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령 수백년된 토종매화로 품종연구 등 학술적 가치 높아
전남 순천시 선암사 무우전(無憂殿)의 매화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순천시는 23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매화인 선암사 무우전 매화가 수령이 수백년에 이르고 품종 연구 등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선암사 매화는 높이 8.2m, 둘레가 1.64m에 이르며 ‘국제매화품종등록’도 추진중이다. 선암사에 매화가 처음 심어진 것은 고려시대 대각국사가 사찰을 중창할 무렵. 삼성각 앞의 와룡송(臥龍松)과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고려시대 이후 선암사의 역사와 함께 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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