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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2 16:14
어떤 보이지 않는 힘
글쓴이 : 천지간
조회수 조회 : 3,813

저 꽃이 필 때는

난 알고 있었지
아름다운 사람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가졌고
푸른 사람들은 푸른 꿈을 지니고

난 알고 있었지
꿈을 향해 걷는 사람들은 깊은 마음으로
매서운 계절을 이겨낸 꽃같은 기억들을 지니고

그래 저 꽃이 필 때는
세찬 비바람 견디어내고
하늘 보며 별빛을 보며
그 날을 기다렸겠지
언젠가 그 기억들 세상에 말하리라
그래서 꽃은 피는 것이겠지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과학은 보이는 것만 이해할 뿐 그 너머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
생활만 편리해졌을 뿐 인간의 정신은 불편해져 있다
하늘과 통하는 자기 자신만의 주문이 있다
그것을 찾지못해 모두들 이 삶에서 방황하고 있다
그 주문을 찾아라 그것은 별에 있다
태어난 별자리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별에서 나온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왜 좋은 글로 선정 되었는가
이 시집에서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별>이라는 시를 낭독해 보라
시간이 없다 당신의 별을 찾아라 그리고 당신의 별을 품어야 한다
그때 하늘은 특별한 선물을 보낼 것이고



 

댓글
고향사랑 10-06-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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