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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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동호 물고기와 갈매기의 비밀
최근 낙동강 안동호에 역설적인 두 가지 TV 특집방송을 보면서 물속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하나는 안동호에 중금속 오염으로 의심되는 물고기 떼죽음 모습이었고, 다른 하나는 바닷가에 살던 쇠제비갈매기가 안동호 섬에서 활기차게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는 안동호에서, 갈매기는 어떻게 멀쩡하게 서...
2018-12-31 조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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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의료대마 산업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대마는 천연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어 OECD가입 국가들이 농․축․식품, 섬유, 건축자재, 대체 에너지 뿐만 아니라, 의약품 개발을 위한 의료산업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마 속에는 460가지 이상의 유용한 물질이 있다고 하니 그 효용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대마는 항균성, 항염증성, 항진균성, ...
2018-12-27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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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향의 봄 도청 신도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그 고향에 경북도청이 이전되고 꿈같은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낙동강에 은어향기 그윽하고 도랑가에 버들피리 꺾어 불고 들판에 워낭소리 맴돌던 그 고향에 웅도경북의 깃발이 드높이 펄럭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원주민들은 떠나가고 원도심은 비어가고 있다는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시...
2018-12-20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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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리 알보다 못한 낙동강
평소에 흔히 하는 말로 ‘낙동강 오리알‘ 되었다고 한다.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거나 홀로 소외되어 처량하게 된 신세” 라거나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하고 한쪽에 존재감 없이 있는 것" 또는 "고립무원의 외톨이 상태" 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아주 재미있고도 의미심장한 말이다.
어원에 대한 설화는 6.25전쟁에서 UN군의 공습으로 ...
2018-12-12 F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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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낙동강 주인은 누구인가?
부산에서, 창원에서, 대구에서, 낙동강 취수원 오염으로 식수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동댐 상류에서는 중금속 오염으로 물고기와 새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는 처참한 모습들이 KBS TV 추적60분에 생생하게 방영되었다. 강물과 물고기 뿐 만 아니다. 영풍제련소 주변지역의 토양과 산림이 오염되었고, 급기야 그 지역 주민들의 중독증상...
2018-12-06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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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캘리포니아 산불을 보면서…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무려 17일간 계속된 캘리포니아 산불로, 85명이 사망하고 249명이 실종되었으며 30만 명이 대피했다. 가옥과 건물 등 1만4천여 채를 불태우고 620㎢(샌프란시스코 면적의 5배)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그것도 사흘간 180mm의 비가 내려서 불길을 잡았다고 한다. 특히 인구 2만7천여명의 파라다이스라는 산골마을은 흔적도 없...
2018-11-27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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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10만개의 일자리 타령
근로기준법대로 1일 8시간 근무만 제대로 지켜도 110만개의 일자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에만 일자리를 늘려라 목을 매는 우리사회의 모순된 행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하기 어렵다. 왜 법을 지키지 않고 일자리 타령만 늘어놓는가? 8시간 근무를 초과하고 있는 버스ㆍ택시기사, 간호원, 집배원, 소방관 등은 주52시간제가 시...
2018-11-15 F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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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방(地方)의 눈물
대한민국 헌법 제120조 2항과 제123조 2항에 국토의 균형발전을 의무화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방은 구조적이고도 제도적인 차별을 받아왔다. 해방과 6.25전쟁을 겪으며 가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경제개발 과정에서, 수도권과 산업단지 위주로 급성장 해오면서 상대적으로 지방은 소외되었던 것이다. 산업화 과정에서 ...
2018-11-13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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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웅도 경북과 웅부 안동
웅도 경북이라고 칭하는 것은 현대 1960년대까지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500만의 제1도라는 의미라고 본다. 1970년대부터 서울로, 공업단지로 농촌인구가 이동하고 1981년에는 대구직할시가 분리되면서 지금은 270만의 전국6위로 위상이 떨어졌지만, 새천년도읍지인 웅부 안동에서 21c 웅도 경북을 재창조하기 위하여 문화융성으로 비상하...
2018-11-08 권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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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3대악마 가뭄 산불 홍수 일망타진(一網打盡)
가뭄, 산불, 홍수는 그 양태(樣態)가 다르지만 물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 일어나는 본질이 같은 것으로써, 상대성원리에도 부합하는 가역Cycle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물이 없어서 가물고, 가물어서 산불이 나고, 물이 많으면 홍수가 발생한다. 거기에 시차를 더하여 수량의 변화속도에 따라 가뭄, 산불, 홍수의 피해가 비례하여 나타난...
2018-10-25 권기상
전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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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호남 재향군인 회원 화합의 장 마련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와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전진석)가 만나 영・호남의 상생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호남 향군 화합 및 안보결의 행사」가 5월 3일(금) 오전 11시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1998년부터 매년 안동시와 김제시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6회째를 맞이해 김제시 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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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물산, 안동시 다문화가족·효행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신도물산(대표 김점곤)이 지난 2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안동 및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영주시에 소재한 신도물산은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 지역 학생들에게 매회 3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부 문화의 선구자로 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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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삼전동 소재, 관장 이경수)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효(孝)”라는 주제로 마련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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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번개맨이 온다!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 개최
안동시가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오는 22일 14시, 16시 30분, 17시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촬영분은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예매 신청은 8일부터 14일 23시까지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의 ‘공개방송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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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5월 2일 오후 6시,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관내 대학생과 △관내에 주소를 둔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32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로, 선발자들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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