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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2회 추경예산 173억원 증액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9-17 01: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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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시 예산규모 7,801억원···최근 3년 사이에 큰 폭으로 늘어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173억원 증액 편성해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안동시의 예산 총규모는 7,801억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보다 2.26%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121억원이 증가한 6,442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가 52억원이 증가한 1,359억원이다.

이로써 시 예산규모는 지난해 최종예산 7,128억원 보다도 9.4% 늘어났고, 2008년도 최종예산 6,676억원 보다는 16.85%인 1,125억원이 증가돼 최근 3년 사이에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시는 이번 추경에서 구제역 가축매몰지 주변에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 주민의 식수불안해소를 위해 상수도사업 3차 사업비 125억중 국비 88억은 국고채무 부담으로 하고 나머지 사업비 37억원만 반영했다.

또 과수저온 및 우박피해농가 재해보상금 1억4천만원, 과수저온 피해 특별영농지원금 1억2천만원, 농작물 재해보상금 5억2천만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시켰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회 추경에서 구제역 매몰지 상수도사업 등의 집중 투입에 따른 가용재원부족 등으로 이번 추경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보조 사업분 반영 및 기정예산중 불요불급한 사업의 삭감조정과 다음연도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비의 감액·조정을 통해 최소한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
▲출산장려금 6억4천만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6억원 ▲안동향교 보수사업 2억원 ▲안동초등학교 운동장조성 1억5천만원 ▲MBC대학가요제 지원 1억8천만원 ▲고택종택 명품화사업 5억2천만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금 5억2천만원 ▲하회~병산간 선비길 조성 3억5천만원 ▲안동 수상스포츠경기장 조성사업 3억원 ▲경일고등학교 체육관 건립 3억2천만원 ▲풍천 하회리 농로 및 배수로정비외 7건 4억5천만원 ▲구제역 서현양돈단지 토지매입비 7억원 ▲구제역 상수도 3차 사업 37억원 ▲4대강 자전거길 단절구간 우회노선조정 8억1천만원 ▲수상중로(1-15)개설공사 7억원 ▲학봉종택 주변정비 1억원 ▲풍산 수리(중동)농로개설 및 확장공사 5억원 ▲임하 신덕리 진입로 및 농로포장 2억5천만원 ▲평화동 도심경관 불량지구 가옥철거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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