정이나 표류수를 이용한 마을상수도 신설 및 기존노후시설 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으로 금년도에도 22억원의 사업비로 신설 8개마을, 보수 13개마을 등 21개마을 539가구 1,400여명의 주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100억여원의 사업비로 관내 95개 마을상수도 시설에 대하여 5년간 연차적으로 시설을 개량하며, 내년도에는 20억여원의 사업비로 수질불량 및 노후화 된 18개 시설을 보수 또는 개선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에는 마을상수도 시설의 대부분이 개량되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보다 맑은 물을 공급하여 주민건강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구역확장이 가능한 지역에는 급수구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호명, 보문면 등 신규설치가 필요한 지역에는 연차적으로 상수도 신설공사를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수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전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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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오지마을 교통은 불편" 인터넷은 초고속
안동시와 ㈜KT에서 도시와 농촌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농촌지역 초고속망 구축사업』이 시작 2년째를 맞은 올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안동지역 농촌 어디에서도 도시와 동등한 빠르기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안동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가장 넓은 면적(1,521㎢)만큼 이나 오․벽지 지역이 많고, 대부분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해 세계 최고의 인터넷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었다. 대도시에서 생활하다 농촌으로 귀농을 하였거나, 농촌에 정착해 살며 인터넷을 알고 있는 젊은 층에서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 가격동향을 파악하려 해도 전화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으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은 대부분의 농촌주민들의 현안이었다.이에 따라 안동시와 ㈜KT에서는 지난해 1억5천3백만원을 들여 18개 오지마을 369가구에 초고속망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도 시비 1억6천8백만원을 포함 13억4천4백만 원을 들여 길안면 금곡, 송사, 대사, 고란리와 배방리, 풍천면 인금, 금계리, 와룡면 도곡리, 산야리 등 222개 오지마을(수혜가구 2,966가구)에 초고속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안동시내 몇몇 독가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초고속망 구축이 완료돼 대도시에 버금가는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해 농산물가격 동향이나 각종 정보 이용이 용이해져 농산물 인터넷 거래 등 농산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농어촌 지역의 초고속망 구축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인터넷 배우기 붐을 일으키고 있다. 안동시에서 매월 60명씩 무료로 운영하는 시민컴퓨터 강좌에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교육생이 몰리고 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초에 가지는 농업인정보화 교육에도 5백 여명이 몰리는 등 컴퓨터 배움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한편, 안동시와 ㈜KT에서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올해 초고속망이 설치된 222개 마을을 대상으로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도에도 올해까지 설치되지 못한 400여 가구의 독가촌에 설치를 마무리 해 지역간, 계층간 정보 격차를 완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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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직원.주부검침원 다짐대회"
맑고 깨끗한 물, 소중하게 그리고 넉넉하게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신영근) 직원 및 주부검침원 85여명은 끊임없는 변화와 주민행정욕구 만족을 위해 시민만족 행정서비스헌장내용을 재검검하고 몸에 베인 친절을 전직원이 실천 다짐코자 지난 11월 9일(금) 10:30 농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친절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결의대회는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신바람 나는 일처리”, “정성을 다하여 시민을 모시는 믿음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헌장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가도록 그간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새로운 다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헌장 실천내용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의 공급과 단수시의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즉각 안내 홍보”을 하며 “친절하고 정확한 수도계량기를 검침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하고 “계량기 고장, 누수 , 기타 상하수도와 관련한 시민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공사시에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감독과 시공업체의 교육을 철저히 하며 공사장별로 1인이상의 지역주민을 명예공사감독관으로 임명하여 현장을 점검․확인”토록 한다는 내용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함축되어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직원 및 주부검침원과 함께 행정서비스 헌장 실천다짐을 결의하고 현장에서 민원인과 몸으로 부딫히며 아무런 불평없이 최선을 다하는 주부검침원들에게 “Yesgumi” 뺏지를 달아줌으로써 구미시정의 일부를 다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보다 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당부하는 한편 주부검침원의 안전과 친절 등 정신교육을 실시하였다.