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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5-30 16: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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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종가의 문장․인장 제작사업 공청회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0일 오후3시30분부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종가(宗家)의 문장(紋章)·인장(印章) 제작사업'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내 40개 종가(안동시 16개 종가)의 종손과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장·인장 디자인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에서 진행했다.

'경북 종가의 문장·인장 제작사업'은 경상북도에서 2009년부터 종가문화 명품화 프로젝트를 통해 도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종가는 경북의 정체성을 담보하는 버팀목이며, 시·공간적인 개념을 넘어 유교문화와 선비정신,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오롯이 녹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로써,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와 종가문화를 경북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의 종가문화가 급격한 산업화와 현대화에 밀려 소멸위기에 처하자 종가문화를 보존·활용하고 전통적인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종가의 문장·인장 제작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종가의 문장·인장 제작사업의 2차년도 사업으로 도내 40개 종가가 대상이며, 안동시 16개 종가(고성이씨 탑동파종택 외 15개 종가)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종가문화를 웰빙시대에 맞는 제2의 흡입력을 지닌 문화산업으로 인식해 경당종택의 음식과 정재종택의 가양주, 안동포타운의 의류 및 하회마을의 민속문화를 종가문화 명품화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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