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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박차
안동시가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지역관광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시는 올 7월 관광 부서를 관광정책과와 관광인프라과로 조직 개편해 관광정책과 사업을 더욱 전문화하고 세분화했다. △특색있는 관광정책, △트렌디한 홍보마케팅, △지역특화 인프라 구축 등 3박자를 고루 갖추며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사계절 축제 활성화로 세계인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도시 조성안동만의 특색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품격 사계절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겼다.4년 만에 열린 ‘암산얼음축제’네는 27만여 명이 다녀가고 매년 탈춤축제와 함께 열리던 민속축제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라는 봄 대표 축제로 분리 개최해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선보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은 탈춤공원과 원도심을 연결해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독자적인 콘텐츠로 88만여 명의 방문을 이끌었다.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마케팅 강화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코로나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와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마케팅도 새롭게 진행헸다. 국내·외 박람회에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 유명 크리에이터 유튜브, 페이스북「Taste Life」뿐만 아니라 KTX매거진 등을 통해 안동을 알리는 채널을 더욱 다각화했다. 특히, ▲시골경찰리턴즈 ▲나는 솔로 ▲악귀 등 인기 예능·드라마 제작지원으로 새롭고 트렌디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내며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23 K-마켓 10선에 안동 구시장 연합이 선정되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월영교 및 문보트와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이름을 올려 야간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사업체 발굴로 관광수용태세 확립▲청년 관광기업 ▲영크리에이터 ▲관광기념품 샵인샵 등을 육성하고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실행했다. 또한, △고택에서 살아보기 △고택매니저 육성 △개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체류형 관광정책 개발에도 힘썼다.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캠페인부터 ▲음식업·숙박업 환경개선 ▲시티투어 확대 운영 ▲관광택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복합문화단지로 발돋움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한국문화테마파크는 유교문화, 호국정신 속으로 떠나는 체류형 복합 문화관광단지로서 올해 ‘히든카드, 안동역에서’상설 공연, ‘산성마을 이벤트’,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등을 통한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어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는 명소이자 MICE 베뉴로서의 가치가 더해져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2024년에는 16세기 조선시대 시간여행을 테마로 의병장, 보부상 등의 캐릭터들이 테마파크 거리를 다니며 관광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활인심방관에 실내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마이스 산업 유치전략 다각화 및 경쟁력 강화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개관 후 국제행사 5건을 포함하여 총 85건 이상의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한국정신문화재단 내 마이스전담조직인 컨벤션뷰로팀을 신설하고, ㈜코엑스, (사)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노력했다.올해는 한국MICE협회 인센티브 전문가 과정, 국제백신산업포럼,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전통주박람회 등의 다채로운 컨벤션행사와 민화전시, 청년 작가들의 도자․회화 전시인 Over Road展과 같은 이색적인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들로 3대문화권사업장을 활성화해 나갔다.2024년에는 국제행사 유치 준비에 대한 프로세스를 구체화하고 경북을 넘어서 전국 단위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에 초점을 맞추되, 안동의 토종 컨벤션 행사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만의 역사·문화·생태적 특성을 전략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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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국가유산 보물로 승격 지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보물로 지정했다.보물로 승격 지정된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에서 소장해오던 불상이다.시는 지난 2020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유산 보물로 승격하고자 정밀학술조사를 실시했다. 수년간 불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자료 구축·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결과 올 10월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된 후 이번에 최종 승격 지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安東 仙刹寺 木造釋迦如來坐像 및 腹藏遺物)은 수조각승 현진(玄眞)을 비롯해 응원(應元), 수연(守衍), 성인(性仁), 인균(印均) 등 당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조각승들이 대거 참여하여 1622년(광해군 14) 조성한 불상 및 복장유물이다. 복장에서 발견한 조성발원문을 통해 광해군의 정비(正妃)인 ‘광해군 부인 유씨(章烈王妃, 1576~1623)’가 왕실 비빈(妃嬪)이 출가하던 자수사·연수사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 발원한 11존의 불상 가운데 하나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이 불상은 그 가운데 독존의 석가여래로 자수사·인수사의 주불전에 봉안된 불상은 아니며, 별도로 마련된 왕실 원당(願堂)에 봉안되어 원불의 실체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불상은 조형적으로 삼등신의 아기 같은 비례감을 갖고, 머리가 크고 무릎이 좁으며 뺨에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전체적으로 귀여운 인상을 주고 있다. 동시에 다부진 체구, 진중함이 드러나는 이목구비, 왼쪽 어깨와 하반신의 옷 주름 표현 등에서 조각승 현진 유파의 양식적 특징에 원형이 되는 요소들이 파악되어 학술 연구 가치가 크다. 특히,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의 복장에서 조성발원문과 함께 ‘병자생왕비유씨명의(丙子生王妃柳氏命衣)’라는 묵서가 적힌 광해군 부인 유씨의 저고리가 발견되었다. 이는 개인을 위한 원불로 이 불상이 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17세기 조선 왕실 복식의 완전한 형태라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소재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유산이 해마다 국가유산 및 경상북도 지정문화유산로 지정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지정 문화유산 및 경상북도 지정문화유산을 국가유산 지정 및 승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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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안동시는 21일 수요일 경상북도에서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3년 문화유산분야 평가’시상식에 참석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3백만 원, 사업비 2억 원의 부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대상으로 △문화재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재 재난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재 신규 지정 및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 문화재 행정업무 이행 △국비 공모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상을 수상한 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해외공연을 통한 국제교류 확대, 선유줄불놀이 정기공연의 성공적 개최로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관광자원화 등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각 분야에서도 문화유산과 담당 공무원들이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문화유산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안동시는 한 해 동안 ‘세계유산 도시 안동’의 위상을 톡톡히 알리는 성과를 보여줬다. 