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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최우수지식재산도시로 '선정'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3-19 0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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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식품과 문화유산의 지식재산권 발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특허청(청장 이수원)의 '2010년도 지식재산도시 사업추진 실적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1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10개 지식재산도시 워크숍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 달서구와 수상대 앞에 선다.

2010년 특허청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특허청 국고지원금 3억원(3년간 매년 1억원)을 지원받아 '안동지역 브랜드 디자인 가치제고사업', '지역 중소기업 IP 인큐베이팅', '방과후N 발명교실', '중소기업 IP전문가 양성사업', '탈출!발명속으로(발명한마당행사)', '맞춤형 지식재산 교재 개발 제작'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전통식품과 문화유산의 지식재산권 발굴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예로 안동의 전통문화유산인 '고택'을 브랜드화하고자 12개 문중의 고택별 고유 문장을 개발, 이를 특허로 등록하고 문장을 이용한 전시회개최 및 관광상품 연계를 위한 컨설팅을 시행한 것.

이와 함게 안동시는 지역 향토식품의 지식재산권화를 위해 '발효 산양삼차 및 이의 제조방법', '산양삼을 함유하는 선식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조림닭의 제조방법', '기능성인절미의 제조방법', '안동흑마를 이용한 고농축 및 고기능성 제품 제조방법' 등의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미래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후N 발명교실'을 운영, 영남지역 최초로 지역민들에게 발명인구의 저변 확대 및 건전한 발명풍토를 조성하고자 발명품전시회, 가족발명경진대회, 안동&발명골든벨, 발명체험 부스 운영 등 발명한마당행사인 '탈출! 발명 속으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1월 '안동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동시청에 지식재산 전담부서(지식재산담당)을 신설, 주민발명제안 장려, 지식재산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지식재산캠프 운영 등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중심의 미래가치 창조도시 안동 건설'을 비전으로 1가 1지(1가구 1지재권 갖기), 1공 1지(1공무원 1지재권 갖기), 1부 1지(1부서 1향토지재권 발굴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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