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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축이동제한 해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2-17 0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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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축 재입식과 가축시장은 별도로 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구제역으로 인해 제한했던 가축이동을 16일부로 해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구제역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10일이 경과됐으며, 지난 1월11일 최종 살처분 일로부터 1개월 이상이 지난 점, 혈청검사와 임상검사 결과 이상 없는 점을 토대로 경상북도와 수의과학검역원이 최종 협의해 가축이동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시는 가축이동제한이 해제됨으로써, 약 3개월간 묶여있었던 가축이동과 집유, 사료공급, 도축 등이 재개 되고 향후 가축입식도 가능해짐에 따라, 축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도 활력을 되찾게 됐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기도 살아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상황과 영주, 예천 등의 발생상황을 고려해 가축시장은 당분간 잠정적으로 휴업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가축 재입식의 경우도 이동제한 해제 후 30일이 경과되면 가능하지만, 이 역시 전국적인 상황을 감안해 별도일정을 정해 추진키로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가축 재입식을 원하는 농가는 가축방역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할 것"이라며 "축사 청소와 분뇨처리, 소독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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