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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탁구선수 김현욱 씨 '2024년 포항 장애인상' 수상
포항시가 탁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김현욱 선수를 ‘2024년 장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항시는 매년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장애인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자는 3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받은 대상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장 상패를 수여했다. 김현욱 선수는 고등학교 때 사고로 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나 장애를 극복하고 지난 2020년 도쿄 페럴림픽 탁구선수로 출전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모든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 이강덕 시장은 “장애를 이겨내고 열정과 노력으로 탁구선수로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개인적인 성취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제한을 극복하는 좋은 모범이 됐다”며 “김현욱 선수의 노력과 헌신에 포항시민을 대표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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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패션거리 준공식 및 제4회 왕산 도심문화축제 개최
지난 4월 20일 ‘2024 제4회 왕산 도심문화축제’와 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사업준공을 기념하고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서문사거리 중앙로와 패션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왕산상인회, 왕산지구도시재생위원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의회의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준공식’에는 정상원 부시장, 남영숙 도의원,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지역 예술가 및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 외에도 4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도심 지역의 상가 상인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심영보 도시재생위원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찾아주신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고, 문제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상주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생업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상원 상주부시장은 “우천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도시재생위원회, 왕산상인회, 왕산지구도시재생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고 없이 준비한 만큼 원활히 진행된 것에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 행사를 토대로, 지역 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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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3기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추진위원, 추진단 및 액션그룹들이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4년 4월 18일 충남 예산으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추진위원 및 추진단, 행정, 액션그룹 3기와 함께 예산시장, 의좋은 형제 마을을 방문하였다. 또한 더본외식산업개발에서 예산시장의 성공과정 및 매장특성을 소개하고 예산시장을 경험하였다. 마을가꾸기의 대표적인 공동체인 의좋은마을형제에서는 짚공예 체험을 하며 마을가꾸기의 성공과정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길민욱 추진단장은 “충남 예산 선진지를 통해 문경시 신활력장터 운영과 관련하여 혁신모델을 경험하고 각 액션그룹간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마련하여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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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4월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1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 박채아 의원)등이다.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최병준 의원) 등 총 11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되었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11건에 대한 연구과제 중 7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 하였다.연구용역 과제선정 심의를 맡은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선정에 적극 참여하여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정현안의 실정과 도민의 뜻에 부합되는 효과적인 정책개발 및 대안이 도출될 수 있는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연구를 통해 경북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많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향후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024년 경상북도의회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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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한 끼 '나눔 봉사'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9일 온정면 온천마을쉼터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및 울진군보건소, 남울진농협 관계자, 마을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제공하여 온정1리·2리, 조금1리·2리 마을주민이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네일아트, 손마사지, 밴드와 민요공연, 즉석사진 및 액자제작 등 자원봉사단체의 재능 기부활동도 함께하여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자리에서 여러 마을의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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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밀양시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창녕군 산림조합이 밀양시 산림조합과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및 지역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 4월 초, 김해시 산림조합에 이어 두 번째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상호기부에서도 창녕군과 밀양시 산림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인 동참 의사를 밝힌 직원들이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기부했다. 김성기 창녕군 산림조합장은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으로 상호기부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다른 기관 또는 단체도 함께 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시 한번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창녕군·밀양시 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가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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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그린환경센터 등산로 힐링코스로 시민 각광
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주변 등산로가 시내와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이용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야간조명이 600미터 구간 설치돼 있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에도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조경수에 인테리어 조명을 장식해 영천강변공원에서 멋진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그린환경센터 등산로는 하루 평균 300여 명(주말 550여 명), 월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자원순환과에서는 최근 봄맞이 새단장으로 꽃잔디 식재, 먼지 털이기 추가 설치, 보행 매트 정비, 무인 인원 계수기 설치 등 다방면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보다 나은 등산로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그간 시는 그린환경센터 매립장을 기피 시설 이미지에서 탈피해 시민들과 더 친숙하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데크로드 설치, 산속 힐링 버스 운영, 주차장 추가 조성 등 해마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힐링 명소인 그린환경센터 등산로의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깨끗한 클린 영천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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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실내수영장 상반기 시민 생존수영 교육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오는 4월 26일(금)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시민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김천시민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와 협력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내륙지역인 김천시민에게 수상 사고에 