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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말부터 19세기 초 음주문화는?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2-07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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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전통문화산업 '온주법' IP경쟁력제고사업 최종보고회
 
안동지역 고조리서 '온주법' 번역·재현 및 권리화 사업 최종보고회가 7일 오후 4시 안동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온주법' 소장자인 의성김씨 문중과 외부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전통문화산업 '온주법' IP경쟁력제고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돼 술 재현과 책자 디자인, 권리화 추진 현황에 대한 최종결과물이 보고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지난 3월 '온주법' 현대어 번역을 시작으로, 전문기관에 의한 술 재현 및 권리화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가 추진됐다. 안동시는 이를 토대로 원본 번역서 및 조리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온주법'은 안동시 임하면 천전동 의성김씨 문중에서 내려오는 작가 미상의 고조리서로, '음식디미방', '수운잡방' 등과 함께 안동문화권 3대 고조리서 중의 하나다.

18세기말부터 19세기 초반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의성김씨 문중에서 소장해온 반가 전통주 연구의 결정적인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관에만 급급했던 전통문화산업인 고조리서 발굴 및 현대어 번역을 통해 '온주법'에 담겨있는 다양한 술 제조방법 등을 알림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로운 음식문화를 대중화하고 널리 보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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