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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곳곳에 '태극기 펄럭'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02-26 12: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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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이 중앙고속도로에 게양한 대형태극기

올해 3.1절은 96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에서 가장 많은 1천100여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시에는 곳곳에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하는 행사와 함께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4일 안동탈춤공원에 초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전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범시민 운동을 펼치고 있다. 

 

남후면(면장 이홍연)에서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형 태극기를 제작해 안동을 가로지르는 중앙고속도로에 게양했다.

 

안동청년유도회에서도 3.1절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8일 안동청유의 주관으로 1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횃불 시가행진으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은 시민들이 직접 참가해 태극기 조각을 이어 만든 대형 태극기를 선보일 계획으로 많은 기대심을 불러오고 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오는 3월1일부터 '비밀결사 광복회를 이끈 경북인들'이란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 태극기 목관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입장료 및 참가비는 무료다.

 

안동시는 26일 오후 96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청각 정문에서 96개의 태극기를 게양한다.

 

이번 행사는 9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96개의 태극기를 임청각 정문을 중심으로 설치하고 임청각 주변 전 가정에 태극기 꽂이 설치 및 태극기를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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