지정문화유산 339점을 비롯한 시문화유산 126점의 지속적인 보수정비 및 안전관리로 문화유산의 원형보존에 적극 노력하고,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 복원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유치를 위한 학술포럼 개최 등 지역기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 안동한지, 수운잡방 등 안동 소재 문화유산의 지속적인 세계유산 등재 추진으로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석권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또한, 문화재 야행(월영야행), 하회별신굿탈놀이 해외 초청 공연으로 안동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들, 나아가 전 세계인들과 향유하고자 다양한 활용·홍보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향교서원, 생생문화유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각종 문화재청 공모선정으로 내년 사업을 위한 11건 예산 13억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안동이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뛰어넘어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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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체결한‘안동시↔시안시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에 관한 실질적인 교류사업과 우호 교류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동을 찾은 시안시 대표단은 시안시 외사판공실 부주임 리샤오옌을 비롯한 물문국 부국장, 시안찬바생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교육국 및 외사판공실 처장 등이다.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중국 일대일로 거점도시, 병마용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자 세계역사도시이다. 2022년 안동에서 개최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석하고, 2023년에는 시안시에서 개최한 유라시아경제포럼에 안동시 대표단이 참석하는 등 상호 주요 포럼 및 국제행사 방문으로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시의 문화와 축제 및 국제포럼 등을 소개하고 △ 문화유산 관리 사례 공유와 상호 학술대회 및 포럼 참가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시안 성벽 신춘 등불축제 상호 참가 및 도시홍보 △ 2024년 인문가치포럼 초청 및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창립에 대한 시안시의 참여와 지지 등 인문․ 문화․관광분야의 교류사업과 교류방안 및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를 마친 시안시 대표단은 시립민속박물관과 월영교 야경을 관람하고, 다음 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탐방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중국 시안시의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문화, 관광, 인문, 청소년, 체육,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사업 추진으로 양측의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안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안동시와 시안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하고 끈끈한 우호교류를 지속해 왔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을 이루어 상생·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와 시안시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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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늦깍이 학생 356명의 특별한 졸업식 열려
“세상 어떤 학교의 졸업식 보다 뜻깊은 오늘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년간의 교육과정을 끝내고 당당히 초등 졸업장을 받으시는 87분 졸업생과 269명의 수료생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권기창 시장의 졸업식 축사 일부분이다.안동시는 12월 18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23년도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자들을 위해 2014년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구인도),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 주관으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2014년 첫해 3개 면 45명의 교육생으로 시작한 한글배달교실은 해마다 확대되어 지금까지 1,9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안동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25개 교실을 개설해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기도 하였다.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초등학력과정을 이수한 임동면 위1리 교실을 비롯하여 7개 한글배달교실 87명의 늦깍이 학생들의 졸업식이 열렸다. 특히, 이를 축하하기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박사 학위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졸업생 87명은 오는 1월 경상북도 교육감이 인정한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해마다 개최하는 ‘어머니의 시간’이라는 안동시 문해시화전이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순까지 KTX 안동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평생교육 중 가장 의미 있는 교육이 문해교육이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이 한글교육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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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 준공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8일 용상동에 위치한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에서 이전 신축을 기념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현수 하나은행 영남영업본부 대표를 비롯한 지역 보육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안동시는 2021년에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같은 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신축비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으며,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11월 준공했다.이로써 안동하나어린이집은 40년 된 노후시설을 벗어나 넓고 쾌적한 신축 어린이집에서 보다 나은 공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하나금융그룹 지원액 8억 6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21억 6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532㎡, 지상 2층의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놀이공간, 교구실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보육공간을 갖췄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집의 주인은 아이들이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마련되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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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위한 특강' 개최
