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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버스 환승, 시외 요금 대폭인하
안동시는 오는 3월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환승 요금을 100원 더 내리는데 이어, 시외(인접 타시·군) 29개 지역의 구간요금도 기본요금으로 대폭(평균 31.8%) 인하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무료환승의 경우 교통카드 할인요금 100원을 내리고, 시외지역 구간요금(평균 1,750원) 역시 기본요금(1,200원)으로 대폭(31.8%) 인하해 타 지역(인근 시·군)에서도 교통카드 및 무료환승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는 지금까지 인근 시·군(봉화, 청송, 의성, 예천, 영주 등 인접시군)으로 안동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최고 2,500원(예천군 지보면)에서 최저 1,350원(의성군 신평면)의 요금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안동시내와 같은 기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시내버스가 인근 시·군으로 운행될 경우 요금편차로 교통카드 이용과 무료 환승이 불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면서 "이번 조치로 인근 시·군 주민들도 도청신도시와 안동지역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시장, 병·의원, 철도, 터미널 등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