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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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의료용 대마 법제화로 중증질환자 치료 선택권 보장돼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통계청‘2018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이상 노인인구는 738만1천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4.3%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 총진료비 69조3천억원 중 노인 진료비는 28조3천억 원(국민건강보험공단, 2017년)으로 전체 진료비의 41%를 차지하고...
2018-10-24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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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추로지향의 조율시이(棗栗柿梨)
나라에 임금이 하나이니 씨가 하나인 대추를,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의 삼정승이니 세알 밤을, 육조판서이니 씨가 여섯 감을, 팔도관찰사이니 씨가 여덟 개인 배를 제사상에 조율시이(棗栗柿梨) 순서대로 차린다는 속설이 있다. 삼대에 걸쳐 공을 들여야 신분상승이 가능하다는 조선시대 이야기로 가문의 영광을 위하여 대추, 밤, 감, 배의...
2018-10-16 F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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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안동시와 도청 신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제언
지난 2008년 6월 8일 경북도청 이전추진위원회는 팔공산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도청 이전지 결정 최종 선정 기자회견에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가 새로운 경북도청 소재지로 최종 결정됐다.
당시 안동·예천지역은 11개 후보지 중 심사결과 823.5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어 도청 이전 예정지로 확정됐다. 우리는 그때의 ...
2018-10-10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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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천만 안동관광의 메아리
안동, 1천만 관광의 잠재력은 차고도 넘치지만 이대로는 어렵다고 본다. 안동관광의 품격은 1천만이 아니라 1억 관광도 되겠지만, 지금까지 있는 그대로 그냥 보여주는 식의 관광으로는 안동관광이 품고 있는 심오한 정신적 가치와 진하고 선명한 색깔, 뜨거운 휴머니즘을 제대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겉보기 관광으로 한 번 왔다 가면 다...
2018-10-01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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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불 자동진화’ 시대를 열자!
폭염이 물러가고 파란하늘에 흰 구름과 시원한 바람결이 상쾌한 가을향기를 전해준다. 들녘엔 황금빛 오곡백과가 여물고 동네엔 풍년의 낭만이 흘러넘친다. 이렇게 하늘과 땅에 축복이 내리는 좋은 계절에 호사다마라 할까 뜨거운 그림자 하나가 우리의 애를 끊는다. 그 이름 산불이란 화마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호주, 유럽 등 외국...
2018-09-13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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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1세기가 품은 생명의 온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
2018-09-04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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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더 이상 가뭄은 없다, ‘논밭 지하저수조’
폭염, 가뭄에 이어 태풍과 폭우가 몰아치고 있지만, 한 달 돌아서면 또 다시 가뭄걱정이 앞선다. 올 가을에는 추수가 끝나는 대로, 논밭 지하에 빗물저장 물탱크를 매설하여 이제는 가뭄걱정을 끝내자. 더 이상 가뭄 때문에 온 국민이 안절부절 애꿎은 피해를 당하지 말자. 최소한 자기농지 만큼은 자기스스로 가뭄을 극복할 수 있는 특단의...
2018-08-29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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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추락하는 지방도에 날개가 없다
아침저녁으로 농촌지역 지방도로를 따라 출퇴근을 하다보면 가슴이 무너지고 죽음의 공포가 엄습해 온다. 고속도로나 국도에서는 자신이 과속을 하거나 졸음운전, 부주의 등으로 위험을 초래하지만, 농촌지역 왕복 2차선 지방도로의 공포는 구조적으로 사람이나 장애물을 피할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덤프트럭 같은 대형차량이 교행...
2018-08-16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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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청신도시의 숨결 ‘낙동강 리버마켓’
조선시대 부산에서 소금배가 들어오던 구담나루터에 ‘낙동강 리버마켓’이 떠오르고 있다. 며칠 전 경상북도 행복씨앗마을사업 주민공모 심사결과 낙동강 리버마켓을 주제로 한 ‘어게인 1980, 구담시장’ 등 17건이 선정되었다. 구담재래시장이 소멸될 위기에 도청신도시와 연계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바로 ...
2018-08-06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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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뭄과 녹조의 반격
올해는 봄비가 자주 와서 안심이다 했는데, 7월 한 달도 못가서 세기적인 폭염이 덮쳐서 가뭄과 녹조발생으로 비상이 걸리고 있다.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세계평균 800mm보다 1.5배나 많은 1,200mm이나, 40%인 480mm는 지하수나 공중증발로 사라지고 나머지 60%인 720mm가 지면에 남지만, 우리나라 국토의 경사(하상계수)가 급하여 380mm나 바다로 ...
2018-07-30 FMTV
전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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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호남 재향군인 회원 화합의 장 마련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와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전진석)가 만나 영・호남의 상생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호남 향군 화합 및 안보결의 행사」가 5월 3일(금) 오전 11시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1998년부터 매년 안동시와 김제시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6회째를 맞이해 김제시 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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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물산, 안동시 다문화가족·효행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신도물산(대표 김점곤)이 지난 2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안동 및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영주시에 소재한 신도물산은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 지역 학생들에게 매회 3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부 문화의 선구자로 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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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삼전동 소재, 관장 이경수)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효(孝)”라는 주제로 마련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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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번개맨이 온다!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 개최
안동시가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오는 22일 14시, 16시 30분, 17시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촬영분은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예매 신청은 8일부터 14일 23시까지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의 ‘공개방송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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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5월 2일 오후 6시,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관내 대학생과 △관내에 주소를 둔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32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로, 선발자들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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