안동시가 7일 모디684 문화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재직 중이며 한국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자문 위원장인 한건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안동시와 관련분야 종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한건수 위원장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의 추진배경과 사업목표, 창의도시 활동영역, 활동사례를 공예&민속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정책은 문화예술과만의 정책이 아니라 시 모든 부서와 민간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하는 전 도시적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끝맺었다.한편, 창의도시는 2023년 11월 기준 전 세계 100여 개국 350개 도시가 가입된 국제 네트워크로서 국내에는 서울, 대구, 김해 등 총 12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안동시는 2019년 공예&민속예술 분야 예비회원 도시로 승인받았다.안동시 관계자는 “왜 세계적인 도시들이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가입하고자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시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추진을 위해 지역의 공예&민속예술분야 종사자와 협력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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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0개 상인회와 상권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안동시가 지난 5일 상권활성화추진단을 비롯해 관내 10개 상인회 회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권활성화 사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2024년 안동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참석한 상인단체 대표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안동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연구 용역사와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상인회 관계자들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시장별 적합한 사업을 장기적,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크게 환영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상인 밀착조사 등의 제안과 함께 정부정책과의 부합과 현실적 여건을 고려한 계획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1시장-1특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상권별 특성화 요소를 발굴하는 데 이어 시장별 특성화 축제(▲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풍산시장 전통주와 김장축제, ▲구담시장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를 추진하여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원도심내 증가하는 빈점포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지며, 정부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해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 업무를 위한 전통시장 전문가 채용 촉구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불 꺼진 원도심에 대한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건의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상인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안동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다시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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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해교육 우수사례 배우러 전국서 문의 쇄도
안동시가 추진하는 문해교육의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충남 논산시, 대구 달서구, 경북 영천시 등 타 지자체의 문의가 쇄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2월 4일 전북 익산시 문해교육센터는 안동시의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날 익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와 익산시 문해교사 등 27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하회마을, 봉정사 등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안동시의 문해교육 운영사례에 대해 견학했다.시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안동시문해교사협의회 관계자 및 문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문해교육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을 시작으로 ‘집집마다 한글배달교실’,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등 교육대상과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도 공유했다.익산시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안동지역에 특화된 ‘집집마다 한글배달교실’과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평생학습관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일정을 마쳤다. 유수덕 평생교육과장은 “안동시의 문해교육 운영사례가 익산시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방문으로 익산시와 안동시 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희망한다”라며,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의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MOU를 체결한 웅진씽크빅과 협의하여 안동형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평생교육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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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신영희)가 1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해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김장나주기 봉사활동에는 여성자원봉사운영회 자원봉사자 24명이 2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 총 31가구에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매년 겨울맞이 대표행사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취약계층 가구가 더 넉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년에 비해 많은 양을 준비했다. 여성자원봉사운영회 신영희 회장은 “의지할 곳 없이 외로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저희가 만든 김치를 드시면서 도움의 온정을 느끼고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면 너무 감사하고 보람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매달 2번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재가반찬 만들기 봉사와 요양원,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편찮으신 어르신들께 침을 놓아주는 수지침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여성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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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평가보고회 개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평가 보고회’가 11월 30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청백실에서 열렸다.이번 축제 평가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안동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에서 진행했다. 축제 온라인 데이터 분석, 설문조사를 통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등 축제 전반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특히,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축제 공간의 확장과 민속축제와의 분리를 통해 탈춤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8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나,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과 함께 중장기적 숙제도 남겼다.시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올해 축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 활성화, 탈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 및 내용을 향후 축제에 적극 반영해 글로벌 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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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안동, 2023 경북 북부권 협업 포럼 개최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문·문화 콘텐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여행 트렌드 발견과 여행 수요자의 관점에 대한 인사이트 획득」이란 주제로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안동시 관광거점도시 협력사업 중 하나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 공무원,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관광두레 및 민간기업 등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논의했다.