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날 전직원 및 주부검침원들에게 다양한 시민의 행정욕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노고와 격려를 하고 “시민이 곧 나”요 “내가 곧 시민”이다, "나 자신의 봉사와 희생으로 시민이 더 행복하고 더 잘 살수 있다"는 신념을 전달하면서 최상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당부하였다.이날 참석자들은 대구은행 선산지점장(김동희)의 “일상생활의 유익한 제테크 교육”과이요셉의 “나의 건강웃음 치료법”의 동영상을 통하여 바쁜 현대생활의 여유로움과 웃음을 통한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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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호적 폐지와 가족관계등록부 신설"
호적폐지와 가족관계등록부 신설 2008년부터는 현행 호적부가 폐지되고 개인별로 작성된 가족관계등록부가 신설된다. 새로운 제도에서는 친양자 입양제도, 혼인신고시 모의 성과 본을 따를 수 있는 협의제도, 자녀의 복리를 위한 성(姓)변경 제도가 시행되며,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된 개인의 신상정보를 증명목적에 따라 가족관계․기본․혼인관계․입양관계․친양자 입양관계 증명서의 5가지로 구분되어 제한적으로 공개한다. 가족관계증명서 시범발급(무료) 실시는 2007.11. 2부터 2007.11.22까지(3주 동안) 전국 시․구청, 읍․면․동사무소에서 내년에 시행될 가족관계증명서를 무료로 발급한다. 가족관계증명서 확인결과, 부모․배우자․자녀 중 누락된 가족이 있을 경우 가족추가신청서를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시․구청, 읍․면사무소(동사무소 제외)에 제출하면 된다. 이는 전산호적 이전 분가한 자녀의 경우, 가족등록사항 구성시 시스템상 부모와 자녀를 자동연결 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므로 누락된 가족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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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재래시장 노점에 상품은 간데없고"
상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상주중앙시장에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민족미술인협회상주지부(지부장 이경재)와 상주중앙시장번영회(회장 차영규)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상주시 등 6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며, 상주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민족미술인협회상주지부에서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올해 학교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전시내용은 학생들과 예술인들이 제작한 시화 50여점과 소묘 300여점, 광고포스터 100여점, 영상제작 1편 등 총 500여점이다. 전시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학생들이 직접 재래시장 풍경을 글과 그림, 소묘, 영상으로 스케치했고, 전문 예술인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다. 특히, 작품들을 들여다 보면 학생들의 눈에 비친 재래시장 내의 풍경과 인물들을 재치있고, 꾸밈없는 표현으로 관람자의 미소를 자아낸다. 물론, 독특하고 참신한 예술성을 갖춘 순수하고 소박한 아마츄어들의 작품이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재래시장이라는 삶의 공간을 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보고자 노력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작품위주로 전시했다”며 “소박하지만 어느 한 순간도 무료할 수 없는 서민들의 풍속도와 삶의 정취를 전시회를 통해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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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7년 전국 우수 청소년상담기관 수상'
영주시 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춘배)는 지난 11월 9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한국청소년상담원과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주관하는 2007년 한국청소년포럼에서 전국 우수청소년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상담원장(이배근)상 수상을 하였으며 인센티브로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전국 142개 청소년지원센터중 최우수협력기관 1개소 우수 협력기관 5개소 장려 협력기관 7개소 등 13개의 청소년 지원센터가 인센티브를 받았다.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그동안 청소년을 둘러싼 “폭력”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상담 활동 즉 "아웃리치(out-reach)활동을 통하여 거리상담, 심리검사, 위기의 청소년 발굴 등 많은 성과를 거양 하였으며 “청소년에게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지원센터소장 이하 4명의 상담원과 30명의 상담자원봉사자 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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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개경쟁에 의해 안동시 금고지정"
