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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남옛길답사, '상주에서 스타트 !!'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03-24 0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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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퇴계오솔길, 영주 죽령옛길, 상주 영남대로, 고령 가야옛길, 울진 십이령부보상길...
경상북도는 주5일근무제, 휴가문화정착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생태탐방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전 국민적 걷기운동 조성을 위해 2009년부터 '영남옛길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는 3월 26일 상주 영남대로부터 첫 답사를 시작해 10월까지 민간 참가자 총300명을 모집해 영주 죽령옛길, 안동 퇴계오솔길, 상주 영남대로, 고령 가야옛길, 울진 십이령부보상길 등 6개 길을 답사할 계획이다.

또한, 동․식물 등 생태전문가, 역사문화해설가, 에코가이드 등 다양한 전문가를 참여시켜 옛길의 생태 및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상북도는 걷기 열풍에 대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2008년부터 시행하는 '국가생태탐방로조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환경부 전체 예산의 30%인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안동 퇴계오솔길」,「봉화 청량산 예던길」,「상주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등을 조성했다.

2009년부터는 도 자체사업인 '영남옛길복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9억원을 투입해 「울진 십이령부보상길」,「문경새재길」, 「구미 춤새마을 생태탐방로」등을 조성했으며, 2014년까지 총312억원을 투입하여 명품 생태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경상북도는 백두대간, 낙동강 700리, 동해 천리 해안선, 울릉도와 독도 등 천혜의 생태자원 뿐만 아니라 한국 3대문화의 중심지로서 수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을 서로 연결하여 자연․생태와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영남옛길답사프로그램, 에코가이드 양성, 생태탐방코스 개발 등 소프트웨어 개발을 병행하여 모범적인 생태관광의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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