지난 2020년 6월 안동시가 인근 10개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하나투어와 함께 ‘경북 관광 BOOM-UP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이다. 1부는 MBC 시사교양본부 김진만 PD의 메인 강연을 시작으로 하나투어 조병석 팀장의 보조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전문가 의제 토론에 따른 종합 토론과 권역별 키워드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시는 포럼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도출된 발전 전략을 통해 수요자 관점의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콘텐츠를 선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동시와 공사는 2025년까지 ‘관광 포럼’을 개최하여 경북 북부권 민·관 관광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조 융 관광인프라과장은 “수려한 자연환경, 유서 깊은 문화유산, 우수한 향토 음식 등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경북 북부권을 K-관광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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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안동시(권기창 시장)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김오중 회장)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다. 전 인류가 공유하고 지켜나갈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1973년 창립된 하회가면극 연구회(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5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한다.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현판식과 함께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승지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 먼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을 지낸 서연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하회탈춤 현지답사기’라는 기조강연을 펼친다.하회별신굿탈놀이 복원 과정(1977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초기(1986년)까지 과거의 하회별신굿탈놀이 모습을 회상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한다.기조강연에 이어 1부에서는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탈 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적 담론’이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전경욱 고려대학교 교수의 ‘아시아 가면극 속에서 하회탈의 다양성과 특징’, 허용호 경주대학교 교수의 ‘가까운 과거의 하회별신굿탈놀이 존재 양상과 미래 전승 전망’, 권두현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 전문위원/(전)안동축제관광재단 사무처장의 ‘하회별신굿탈놀이, 마을 탈춤에서 인류의 탈춤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2부에서는 전북대학교 김형근 교수가 ‘전승자의 목소리 - 하회가면극연구회 50년의 궤적’이라는 주제로 현장 전승자들과 좌담을 벌인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인간문화재인 이상호, 김춘택, 임형규를 중심으로 한 참석자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이어갈 전승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부에서는 사)한국축제포럼 회장인 고려대학교 안남일 교수가 ‘미래발전을 위한 모두의 지혜’라는 주제로 7명의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정책분야에 문화재청 이재필 무형문화재과장, 문화재 분야는 대구국악협회 김신효 회장, 보존회에서는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 정석용 사무국장, 국제화 부문은 부산대학교 CedarBough T. Saeji 교수, 학교 교육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인수 교수, 축제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김주호 축제팀장, 지역화 관련은 손상락 세계유산 하회마을연구소장이 참여한다.김오중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상설공연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된 1997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안동 관광의 킬러 콘텐츠 역할을 묵묵히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보존회는 지역 문화·관광 발전의 선봉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문화유산이 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우리 민족만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지켜내어야 할 보편적 가치로서 전 지구촌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념행사와 학술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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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 공연 연말 이벤트 진행
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 공연 「히든카드」와 「안동역에서」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바이 이벤트’는 테마파크 입장료를 포함한 관람료 5,000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아직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공연장을 방문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수, 목, 금 오후 2시 퇴계의 성학십도 중 1도, 우주 만물의 시작과 인간의 본성을 다룬 「히든카드」와 토, 일 오후 2시 고향인 안동을 찾은 중년들의 첫사랑과 로맨스를 그린 「안동역에서」를 진행하고 있다. 「히든카드」는 공연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공연에 나온 서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히든카드 서책 만들기’와 무대 백스테이지를 둘러보며 공연 직업을 체험 해보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그리고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위치한 도산을 배경으로 한 ‘도산서원 입체 퍼즐’까지 다양한 공연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안동역에서」는 안동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인 안동역에서 펼쳐지는 두 인물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동을 테마로 한 가수 진성이 부른 트로트 ‘안동역에서’가 관객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하며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2022년 8월부터 오랜 기간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말 이벤트와 함께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 문의 및 예약: 미래문화재단(☎054-84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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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 공론의 장 “안동축제포럼” 개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안동 사계절 축제 육성을 위한 공론의 장을 열기 위해 ‘2023 안동축제포럼’을 운영한다.안동축제포럼은 2023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축제와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포럼 1일 차에는 축제와 도시를 주제로 사계절 내내 축제와 시민의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 안동에 대해 논의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윤성진 세종축제 총감독, 심한기 청소년공동체 품 대표,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2일 차에는 축제와 관광을 주제로 글로벌 축제관광도시 안동이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논의한다.계절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 내용 중 사계절 축제 비전체계와 축제별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나효우 착한여행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축제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안동시가 글로벌 축제관광도시 안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동축제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