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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주민자치회 작약의 거리 정비
안동시 서구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진) 위원 10여 명이 4월 12일(금)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동교육지원청~안동도서관 일원에 마련된 작약의 거리 가로화단 가꾸기 활동을 시행했다.서구동 주민자치회는 2018년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을 통해 가로화단을 조성, 6년째 정비 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작약의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작약의 거리는 매년 봄부터 여름까지 작약이 화사하게 피는 계절이 오면 인근 복주여중, 안동도서관 학생뿐만 아니라 서구동 주민의 작은 힐링 공간 및 아름다운 포토존을 이룬다.박태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구동 가꾸기에 앞장서서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안동시의 클린시티 정책에 발맞춰 서구동 환경지킴이 활동도 지속해 아름다운 서구동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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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면, 똑! 똑!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안동시 길안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2일, 마을 복지 계획‘똑! 똑!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을 시작했다.마을 복지 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 의제를 발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이번 사업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고립으로 고독사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길안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수립한 복지(돌봄)의제 중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중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2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20명의 위원이 2인 1조로 월 2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것은 물론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찾아 제공할 예정이다.김00(92세)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버스를 타기도 힘들고 장터에도 잘 나가지 못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얘기도 들어주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추진단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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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전면 사천리, 새봄맞이 도로변 꽃길조성
안동시 녹전면(면장 이석동)이 일대 주요 도로에 주민이 솔선해 꽃잔디를 식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녹전면 사천리는 4월 11일(목) 아름답고 다채로운 마을을 만들고자 마을 앞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사천리 주민 50여 명은 지방도 935호선 사천리 사그막 입구에서 원천교까지 1km에 걸쳐 꽃잔디 3,800여 본을 심었다. 한편 같은 날 원천2리도 마을 주민 10여 명이 모여, 면도 101호선 하원당 마을 입구 주변 400㎡에 걸쳐 지난해 식재된 꽃잔디에 잡초를 제거했다.녹전면은 올해 주요도로변 곳곳에 꽃잔디를 심어, 주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석동 녹전면장은 “앞으로도 주요도로변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면을 찾는 시민과 주민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녹전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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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월영교 일대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명숙)는 따뜻한 봄을 맞아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청결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월영교 주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중구동 직원, 클린시티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주차장 및 주변 상가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중구동은 매월 2회 내내내 실천 운동을 통해 관내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봄 관광 철이 시작되며 월영교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내 단체와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결한 이미지를 조성해 봄철 우리 지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오고 싶은 안동을 만들고 관광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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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해 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한다.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한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예술감독 카트린 키틸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심사위원을 담당한다.이번 콩쿠르의 수상자는 1위 1,500만 원, 2위 1,000만 원, 3위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7월 8일 개최되는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콘서트 참가 확정 및 12월 20일 오스트리아 에어버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2024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위너 콘서트 출연 기회 제공, 2025년 베를린 국립극장 및 빈 국립극장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최종 오디션 참가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 콩쿠르의 접수기간은 5월 24일까지며, 참가비는 한화 10만 원 또는 유로화 100유로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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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취약계층에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는 4월 부터 독거노인 등 송하동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독거 남성, 홀몸 어르신 등 송하동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5종을 한 달에 두 번(연 24회) 지원하는 사업이다.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더불어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인 소외감을 완화하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이다.밑반찬을 지원받은 권○○ 어르신은 “손이 불편해 반찬 한 가지 만드는데도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한시름 덜었다.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잘 먹겠다”라고 전했다.박창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송하동만의 특화사업을 만들어 봄 햇살처럼 따뜻한 송하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2024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하동 나눔데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사랑愛 카네이션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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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웅부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봄기운 완연한 4월,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우리 지역과 자연을 사랑하는 에세이 작가 두 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2024년 웅부 미니 북콘서트는 《책으로 연주하는 봄의 교향곡》이란 주제로 4월 19일(금) 오후 7시~9시, 4월 27일(토) 오전 10시~12시 총 2악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제1악장은 웅부도서관 특색사업인 지역작가 은행제 사업의 일환으로, 『책으로 떠나는 종점기행』이란 소주제로 지역작가 서미숙의 신간《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과 함께한다.