안동시는 내년부터 3년간 안동시 금고를 취급 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를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 제2금고는 신한은행 안동지점으로 최종 결정 공고하였다.그 동안 수의계약으로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와 대구은행 및 국민은행이 각각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 등을 나누어 취급하고 있었으나 새로운 금고는 행자부 예규 및 자체규정에 의거 공개경쟁방식으로 선정하였다금고지정에 신청을 한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 대구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4개 기관이 금고지정신청 제안서를 밀봉 제출하였으며,이를 위원 7인으로 구성된 안동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개봉해 자난 10월22일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장시간 금융기관별로 검토 및 심사평가해 최고득점을 받은 농협을 1순위, 신한은행이 차순위, 대구은행, 기업은행 3, 4순위로 심사 평가되었으며 심의결과는 안동시로 넘겨졌다.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안동시는 현 금고 중 지역은행인 대구은행이 바뀌는데 대한 당사자 충격과 20여 년간 금고를 맡아온 입장 등을 고려해 당장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해 왔으나, 관련규정 준수나 시행절차상 문제가 없고, 심사평가 항목인 대내외신용도, 재무구조, 금리, 금고수행능력, 주민이용편의성, 지역사회기여도 등을 종합적 으로 판단해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심사평가 채점하였다고 봐 심의결과대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새로 지정된 안동시금고가 취급하는 회계는 농협에서는 예산규모 4천7백억원인 시 일반회계와 예산 160억 규모인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담당하고, 신한은행은 하수도 공기업 외 12개 특별회계 총예산 520억원을 맡게 된다.한편 안동시에서는 개인에 관한정보, 경영∙영업상 비밀에 관한사항, 의사 결정사항으로서 비공개 대상으로 위원명단, 금융기관제안서, 심사기준 및 평가결과, 회의록 등 심의위원회와 관련된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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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유일 구강보건센터 유치"
영천시(보건소장 서용덕)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보건소 중 구강보건사업 실적이 뛰어난 소수의 보건소에만 지원하는 구강보건센터를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유치함으로서 구강보건사업 수행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구강보건센터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서 지역사회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구강건강수준을 크게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180,000천원이며 운영비로 매년 20,000천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영천시는 특수학교를 포함한 학교구강보건실을 4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신규사업으로 영천초등학교 내에 구강보건실 설치를 계획하여 40,160천원의 보조사업비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 이 밖에도 영구치 교환기로 치아우식증에 위험하게 노출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구치의 홈을 사전에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치아홈메우기사업비로 21,412천원과 국민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과 섭생을 도와주기 위한 노인무료의치(틀니) 시술비를 지원대상 51명의 사업비 74,500천원을 보조사업비로 확보하게 되어 학생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영천시는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1996년 부터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팀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구강보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2004년 경상북도 추최 보건교육 경연대회 수상과 각종 구강관련 워크샵에서 사례발표를 하였고, 특히 2006년도 구강보건사업 전국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관련대학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워크샵을 통한 직원 업무연찬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96년도부터 매년 구강검진으로 실시하는 5세, 12세 아동의 구강건강실태 평가는 연도별 구강건강의 변화와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새로운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등 계획과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수행하여 오늘의 성과를얻게 되었다.한편 영천시는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웰빙마을 이동구강보건실운영’ ‘오지학교학생 불소도포’ ‘노인대학구강보건교육’ ‘시설장애인 구강보건교육’ 등과 같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평생구강건강관리 ’2080건강한 치아갖기‘ 슬로건 아래 영유아, 학생, 성인, 임산부, 사업장, 경로당, 학부모 등 다양한 대상자를 구분하고 그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구강보건문제를 도와주고 해결하는 맞춤식 구강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과 양질의 현대식 의료장비를 갖춘 구강보건센터가 설치되면, 그 동안 진료불평등 계층에 있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거동불능환자, 거동불편 노인 등 의료 취약층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 될 것이다. 또한 매년 읍.면별 2~3개 웰빙마을을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이동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각 연령별, 대상자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과 이동장비를 이용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적극적인 구강보건활동을 통하여 구강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영구치를 평생 보존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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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상주낙동강삼백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상감사 도임 순력행차 재현에 참가한데 이어, 오전 10시에는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낙동강삼백축제 개막식을 갖고, 초청인사와 시민, 관광객들을 환영했다. 또 11일부터 12일까지는 상주낙동강삼백축제가 열리고 있는 상주북천시민공원을 비롯한 관내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아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