대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김천실내수영장은 현재 관내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실기교육장으로서 활발히 운영 중이며, 시민 대상 교육 또한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 대표 체육시설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수)까지 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를 통한 방문접수 또는 종합스포츠타운 예약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참석자가 결정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포항해경과 협력하여 이번 시민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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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4 상반기 학교운동부 지도자 연수 개최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23일 관내 초, 중, 고 학교 운동부 지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친화적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변권수(의성안전체험관 관장)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안착을 주제로 운동부 회계의 투명화, 지도자의 자질 향상, 도핑 예방, 학교폭력(성) 예방 등 운동부를 운영하면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기획했으며, 특히 스포츠 분야 인권 실태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운동부 지도자들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지도하고 학생 선수들을 접했던 방법을 성찰하고 인권이 존중되고 선진화된 방법으로 운동부를 운영해야겠다는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안중환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의 인권, 학습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권리는 당연하기에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과 같은 연수를 통해 학교 운동부 운영 방식이 교육적이고 선진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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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30일 마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이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자격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늦지 않게 신청을 완료하여,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한 바를 보상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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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문학회, ‘詩에 길을 묻다. 詩가 길을 내다’
안동시 와룡문학회 주최, 주관 시판 제막 행사 및 시화전이 지난 4월 20일(토) ‘詩에 길을 묻다. 詩가 길을 내다’를 주제로 ‘와룡 시 정원(자웅암 테마공원)’에서 200명의 축하객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날 행사에는 와룡문학회와 자매결연 단체인 수원문인협회(회장 김운기) 40여 명의 작가도 함께 참여 자리를 빛냈다.전국에서 면 단위 문학 단체로는 유일한 와룡문학회(회장 고재동)는 2022년 와룡산 등산로에 이육사의 시 등 25개 시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시심을 자극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올해는 출향인 김현탁 시인과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임상근 시인의 시비를 함께 설치 제막해 와룡 시 정원의 서막을 알렸다. 농암 이현보의 ‘효빈가’를 비롯한 와룡문학회원의 시판 15개와, 수원 문인협회 시인들의 시화 작품 등 시화 30점도 전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이동백 시인의 색소폰 연주와 송은정 시인의 시 낭송이 있었고 고재동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와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어 시비 제막 후 김현탁 시인과 임상근 시인의 감사 인사, 박병래 시인과 송은정 시인의 시 낭송으로 진행됐다. 한미숙 시인의 축가에 이어 수원문인협회와 와룡문학회 상호 간에 선물 교환 순서도 가졌다.고재동 와룡문학회 회장은 “거석 문화 꽃 피고 웅숭깊은, 맑은 와야천이 흐르는 명소가 와룡 시 정원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날에 자리를 꽉 채워주신 축하객과 관광객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곳에 전시된 시만 해도 시집 반 권에 해당하는 마흔여덟 편이라, 이 시만 다 읽어도 감성이 충만하고 삶이 윤택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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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농가직고용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완료
안동시가 상반기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22일(월)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22일 1차로 133명이 배치된 데 이어, 이달 19~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 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게 된다.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수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먼저 3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개별 점검은 마친 상태로 오는 24일 외국인 등록과 병행해 전체 소집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며, 4월에 배치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해서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전수 방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상반기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23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57명 배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90명을 배치하게 되며, 오는 5월 법무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요청도 준비하고 있어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안동시의 노력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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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 밥차 운영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지난 20일 기존 밥차봉사단과 함께 아미회(회장 한대영) 회원 15명과 경북도청 자원봉사 동아리 빛나사(회장 최원익) 회원 11명이 참여해, 봄철 안동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했다.‘행복한 사랑방 밥차’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비예산 사업으로 기업, 사회단체, 후원자로부터 전달된 기부금과 기부물품으로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운영되며, 조리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특히 이날은 아미회의 기부로 귀가하시는 어르신 200명에게 식품키트(라면, 두유, 초코파이, 건빵)를 전달했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한 사랑방 밥차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원동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한 끼가 이웃들에게 활기를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밥차 운영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과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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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산불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를 찾아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 산불대응 태세 점검과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헬기 승무원과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헬기 4대(대형 S-64 1대, 중형 ka-32 3대)를 운용하여 대구·경북지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자체 임차헬기 23대와 공중지휘통합시스템을 통해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실시하고 야간산불에는 공중진화대를 투입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와 산불방지 적극행정으로 드론감시단을 운영하여 농번기 영농부산물 소각을 단속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과 협업으로 산불발생 시 고압송전탑 보호와 관리를 통해 전력 수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최근 10년(2014~2023)간 4월까지 연평균 68.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2,078ha 산림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산불발생은 18건, 피해면적은 4.68ha로 예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남성현 청장은 “산불특별대책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 말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산불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여 산림 환경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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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K-하이테크플랫폼 AI STATION 개소식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이 지난 18일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K-하이테크플랫폼 AI STATION 개소식AI 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의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공동참여형 K-하이테크 플랫폼 AI STATION의 운영방향 발표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딥페이크, 메타버스, 이미지생성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네트워킹 및 플랫폼 관람을 통해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에 따른 운영지원 전략 및 상호협력 등을 논의했다. 