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31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등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주인공은 창녕소방서 소방교 이승우, 소방사 이동훈 등 구급대원과, 의무소방원 민부기, 그리고 환자의 이웃주민인 김가령씨이다.
이들은 지난 11월 자택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이웃주민인 김가령씨가 발견하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는 한편 신속한 병원이송을 통해 고귀한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이로써 창녕소방서에는 지금까지 총 7명의 하트세이버가 배출됐다.
백형환 창녕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는 개인의 명예 뿐 아니라 소방서 전체의 자랑거리로 일반인 하트세이버까지 나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소·심 교육을 확대하는 등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