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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경․재구 군민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7일(서울), 28일(대구) 개최된 울진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의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체육대회에 참여한 울진 출신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읍·면부서 리플렛 배부 등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울진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홈페이지(https://www.ilovegohyang.go.kr)및 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 한도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은 “현재는 고향을 떠났지만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라며“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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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렴한 건설사업 문화 조성에 박차
영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건설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지난 29일부터 5일간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설계도면의 기초(AutoCAD 실습)과정에 이어 2회차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설계도서의 이해도를 높여 설계 누락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천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이 업무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공사 원가의 적정성 확보 및 공사 현장의 품질 · 안전성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관내 교육기관과 협조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 될 것 같다.”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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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 실시
문경시가 지난 4월 27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2024 문경찻사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룰렛 이벤트로 인구정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전입 유도를 위해 맞춤형 문경시 인구정책을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시책 발굴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문경시에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전세자금대출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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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청도 출신의 이선희 의원(대표위원), 고령 출신 노성환 의원(간사), 포항 출신 손희권 의원 등 3명의 도의원과 전직 회계과장,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총 10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첨부서류 등을 분야별로 검사하였으며, 지난해 편성된 예산이 사업목적과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집행률 부진에 따른 불용액, 이월액이 과다하게 발생된 사업을 다수 파악되었으며, 보조사업별 추진 가능계획 및 실적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하여 보조금 교부하는 방식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조금 교부 시 보조 신청에 따른 총사업비 전액 교부보다는 보조금 추진실적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진도율에 따라 보조금 교부 방식으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검사 의견을 모았다.이 번 결산검사에서 대표위원을 맡은 이선희 의원은 “이 번 결산검사에서는 지난해 결산검사에서 지적되었던 사항이 다시 지적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특히, 세수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이 오히려 늘어난 점이나, 성과보고서상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성과지표가 다수 발견되었던 점 등 다양한 사례가 지적되었다”고 말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 번 결산검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운영으로 도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총평하면서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는 결산검사 의견서와 함께 의회에 제출되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며, 향후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 내실있는 심사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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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경상북도-안동시, 경북지역 헴프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지난 26일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다이텍연구원, (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5개 협약기관과 경북지역 유관기관인 안동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공동 발전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의 활성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헴프 및 바이오산업 연구환경조성과 연구개발 시설·장비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 △헴프 및 바이오 산업체 수요 기반의 연구개발, 산업화를 위한 학술 및 연구활동, 기업지원 관련 사항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에 관한 사항 △각종 연구, 분석 장비 및 시설의 상호 활용 △기타 상호 합의된 관심 분야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김태완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장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하는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현장 중심의 연구시설·장비 활용 및 기업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5개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립안동대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 경상북도 소재부품과 및 생명산업과, 안동시청 투자유치과 및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식의약 및 화장품 관련 기능성 소재, 고부가제품, 기능성 섬유 및 생활용품, 펫푸드 및 기능성사료, 친환경농자재 등 헴프 및 바이오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경북지역 헴프 및 바이오산업을 육성을 위해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대상으로 헴프 부산물 자원의 고부가산업화를 위한 헴프 R&BD 및 전문인력양성사업(연간 5억원)-채용연계형 인턴지원사업을,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연간 8.2억원(국비 5.2억, 도비 1.5억, 시비 1.5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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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정기회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30일 학원 및 교습소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하여 2024년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정기회를 실시하였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위법, 부조리 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 및 그밖의 학원 자율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며, 현재 위원들은 2024년 1월에 위촉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9인으로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에는 학원자율정화위원, 평생교육건강과장, 평생교육담당,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점검에 따른 현장 의견 전달 및 수강생 안전관리 강화, 방역수칙 준수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자주 벌어지는 각종 현안 문제점과 고충 등을 논의하였다. 김형기 평생교육건강과장은“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발적 참여와 우리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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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상생 발전 위해 ‘맞손’