국립안동대 김현기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장은 “지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 AI STATION을 활용해 디지털 융합 분야의 모든 훈련이 이뤄지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직자,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훈련과정을 운영해 디지털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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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비교견학 나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이하‘연구회’)는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3일간 의정능력 함양과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우창하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2명이 스마트·무장애 관광 우수사례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안산시를 방문했다. 견학 1일차인 16일에는 인천시 개항장 일대를 방문하여‘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AR·VR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관광을 체험했다. 인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도시로, ‘인천e지’라는 스마트폰 앱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동해 시공간을 초월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일차인 17일에는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무장애 숲길을 견학했다. ‘무장애숲길’은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길의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보행약자가 불편 없이 휠체어나 유모차로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을 말한다. 연구회 회원들은 30만 평에 이르는 수목원을 360。 VR 파노라마 영상으로 미리 투어 한 후 현장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다문화특구로 지정된 안산 원곡동의 다문화거리를 견학했다. 원곡동은 주민의 82%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비교견학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된 관광 트랜드와 4차 산업혁명이 융합된 스마트 관광, 이와 더불어 국내외 장애인구 및 고령인구 증가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우창하 회장은 “안동시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축제 등 관광자원의 보고(寶庫)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이 높지 않다”며 “이번 스마트·무장애 관광도시 비교견학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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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1학기 교원 상담 연수 개최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Wee센터는 4월 19일(금) 안동용상초등학교 과학실에서‘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동용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학기 동안 총 6개의 학교에서 진행되며 총 160명의 교원이 이수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1학기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의 실정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어 학교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손창민 어세스타 영남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고, 선생님들은 사전 검사를 통해 MBTI 성격유형을 알고 실습했다. 또한 유형 간의 소통, 이해하는 방식을 토론하며 이를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고민했다. 이번 연수를 참여한 A교사는 “MBTI를 통해 나와 타인의 다른 점을 이해하게 되어 학생들을 대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윤석근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선생님들은 상담을 통해 최소수혜자에게 최대의 이익을 내는 정의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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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사업’ 공모 선정
경상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현장에 실증․확산 한다.전통적으로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영남권 각 시도는 지역별 중점산업인 △철강(경북) △기계부품(부산) △지능형기계(대구) △화학(울산) △자동차부품(경남)을 대상으로 혁신적 제조 기술을 개발․실증하고, 지역 간 교차 실증 및 AI솔루션 복합 실증을 초광역 협업과제로 추진한다.경북도에서는 철강산업이 집중된 포항시를 중심으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업수요 맞춤형 AI기술을 개발하고 철강기업을 대상으로 실증해 파급효과가 큰 사례들은 지역 전체 제조 산업 AI융합모델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경북SW진흥본부(포항테크노파크)에 지역 제조데이터 분석․가공 및 AI솔루션 개발을 위한 AX*랩을 구축하고 5월중 공모를 통해 AI 기업과 실증을 원하는 제조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산업재해 방지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의 AI 역량 강화 및 활용확산을 통한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설비 노후, 인력난, 산업재해 등 다양한 제조분야 위기 극복과 돌파구 확보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확산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확산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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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강 경북도의원, 보육휴가 조례 개정
황명강 경북도의원(국민의힘)은 공직사회의 출산장려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현재 경북도청 공무원 중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연간 2일의 가족 돌봄 휴가를 받을 수 있지만, 휴가 일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돌봄 걱정이 출산율 저하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어 실질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개정조례안에는 부모와의 애착관계 및 인격이 형성되는 8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인 “보육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설했다.황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4월 24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할 예정이며, 5월 3일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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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년 연속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및 피플인사이트에서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브랜드를 가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후보로 참가한 6개 지자체 중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포항시가 모두 높은 지표를 받아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포항은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단에 관련 기업들이 집적하고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확정되는 등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과 산단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대규모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 이후 포항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입주 및 생산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애로사항들을 신속히 풀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양극재 생산 1위 기업 에코프로와 50년 철강산업의 제련기술을 바탕으로 한 포스코퓨처엠 등 국가대표 이차전지 기업이 둥지를 튼 포항은 이차전지 선두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특화단지 지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산단 인프라 지원으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완성해 가고 있다. 아울러 향후 2030년까지 배터리 양극재 100만 톤 생산, 매출 70조 달성, 고용 1만 명 달성이라는 목표로 포항시는 이차전지 투자특별시 조성, 포항형 배터리 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현장 중심 산학연 거버넌스 강화라는 3대 전략으로 ‘2050 전지보국 도시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글로벌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배터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특화단지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투자 적기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전지보국 실현뿐만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