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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대 팜광민부총장 일행 '구미 방문'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9-27 0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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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 어떻게 적응해야 할 지 많은 생각을 갖게 해 주어 고마워요..”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 주관으로 26일 오전 10시에 센터교육장에서 베트남이민여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팜광민 부총장외 교수 3명을 초빙, 강연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하노이대 팜광민 부총장 일행은 다문화가족 지원방안 및 정보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바람직한 지원방안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 6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며, 베트남 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내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다문화공동체를 위해 특강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강에 나선 하노이대 레티퀴교수는 “원래 베트남여성이 가지고 있는 책임감과 부지런함을 살려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기 바라며, 또한 열심히 노력해 자신의 꿈도 이룰 수 있는 여성이 되어 한국과 베트남 국가간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이민여성들에게 당부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지 6년차 박수아(30세, 옥성면거주)씨는 “고국의 교수님들께서 한국사회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생각을 갖도록 한 좋은 강의였다며, 80세 시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데 시아버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는 그녀는 회사를 다니는 남편의 뒷바라지와 두 아이의 엄마로 한국의 대학에서 공부해 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배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당사자 국가간 정보교류와 정책적인 방안을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팜광민 하노이대 부총장 일행은 구미시청,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긴급지원경북구미센터, 삼성전자, 4공단 전망대, 구미과학관 방문 등과 경북도청, 경북도경찰청, 김천의료원, 법문화센터 등 기관단체 방문과,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특강, 경상북도 다문화어울림한마당 행사와 한글공부방 한가위음식 경연대회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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