구미시가 30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와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여성단체 상생 발전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교류회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와 우호 증진,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도시는 지역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관광자원 홍보, 여성 사회활동 교류 활성화 협의,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울릉군청을 방문해 울릉군 여성정책과 여성단체협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마음회관 여성센터 견학과 비교분석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모색했다.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류회와 비교 견학으로 타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해 여성정책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교류회가 두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과 상호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며, 비교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1989년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 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지역 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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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쌀국수, 대규모 외자 유치 성공 및 수출계약 성사
포항시가 30일 북구 죽장면 소재 ㈜포항웰빙푸드(대표 김호진)에서 ‘포항 쌀국수’ 외자 유치 및 수출 상차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스리랑카와 성사된 외자 유치는 9백만 불(약 120억 원) 규모이며, 이번 외자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 월 35만 개의 쌀국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연간 1천만 개 약 1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로 3만 개 분량의 쌀국수가 상차식을 갖고 스리랑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계약은 쌀국수 약 48억 원(800g 용기 480만 개)에 달하는 규모로, 약 3년 간에 걸쳐 스리랑카로 쌀국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항 쌀국수는 스리랑카 현지 병원, 요양원, 호텔, 마켓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 업체를 통해 올해에는 약 80만 개, 2025년에는 160만 개, 2026년에는 240만 개로 매해 규모로 늘려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포항웰빙푸드와 함께 해외 홍보 및 판촉과 수출 상담 등 적극적인 수출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실로 이번 쌀국수 대규모 외자 유치 및 수출에 성공하게 됐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간 100억 원에 달하는 쌀국수 수출을 목표로 외자 유치 및 수출계약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 ㈜웰빙푸드에서 생산하는 ‘미가면 쌀국수’는 멸치, 해물, 사골, 김치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개운한 맛의 특징이다. 또한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등이 함유되지 않은 건강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동유럽뿐만 아니라 이번 스리랑카 지역 수출로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대규모 외자 유치 및 수출계약을 통해 포항 지역에서 만든 식품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쌀국수 수출뿐만 아니라 스리랑카에 친환경 농자재 및 포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진출시킬 수 있도록 포항웰빙푸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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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내 대학생에게 연 100만 원 학업장려금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1일(수)부터 ‘2024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 70점(C) 이상인 대학생이다.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교로 서류를 제출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 공고문 및 각 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관내 소재 대학이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타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함으로써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혁신과 대학발전을 위해 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접수는 국립안동대학교 학생지원과(☎820-7053), 가톨릭상지대학교 교무학생처(☎851-3024), 안동과학대학교 산학취업처(☎851-37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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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2개월간 ‘2024년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본 사업은 작년에 개정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내용은 2024년 시행되는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의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응시료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 합산도 가능하다.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9~39세인 자(1984.1.2.~2005.1.1. 生)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 중인 자 ▲ 2024년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한 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지역 청년이다.신청은 시험 응시 증빙서류 및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상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gbyouth.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작지만 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의견을 반영했다”라며 “청년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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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동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안동시와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신과 예술적 정서를 함양케 하고, 상상력 계발과 창조적 표현 능력을 길러 순수 문예 창작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가 대상은 안동시 관내 거주 중인 5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행사 당일 안동 탈춤공연장 앞 설치된 부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고지, 도화지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림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부 장소에서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마술공연 및 버블쇼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시에서 미래 문예 창작을 이끌어 갈 인재가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수상작은 5월 24일(금) 경북매일신문 지면 및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경북매일신문 경영지원팀(☎ 054-244-0079 / 289-50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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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지난 26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대상자를 대표해 김재현(자녀 지현)조합원과, 이경락(자녀 연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및 장학증서전달식을 가졌다. 안동농협은 1987년부터 미래 인재육성과 조합원들의 자녀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환원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금년에는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확대 지원하여 조합원 자녀 113명에게 총1억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올해까지 총4,189명에게 약29억원을 전달하였다. 