서미숙 작가는 2015년 계간지 『문장』에 『만권의 책을 읽다』로 등단해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지역작가 은행제※ 등록 작가 등 다양한 문인 활동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서작가의 버킷리스트 ‘안동 시내버스 타보기’를 실천하며 안동 외곽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한 여행기이다. 이번 콘서트는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소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 낭독회, 작품에 대한 소소한 궁금함을 풀어가는 시간, 포토타임 등을 마련해 작가와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악장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식물에 대한 짝사랑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낸 허태임 작가의 순수한 식물 에세이 《나의 초록 목록》으로 진행한다. 허작가는 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라는 신종 식물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둔 식물분류학자로서 현재는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연구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초록(草綠) 노동자가 들려주는 풀과 나무의 사계』라는 소주제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하고, 산업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소멸해 가는 식물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할 이번 콘서트는 독자 퀴즈이벤트, 질의응답과 포토타임 등 독자와 작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집필 이후 변경된 최신 버스 번호표를 게재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도서가 됐으며, 《나의 초록 목록》은 23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과학 분야에 선정되고 국방부 진중문고※ 과학분야 도서로 선정되어 전국 군부대에 입고되기도 했다. 2024 웅부 미니 북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도서관 내 책 속에 등장하는 지역과 식물 사진 등을 전시해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로 준비했다. 신청은 4월 12일(금)부터 온․오프라인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우리의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 생활로 책읽기 문화가 우리 지역에 뿌리 깊게 정착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독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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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학업중단 및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연수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Wee센터가 4월 5일(금)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 관내 학업중단 및 Wee클래스 업무담당자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총 6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업중단 및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했다.학업중단 업무담당자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와 학업중단예방 특별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여 성급한 학업중단을 막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ㆍ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연수는 성형모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이해 및 치료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청소년기의 뇌 발달, ADHD, 기분장애, 청소년 자살의 특징을 알고 위기 학생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여 상담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학업중단 등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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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MZ 세대’ 겨냥하는 이색명소로 변신
영천시가 약 8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친 영천의 이색명소 영천와인터널과 갤러리가 ‘MZ 세대’를 취향 저격할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영천와인터널은 폭 4m, 길이 약 70m에 달하는 인공터널로 1년 내내 와인 숙성에 가장 좋은 온도 16도, 습도 70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더위와 추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새 단장 동안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은 곳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갤러리이다. 와인숙성 오크통과 비슷한 어둡고 무거운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모한 와인갤러리에서는 영천의 다양한 와인들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와인과 관련된 서적들도 읽어 볼 수 있다.또한 단조롭고 개성이 부족했던 와인터널 및 와인학교 입구 벽면은 감성적인 벽화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영천와인터널이 누구나 방문해 영천와인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와인의 메카 영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 중의 한 곳인 영천시는 2006년 와인산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역특화산업인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한 결과 14개의 와이너리가 조성됐고, 베를린 와인트로피, 아시아 와인트로피 및 국내외 다양한 품평회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영천와인터널 및 갤러리는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와인사업단(☎054-331-68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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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소방 훈련 및 교육 시행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이 지난 5일,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창녕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119 화재 신고와 입소자 대피, 중요 자료 이송, 소화기 진화 작업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훈련을 시행한 후에는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문은희 원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시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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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자녀 부모 특강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4월 19일 오후 2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강사는 네이버 인기 웹툰 의 닥터베르 작가(본명 이대양)이다. 강의는 서울대 공학박사에서 전업 육아 아빠로 경력단절, 그리고 웹툰 작가로의 전환까지, 육아와 학업을 병행한 작가의 경험을 통해 부모의 꿈과 아이의 꿈이 공존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19일까지 선착순 60명이며, 장난감도서관 이용자 및 관내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강을 통해 육아로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장난감 구매에 따른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고우이(울진읍), 남부(후포면) 2개소에서 화~토요일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여 선호도 높고, 발달 단계별 창의력을 높이는 장난감을 상반기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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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김천시가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으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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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희망으로 일궈낸 꿈! 기능장 합격!
