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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4-05 0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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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야생차문화축제’ 5월1일~5일 열려 ....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평가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할 축제 44개를 발표한바 있다.

이중 대한민국 차문화1번지, 하동(河東)에서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눈에 띠는 축제이다.

지난 1995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래 우리나라 축제는 급속히 증가하면서 현재 1,500여개가 넘는 축제가 경쟁적으로 열리고 있음에도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15년을 이어온 야생차문화축제는 그간 2차례 지역육성축제와 6차례 우수축제와 2차례 최우수축제의 위상을 달성한 바가 있다.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서 이젠, 명품 대표축제로 올해로 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섬진강 물길따라 백리 벚꽃으로 유명한 하동군 화개면 차문화센터, 화개장터, 쌍계사와 악양면 평사리와 최참판댁, 화개면․악양면 녹차마을 등에서 펼쳐진다.

2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명실상부한 ‘명품 대표축제, 세계적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야생차 축제만의 색을 찾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이를 위해 올해의 기획전략도 축제 주제의 구현, 수요자중심의 축제,재미와 감동 추구, 글로벌화로 2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명실상부한 ‘명품 대표축제, 세계적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야생차 축제만의 색을 찾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우리 차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는 축제

'왕의 녹차! 느림,비움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우리 차의 대중화와 일상생활에서의 차 문화 보급 및 차 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쉽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구상에 한창인 모습이다.

이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대표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차인대회, 대한민국 녹차요리 콘테스트‘, 최참판댁 오색찻자리’, 섬진강 달빛차회.’ 이름만으로도 서정적인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진다.

‘최참판댁 오색 찻자리’는 우리나라 특히 하동에서 생산된 다양한 차를 한 한 자리에 모아 우리차의 다양함을 알리고, 전통가옥(최참판댁)을 이용한 고품격 찻자리르 세팅해 대중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참판댁을 5공간(별당, 사랑채, 안방, 행랑채, 사당)으로 나눠 테마별로 찻자리를 마련해 축제기간중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평사리의 드 넓은 들녘에서의 여유로움과 최참판댁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줄 새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요일별, 날짜멸 테마 특성화로 풍성한 축제:축제 5일동안 요일별, 날짜별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해 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축제장을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의 욕구에 부응한다.

축제의 첫날인 5월1일에는 ‘1,300여년의 전통 하동으로부터의 시작(개막식)’, 2일에는 ‘명상으로의 초대(쌍계사)’, 3일에는 ‘나의 사랑, 나의 가족’, 4일에는 대한민국 요리전문가, 하동으로 오소서, 5일에는 ’차인이여! 하동에서 세계로‘라는 프로그램으로 5일내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우리 차 시배지를 간직한 곳, 그 특별함이 가득한 축제

축제의 첫날인 1일 우리나라 차 시배지로서의 가장 큰 의미를 ‘시배지 다례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외교통상부등 후원 기관 확대와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하여 1박2일간의 하동녹차 체험으로 하동을 국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차시배지 하동을 부각시키고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며, 녹차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리는 계기가 되는 ‘대렴공의 씨앗을 찾아라’ 행사가 2년간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축제기간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2일은 신라 흥덕왕 3년 당나라에서 차나무 종자를 가져와 처음 이곳에 심었다는 김대렴을 추원하는 ‘대렴공 추원비 헌다례’를 시작으로 축제자의 다각화를 위해 처음 하동읍에서 개최되는 ‘장터문화 한마당’, 외국인 차예절 경연대회, 다시낭송회, 유럽민속공연, 지역예술인과 차의 만남, 쌍계사에서 개최되는 산사음악회가 화려한 축제의 밤을 장식한다.

이날 열리는 ‘하동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차잎따기 체험’은 홍보대사인 변우민, 현숙, 김혜영, 왕소연등이 참석하며 사전 예약 접수로 진행되고 있으며, 차 시배지이자 최고차나무 차생지를 내외에 알리고, 차의 본고장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품격과 재미를 드높일 행사로 주말을 곁들인 행사로 벌써 사전 문의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셋째날인 3일에는 하동차의 역사를 증명하는 ‘최고차나무 헌다례, 사랑의 녹차세족식, 하동녹차 골든벨, 지역예술인과 차의 만남, 악극 ‘차차차! 왕의 차’등이 열린다.