권태형 조합장은 "조합원이 있어야 농협이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유능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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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4 유보통합 추진 실무단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월 26일에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3층 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실무 추진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업무 이관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안동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업무 이관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안동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추진 실무단은 안동시청 보육아동가족과 보육정책팀과 함께 어린이집의 현황 및 인력, 예산 부분에 대한 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안중환 교육장은“이번 유보통합 실무단 협의회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이 이관업무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안정적인 이관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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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기업들과 협약체결
경상북도는 29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 강당에서‘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에는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평가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사 임직원과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석했다.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은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자립 기반 조성·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 판로개척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지원을 신청받아 4월 16일, 17일 이틀간 선정평가를 했다.한편, 경상북도는 2019년 원전 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원전 관련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원자력산업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병곤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내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있어 경상북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앞으로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원자력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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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4월 23일~24일 이틀간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및 소관 부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위원들은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기관에 전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수익이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지원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경북예술센터 운영 위탁기관의 수익 창출로 도비 지원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연수원 내 불법 설치된 자판기의 진상 규명과 법적 조치, 보건환경연구원 필수 장비 구입예산의 본예산 편성, 도립 자연휴양림 위탁 기관 선정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하여 문화예술 사업을 내실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 외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까지 처리하는 열분해시설의 도내 설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유출 방지 등 지속적 관리․감독 강화와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대응 체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영·호남 문화관광 박람회 개최를 주문했다. 또한, 환경연수원의 회계 절차를 명확히 하고 불법 자판기 운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투명성을 높일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용역비를 본예산에 편성하고, 영업용 전기·수소자동차의 우선 보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 정보의 온·오프 제공을 강화하고,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 추진 시 "지역별 나눠주기식 사업 선정"을 지양하며 전문가를 포함한 현장 확인을 통해 지역 정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주문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법정 근로자퇴직급여 최소적립금에 미치지 못하는 퇴직급여 편성, 애매하불분명한 용어 사용, 제출 시기별로 산출기초가 다른 국학진흥원의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질타하고, 자연휴양림 운영 적자 해소 방안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응급구급차 운영 또는 이동식 음압장치 구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한복진흥원에 대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매년 제기되는 지적사항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 삭감 등으로 한복관련 문화행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새로 취임한 원장에게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청년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의 대상 범위 확대, 우수한 도립예술단 단원의 처우 개선,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 등 문화관광공사의 직접 사업아이디어 발굴 및 수행 확대, 환경연수원에 집중된 숲 해설사 교육의 민간 교육기관 활용 권역별 분산을 요구했다. 아울러 보문단지 내 관광역사문화공원의 잦은 콘텐츠 변경을 지적하고, 산림환경연구원 주차장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가족친화형 우수 캠핑장 운영사업 보완과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체육분야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대한민국독서대전 추경 예산 증액 부족을 질타하고, 산림토목사업 하자검사용역 지도․감독 강화,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 지연된 정책 추진을 지적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민간문화예술 마중물 지원사업은 취미클럽이 아닌 수준 높은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해 줄 것을 요구하고, 환경연수원의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촉구했다. 아울러 본예산과 추경예산의 취지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담당 부서가 의지와 열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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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찾다’ 주제로 청년포럼 개최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청년 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Pohang Youth Forum 2024’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세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표창장 수여를 통해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이 주인공인 청년포럼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것에 대한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완성하고자 하는 포항의 담대한 꿈과 도전에 청년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 산하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주재원 한동대 교수, 포스텍 조윤경 학생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정책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앞으로의 청년정책은 새로운 위기 청년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설계해야 