진주교도소(법무부 제19공공직업훈련소)가 3월 28일(목)부터 3월29일(금) 2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제75회 건축목재시공기능장 시험에 응시한 수형자 1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산업현장의 장인(匠人)으로 기능계 최고의 영예인 기능장 최종 합격의 기쁨을 안게 된 A씨(43세)는 “6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흔들릴 때도 많았지만 지도해 주는 직업훈련교사 및 진주교도소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출소 후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최종 합격의 소감을 밝혔다.진주교도소는 건축목공 기능사과정, 건축도장 기능사 과정, 취업연계형 직업훈련 등, 여러 종목에 약 40여명이 자격증 취득 및 기술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조형근 소장은 “수형자들의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직업훈련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복귀를 지원 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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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중학교 꿈끼탐색주간-드림 콘서트 개최
경안중학교(교장 권택성)가 4월 9일(화) 1교시~6교시에 걸쳐 1학년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진로캠프 행사를 개최하여 미래 창의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꿈나무들의 잠재력과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드림 콘서트’는 Action Learning으로 모둠별 활동 및 학생들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진행된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이 서로 단합, 협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를위해‘자아 성찰’, ‘자존감 높이기’, ‘꿈의 원리 알고 꿈찾기’,‘매일 꿈을 느끼며 살기 위한 마법의 도구 알기’등의 프로그램등이 운영되었다.경안중 진로교사(김○영)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단연 학생들의 직접 체험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제한되는 이때에 학생 중심의 체험활동, 궁금한 부분을 충분히 질문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놓치지않는 것이었다며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찾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논의에 논의를 거듭하였다고 말했다. 권택성 교장은 이러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비전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자신의 미래와 진로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미래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진로 캠프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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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지역별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 진로교육지원센터가 4월 8일 구미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2024 진로교육 내실화 지원 계획에 따르면 진로체험지원단은 ▷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컨설팅 및 성과관리 ▷ 진로교육 협의회 운영 및 자료 개발 지원 등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구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22개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연수 ▷ 진로체험지원단 구성 및 권역별 컨설팅 지원 ▷ 신산업 진로체험 운영 자료 개발 및 보급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내실화 기반 마련을 강화할 예정이다.박용휘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에 기여데 의의가 있다”며 진로체험지원단 운영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구미대학교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역량 함양에 힘쓰며,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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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초고층건축물 등 안전관리 공백 해소
소방청이 최근 전국적 급증하고 있는 초고도화 복합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3일「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초고층재난관리법)을 개정·공포했다.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 건축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최근 5년간 전국 468개소) 시민의 안전과 관계자의 편의 및 권익보호를 위해 개정·공포된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사전재난영향성검토 협의제도 정비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및 조치 요구권 신설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벌칙 및 과태료 신설 및 정비 등이다. 먼저 초고층 건축물의 건축을 하기 전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검토하는 제도인 ‘사전재난영향평가(구. 사전재난영향성 검토협의)’를 건축주 등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 되었으며, 그에 따른 평가 결과 통보 및 이의제기 절차를 도입해 이해관계인의 권익보호가 강화됐다. 또한, 총괄재난관리자가 출장, 질병, 퇴직 등 공석인 경우에 총괄재난관리자의 대리자를 지정토록 하고, 위법ㆍ위해요소 발견 시 관리주체에게 필요한 조치를 요구, 그에 따른 불이익 처우금지 조항을 신설했으며, 조치요구 불이행시 총괄재난관리자가 행정당국에 통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서는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를 1종에서 9종으로 확대하고, 벌칙규정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상행돼 초고층 건축물 등 안전관리를 위한 이행력 확보 수단을 마련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초고층재난관리법 개정을 통해 한층 더 시민의 안전이 확보 될 수 있길 바라며, 관계자분들께서는 개정된 법령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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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필수교육 실시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는 4월 9일 이개1리경로당에서 '2024년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필수교육은 안동시지회 소속 8개 봉사단 160명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간다는 내용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더불어 노인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마을공동체 활동 및 환경정화, 아파트 진입로 및 중학교, 초등학교 인근 등 환경정화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이날 김동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해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자"고 인사말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임할 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이날 노인자원 봉사자들은 올해 첫 번째 실시한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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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유휴부지에 등하굣길 꽃밭 조성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여 등하굣길 경관과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북도청 신도시 유휴부지에 등하굣길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등하굣길 꽃밭 조성은 신도시 내 미건축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꿈빛유치원, 풍천풍서초등학교, 풍천중학교가 위치한 신도시 등하굣길 일대에 해바라기, 오스테오스퍼멈, 프리뮬라 등 초화를 식재해 미관을 개선한다.이번 꽃밭 조성은 등하굣길 인근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유휴부지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해 단독주택단지 내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안동시는 도청네거리와 경북경찰청 옆 복합시설용지에 유채단지를 조성해 다가오는 봄,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에는 한옥마을 일대 미건축 유휴부지에 초화단지를 조성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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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기부금 전달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는 지난 4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50여만 원을 전달했다.안동북부교회는 4년째 사순절 고난주간 동안 한 끼 금식으로 교회가 소재한 명륜동을 위한 헌금을 모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만으로 벌써 두 번째 기탁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최봉준 담임목사는“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매년 우리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안동북부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은 명륜동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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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 운영 개시
안동시가 4월 5일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대여 장소는 낙동강변 둔치의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이며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화~일)제로 운영되며, 시간은 09시부터 18시(5~7월에는 오후 7시 운영 예정)까지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상․하반기 2회 실시해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녹색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안동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