넷째날인 4일에는 학생들의 실력을 한껏 뽐낼 ‘초중고 사생대회, 백일장’, 그리고 ‘차 심포지엄’, ‘북청사자놀이’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최고의 녹차요리 전문가를 선발하는 ‘대한민국 녹차요리 콘테스트’, 달빛 퍼지는 섬진강가에서 펼쳐지는 ‘섬진강 달빛차회’가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릴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5일 오전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녹차왕국! 어린이 세상’행사가 주무대에서 열리며, 오후에는 ‘대한민국 차인대회’와 ‘대한민국 청소년 차문화대전’이 열린다.

녹차마을과 아름다운 다원8경,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최

올해에도 역시 다소 협소한 주 행사장(차 문화센터 일원)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축제장의 다핵화를 좀 더 구체화시켜 크게 4개의 존으로 구성, 각기 다른 테마로 ‘축제 속의 축제’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첫째, 체험, 차문화 경연, 전시판매장의 공간이 될 그린티밸리존(Greentea Valley Zone)인 차 문화센터와 다원, 녹차마을은 차의 시배지, 녹차왕국 하동을 알리는 곳으로 다양한 차 관련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1박2일로 떠나는 하동차문화기행, 녹차관련 음식과 미용, 건강 서비스를체험할 수 있는 ‘그린티하우스 체험’, 세계적인 무용가 홍신자 선생과 차를 소재로 한 ‘홍신자와 함께하는 차 명상여행’, 내가 만든 왕의 녹차, 대렴공의 씨앗을 찾아라, 사랑의 녹차 세족식, 하동녹차 골든벨,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거리인 특별한 녹색성장 체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특히 지리산 자락 14여개 녹차마을과 35여개의 민박농가에서는 특색 있는 다양한 녹차마을 체험행사와 다숙(茶宿)을 준비하고 있으며, 마치 꼭꼭 숨어있는 보물찾기를 하듯 그 곳을 찾아 머무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한 이색적인 구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흥미와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만남, 하나 됨의 공간’이 될 ‘화개장터’는 해피패밀리 존(Happy Family Zone)으로 난장(亂場)형 축제를 통한 정적인 축제에 흥겨움을 더하고 화개장터 고유의 아이콘을 활용한 ‘화개장터 역마예술제’로 이루어 진다.

특히, 소설역마를 재해석한 재현굿인 마당극 ‘역마’와 줄타기, 퓨전타악, 각설이, 판소리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에 흥겨움을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셋째, 최참판댁, 평사리, 섬진강 등이 엮어낼 슬로라이프 존(Slow Life Zone)에서는 한국슬로시티 인증 공식투어 프로그램인 ‘슬로시티 소풍’, 최참판댁을 자연 그대로 최대한 5개 공간으로 활용한 고품격 찻자리인 ‘최참판댁 오색찻자리’, 2회째를 맞이하는 ‘섬진강 달빛차회’가 섬진강을 배경으로 찻자리를 펼쳐 슬로시티 하동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킬 것이다.

또한 매암차박물관에서 열리는 다원음악회는 아름다운 다원의 문화관광상품화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째, 우리나라 차 문화의 메카인 쌍계사에서 펼쳐지는 ‘산사음악회’는 고즈넉한 산사의 밤을 매혹시킬 준비가 되어있으며, 쌍계사의 매력을 향유하고자 하면 왕의녹차 템플스테이 체험을 유료로 할 수 있다.

다섯째,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축제 홍보를 위해 하동장날인 2일날 ‘찾아가는 축제 장터문화한마당’이 옛 등기소 주차장에서 무대가 없는 품물패공연과 유럽민속공연등 한마당 잔치가 장꾼들과 함께 어울마당으로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무시킬 것이다.

또한, 홈쇼핑 방송을 통한 녹차의 판매 증대 및 고객층 확보를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홈쇼핑 마케팅을 실시하며, 축제 기간중 1회축제장 현지에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여 온라인 홍보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차향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 하동으로의 여행

천혜의 자연경관과 슬로시티 이미지 하동의 차문화와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는 계기마련을 통해 하동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구축을 위해 개최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더불어 행복감을 채워가는 화개장터, 최참판댁과 평사리들녘, 쌍계사와 칠불사, 청학동과 삼성궁, 백사청송 하동송림공원, 백련리 도요지와 남해대교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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