된다며, 청년정책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바로 청년 친화 도시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주재원 한동대 교수는 ‘청년 일자리와 지역의 경쟁력’을 주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030세대 여성들의 일자리와 그들이 머물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지역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유경 포스텍 학생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MZ다운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포스텍 입학 후 포항에서의 생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종승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분과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자들과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토론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을 찾은 100여 명의 청년들이 가졌던 현실적인 질문에 대해 진솔하게 대답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오태필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구 지부장의 자장면 재능기부로 포럼에 참석한 청년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3부 토크콘서트는 개그콘서트 ‘소통왕 말재할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을 초청해 스탠딩코미디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김영희는 재치 있고 진심 어린 답변으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손동광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회장은 “전국 청년센터의 허브 역할을 하는 청년재단이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사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과 정책, 지역과 중앙을 잇는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년정책 포럼은 포항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들을 선정해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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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파리올림픽 출전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미르 선수가 극적으로 파리올림픽 여자 –49kg급에 출전하게 됐다.지난 6일 열린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에서 최소 출전선수 기준인 4명을 채우지 못해 –49kg급 올림픽 출전권을 재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세계태권도연맹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올림픽 랭킹으로 출전권을 배정해 차순위인 8위 강미르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영천시는 태권도단 창단 이후 최초로 올림픽 출전선수를 배출하게 됐다.강미르 선수는 2021년 영천시청 태권도단에 입단 후 4년째 꾸준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해왔으며, 작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 바 있다.강 선수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미르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어 감사하며, 출전까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우리나라 출전선수는 강미르 선수를 포함해 남자 –58kg급 박태준(경희대), 남자 –80kg급 서건우(한국체대), 여자 –57kg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여자 +73kg급 이다빈(서울시청)까지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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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있다.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종합상황실‧미아보호소‧구급차‧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질서유지, 교통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 100명도 배치한다.시는 5월 내내 지역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놀잼지도‧달력’을 제작했다. 아동과 가족 대상 행사명, 개최기간, 행사장소 등의 내용을 한 장에 담았으며, 어린이날 기념행사장과 시청 민원봉사실, 읍면동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며, 시청 누리집‧SNS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 △동화축제에 모두 참여한 가족에게는‘구미라면굿즈’를 제공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시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결혼‧임신‧출산‧양육친화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매입 후 신규 돌봄시설을 설치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한 장소에서 공동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지역아동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 10개 시설의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연장해 올 하반기까지 구미형‘온종일 완전돌봄’클러스터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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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우수웰니스관광지’에 5회 연속 지정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5회 연속)과 소백산생태탐방원(신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 1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 2개소가 선정(재지정 1개소, 신규 1개소)되며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에 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재지정을 받아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 활성화를 평가한 ‘K-컬쳐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 대상 가장 매력있는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프로그램명 :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에 선정될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소수서원, 부석사 등 전통과 문화에 강점이 있는 영주관광에 자연과 치유를 더해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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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찻사발축제, 첫 주말 양일간 6만여명 찾아
지난 27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2024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어제 28일까지 첫 주말 양일간을 맞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인 문경새재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화창한 봄날에 따스한 날씨와 함께 개막한 첫날에는 2만9천명, 둘째 날에는 2만8천명이 축제장을 찾아 흥겨운 축제장 분위기에 즐겁게 참여했다. 축제 첫날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개막공연으로 총 1만 명의 관람객이 야외공연장을 오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생방송으로도 중계됐다. 개막식에 앞서 1관문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 기념 퍼포먼스로 이번 축제 주제어인‘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캘리그라피를 그려내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문경 도자기가 사용된 관내 유명 카페의 디저트 아트 전시, 카페 선일이 참여한 전통 무용과 커피 담은 사발 이벤트가 진행되는‘다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마니아 작가인 다니엘 레쉬가 광화문 주무대에서 전기 물레를 사용한 도자기 제작을 시연하며 광화문 주무대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가득 채웠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찻사발축제의 개막에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축제 일정도 알차게 준비했으니 신나는 축제 현장을 방문해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성공적인 개막식과 첫 주말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문경찻사발축제는 29일부터 문경시민이 참여하는 읍면동별 시민의 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문경찻사발을 이용해 거품을 내 겨루는‘전국가루차투다대회’가 진행되는 등 고조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