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한코리아 공업용지 건폐율 80% 조정 후 첫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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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창원공단 입주업체들의 부족한 공장용지난을 해결해주기 위해 공업지역 건폐율을 종전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한 후 첫 혜택을 팔룡동 소재 업체인 (주)경한코리아(대표 이상연)가 받게 됐다.
(주)경한코리아(팔용동 37-17)는 지난 2000년부터 자동차부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해오고 있는 업체로 제품기술개발과 품질고도화를 통해 국내수요와 해외수출 물량을 크게 늘렸으나 공장이 협소해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기업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창원시가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업지역의 건폐율을 10% 상향 조정한 도시계획조례를 지난달 14일자로 공포, 이달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가자 6일 공장 증축허가를 받아 173.84㎡를 늘려 짓기로 했다.
이 회사 이순직 업무부장은 “공장이 좁아 원자재와 칩을 옥외에 저장해야하기 때문에 회사 미관이 좋지 않고 일을 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공장을 증축하면 미관도 향상되지만, 칩을 옥내에 저장함에 따라 절삭유를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어 연간 3,600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으로 기업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공업지역 건폐율 상향과 관련해 창원공단 입주업체들이 공장 신․증축 허가를 신청할 경우 신속히 처리하고 행정지원을 통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공업지역 건폐율 80% 상향 조정으로 산업단지 내 전체 공장용지 1,700만㎡의 10%인 172만4,000㎡의 부지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그동안 기업체에서 겪어 오던 용지난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공장 신․증축으로 기업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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